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26 20:17:25
Name HAVE A GOOD DAY
File #1 i13690540119.jpg (870.6 KB), Download : 26
출처 인벤
Subject [기타] 2023년 올해의 사건들


참 다사다난 했네요.

제 관심분야인 야구쪽에서는

미국에서는 텍사스가 창단 첫 우승을 하고
일본에서는 한신이 38년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하고
한국에서는 엘지가 29년만에 우승을 한게 인상적이고

마지막은 T1의 LPL 도장깨기 7년만에 월즈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3/12/26 20:18
수정 아이콘
전청조가 없네요 황당하기로는 최근 몇년 통틀어서 이만한게 없다고 보는데;;
23/12/26 20:20
수정 아이콘
여기에 전창조+아시안게임?
23/12/26 20:20
수정 아이콘
지구 작가가 서버 종료 전에 떡밥 회수 중이라고 할 법한 사건 사고들 투성이...
23/12/26 20:24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보니까 진짜 빅사건 많은 한해였네요
Lord Be Goja
23/12/26 20:24
수정 아이콘
I'm 청조에요
주인없는사냥개
23/12/26 20:26
수정 아이콘
전 넥슨 집게손으로 불타오른 것도 꽤 크다고 보는데 겜돌이라 그런걸지도
23/12/26 20:27
수정 아이콘
겜돌이 입장에선 아시안게임 우승도 추가하고 싶네요 크크
23/12/26 20:29
수정 아이콘
엑스포 참패도 빠진거 같습니다.
김첼시
23/12/26 20:29
수정 아이콘
여기없는건 전청조랑 엄대엄정도 생각나네요.
이정재
23/12/26 20:32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는 있고 스즈메 없으면 억지인듯 둘을 묶던가...
23/12/26 20:40
수정 아이콘
'스즈메의 문단속'도 '엘리멘탈'도 슬램덩크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았지만 슬램덩크의 흥행은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슬램덩크만 언급된 게 딱히 억지라고 안 느껴져요.
이정재
23/12/26 20:50
수정 아이콘
엘리멘탈은 일본애니 아니니 비교대상이 아니고... 일본이 박스오피스 점령하니 뭐니 호들갑떤걸 생각하면 둘을 묶는게 맞다고봅니다
23/12/26 21:16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의 흥행이 뭐가 더 특별한가요?
오히려 유명한 원작이 존재하기에 평가절하 당하기 정말로 좋은 위치에 있는거 아닌가요?
Lina Inverse
23/12/27 01:59
수정 아이콘
저도 슬램덩크는 사회적으로 뉴스도 많이나오고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네요!
다시마두장
23/12/27 05:15
수정 아이콘
추억의 국민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컴백해서 흥행했다는 맥락이 있기에 결이 다르죠.
롤드컵 우승자야 매년 나오지만 올해 페이커의 우승이 특히 화제가 된 것과 비슷합니다.
이정재
23/12/27 12:43
수정 아이콘
앞에 국민 붙으려면 여러세대 두루 좋아해야해서... 슬램덩크는 그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다시마두장
23/12/27 12:51
수정 아이콘
국민이라는 수식어는 지엽적인 문제고, 그걸 빼도 마찬가지입니다. 3040+이 공통적으로 향유하던 문화라는 게 핵심이니까요.
이정재
23/12/27 13:54
수정 아이콘
공통이라기보다는 그냥 한세대에 가깝다고보구요
단독언급하기엔 언급량자체가 작다고봅니다 그래서 둘을 합쳐야된다는거였고... 둘 비교해도 구글트렌드 스즈메가 더 위네요
자연어처리
23/12/26 20:35
수정 아이콘
챗지피티는 작년에 오픈했어요!
마스터충달
23/12/26 20:47
수정 아이콘
T1 롤드컵 우승!
o o (175.223)
23/12/26 20:48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데;
앙금빵
23/12/26 20:54
수정 아이콘
국가적으로 좋은 일이 없어 보이네요
23/12/26 20:54
수정 아이콘
전청조죠.
튀김빌런
23/12/26 21:06
수정 아이콘
국가적인 일들은 아직도 해결 안된 일들이 많이 보이네요.. 씁쓸합니다..
똥진국
23/12/26 22:51
수정 아이콘
해결할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요
우리 사회가 대충 덮고 넘어가버리고 시간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 사건이 해결된거라고 인식하는게 있기도 합니다
잊지 말고 해결하자고 하면 욕먹거나 비웃음거리 되거나 정신 나간 인간 취급당하는데 할수없죠..
헝그르르
23/12/26 21:13
수정 아이콘
헐 lg 우승했어요?
관심이 없어서 지금 알았네요..
23/12/26 21:41
수정 아이콘
2023년 다봤네
55만루홈런
23/12/26 22:24
수정 아이콘
진청조 끼고... 교사 사건에 주호민도 들어갔다고 보면 되려나..
23/12/26 22:25
수정 아이콘
엘지우승이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오후의 홍차
23/12/26 22:36
수정 아이콘
