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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28 19:23:02
Name 아수날
File #1 1693217914.jpg (55.7 KB), Download : 37
출처 https://m.fmkorea.com/best/6119420082
Subject [유머] 실시간 조회수 80만, 댓글 3300개 파이어난 글... (수정됨)


1. 그러면 나라가 일자리를 만들어주든가!

2. 586이 문제다 윗세대가 문제다!

3. 대기업에 취직시켜줘요

4. 현대차 생산직 정도면 일할게

5. 응 좋소 취직 할바엔 백수가 나 ~

6. 위 5번 유형을 지적하며 정신차리라는 댓글


대략 반응이 6개로 나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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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19:26
수정 아이콘
왜 안 킹차 갓무직
종말메이커
23/08/28 19:27
수정 아이콘
'현대차 생산식 정도' 라는 표현은 저게 정말인가요?
척척석사
23/08/28 19:43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하기 싫단 소리 같네요 크크
MissNothing
23/08/28 19:56
수정 아이콘
그정도의 일자리를 원한다라는 직접적인 의미보단, 돈만 많이주면 지방이든 생산직이든 상관 안한다는게 현차 생산직으로 증명된거라, 정도라는건 그걸 의미하겠죠
진공묘유
23/08/28 19:27
수정 아이콘
소수의 대기업에 너무 다 빨려서 중소기업이 클 여력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솔직히 어떻게 손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로봇혁명으로 노동해방 -> 자본주의 탈피 말고 답이 있나 싶음요
iPhoneXX
23/08/28 19:54
수정 아이콘
그런 상상을 해보지만, 국가 주도면 모를까 기업 주도에서는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23/08/28 20: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디스토피아로 근근히 먹고살만큼만 생활 지원금으로 주고 극소수에 부가 몰릴수도 있죠..
휘황찬란한 도시와 그 도시에서 나오는 찌꺼기로 먹고사는 거대한 슬럼가
앓아누워
23/08/28 20:54
수정 아이콘
와! 총몽!
엘든링
23/08/28 19:28
수정 아이콘
제조업 국가에서 제조업 직종 인식, 대우가 개판남 = 파국
그말싫
23/08/28 19:29
수정 아이콘
일자리는 있지... 대부분 사람들이 거길 안 가고 싶어하는 게 문제지만
실제상황입니다
23/08/28 19:30
수정 아이콘
이민자 더러 가라고 하죠 뭐. 아 오기는 오려나? 하여튼 지방소멸하면 채우긴 채워야 할 텐데 말이죠 서울공화국 안 망하게
Jedi Woon
23/08/28 19: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외노자 늘어서 치안 불안해진다, 불체자 늘어난다 모두 쫓아내자고 하겠죠.
김유라
23/08/28 20:11
수정 아이콘
조금 진지 빨면은 이민자 모델 또한 자본시장연구원에서의 연구 결과, 이미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고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노동자를 넣어줄 아시아 국가 상당수가 고령화 사이클 초입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다. 동시에 고령화를 겪는 유럽, 중국, 일본도 외국인 노동자 비율을 높일 확률이 커지는데 한국이 거기서 경쟁력이 있을까?" 라는 내용이었죠 흐흐
23/08/28 19: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펨코라지만 댓글수 3310개는 살벌하네요 덜덜덜
Lord Be Goja
23/08/28 19:30
수정 아이콘
제목은 네이버 반응덜덜인데 펨코반응이 더 폭발..

