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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0 15:33:31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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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이대호가 말해주는 타격 팁 베스트3




1. 공 보고 공 쳐라

2. 체인지업은 타이밍을 늦게 쳐라

3. 타율을 올리고 싶으면 하루 하나씩 치다가 날 잡아서 몰아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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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15:36
수정 아이콘
선: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 사람이 있네.
23/11/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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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시즌 시작하고 첫 50이닝 정도 0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면 시즌 방어율 관리가 쉽다.'
23/11/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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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책 봤지만 역대급 문장입니다 진짜 크크
너무 진지해서 소름돋음..
23/1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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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해본 사람이 하는 말이라는거죠
포도씨
23/11/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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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던지는데 안타를 왜 맞아?
스덕선생
23/11/10 18:55
수정 아이콘
그 분의 삼천구 특투론도 본인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죠 크크. 기존에 하던게 안 통하니까 이악물고 특투로 단련해서 일본 정복

나는 40살 가까운 나이에 한 일이니 20~30대인 너희한테는 일도 아니다?
마키의신화
23/11/10 15:38
수정 아이콘
골대를보고 공차면 골이다 랑 뭐가달라!!
물맛이좋아요
23/11/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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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본즈* : 패스트볼 타이밍에 휘두르다가 변화구가 오면 잠깐 멈칫했다 치면 넘어간다.
루카와
23/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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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도 꿇어주면 추진력을 얻어 더넘기기 쉽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3/11/11 11:22
수정 아이콘
+알파?
코미카도 켄스케
23/11/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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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즌에 3할3푼 쳤으니 반박을 못하겠음 크크
무냐고
23/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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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말인것 같지만 왠지 선은 페이스조절같고 대는 잘맞는잘 몰아쳐야된다 같네요
늘새로워
23/11/10 15:41
수정 아이콘
캬 이걸 몰랐네
사다하루
23/11/10 15:45
수정 아이콘
‘안 맞는 날도 하나는 쳐야 타율관리가 된다’ 는 이야기인가..
Lainworks
23/11/10 16:57
수정 아이콘
이게 포인트인데 아니 선생님 이게 되면....
일반상대성이론
23/11/10 15:48
수정 아이콘
에휴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11/10 15:49
수정 아이콘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복습을 충실히 해서 좋은 결과가...
강문계
23/1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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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 스윽 해따가 파앙 치라고
골드쉽
23/11/10 16:19
수정 아이콘
뺙!
시나브로
23/11/10 15:50
수정 아이콘
덕분에 2015 프리미어12 준결승 한일전 9회 이대호 결승 2타점 다시 잘 봤습니다. 두뇌, 집중력 풀가동 투타 명승부. 한국 멤버 인재풀 엄청 좋고
김연아
23/11/10 16:06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보고 왔는데, 오타니 인성 무엇?
시작하자마자 대표팀 4번타자 보내고 시작하려고 하네요.
이래놓고 쓰레기 줍기 수련법 운운하다니, 실망이 큽니다.
이대호가 은근 철강왕이라서 다행이지 이거야 원.


(오타니 MVP 수상 미리 축하)
시나브로
23/11/10 16:59
수정 아이콘
흐흐 제 댓글 때문에 보시다니 영광이네요.
2회 첫 대결에 강속구 팔꿈치 때리는 힛 바이 피치볼이 있었네요. 바로 모자 벗는 21세 오타니.
한국 멤버 인재풀 엄청 좋은 거 맞는데 21세 오타니가 탈인간적이라 교체되기 전 7회까지 썰렸었죠.

저도 이 댓글 때문에 오타니 언제까지 던졌나 다시 보는데 인재풀 얘기는 타자들 보고 쓴 건데 마운드 심창민, 정우람, 임창민, 78 정대현, 이현승 국내파로 대항해서 잘 싸워 이긴 한국 덜덜... (선발 이대은, 뒤이어는 차우찬. 김인식 감독, 선동열 투수코치였는데 역량, 의지, 근성, 단합의 한국인 모드였다고 봅니다.)
김연아
23/11/10 17: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선발투수 이대은이 맞대결에서 얼굴은 승리한 것 같습니다.
큰 격차는 아니지만...

흐흐흐흐.
살려야한다
23/11/10 15:50
수정 아이콘
평소에 1실점 하다가 잘되는날 무실점하면 된다
23/11/10 16:04
수정 아이콘
씨에스 먹는법을 안다고 해서..
양현종
23/11/10 16:07
수정 아이콘
홀란드 : 매경기 한두골씩 넣다가 가끔 해트트릭 하면 된다
불독맨션
23/11/10 16:17
수정 아이콘
주간경기 6경기 중 5경기에서 안타 하나씩. 1경기에서 3안타 치면 190안타 정도 되니까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23/11/10 16:50
수정 아이콘
심권호 : 잡으면 던지면 되고, 빠떼루(?) 하면 굴리면 된다
Cazellnu
23/11/10 16:52
수정 아이콘
키렐린 : 들어서 던지세요
지니팅커벨여행
23/11/10 18:56
수정 아이콘
구종에 대한 대처는 중상급 이상 타자들이라면 저렇게 할 겁니다.
근데 안타 하나 치기도 쉽지 않은데 한두 게임 몰아 치라니...
23/11/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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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그냥 달리면 되요.
마이클 펠프스: 그냥 헤엄치면 되요.
타이거우즈: 힘빼고 스윙하면 되요.
마이클 조던: 슛은 던지면 되요.
23/11/10 21:36
수정 아이콘
좀 진지 장착하고 얘기하자면 위닝멘탈리티에 관해서 꽤 유의미한 조언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과 직간접적으로 대화했던 경험이 좀 있는데 극한의 훈련과 각종 방법론을 해볼만큼 해본 프로선수들이다보니 훈련방식의 문제보다 위닝마인드 장착이 오히려 성과를 내는데 좋은 사례나 경험들이 많더라구요. 몸쓰는거에 비해 언어로 표현하는것이 서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표현했을 수 있고, 실제로 다 설명할 수 없을뿐 수많은 수싸움에 대해 어느정도 몸이 터득한 방법론으로 대처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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