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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24 22:34:13
Name 우주전쟁
출처 질병관리청
Subject [기타] 우리나라 흡연율 추이
성인 흡연율 (2020년 기준): 전체 20.6% (남성 34.0%, 여성 6.6%)
꾼준한 감소추세이지만 2008년 이후로는 감소폭이 줄었습니다.
VKEPIy0.jpg

청소년 흡연율 (2021년 기준): 4.5% (남학생 6.0%, 여학생 2.9%)
역시 감소추세입니다.
LrH5vaM.jpg

(피지알러분들 중에 흡연하시는 분들은 내년에는 금연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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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Boom
23/12/24 22:37
수정 아이콘
담배값 만원 가야죠
마키의신화
23/12/24 22:38
수정 아이콘
대세는 노담!

금연 6개월차인데, 장점이 많습니다
몸/입에서 냄새 안나고, 정력이 좋아지고, 운동할때 숨이 덜차고, 주량이 세지고, 숨 쉴때 공기가 온전히 폐에 전달되고, 라면먹을때 기침안하고 등등..

단점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때 담배로 누르던 걸 대체할수 있는게 없습니다ㅠㅜ
23/12/24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 5-6년넘어야 음주중이거나 스트레스상황에서 담배 생각이 안나더군요
금연 초기 5년중 필수조건이 금주인듯합니다..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몸 유지 혹은 더 좋은 몸에 필사적(?)이 되면 금주 금연이 따라오긴하더군요
금연12년차입니다. 술은 많이마셨지만 지금은 즐길정도로만 가족과 있을때만 조금씩 마십니다. 직장회식에선 안마시고.. 크크
김유라
23/12/24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힘든 일 있어서 다시 입에 대고 다시 금연한지 6개월이네요.

진짜 몸이 한결 가벼워진게 확 느껴집니다. 저희 꼭 수십년 금연해보자고요.
23/12/24 22: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은 예전에 비해 담배 연기피해를 안받고 살긴하네요
사는곳 직장분위기 출퇴근패턴등이 영향을 주겠지만..
태엽감는새
23/12/24 22:47
수정 아이콘
벌써 금연 10년됐네요. 살면서 가장 잘한일인듯..
제로콜라
23/12/24 22:53
수정 아이콘
흡연벌레들좀 더 없어졌으면
롯데리아
23/12/24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비흡연자지만 표현이 좀....
23/12/24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벌레같은 표현이네요.
제로콜라
23/12/24 23:16
수정 아이콘
앗 죄송합니다.
휴대용 재떨이와 금연구역 잘 지켜주시는 개념흡연자들까지 싸잡은거 같군요
잠이오냐지금
23/12/24 23:24
수정 아이콘
길빵충은 욕해도 됩니다!
20060828
23/12/25 00:2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만 존재한다는...
소독용 에탄올
23/12/25 00:43
수정 아이콘
범죄를 저질러도 사람이 사람이라고 하는게 사람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3/12/25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절친 2명 말고는 개념 흡연자를 본 적이 없네요.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녀석도 겉으로는 담배 연기 안 나게 피해 있는다 하지만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못된 버릇이 있더군요.
꼰대 소리 들을까봐 처음 봤을 때 그냥 놔뒀는데 아무데나 막 던지는 거 보니 차라리 처음에 그냥 지적할 걸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이미 늦었죠.
23/12/25 02:48
수정 아이콘
지적한다고 뭐 달라질까요 앞에서만 네 하겠지
wannaRiot
23/12/25 00:02
수정 아이콘
일베도 벌레라고 하면 금지인데. 흡연자가 왠 벌레인가요. 자제좀 하세요. 음주충이라면 충분히 용납.
강문계
23/12/25 01:38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하죠
황제의마린
23/12/25 11:37
수정 아이콘
표현을 보니까 본인이 벌레이신가봐요
짐바르도
23/12/24 22:57
수정 아이콘
길거리 흡연충들 보면 담배 빼앗아서 지들 똥꼬에 꽂고 싶어요.
Capernaum
23/12/24 22:57
수정 아이콘
대마초랑 비슷한 해악인데