+오늘보니 중소기업 현실~로 포텐에서 포빨던 친구 주작글로 들통나서 조리돌림 당하던데..디씨 중소기업갤같은데서도 마찬가지겠죠
결혼하면 퐁퐁 중소면 이용만 당하다가 쓰레기인생직행 이런글 직접체험도 하다못해 간접체험도 아니면 뭐하러 생산하는건지..
투게더
23/08/28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28 19:3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하신 말씀이신가요?
스팅어
23/08/28 19:37
수정 아이콘
저게 해석이 되신거에요??? 그게 더 대단한대요?
정치병 걸린 댓글들은 해석이 너무 어려움;; ㅠㅠ
23/08/28 19:44
수정 아이콘
선생님 여긴 유게랍니다. 자게 정치글이 아니라구요.
지구 최후의 밤
23/08/28 19:48
수정 아이콘
자중하시죠
cruithne
23/08/28 20:16
수정 아이콘
아뇨. 정신좀 차리세요.
키르히아이스
23/08/28 20: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티를 내셔야겠습니까?
푸른 모래
23/08/28 19:31
수정 아이콘
일안해도 먹고 살만하다는거죠
수도 끊기고 전기 끊겨봐야 돈 벌 생각을 하지
23/08/28 19:32
수정 아이콘
전업 자녀..
23/08/28 20:40
수정 아이콘
진짜 배가 고파봐야..
대장햄토리
23/08/28 19:31
수정 아이콘
뭐 본문에 있는 반응들이 틀리고 맞고가 아닌 문제라..
파이어되는거겠죠 흐흐
23/08/28 19:33
수정 아이콘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61
아르바이트 만족도 보면 중소기업의 노동강도만 줄어들어도 많이 완화되간 할 것 같습니다.
언론에선 소비 많이 한다고 두드려맞지만 그런 사람이 전부가 아니죠.
그리고 현차 생산직 가져오라는건 양심이 어디 멀리 나갔죠.
케이사
23/08/28 19:34
수정 아이콘
어... 반응 보니 여기 댓글도 불날 거 같은 느낌이네요....
23/08/28 19:35
수정 아이콘
참 부질없는데 나도 저러고 있었던 것 생각하면 그냥 헛웃음만 나오네요.
23/08/28 19:36
수정 아이콘
2번은 참 공감하기 어렵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8/28 19:39
수정 아이콘
뭐 아랫것들이 문제다라는 반응도 만만치 않게 있죠. 그런데 웃긴 게 언제는 20대 악마화에 그리도 열렬이었으면서 요즘엔 또 20대는 다르다 30대나 갈등에 매몰돼 있다 이러고 있더군요. 참 재미난 현상입니다.
RapidSilver
23/08/28 1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사회현상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평균적인 눈도 높아져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성에 대한 기준도 높고, 평균적인 삶에 대한 기준도 높고, 일자리에 대한 기준도 높고....
솔직히 300충이란 단어 들으면 진짜 사회가 미쳐돌아가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땅과자유
23/08/28 20:19
수정 아이콘
단 자신에 대한 기준이 그렇게 높지 못하죠.
고오스
23/08/28 20:20
수정 아이콘
평균 올려치기를 당연시 여기는 이상한 나라죠...
감전주의
23/08/28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뭐 그러든가 말든가
배고프면 일 하겠지
안아주기
23/08/28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그런생각을 하긴 했는데
범죄도 늘어나는게 그냥 놔둘만한 문제는 또 아닌거 같긴해요.
23/08/28 19:42
수정 아이콘
범죄 안 늘어났습니다.굳이 찾자면 보도가 늘어났죠.
남녀갈등,세대갈등 기사와 비교하면 지금이 더 낫긴 하네요.
블리츠크랭크
23/08/28 19:47
수정 아이콘
얼마전 칼부림 같은게 저런 이유 기반이라면 낫다고 보기는 힘들 거 같아요. 더 늘어날지도 모르니까요
EurobeatMIX
23/08/28 19:39
수정 아이콘
좋소가 20년전을 유지해서 알바와 비슷한 수준이 된 데 비해 중견 대기업은 컸고 (직원복지와 급여부분 이야기입니다)
청년이 줄어들고 있지만 일자리의 감소속도가 훨씬 빠르고.
먹고살만해서 방구석 백수로 있는 사람도 옛날보단 많겠습니다만,
구직청년은 여전히 많습니다 공무원 퇴사자 많네 업무강도가 어쩌네 하는 전통의 박봉직장이지만 아직도 경쟁률은 살벌합니다. 안그랬으면 퇴직러쉬에 대책세우기 바빴겠죠.
23/08/28 20:3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부사관 장교는 개박살났죠.
리얼월드
23/08/28 19:39
수정 아이콘
김제동이 나서야 할 차례군요
천사소비양
23/08/28 19:39
수정 아이콘
중국보면 그냥 시스템적인 한계인걸로 보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3/08/28 19:39
수정 아이콘
대기업 조차 평범~평범 이하로 보는 거 같은 사회라 노답이에요
23/08/28 19:43
수정 아이콘
양쪽 다 현실을 살아야하는데..
디쿠아스점안액
23/08/28 19:42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것들은 힘든 일 안한다->노오력이 부족하다는 꼰대들 말 듣기 싫다->젊은 사람들 요새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안쓰럽다->요즘 젊은 것들 힘든 일 안한다... 무한반복 같아요
의문의남자
23/08/28 19:42
수정 아이콘
근데 백수로 지내면 돈은 어디있나용? 걍 부모님한테 얹쳐살면서 용돈받고 사는거에요?
왕립해군
23/08/28 19:44
수정 아이콘
단기알바 용돈 등등.. 요샌 게임 쌀먹도 입에 풀칠 할정도는 되긴해서.. 포함되기도..

