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3/28 21:21:17
Name 北海道
File #1 18e64784304564a4c.jpg (1.12 MB), Download : 104
출처 https://cboard.net/hit_sub/431943
Subject [유머] 조조가 관우 보내준건 계산적 행동일 뿐이다.jpg


조조의 도량이 넓은게 아니라
냉철하게 이해득실 따져서 보내준거에 지나지 않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8 21:29
수정 아이콘
두씨 주기 싫어서 보낸거 아닌가요
24/03/28 21:30
수정 아이콘
결국 저 때 투자한 덕을 봐서 적벽에서 살았네요 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3/28 21:32
수정 아이콘
그냥 해석 중 하나일 뿐이져. 그냥 관우를 너무 좋아하기에 굳이 붙잡아서 미움 받기 싫었다는 해석도 있고 두씨 때문에 그냥 놔둔거라는 해석도 있고 많져. '실은 xx 이거임' 이런 거 없져
종말메이커
24/03/28 21:33
수정 아이콘
조조가.. 욕먹기 싫어해..?
일모도원
24/03/28 21:36
수정 아이콘
이해득실을 다 따지면 서주대효도는..
24/03/28 21:37
수정 아이콘
삼국지연의가 현대문학 관점에서도 시대를 앞서갔다고 평가 받는게 저기서 이어진 화용도 복선이라고들..
페로몬아돌
24/03/28 21:39
수정 아이콘
나모씨 : 응 아냐~ 관우 오관 돌파!
인센스
24/03/28 2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조조라면 진짜 관우 사랑해서 보내줬을 가능성이 제일 높을 것 같습니다.

유비와 동침하고 조조의 짝사랑 상대였고 손권의 애증을 독점한 마성의 남자 관우
안군시대
24/03/29 10:51
수정 아이콘
홍안에 긴수염.. 이거 못참거든요
24/03/28 21:58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해석일뿐이죠 천하의 조조가 세간의 이목이 두려워서 관우를 방생했을리가요. 진짜 경애였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나관중이 이걸로 오관육참 이벤트며 화용도 복선 회수를 워낙 잘 만들어낸게 대단한거죠 크크
개가좋아요
24/03/28 22:1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인간이 멋있었으면 저 조조가 저렇게 보내줄까?
24/03/28 22:58
수정 아이콘
두씨 못 잃어
마라탕
24/03/28 23:16
수정 아이콘
조조가 욕먹기 싫어서<-말이 안 됨
한없는바람
24/03/28 23:32
수정 아이콘
조조는 서주대효도도 벌이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는데 붙잡으려면 진짜 대놓고 붙잡을 수 있었을것 같아요
이선화
24/03/28 23:45
수정 아이콘
욕먹기 싫었으면 협천자도 학살도 안했죠.
된장까스
24/03/29 01:27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조조까가 지나쳐서 분명히 조조의 대인스러운 행동까지도 억까하는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그런 인터넷 밈 받아서 뇌절했다가 망한 삼톡의 예도 있고.
패마패마
24/03/30 10:58
수정 아이콘
원소빠...
키르히아이스
24/03/29 02:37
수정 아이콘
욕먹는거 싫어서 보내줬다기엔
조조행적 중에 그깟 욕 먹고말지가 한두번이 아니죠
24/03/29 05:51
수정 아이콘
조조 효도 어쩔
도피오
24/03/29 08:09
수정 아이콘
관우 : 이렇게 하면 조조는 보내줬는데 손제리는 뭐???
24/03/29 08:58
수정 아이콘
저 1.~3.이 결국 도량이 아닌가 싶어요..
24/03/29 11:2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원소 내통자 살려준 걸로 한번 올라왔던 거
관우 버젼으로 또 올라오네요

저번에도 그랬듯이
그 계산하고 실행하는게 도량이지 뭔 크크
24/03/29 13:07
수정 아이콘
행동으로 보여준게 전부이지 그 속내는 누구도 알수 없죠.
예측 자체가 의미없음.
자루스
24/03/29 14:33
수정 아이콘
저게 도량인데........ 뭐가 도량이야 그럼?!
가만히 손을 잡으
24/03/29 20:57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둘다 대단했던 장면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648 [음식]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요리 [37] 퍼블레인13972 24/03/29 13972
497647 [기타] 과외 학생 할머니한테 살크업 당한 선생님..JPG [18] insane12046 24/03/28 12046
497646 [게임] 후방) 관련 커뮤니티들 폭파 시킨 뉴럴 클라우드 에오스 신규스킨 [19] 묻고 더블로 가!14381 24/03/28 14381
497645 [스포츠] 오늘 배구 결승전 5꽉 나온 이유.jpg [4] insane8654 24/03/28 8654
497643 [서브컬쳐] 미국 니켈로디언 애니 편성표 근황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21 24/03/28 7021
497642 [게임] 당신의 마을에 역병과 좀비떼가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23] 주말8918 24/03/28 8918
497641 [유머] 왁싱 전문가가 된 배구선수 누나.jpg(후방) [14] Myoi Mina 13757 24/03/28 13757
497640 [유머] 요즘 대기업 아이돌 연습생들 휴가 수준.jpg [11] Myoi Mina 10615 24/03/28 10615
497639 [유머] 조조가 관우 보내준건 계산적 행동일 뿐이다.jpg [25] 北海道8020 24/03/28 8020
497638 [기타] 임박한 AI의 반역 [6] 퀀텀리프7546 24/03/28 7546
497637 [방송] 공개처형 프로그램 [9] 퍼블레인9234 24/03/28 9234
497636 [게임] 노맨즈 스카이 근황 [16] 꿈꾸는드래곤7415 24/03/28 7415
497635 [유머] 봇치더락 덕분에 딸이랑 친해진 아버지.jpg [20] Starlord7861 24/03/28 7861
497633 [기타] 2015년에 러시아에서 제안했다는 슈퍼하이웨이 [24] 우주전쟁9838 24/03/28 9838
497632 [게임] 한국산 액션RPG를 대하는 상반된 자세 [3] minyuhee8054 24/03/28 8054
497631 [기타] 아빠 머리채 잡는 효녀.mp4 [17] insane9558 24/03/28 9558
497630 [기타] 삼성,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 3위 [22] 크레토스11225 24/03/28 11225
497629 [게임] 롤 1세대 프로게이머 장건웅 근황.jpg [26] 타크티스11245 24/03/28 11245
497627 [유머] 마을 사람들 인성을 욕하기 애매한 동화.jpg [11] 北海道10798 24/03/28 10798
497626 [기타] 부산에서는 흔하다는 튀김 [57] 쎌라비12421 24/03/28 12421
497625 [LOL] ??? : 아 물 달라고 물! [7] 종말메이커7146 24/03/28 7146
497624 [기타] 프로페시아 경영진 [22] 묻고 더블로 가!9052 24/03/28 9052
497623 [기타] 근본인 오리온 초코파이 변천사 [27] 쎌라비8383 24/03/28 83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