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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4 17:07:52
Name 캬라
File #1 1869144bb9e1d4174.jpg (120.3 KB), Download : 30
출처 구글링
Subject [유머] 요즘 부모님들의 본인 자랑 필살기.jpg (수정됨)


요즘 시국에 자식이 결혼을 해서 예쁜 손주까지 있다는건 플래티넘 업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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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3/09/04 17:09
수정 아이콘
자식도 없는 씹불호자식은 그저 웁니다
23/09/04 17:09
수정 아이콘
그쵸...
23/09/04 17:10
수정 아이콘
그냥 손주가 있다는게 자랑이 되가는 시점이죠.
톨기스
23/09/04 17:10
수정 아이콘
장모님 모임 가시면 손자 손녀 있는 집이 장모님뿐이어서 벌써부터 할머니 소리 듣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강동원
23/09/04 17:11
수정 아이콘
고맙다 동생아...
서린언니
23/09/04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마워요 고마워요
일반상대성이론
23/09/04 17:12
수정 아이콘
왤케 아버지 친구 자식들은 다 자식이 있는지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3/09/04 17:15
수정 아이콘
형네가 알아서 하겠지 난 몰?루겠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9/04 17:1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앗!
23/09/04 17:17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 입장에선 [내 자식이 결혼 해서 자식을 낳는 것까지 보는 것]을 인생의 한 퀘스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난 대장정 연속퀘 끝났는데 니들은 뭐하니?"
No.99 AaronJudge
23/09/04 17:55
수정 아이콘
23/09/04 19:16
수정 아이콘
인류의 오랜기간 퀘스트가 맞긴 하죠
시린비
23/09/04 17:18
수정 아이콘
자식을 낳으려면 결혼을 해야하는데..
23/09/04 18:34
수정 아이콘
결혼 안해도 가능해욧!
오타니
23/09/04 18:45
수정 아이콘
막히신분(진지)
23/09/04 17:24
수정 아이콘
왜 이리 어머니 친구분들 자녀는 물론이고 사촌들도 다들 결혼을 일찍 했는지... 물론 사촌들과 나이 차가 꽤 나는 편이라 동 세대는 아니긴 하지만...
이젠 조카까지 결혼하는 바람에 더욱 시달리네요.
아이폰12PRO
23/09/04 17:25
수정 아이콘
이거진짜 그렇긴하네요 크크 주변에 30중후반 솔로들 왤케 많은지
23/09/04 17:28
수정 아이콘
가끔 일하다가 실수하거나 집에서 뭐 실수하거나... 내 자신이 좀 창피하고 자괴감이 느껴질때 아주 가끔... 애들 둘 낳았으니 그래도 부모한테 큰 효도는 한 거고(자잘한 건 잘 못했음) 큰 줄기로는 성공했다고 자기위안합니다.
23/09/04 17:28
수정 아이콘
우리 어머니는 40대 후반에 손주퀘를 깨고 무수한 악수의 요청(+손주에게 들어오는 까까비)를 받았죠. 누군가에게 내가 엄친아가 될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음
23/09/04 17:28
수정 아이콘
저 씹이라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막쓰네
jjohny=쿠마
23/09/04 17:30
수정 아이콘
저는 '쌉'도 비슷하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쌉은 다른 용어다'라는 반론도 더러 있고 해서 그냥저냥 신경 안 쓰려고 하고 있는데,
본문짤은 정말 막나가긴 했네요. 저런...
23/09/04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쌉도 안쓰려고 조심하긴 하는데 입에 착 붙긴 하더라고요.
영양만점치킨
23/09/04 18:03
수정 아이콘
요샌 방송에도 씹덕같은거 나오더라구요.
스카이
23/09/04 19:09
수정 아이콘
씹덕은 오타쿠-오덕-십덕-씹덕으로 된거라 기원을 보자면 괜찮은 것 같네요.
switchgear
23/09/05 01:02
수정 아이콘
그 십덕의 십이 어차피 같은곳에서 나온 단어라서 똑같은 비속어입니다.
스카이
23/09/05 08:06
수정 아이콘
헐 5덕 보다 5덕이라 10덕이란 식으로 된게 아니고 첨부터 씹의 의미로 시작한거였나요? 제가 세상을 넘 부드럽게 봤네요;;
switchgear
23/09/05 08:1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미도 맞는데 중의적으로 그런 흐름하고 같은 발음의 비속어가 찰떡 같이 붙은거죠. 크크
23/09/04 17:28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가족단톡방에 사진 하나 올리면 바로 프사 바꾸세요
jjohny=쿠마
23/09/04 17:28
수정 아이콘
저희집이 3년 전에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는데,