집이야 부모님 집에 살테니 공과금,월세는 안나가고 이것저것 조금만 있어도 살아 있는데는 지장 없겠죠
리얼월드
23/08/28 19:49
수정 아이콘
요즘 최저시급이 높아지다보니 단기 알바 하는거랑, 취직해서 초보때 받는거랑 비용이 비슷하다보니...
알바 공고 : 정규직 공고 -- 100 : 1~3 정도로 옵니다........
전에 일본이 단기알바만 하는 애들이 많다 봤던거 같은데 따라가는건지;;
척척석사
23/08/28 20:00
수정 아이콘
얹혀살면서 용돈 받다가 이제 받을 돈 없어지면 고독사 or 범죄 덜덜
왕립해군
23/08/28 19:43
수정 아이콘
대기업 사무직을 평균,평범 가운데로 놓고 있는 사회라서 크리티컬하죠..

제조업 일하는게 평균적인 사회라는 인식이면 또 달하졌겠죠..
그 닉네임
23/08/28 19:43
수정 아이콘
나머진 그러려니하는데 2번은 진짜 웃기긴하네요.

대한민국 최고점에서 꺾인 세대라
지금 20대 30대들은 나이먹으면
밑세대, 윗세대한테 샌드위치로 욕 쳐먹겠죠.
23/08/28 19:45
수정 아이콘
인터넷만 하다보니 실력은 바닥인데 눈만 높아진게 크죠 크크
초현실
23/08/28 19:50
수정 아이콘
스펙만 보면 단군이래 최고 스펙인데요.. 선생님때랑 시장이 다릅니다
23/08/28 19:53
수정 아이콘
그 최고 스펙을 가진 취준생들은 진심으로 잘 풀리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싶고
저기서 설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절여진 케이스가 더 많을텐데요.
평균이 높다고 모두의 스펙이 균등하게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23/08/28 19:55
수정 아이콘
이게 함부로 재단하기가 어려운게
말씀하신 그 케이스도 있지만 초현실님이 말한 케이스도 엄청 많아서..
실제로 저 커뮤니티에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만 저런 집계에 포함되는 게 아니라
저런 커뮤니티는 안하는 사람들중에서 취업이 힘든 사람도 집계에 포함되는 거다보니..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어서 에이 쯧쯧하기 쉽지만 그렇게만 보면 안되긴해요 지금 상황이
23/08/28 19:5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쓰긴했지만 저 일하는 곳에서도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모두) 어떻게 이런 사람이 여기에 있지?하는 생각을 수도없이 많이 하다보니(..) 좀 생각이 뒤죽박죽이 돼서 글이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23/08/28 20:01
수정 아이콘
소수의 고스펙 취준생들의 취업실패글을 쓰면
다수가 거기에 불평불만을 하면서 마치 자기가 겪은 일인양 착각을 하더라고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커뮤에 상주하듯하는 취준생이 고스펙일거라곤 상상되지 않습니다.
초현실
23/08/28 19:56
수정 아이콘
문돌이 친구들은 서성한급 학벌에도 영어만점 중국어/일본어, 학회활동, 공모전 입상 등등 스펙에도 중견이상은 채용 나가리 되서 백수신세 지는 사람들 천지삐까리입니다
23/08/28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의 취업현실에 대해 말하는게 아닌데요
지금 초현실님이 말한 그 고스펙 취준생들이
저기서 3, 4, 5번의 글들을 싸제끼고 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최소한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23/08/28 20:00
수정 아이콘
현직 서성한 정도 대학생인데 생각보다 흔합니다
글을 쓰는 건 확인할 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술먹다보면 비슷한 정도 얘기는 종종 합니다
23/08/28 20:03
수정 아이콘
현직이시면 저보다 더 잘 아실거같은데
걔네들 공부하고 취직 준비하느라 바쁘지 않나요?
저는 열심히 하는 취준생과
개백수짓하는 부류가 2030이란 틀에 같이 묶여있고
인터넷에서는 후자의 목소리가 크다는 말이었습니다.
23/08/28 20:09
수정 아이콘
흔한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죠 뭐
스펙 잘 쌓았으면, 대기업 가는 거고
조졌으면 보통 자격증 특히 요새는 cpa 많이 달려들죠 그러다가 깨지는 사람들도 많고