반푼이들이 왜 없죠 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3/12/26 22:57
수정 아이콘
Gpt가 올해였어요?! 난 이미 너 없으면 논문 못 쓰는 몸이 되어 버렸…!
23/12/26 23:05
수정 아이콘
MBTI 대유행도 올해아닌가요?
23/12/26 23:32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장쩌민, 아베 신조, 고르바초프, 펠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네딕토 16세 등 유명 인사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자주 들었는데 2023년은 좀 덜한 거 같군요. 키신저, 베를루스코니 정도 생각나는데..
맥스훼인
23/12/27 03:03
수정 아이콘
멍거옹도 있습니당
신사동사신
23/12/26 23:33
수정 아이콘
흉기난동이 올해였군요..
오래된것 같은데
마감은 지키자
23/12/26 23:52
수정 아이콘
한신, 엘지, 티원이 동시에 우승해서, 올해는 스포츠 응원으로는 아마도 제 인생 최고의 해일 겁니다.
생각해 보니 보스턴에도 뭔가 야구팀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기분 탓이겠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3/12/27 00:01
수정 아이콘
23년 신생아수 18만명 이하 예상
23/12/27 00:09
수정 아이콘
푸바오도 껴주세요. 올해 이만한 화제성 가진 인물.. 아니 판다없어요.
백도리
23/12/27 00:55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OTT빨리 내주세요 경기만 보고싶다고 제발
빼사스
23/12/27 07:30
수정 아이콘
서울의 봄도 넣어야죠
23/12/27 08:05
수정 아이콘
롤 티원 우승은 정말 흔치 않은 느낌이 다들 우승하길 바랬는데 스택 채워서 딱 우승한 느낌도 들고 신기함 크크
23/12/27 10:06
수정 아이콘
gpt랑 초전도치가 제일 재미있었음
23/12/27 10:20
수정 아이콘
작년 drx 우승도 그랬지만 올해 T1 우승도…. 제가 롤팬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일부러 시나리오로 써도 안 나올 듯한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유독 롤판에 많은 것 같아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692 [기타] 노가다하는 남편 월급보고 화가 난 아내 [32] 무딜링호흡머신18816 23/12/27 18816
492690 [기타] 저는 엄마가 되었습니다.jpg [17] 구상만14046 23/12/27 14046
492689 [기타] 암사자가 맹수인 이유 [9] Lord Be Goja12698 23/12/27 12698
492684 [기타] 할머니 혼자 애플 매장에 갔다 [34] KanQui#115413 23/12/27 15413
492681 [기타] 드래곤볼 무인편 근황.jpg [9] 고쿠13581 23/12/27 13581
492675 [기타] 빅맥 vs 와퍼주니어 [40] 무딜링호흡머신14804 23/12/26 14804
492674 [기타] 여고생 히어로는 변신이 어려워 [20] 묻고 더블로 가!16200 23/12/26 16200
492671 [기타] 2023년 올해의 사건들 [47] HAVE A GOOD DAY14111 23/12/26 14111
492670 [기타] 못생긴 능력남이랑 사귄 이야기 [65] 퍼블레인19810 23/12/26 19810
492667 [기타] 칠성사이다 새로운맛 출시 [20] 아롱이다롱이14079 23/12/26 14079
492666 [기타] 실종되었던 반푸틴 운동가 시베리아에서 발견 [13] 이호철14085 23/12/26 14085
492665 [기타] 임진왜란 관련 일본만화 원균 등장신... [30] 우주전쟁14381 23/12/26 14381
492664 [기타] bhc, 치킨 소비자 가격 평균 17% 인상 소식 [83] 아롱이다롱이18687 23/12/26 18687
492663 [기타] 경상도 어른들의 전통 음식 [59] 아롱이다롱이14166 23/12/26 14166
492661 [기타] (약후?) 마리오가 피치공주를 구하려고 하는 이유 [18] 묻고 더블로 가!13355 23/12/26 13355
492660 [기타] 신부님이 운영하는 3천원짜리 김치찌개 집 [29] 아롱이다롱이16281 23/12/26 16281
492658 [기타] 아래 왜란 만화 내용.Manga (고어주의) [28] Lord Be Goja14105 23/12/26 14105
492655 [기타] LG마케팅은 가짜광기 [28] Lord Be Goja17387 23/12/26 17387
492652 [기타] SBS가요대전 '성탄절 악몽'…알바 동원 조직적 티켓 사기였다 [11] 로즈마리14001 23/12/26 14001
492651 [기타] 배우 한소희 인스타논란에 일본인들과 한국남자들에게 일침 놓는 일본여자 [28] 아롱이다롱이16351 23/12/26 16351
492647 [기타] 지금 보면 멍멍이 소리 [11] 닉넴길이제한8자13887 23/12/26 13887
492646 [기타] 리벤지를 신청한 교촌 오마카세 [15] Lord Be Goja14481 23/12/26 14481
492645 [기타] 경주에서 판다는 부처빵 [20] 아롱이다롱이13873 23/12/26 138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