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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6 01:35:04
Name 된장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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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요즘 관종들이 한심한 이유




합법적으로 미친듯이 관심받는 방법도 있는데 그걸 모르고 어떻게든 관심받을라고 범죄각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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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01:37
수정 아이콘
요즘 저런 거 올라오면 거기에 '난 가서 칼로 찌를 거임' / '그럼 난 시체에 불 질러 줄게' 이럴 것 같긴 합니다.
o o (175.223)
23/08/06 01:40
수정 아이콘
2009년이네요
23/08/06 01:42
수정 아이콘
아 모야
디시인줄 알고 자음연타했자나여
23/08/06 07:22
수정 아이콘
ヲヲヲヲヲヲヲヲヲ
23/08/06 08:14
수정 아이콘
우회 자음도 벌점받아요
23/08/06 01:41
수정 아이콘
와 추억이네요
23/08/06 01:44
수정 아이콘
요즘에 저런 거 올리면 몇몇 사이트에서 조리돌림 당할 것 같네요. 사회가 많이 바뀌긴 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No.99 AaronJudge
23/08/06 01:50
수정 아이콘
진짜 낭만인데요
손꾸랔
23/08/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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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낭만시대... 2002년쯤 아닐까 했는데 2009년이라니 조금 놀랍네요.
어쩌면 실명에 1촌들로 연결된 싸이월드의 순기능으로 볼 수도..
23/08/06 11:20
수정 아이콘
싸이가 아니라 네이트 기사일겁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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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낭만이 살아있었다 이 말이야...
펠릭스
23/08/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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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때 칼찌 당한 사람의 수는 더 많았을 겁니다.

지금도 보도가 되니까 갑자기 심각해 보이는 거지.

역해지는건 커뮤니티지 사람이 아니지요.



라고 썼지만 지금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모두 폰으로 보고 있는게 뭔가 생각하면 또 심각한 일이기도 할 겁니다.
No.99 AaronJudge
23/08/06 03:26
수정 아이콘
ㅜㅜ
카페알파
23/08/06 08:04
수정 아이콘
저 시대라고 살인 등의 범죄가 없었던 건 아닌데 요새처럼 일반인이 지나가다가 아무 면식도 없는 일반인에게 칼에 찔리는 일은 거의 없었던 걸로 아는데요? 사람이 칼에 찔리는 것이 보도도 되지 않을 정도로 흔한 사건도 아니었던 것 같고요.
23/08/06 1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대구 지하철 방화가 2003년입니다. 수단이 불이냐 칼이냐의 차이일뿐. 아무 면식도 없는 일반인 대상으로 한 범죄야 우리 기억에만 없을뿐 종종 있어왔죠. 대충 꺼라위키 묻지마 범죄만 찾아보셔도...
카페알파
23/08/06 10:36
수정 아이콘
일반인 대상으로 한 살인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그게 일반에게 보도도 안 될 정도로 흔한 일은 아니었다는 이야기구요.

그리고, 뭐, 솔직히 저렇게 며칠 간격으로 일반인이 아무 면식도 없는 일반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것은 처음 보는 거 같기는 하네요.
23/08/06 10:46
수정 아이콘
2006년 대검찰청이 발간한 <범죄분석> 통계집에 따르면 1997년과 비교하여 2006년에 우발적ㆍ현실불만 살인사건이 전체 살인사건의 34.8%에서 40.2%로 상승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2006년 발생한 살인사건은 모두 1006건이며, 이 중 묻지마 범죄가 405건에 이른다.
문어게임
23/08/06 11:07
수정 아이콘
묻지마범죄라고 다 같은게 아니고
대낮에 시내한복판에서 무차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갈 생각도 안한 범죄가 있나요?
대부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범죄가 적극적으로 일어나지 않는건데 지금처럼 잡힐거 생각 안하고 범죄를 저지르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Mephisto
23/08/06 10:45
수정 아이콘
좋은 예시죠.
익숙하지 않았기에 안타깝게도 그렇게 많은 피해자가 나온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모방범이 얼마나 나왔을까요?
기억나세요?
그러면 칼부림 사건을 다시 생각해 볼까요?
모방법이 얼마나 나왔는지?
그리고 그 간격은?
문어게임
23/08/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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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화는 직접적인 살해목적은 없었죠
묻지마범죄라는 단어에 집착하지마세요..
문어게임
23/08/06 09:19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23/08/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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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r Star
23/08/0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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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낭만으로 포장된 거지 지금 현재 시점이 훨씬 나아요.