법으로 금지 안하는게 신기

길빵 진짜 무개념..
거기로가볼까
23/12/25 04:59
수정 아이콘
중독성,유해성은 대마초보다 훨씬 강하죠. 중독성은 전체 마약 중에 코카인 다음으로 4위입니다. 마약으로 분류되면 Hard drug로 분류되죠.
DownTeamisDown
23/12/25 09:32
수정 아이콘
금지하면 벌어질일이...
카루오스
23/12/24 23:01
수정 아이콘
총선 끝나면 담배값이 오르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23/12/24 23:0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이제 담배값좀 더 확 올려도 될거 같은데요.
승승장구
23/12/24 23:07
수정 아이콘
사실 흡연보다 더 싫은게 흡연하면서 침뱉는건데
잠이오냐지금
23/12/24 23:16
수정 아이콘
공감요
우리나라 흡연실가면 바닥이나 재떨이에 침이 너무많아요..
일본 가보니 흡연실에 침 한방울 안보이더라구요
모나크모나크
23/12/24 23:26
수정 아이콘
진짜 왜 뱉는걸까요.
React Query
23/12/25 01:25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요. 캐나다 유학 생활 했는데 한국인들만 침뱉으면서 담배피더라구요.
다른 국적 애들은 담배펴도 길빵이 다인데, 한인 유학생들은 히드라가 지나간 흔적이...
infinitefrontier
23/12/25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 가봤는데 침은 안 뱉더라구요. 꽁초는 버리긴 하는데...
블래스트 도저
23/12/24 23:08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 이젠 담배 피해보다 술 피해가 큰듯
불쌍한오빠
23/12/24 23:14
수정 아이콘
KT&G 주식 팔아야 하나요ㅠㅠ
o o (175.223)
23/12/24 23:19
수정 아이콘
마시는 담배 같은 거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유라
23/12/24 23:53
수정 아이콘
씹는 담배가 있기는 합니다...만, 얘는 거의 구강암/후두암 직행열차급이긴 하죠.
쿼터파운더치즈
23/12/25 00:07
수정 아이콘
남자는 진짜 엄청 줄었어요 주변 확 체감됨
근데 여자 저 퍼센티지는 뻥이네요 백퍼
삼겹살최고
23/12/25 00:36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 사회적 인식이 안좋은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일부러 오답을 내는 경우가 훨씬 많죠.(익명 조사에도 불구하고)
실제는 답변 내용의 두 배 정도는 최소한 될 것 같네요.
썬콜and아델
23/12/25 00:44
수정 아이콘
뭐 20대 여성으로만 한정한다면 두자리수 %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대 여성만 여성인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노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남자 대 여자 흡연비율 95:5 정도는 가볍게 넘어갈걸요?

미혼 상태로 즐기면서 살 때는 흡연하다가도 결혼하고 임신하면 자기 뱃속 태아 생각해서 금연하는 경우도 많을거까지 생각하면 성인 여성 전체 흡연율 5~7% 수준인거 매우 그럴듯하다고 느껴집니다만..
23/12/25 01:01
수정 아이콘
여성의 특성상 통계와도 기싸움하기 때문에
Karmotrine
23/12/25 00:38
수정 아이콘
좌우그래프를 횡으로 이어도 대충 추세가 맞을거같은
하체해야지
23/12/25 00:52
수정 아이콘
지금도 길빵충 너무 많아요 오늘만 10명 가까이 봤는데 그 중 2명이 무려 번화가에서 걸어가면서 담배를..
디스커버리
23/12/25 00:56
수정 아이콘
이게 전자담배도 다 포함된거 일까요 개인적인 체감은 연초피던 사람이 전자담배로 많이 넘어와서
연초만으로 잡은 통계면 맞는거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썬콜and아델
23/12/25 01:01
수정 아이콘
근처에 애들이 있어도 담배..
도저히 피할 곳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담배..
줄 서야하는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오늘 홍대거리 조금 걸어다녔는데 그냥 상시 간접흡연 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더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 (자정이 지났으니 엄밀히는 어제겠군요)

번화가 기준이면 생각하면 저기 흡연율이 낮게 잡혔다고 느껴질 법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번화가 사람들만 사람들인건 아니죠.
23/12/25 02:49
수정 아이콘
담배가 맛있었다면 저도 즐겼을거같은데 대학들어와서 말보로 딱 한개피 빌려피고 나는 담배필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음다
23/12/25 03:3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엄청 높네요.
크로미
23/12/25 03:58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40여일만에 담배피던 동기들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서, 그 맛은 궁금하긴 해요. 몇번 펴보긴했는데 기침만 나오던데..
23/12/25 09:10
수정 아이콘
항문이 가려운데 40일동안 손도 못대다가 마음껏 긁는거랑 비슷하다 보심 됩니다.
23/12/25 08:45
수정 아이콘
길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흡연자는 뒷통수 한 대 때려도 되는 법 좀 만들어줬으면 ..
23/12/25 09:20
수정 아이콘
흡연자는 줄어들어도 여전히 길거리에 신지드 보는게 어렵지 않죠 ㅠ
infinitefrontier
23/12/25 09:13
수정 아이콘
그냥 인구가(정확하겐 신생아들이) 줄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23/12/25 09:22
수정 아이콘
일단 연초만 가격인상하고 전담쪽으로 유도하는 방향이 1단계였으면 좋겠습니다. 액상전담은 꽁초도 안남고 기호식품이라 이해가 가는수준이라서 말이죠
RapidSilver
23/12/25 09:45
수정 아이콘
제주변피셜 체감상은 세명중 한명보다도 적은 느낌인데 은근히 높네요 아직
빼사스
23/12/25 10:14
수정 아이콘
길에서 담배연기만 맡아도 짜증이 밀려오는지라...
세인트
23/12/25 16:30
수정 아이콘
진짜 길빵도 안하고 침도 안뱉는데 이런사람 하나도 못봤다는 글만 가득... 나는 외계인인가 ㅜㅜ

는 근데 지금 현장에서 안전사고나서 중상입고 입원한지 3주째라 이러다 강제로 금연성공하게 될듯? 사지가 의사대로 못움직이고 휠체어신세니 담배피러 갈 수가 없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12/26 09:48
수정 아이콘
원래 흡연자 백명 중에 그런 행동 하는 사람은 몇 안 되더라도 눈에 보여서 기억에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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