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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7 01:17
제가 살던 곳이군요. 살만합니다.
지하철 없던 시절도 굉장히 살만했던 곳입니다. 아 물론 외출 시에는 중앙대가 아닌 노량진 용산 반포 이수로 갔습니다 크크
23/08/27 03:11
어차피 돈이 많아져봐야 저 안에서 할 수 있는게 넘 한정적이다보니 돈이 그냥 통장 잔고로만 쌓일듯 하네요.. 한강 헤엄쳐서 도망가다가 사망할듯 합니다 크크
23/08/27 07:25
만약 저 상황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 설정일지 궁금하네요. 지구대랑 치안센터 하나씩 정도밖에 없는 거 같은데 재판도 못 받을 거 같고..계약 무효화되거나 예외적으로 잡혀가나 크크
23/08/27 08:22
언제든 갈 수 있지만 안 가는 거랑 나가지 못 한다고 강제하는 건 다르죠.
자기가 사는 구를 벗어나는 일도 많은데 동을 벗어나는 일은 더 빈번하겠죠.
23/08/27 09:35
동 단위면 취미나 유흥거리도 한정되어있고 ..
지인/친인척 경조사 등도 전부 불참인데 그냥 인간관계도 파탄 예약이고 .. 어지간한 관계는 돈 넉넉하게 보내서 처리한다해도 아주 가까운 사이에 매번 그런식이면 유지 안되죠 그냥 돈 걱정없는 히키코모리에 가까운데 .. 그럼 좋은 거잖아? 천억 주세요
23/08/27 10:22
폐쇄적 성향의 사람들은 당연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내가 그삶을 언제든 선택해서 끝낼수 있다는 전제로 사는거랑 조건으로 강제되는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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