취업안된다는 말은 공통적으로 많이 나옵니다 본문 내용대로 눈이 높기도 하고요
23/08/28 20:1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공부를 오래해서 그들의 고통을 알고 그 분들은 다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백수짓하면서 인터넷에 불평불만만 쏟는 사람들이 거슬려서 댓글을 단건데 오해가 있나봅니다.
블리츠크랭크
23/08/28 19:59
수정 아이콘
코로나 덕에 취직 자체가 허들이 더 많이 높아지긴 했습니다. 코로나 끝물에 좀 열리나 싶더니 영업이익 박살나면서 한동안 신규 채용 줄거 같구요... 지거국 박사도 취직이 안되서 학사 자리 취직해서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23/08/28 20: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특히 공기업은 끔찍하더라고요. 저도 지금이면 눈높이를 낮추던가 더 공부를 했을거 같습니다.
근데 취업시장이 얼어붙은것과 별개로
커뮤니티 특성상 소수의 인원이 게시글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그렇게 커뮤질에 열정을 쏟는 부류가 과연 고스펙을 갖췄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사족때문에 의미전달이 잘 안 됐나봅니다.
블리츠크랭크
23/08/28 20:13
수정 아이콘
뭐 D모 사이트 상주하는 사람들 글이면 그럴 수 있는데... 그정도도 아니고 조회수도 80만이나 되면 상당수 일반적인 사람들도 본다고 봐야 할 겁니다. 물론 방구석 시간 빌게이츠 비중이 높을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이면 갈수록 그런 사람들이 늘어날지도 몰라요.
23/08/28 20:17
수정 아이콘
요새 박사는 너무 많이 나와서 박사 자체는 스펙도 못되는 상황...
블리츠크랭크
23/08/28 20:26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하죠...
한방에발할라
23/08/28 19:54
수정 아이콘
세상 모든 건 상대적인건데 그런 식으로 비교해봐야 공허한 자기위로 밖에 안 됩니다 절대치 스펙이 단군이래 최고 스펙인 게 뭐가 중요합니까 지금 586들도 그 사람들 대학생일 땐 그 때가 단군이래 최고 스펙이에요. 10년 20년 뒤면 그때 대학생들은 지금 2030 스펙 허접하다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대로 진짜 스펙 좋은 사람들은 지금도 다들 잘만 뚫어서 자기 앞가림 잘합니다.
초현실
23/08/28 19:57
수정 아이콘
그런논리면 애도 낳을 사람은 낳습니다
출산율이 0.7이 될뿐이죠 크크

그리고 취업문이 넓어지고 활황기가 오면 스펙 쌓는건 꺾이겠죠. 일본처럼요
한방에발할라
23/08/28 19:58
수정 아이콘
아...네...일본이요 그렇군요 그런가 봅니다
니하트
23/08/28 20:13
수정 아이콘
숫자가 126만명이라는데 최고스팩 운운하는게 참 웃프네요 크크 이악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건지 대체 어느쪽이 많을지는 너무도 자명한건데 내가 그런 잉여는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싶은건지
23/08/28 20:17
수정 아이콘
스펙 좋은 분들이야 물론 많겠지만 상당수는 그런 스펙인지 의문이 드는 숫자죠.
니하트
23/08/28 20:18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최고스펙? 여전히 없어서 못 데려가는 게 현실인데 말이죠.
초현실
23/08/28 20: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상대적으론 엠생이 더 많겠죠
근데 그게 위에서 니하트님 취업하실때에 비해 몇칸씩 밀린거라니까요?
삼슼 갈 애들이 대기업 끄트머리 겨우 들어가고
하위대기업 갈 애들이 중견 겨우 들어가고
중견 갈 애들이 시궁창 좋소 겨우 들어가고
혹은 그 경계선도 떨어지고

스펙은 더 올라갔는데 차마 여기는 못가겠다 싶어서, 첫직장의 중요성 때문에 계속 리트 박는거죠.