뵌 적도 없는 부모님 지인들을 드물게 만날 때마다 '쌍둥이 잘 크는 거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제일 먼저 받습니다. 크크...
23/09/04 17:31
수정 아이콘
인간이 살아가는 근본 이윤데요 뭐.
아이가 희소해진 시대라 더 자랑스러우시겠죠
핑크솔져
23/09/04 17:31
수정 아이콘
어머니들 손주는 진짜 부러워 하십니다
손금불산입
23/09/04 17:33
수정 아이콘
요즘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죠. 자식 자랑, 손주 자랑이 메인 패턴인건 예전에 정형돈 정가은 남녀탐구생활 할 때부터 나오던 이야기 같은데...
린 슈바르처
23/09/04 17:40
수정 아이콘
칭기가 멀까요
지니팅커벨여행
23/09/04 21:31
수정 아이콘
... 스칸??
23/09/05 00:46
수정 아이콘
친구요.
신성로마제국
23/09/04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결혼 생각이 없지만 저희 누나가 결혼하고 귀여운 조카 낳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kartagra
23/09/04 17:46
수정 아이콘
이거 맞죠.

그리고 모임에 손주자랑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럴 경우 키우는 개나 고양이로 대화 주제가 열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23/09/04 17:53
수정 아이콘
자식들이 둘다 나혼자 먹고 산다고 하면 부모님 속이 말이 아닐건데 우리형 고맙다..
No.99 AaronJudge
23/09/04 17:54
수정 아이콘
하긴…….

저희는 아직 손주 볼 나이대가 아니긴 한데…
쩝 잘 모르겠네요
동생아 이 오빠는 너만 믿는다 조카 데리고와줘
메가트롤
23/09/04 18:08
수정 아이콘
불호자식이라니 크크크크
태랑ap
23/09/04 18:11
수정 아이콘
마을회관을 일때문에 꽤 여러곳 방문했는데
벽에 꼭 적혀 있더군요

[자식자랑 금지]
타츠야
23/09/04 18:15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 그걸로 싸움이 좀 났나봅니다.
zig-jeff
23/09/04 18:17
수정 아이콘
에에!? 진짜요? 왜요? 아니 자식자랑 안하면 뭔 할말이 있다고?
분쇄기
23/09/04 18:19
수정 아이콘
저나 동생이나 다 불효자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3/09/04 18:22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 손주본얘기 먼저하기 뭐하다고 하시든데
먼저 누가 얘기할때만 얘기한다고
CastorPollux
23/09/04 18:29
수정 아이콘
탑티어 효도.......
오피셜
23/09/04 19:03
수정 아이콘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조상한테 받은 유전자는 남겨야 할 것 아니냐?
???: 아. 사촌형이 아들 낳았으니까 할아버지 유전자는 이어진 셈이죠 뭐..
23/09/04 19:29
수정 아이콘
아기랑 걸어가는데 외할아버지 발견하고, 하삐하삐하면서 두팔 벌려 와다다 뛰어가더라고요. 바로 옆에 동네 할이버지 2분 계셨는데 부러워하시는게 한눈에 보이더군요.
소이밀크러버
23/09/04 19:45
수정 아이콘
손주 갖고 나시니 엄청 좋아하시는게 그 것만으로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꿀꽈배기
23/09/04 20:29
수정 아이콘
자기를 힘들게 한 자식에게 복수할 손주가 얼마나 이쁩니까!
최강한화
23/09/04 21:17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환갑 전에 자녀(동생) 결혼과 손주를 보셨죠.
23/09/04 21:46
수정 아이콘
환갑 전에 손주 보는 건 당연한 거였는데 언젠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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