범죄 관련 통계만 봐도 우하향이구요. 다른 거라면 정신적인 부분에서 과거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점이죠. 나라에서 일어나는 실제 범죄율과 인식의 괴리감이 너무 큰 거 같아요.
No.99 AaronJudge
23/08/06 03:26
수정 아이콘
[정신적인 부분에서 과거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게 크긴 한것같아요
문문문무
23/08/0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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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단순히 관심을 바랬다기보단 통제감, 타격감 때문에 그러는거죠
지들 멋대로 맘에안든다고 적으로 선그어놓은 사람들 상대로
내가 이사람 감정을 통제한다, 정신적 자아에 타격을줬다 그런걸 충족하려고 저러는거
Extremism
23/08/06 06:34
수정 아이콘
국가, 종교 갈등으로 인한 대규모 테러, 총기 난사, 조폭 집단의 지역, 상권장악도 아니고 묻지마 살인급으로 이렇게 걱정하는 나라도 얼마 없을걸요. 24시간 편의점 자체를 운영할 엄두도 못내고 오후 8시 이후에 밖에 걸어다니면 위험하니 자동차로만 돌아다니는 국가가 100개국이 넘어요. 한국은 여전히 새벽에 그냥 걸어서 편의점 잘만 가잖아요 크크크 호신용품 사면 무적되는 것도 아니고 호신용품 사고 새벽에 돌아다녀요.
한국은 배부른 걱정, 행복한 걱정하는거죠. 평소에 너무 평화롭고 자랑스러운 K-안보였거든요.
꾸준히 묻지마 살인은 있어왔는데 최근에 언론에서 엄청 다루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고. 단지 바뀐건 디시, 트위터에서 어그로 끌겠다고 테러 예고하는 또X이들이 등장하는데 테러 예고하면 잡혀간다는거 사실을 인지를 못하고 있고(여태껏 테러랑 거리가 먼 나라였으니 테러로 농담치면 그게 농담으로 끝날줄 알정도로 무식함....) 트랜드 따라서 잠깐 유행하는거라 봅니다. 저기는 관심(개추,리트윗)받을려면 남들보다 더 어그로 있어야하는 곳이거든요. 실제 실행할 확률은 극히 낮고요. 여태껏 테러들이 예고를 하지도 않았죠. 예고도 없이 사망자,부상자가 생기는 테러가 문제인데 이런 강력범죄들은 언급되는대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던 추세고요.
그래도 이걸로 더 K-안보가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을듯
티타임
23/08/06 06: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런 사례가 얼마나 되었나요. 저것도 그당시에도 거의 없던 일이었으니까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겁니다.
전지현
23/08/06 07:03
수정 아이콘
되는데요
23/08/06 09:24
수정 아이콘
거의 페스티벌이었죠. 재능기부의 순기능
퀀텀리프
23/08/06 07:56
수정 아이콘
삼겹살 먹는 사람만 개꿀이잖아
Valorant
23/08/06 08:11
수정 아이콘
연예인도 했었죠?
23/08/06 08:33
수정 아이콘
저 시절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울텐데 지금은 뭔가 사람들이 다 화나 있음.
이정재
23/08/06 08:47
수정 아이콘
저런종류 관종들 유튜브가서 돈벌고있죠
키모이맨
23/08/06 09:04
수정 아이콘
저는 다 모르겠고 처음에 장난친관종<-이건 충분히 그럴수있는데
근데 그 사람 잡혀가는거 보고서도 다시 장난쳐서 잡혀간사람은 대체 뭔지 도저히모르겠음 크크
잉어킹
23/08/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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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고 싶어서기보단
내가 불행한만큼 다른사람들도 불행하길 바라서 저지른 범죄인걸요
23/08/06 10:05
수정 아이콘
저 셋업이 티비로 진출해서 공약이행 하는 형태로 바꾸기도 하고..
23/08/06 11:37
수정 아이콘
그만좀 해.. 내말만 맞는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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