자녀 있으시면 긴 시간이 지나고 눈으로 보시게 되겠죠 뭐
OcularImplants
23/08/28 20:25
수정 아이콘
자녀 있으시면 아마 못 볼 가능성이 높죠 그때쯤이면 사람 없어서 사람이 비싸질 시기라
23/08/28 20: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학령인구가 줄어서 같은 대학 학벌로 비교하는 것도 웃기긴 하죠.
초현실
23/08/28 20:54
수정 아이콘
2018년 기준으로 21세기 와서는 수능 응시자수가 별차이 없었는데요. 베이비붐 세대 이야기 할거 아니잖아요
23/08/28 21:00
수정 아이콘
베이비붐세대부터해서 쭉 내려보면 충분히 유효하다 생각하는데요.
페로몬아돌
23/08/28 19:47
수정 아이콘
40대 입장에서 요즘 20대 취업이 쉽지 않죠. 전전 기준으로 우리때는 130 중 몇명만 취업 못했는데 이제는 절반쯤이더라구여. 노력이 더하면 더 했지 덜 하지도 않고요
단순히 덜 굶어서 그렇다로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28 19: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온 말이 멀쩡한 데만 알아보지 말고 좀 모자란 데도 가고 그래라인 거죠. 2번이랑 수준이 비슷합니다. 자기 모자람 인정하고 알바나 하면서 살겠다 그러면 또 혀를 쯧쯧거리지만요.
한방에발할라
23/08/28 19:57
수정 아이콘
페로몬아돌님이 취업할 때 기준으로 중간 이하 대우 받는 직장 던져주면 요새는 저딴 헬조선 좃소를 왜가냐고 안갈 겁니다. 기준 자체가 상향 평준화 된 것도 크죠. 그런데 가면 인생 패배자 취급하는 커뮤와 사회 분위기 문제도 크고요
페로몬아돌
23/08/28 20:03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 저희 과 기준으로 요즘 졸업반 분위기는 저희 때 최하로 잡은 그 직장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서 취업하는데, 그래도 저 수치가 나오는 겁니다, 물론 과 특성상 소위 좆소까지 내려 가는 경향이 거의 없긴 하지만요.
23/08/28 20:04
수정 아이콘
상향평준화된거맞나요. 00년대에 연고대는 대기업가면 패배자취급하고 10년에는 롯동금 롯동금 신나는 노래부르다가 15년이후부터는 대기업범주에 들기만하면 절하게 된것같은데
블리츠크랭크
23/08/28 20:07
수정 아이콘
기준은 하향평준화 됐습니다. 그게 대기업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을뿐...
23/08/28 20:18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40대 중반~ 후반 정도시면 취업 황금기라 같은 대학레벨이면 지금보다 훨씬 평균적으로 좋은 기업에 매우 쉽게 입사하던 때입니다.
지금은 저때 입사하던 기업 수준이면 줄서서 입사할겁니다.
DownTeamisDown
23/08/28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중소 공장이면 최저시급+50(월기준)은 잡아야합니다. 교통이 안좋아서 차가 필수인곳이 많다보니말이죠. 노동강도도 세고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다보니 그런데 그렇게 주는데가 없으니 안하려고 하는거죠.
23/08/28 19:53
수정 아이콘
제일 최악의 꼰대는 라뗴는 뭐라면서 지금 10~20대가 어떤 노력을 했고 얼마나 스펙 쌓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스펙을 쌓았는지에 대해선 아예 모르거나 정작 본인보고 하라고하면 하지도 못할거면 라떼 시전한다는 거..
물론 전혀 그런거 안하고 그냥 놀고먹기만 하다가 저렇게 징징되는 사람들도 없는 게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을 빌미로 노력한 사람들까지 폄하하는 거 보면 할말이 없긴합니다
23/08/28 19:53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다 잘 열심히 삽니다..
피해망상
23/08/28 19:54
수정 아이콘
30먹은 입장에서 솔직히 좋은 일자리가 많지 않고, 한번 취업해서 기준점이 잡히는게 의외로 크다는걸 감안하면 기성세대가 말하는 아무데나가 아니라 좋은일자리에 취업하는게 중요하다 생각은 합니다.

