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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17:08
필라테스에서 "옆구리와 뒷구리로 숨쉬세요~" 하면 드는 느낌이더라구요.
경험상 코어의 힘을 좀 더 쓸 수 있었습니다. 지지대가 튼튼하니 가슴이 쫌 더 힘을 쓸 수 있는거겠죠?
23/11/08 17:29
댓글들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크으..
분명 가슴에 집중하면서 승모근쪽을 단단하게 지지하면 자연스럽게 허리 아치가 되고 발바닥을 딱 붙여서 힘받게 준비하면 삼두와 어깨전면 근육정도가 관여하는게 벤치라고 여기저기서 배우고 그렇게 운동에 집중했었는데 광배라니..
23/11/08 17:40
저도 벤치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벤치가 잘 들리는 날에는 광배근에도 타격이 오더라구요 저는 리프팅식으로 아치를 쎄게 잡는 편이 아닌데도 어딘가에서 광배근 개입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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