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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7 01:40
강원도 갔다오는길에 카카오네비가 밀리니까 국도로 빠지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했다가 2시간 날린 이후로 삭제하고 티맵이랑 네이버네비 돌려씁니다.
티맵은 고속도로에서 전방 급정거 발생 띄워주는 기능이 놀랍고 네이버네비는 목적지까지 정체구간 색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가 마음에 안정을 주어서 좋네요
23/08/27 01:46
제가 7%군요. 네이버네비 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출발하고 도중에 경로 선택하는게 정말 좋아요. 다른 네비와 달리 유료도로, 무료도로, km 등의 정보를 다 보여주니까 언제든 바꿔갈 수 있거든요. 티맵은 거진 자기가 추천하는 거 말고는 가지 말라는 느낌이라. 또 가는 경로 도중의 주유소 검색기능도 좋았습니다. 네이버네비도 이상할 때가 있긴한데 이젠 편해졌어요. 다만 다른 시간대 출발의 경우 네이버가 2시간 밖에는 안 보여줘서 완전 며칠 후 검색은 티맵 씁니다.
23/08/27 01:59
관성으로 카카오 쓰고 있습니다. 단 알고리즘이 이상해서(이유없이 구불구불한 골목길 논두렁길 비탈길로 유도하는 홍대병?) 바꾸고 싶은데 이놈의 습관이…
23/08/27 10:58
네이버는 심지어 운행 중에도 지혼자 지피에스 잘못 잡아서 이상한 경로 안내하다가 다시 바로잡죠... 이거만 해결해도 네이버로 갈아탈 텐데
23/08/27 08:02
저도 네이버 쓰는데 장거리 갈 때 네이버가 예상시간을 좀 낙관적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맵은 3시간 네이버는 두시간 반이라고 해서 네이버 경로 따라가면 결국 중간에 정체구간 나오고 세시간 뒤에 도착하더라고요.
23/08/27 08:40
귀찮아서 현기 순정 씁니다. 그런데 점유율은 좀 의외긴 하네요. 인터넷 여론만 보면 티맵에서 카카오로 대세 넘어간게 이미 몇년전이고, 이젠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것 같지만 현실은 완전 다르네요.
23/08/27 10:24
아틀란은 이제 아무도 안 쓰나 보군요 ㅠ 기존에 차에서 쓰던게 아틀란네비라서 따라서 폰네비 쓰다가 좀 무거운 같아서 안 쓰긴 했었는데..
23/08/27 11:32
신정때 일출 보겠다고 새벽에 속초로 가는데 3대 네비 시간이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거의 1~2시간 정도 시간 차이가 났는데 결국 정답은 제일 오래 걸리는 시간을 표시한 티맵이었구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쓰는게 이런 점에서 장점이구나 싶었습니다
23/08/27 12:22
김기사 시절부터 카카오네비만 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도착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네이버네비로 바꿨네요.
작년 어린이날이였나, 길이 막히는데 카카오는 1시간 도착, 네이버, 티맵은 3시간 걸린다고 하여 카카오네비로 갔는데 결국 3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몇주전에도 이랬었는데 하는생각, 네이버/티맵은 아는걸 카카오가 모를리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 3개중 가장 빠른 도착시간을 보여준 네비를 사용할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 운전내내 카카오의 꼼수에 화가나더라고요. 꼼수는 아니고 카카오의 능력 부족일순 있지만 그거나 저거나! 그날 카카오네비 삭제했습니다
23/08/27 13:51
7개 돌려쓰면서 티맵 메인이었는데 실망스러운 일이 많아서 네이버 메인으로 하며 돌려쓰는중입니다..
근거리 위주 아는길은 원내비 아틀란 맵피 아이나비 돌려쓰는데 이중에선 아이나비가 가장 나은 것 같긴 하더군요.
23/08/27 16:33
메인은 네이버 쓰고 있습니다. 보험 갱신할 때 되면 할인받을 수 있는 거리까지만 티맵 채우고요.
가는 길이 여러 갈래인 경우 일부러 티맵-카카오-네이버 다 켜서 비교해보는데 소요시간/추후통행량 예측은 카카오가 제일 괜찮더라고요. 근데 카카오 자체가 싫어서 안 씁니다.
23/08/27 16:57
예전 티맵으로 삼척에서 강릉을 해안따라 올라가는데 계속 중간에 산으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로 안내해서 그 후로는 네이버지도를 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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