다만 내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취업하지 않는다. - OK
그렇다고 불평불만만 하면서 그냥 산다. - 이건 안됨.
피노시
23/08/28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진핑이 대학나온 애들 농사지으러 가라던데 우리도 비슷하네요 중소기업은 모르겠고 고기잡이 배타면 월300준다던데 아무도 안해서 외국인 쓰더군요 국가에서 취업난 해결할려면 집에서 아예 쉴수조차없게 백수짓 할수없게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걸려나요? 물가가10배 가까이 오르거나 일자리가 얼마있는지 저는 잘모르겠지만 댓글보니 일자리는 널렸다는 분이 계시니 취업률이 오를까요? 궁금하네요
23/08/28 20:28
수정 아이콘
선생님 최저시급이 얼만지는 알고 글 쓰십니까
고깃배타는데 겨우 300주니까 아무도 안가죠
외국인도 좀있으면 300으로 일 안할걸요?
피노시
23/08/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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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인터뷰였는지 잘몰라서 최저시급은 생각안해봤네요 오래된것 같진 않았지만 거기 선장님이 인터뷰로 그러더군요 300에다가 재워주고 밥도 다 챙겨준다구요 한국 젊은 사람입장에선 안갈거 같지만 지금보다 더 팍팍해지면 저런곳이라도 찾아가게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3/08/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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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400줄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살기가 더팍팍해지면 가요? 이게 무슨..
여기가 계속 300주면 400주는 일본배를 타겠죠 외국인들은
피노시
23/08/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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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야 돈되는데로 갈테고 한국인은 돈을 많이 주면 가지 않겠나라는 생각은 저도 하는데 다른 댓글 반응보니 젊은 애들이 눈이 너무 높다 뭐라도 하는게 맞다는 반응들이 있어서 좋은 일자리는 계속 줄고 요구되는 스펙도 높아지는데 남은 일자리가 고기잡이 배 정도의 일자리라면 그거라도 하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그냥 입다무는게 맞는걸까요?
Lightninbolt
23/08/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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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소가나 편돌이하나 별차이가 없으니 별로 취직할 맘이 안생기긴 하겠죠
태양의맛썬칩
23/08/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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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쓰인 댓글 말대로 이 글도 파이어 날 것 같네요
GregoryHouse
23/08/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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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말로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들의 임금수준이 너무한 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1인당GDP가 대략 33000달러(=4400만) 정도인데
평균의 함정과 GDP와 실질 소득간 차이 등등을 고려해도
4인가구 기준 가계소득이 1억은 되어야 할텐데 맞벌이로 부부 둘다 중소기업 다닌다 치면 아득하죠
한방에발할라
23/08/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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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위소득으로 봐도 일본이랑 비슷하고 대만의 2배 가까이 됩니다 사실 절대 낮지 않아요 요새 자주 나오는 가처분 소득으로만 봐도 유럽권이랑 차이가 없고요. 사실 평균 언저리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살 겁니다 문제는 그러면 그걸 패배자로 보는 인식이 아닐까요
사나아
23/08/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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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상 임금은 비슷해도 체감 임금은 많이 차이 나지 않나요?
임금은 비슷해도 한국은 집값+교육비+생활물가 가 너무 비싼데 (그리고 집값+교육비가 비싼걸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거 같은..)
일본은 주담대 금리도 엄청 싸고, 교육비도랑 생활물가도 싼거 같은데..
교통비도 거의 다 지원해주고 월세 지원 해주는 곳도 많던데
23/08/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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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식이 문제지 실제로 타 국가 대비 소득 격차 자산 격차가 크지 않을 겁니다
박보검
23/08/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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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사랑해요. 난 고민안해도 되서
꿀꽈배기
23/08/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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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싫지만 현기차 생산직은 가고 싶어요 크크
신성로마제국
23/08/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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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 자기편이 되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죠
23/08/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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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게에 있을 글이 아닌거 같은데요.
The Pooh
23/08/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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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싫어서 안가는건 이해 할 수 있지만
가는 사람을 욕하거나 비웃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No.99 AaronJudge
23/08/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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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이해안되네요
iPhoneXX
23/08/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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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도 그냥 아무대나 가지말고 그래도 상위로 갈만한 여력이 있는 곳 가는게 편의점 알바하는 것보단 천배 낫다고 봅니다. 편의점 10년 하면 경력은 안쳐줘도 중견에 가까운 좆소 가면 그래도 몇년 하면 이력서에서 알아주는데..
다레니안
23/08/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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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문제가 출산률 문제와 같이 얽혀있죠.
대다수의 청년들이 최저임금에 가까운 일자리로 가야하고 그 마저도 사람 가려서 뽑을 정도인데 결혼을 어떻게 하냐.... 이거라서....
그리고 이 문제 또한 출산률처럼 해결불가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나라에서 중소기업들에 지원금 줘서 월급 뻥튀기라도 시켜줄 것도 아니고.... 하기사 있던 좋은 정책 (청년채움공제)도 대상폭과 정부지원금을 확 줄여버리는 마당에 그럴 일은 절대 없겠죠. 크크크...
회색의 간달프
23/08/28 20:03
수정 아이콘
좋은 일자리 줄은 것은 확실하죠.
그리고 지금 5060세대랑 인식 차이도 심하고요.
5060세대가 취직할 때만 해도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과의 임금 격차가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1.7배쯤 나죠...
23/08/28 20:05
수정 아이콘
내자식이면 기를 쓰고라도 리트라이시킵니다. 나이안보는 공기업위주로요. 첫직장의 중요성? 그게 점점더커지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할말없네요.
유료도로당
23/08/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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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돼서 들어가보니까 원글 본문에는 눈 낮추고 공장가서 일하면 일자리 많다는 네이버 댓글이 같이 있고 그거에 대한 분노였군요.
근데 위정자나 유명인의 발언도 아니고 네이버 댓글 퍼와서 그거에 분노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8/28 20:08
수정 아이콘
의미없긴 하죠. 그 반응에 대한 반응인 이 유게글 댓글까지 다 포함해서 말이죠. 물론 저도 포함해서.
23/08/28 20:06
수정 아이콘
될놈은 된다 노오력해라 타령하는게 예전에 한국서 일거리 찾지말고 중동가라 타령하는거랑 얼마나다를까요....
23/08/28 20:07
수정 아이콘
뭐 부모등골 빨어먹으며 사는것을 선택하는것도 존중받아야겠죠.
니하트
23/08/28 20:10
수정 아이콘
선입견을 갖긴 싫은데 저 사이트에서 특정 이슈에는 공격적이고 특정 이슈에는 또 엄청 보수적이고 방어적인거 보면 참.. 그래도 일은 하라고.. 진짜로 부모 고혈이나 빨다가 부모 죽으면 자살하니마니 그딴소리 하지말고 뭔 축구선수 누구는 주급이 몇억인데 꼴랑 200받으려고 일하네마네 좆소기업은 취직시켜줘도 거르네 그딴소리는 일부터 하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우리아들뭐하니
23/08/28 2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산업대부분이 제조업이었고 대부분 지방에 있는데
젊은피들 수도권 집중화 하면서 다 망한거죠.

뭐 일안해도 대부분 기초수급받으면서 살수있긴할꺼에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8/28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초봉격차,결혼율,출산율,지방소멸 과 다 얽힌 문제라서
정말로 쉽지 않죠...
솔직히 해결불가능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23/08/28 20:14
수정 아이콘
더 좋은데 가겠다고 노력하면서 구직하는 건 당연한 거죠. 그런데 일정 기간 이상해서 안되면 뭐라도 일하면서 더 좋은 기회를 대비해야죠.
코인언제올라요?
23/08/28 20:17
수정 아이콘
먹고 살만하니까...
저같은 가난뱅이는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합니다.
제가 낸 세금으로 저분들 부양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OcularImplants
23/08/28 20:19
수정 아이콘
불씨를 가져오니 불이 옮겨 붙는 군요 크크크크
23/08/28 20:33
수정 아이콘
그것이 불이니까 (끄덕)
Janzisuka
23/08/28 20:19
수정 아이콘
나때 취업하던거 생각하면 이해안가지만 요즘 뉴스나 주변 이야기 들으면 빡빡하긴 한거 같아요
만찐두빵
23/08/28 20:19
수정 아이콘
저가 지방에 내려가서 중소 식품회사에서 일했는데 배운게 리니지라이크밖에 없다는 크크크. 오딘만 겁나 한 기억이 새록새록
23/08/28 20:20
수정 아이콘
일자리가 부족한건 아닌데 서로간의 눈높이 차이가 많이 나긴합니다..
23/08/28 20:22
수정 아이콘
한쪽만의 문제는 물론 아니고, 양쪽 다 좁혀가야 바람직한데 차이가 너무 크긴 하죠.
리얼월드
23/08/28 20:21
수정 아이콘
고스펙인데 정말 본인한테 맞는 양질의 자리가 없는 사람
중스펙인데 고스펙자리를 원하는 사람
저스펙인데 알바로 연명하는 사람
그냥 트롤러

전부 다 같은 처지인듯 얘기를 하니 불 붙을 수 밖에 없는 주제...
BlueTypoon
23/08/28 20:2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취직도 쭉 어려워졌고 중소와 대기업 차이가 너무크죠.
그리고 중소기업이든 어디서 일하라고 하는데 일하는 청년층도 패배감이 너무 커졌습니다. 일하는애들 멘탈도 봐줘야할 상태죠..
No.99 AaronJudge
23/08/28 20:22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픕니다

하……..불안하네요 20살 입장에선
아싸리리이
23/08/28 20:27
수정 아이콘
라떼고 뭐고.. 애초에 사람이 필요없어져 가요.
플랫폼이며 인공지능이며 이거 저거 발달 해서 10년 전만해도 10사람이 할 일을 이제는 두어명이서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문젠 단순 노무직은 그래도 덜한데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종은 가속화 되는 중이죠. 그래서 애초에 뽑을 이유가 없어진거에요.
No.99 AaronJudge
23/08/28 20:30
수정 아이콘
그게 진짜…….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언제는 가늠이 됐냐만은….

어떤 진로를 골라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어요
다레니안
23/08/28 20:3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나온지 몇 년만에 어지간한 전자기기 다 잡아먹었듯 (전자사전, MP3 등등)
챗지피티도 몇 년 정도면 사무실 근무자 절반가량은 잡아먹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써보니까 무섭더라구요.
23/08/28 20:43
수정 아이콘
거기에 온라인으로 상권이 몰리니 오프라인 상권도 무너져감..
23/08/28 20:27
수정 아이콘
업무량 적고 돈 많이 주고 퇴근시간 잘 지켜주는 회사는...
잘 없죠.
잘 골라봐야죠 뭐..
Your Star
23/08/28 20:27
수정 아이콘
설마 여기서 일자리 나가라고 하는 게 정말 어디 공장 말하는 건 아니죠? 물류센터라든가 단순 노동 반복 그런 거 설마
구상만
23/08/28 20:35
수정 아이콘
그게 맞는 것 같읍니다.
피노시
23/08/28 20:38
수정 아이콘
널렸다는 일자리가 그런데 말고 있나요?
23/08/28 20:40
수정 아이콘
공장 아니어도 x소는 사무직도 막상 안 구해지긴 해요.
23/08/28 20:28
수정 아이콘
통계적으론 중위소득이 얼마니 하지만...
사회 인식은 최상위 대기업이 평균 혹은 그 아래로 세팅되어있는 것 같아서 이거 깨지기 전에는 정말 어렵겠죠
개인적으론 저 인식은 관찰예능 중심의 미디어도 큰 몫 했다고 봅니다 연예인 사는거 보고싶지 않다고...
후랄라랄
23/08/28 20:31
수정 아이콘
많은 이들이 원하는 대기업 공채는 더이상 없습니다
곧 대기업에서 경력만 뽑을거 같은데
일단 들어가서 실력을 키우라
말해주고 싶네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3/08/28 20:35
수정 아이콘
대기업만큼 중소기업 일자리도 좋아야 갈 마음이 나겠죠
근데 그 중소기업에서 파는 상품들은 [규.모.의.경.제]로 최저가로 내 앞에 와야지 감히 이익을 붙이거나 혼자해도 될 거 둘이 하는 비효율적인 상태로 만들어져서는 안되겠죠?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로 같은 음식 파는 사람 중 최저가로 경쟁해서 살아남을 생각을 해야지 아니면 도태되어야겠죠?
일자리 만들고 욕먹느니 안만드는게 나아서 안만들면 욕할 공간도 없어요.
-안군-
23/08/28 20:35
수정 아이콘
중국의 탕핑족들과 별다를바 없는 논리죠. 일본은 그게 사토리 세대인거고.. 우리나라는 뭐라불러야 하나..
모리건 앤슬랜드
23/08/28 20:58
수정 아이콘
대다수가 물스펙이고 대다수는 그 돈 받는만큼 생산성을 못뽑아다주죠. 대다수가 주제파악을 못하고 살아요.
10년째학부생
23/08/28 21:04
수정 아이콘
머 저는 솔직히 대부분은자기를 고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고평가를 할 수있는 이유는 일을 안해봐서라고 생각합니다
소와소나무
23/08/28 21:07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 나올 때마다 중소기업 멸칭 쓰는건 진짜 별로긴 하네요. 여튼 결국 다 아는 이야기인데 누군가는 중소기업 가야합니다. 별수 없어요. 일자리 구하는 사람이 다 대기업 갈 수 있을 턱이 없죠. 요즘 애들이 스펙이 좋다 어쩐다 하는데 회사에서 그 스펙 다 못 쓰는거 알잖아요? 자기 전공, 자기 스펙 다 살리는 직장인이 몇 이나 될까요;; 내 입맛에 맞는 일자리 찾아서 간다? 좋다고 봅니다. 한 2~3년 정도는 시간 때려 박아도 좋다고 봐요. 근데 그때까지도 성과가 없었다면 자기 평가를 다시 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애뿐만 아니라 취업에도 나이는 스펙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스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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