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09 12:10:23
Name EnergyFlow
File #1 11896f51352a65de36fa7ef364c9073208708909.jpg (1.61 MB), Download : 92
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들의 도입부



전민희 작품은 항상 도입부에 시 같은걸 써놔서 저걸 도입부라고 해야할지 아닌지 애매한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4/09 12:15
수정 아이콘
크아아아아앙
투명드래곤이 울부지저따
어촌대게
24/04/09 12:3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러 들어왔습니다
Grateful Days~
24/04/09 12:45
수정 아이콘
이거 분명히 나올거라 예상한 1인..
VictoryFood
24/04/09 12:58
수정 아이콘
내 투명드래곤 돌려줘요 엉엉엉
아영기사
24/04/09 13:04
수정 아이콘
없으면 댓글로라도 달려고 들어왔는데....
꿈트리
24/04/09 13:07
수정 아이콘
이거지~
더스번 칼파랑
24/04/09 13:18
수정 아이콘
역시 이맛이야
24/04/09 14:36
수정 아이콘
이거죠.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퍼블레인
24/04/09 12:15
수정 아이콘
비상하는 매 소개가 좀 그렇군요
애초에 이 소설 설정이 도용인데…
24/04/09 12:15
수정 아이콘
전민희는 저걸 도입부라고 보긴 좀 애매하긴 하죠. 크크크크..
개인적으로 SKT는 저기 들어갈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대신 카르세아린이 들어가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4/04/09 1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런 리스트 볼때마다, 임달영 소설들은 아예 존재말살당했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바람의 마도사도 은근히 기억하는 사람들 많은데, 레기오스나 피트에리아 같은 작품들은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게 참 ;;
파고들어라
24/04/09 12:50
수정 아이콘
임달영의 두 작품은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당시에 주 공급처이던 도서대여점에 못 들어온건지...
오히려 한참뒤 라노벨로 나온 유령왕은 봤던 기억이 납니다.
24/04/09 14:28
수정 아이콘
도서대여점보다 먼저 나왔으니까요.. (...)
기록상으로 한국인작가가 쓴 최초의 출간판타지 소설입니다..
열혈둥이
24/04/09 13:13
수정 아이콘
임달영은 안티테제 아닙니까?
VinHaDaddy
24/04/09 12:2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세월의 돌 도입부는 "단 1존드도 깎아줄 수 없어요." 가 되려나요 크크크
24/04/09 1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드래곤라자의 도입부만 봐도, 세월의돌은 1존드도 깎아줄 수 없어요가 맞다고 봅니다. 크크크크..
카미트리아
24/04/09 12:46
수정 아이콘
이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4/09 13:20
수정 아이콘
도입부 자체는 skt가 상당히 좋네요
24/04/09 17:19
수정 아이콘
저런 건 보통 제사(題詞, epigraph)라고 합니다만
눈마새 첫문장 하면 다들 에피그래프를 꼽기 때문에...
파고들어라
24/04/09 12:20
수정 아이콘
윈터러 전까지는 다 본거네요.
96~99 년도에 참 많이 본거 같은데 지금도 몇 개는 기억에 남습니다.
마계마인전, 로도스도 전설, 가즈나이트, 카르세아린, 용의 신전, 마왕의 육아일기, 사이케델리아, 탐그루 등등
이고깽이 유행하던 때까지는 좀 봤고 겜판소 시절은 거의 안 봤던가?
하얀 로냐프 강
24/04/09 12:23
수정 아이콘
몇 개 빼고 다 봤는데 내용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또르륵...

저 시대 판타지 소설과 책 대여점 안 켠에 가득히 있던 이름 모를 무협 소설들이 참 재밌었습니다.
24/04/09 12:23
수정 아이콘
이 글 볼때마다 적는건데 게임판타지는 탐그루가 먼저 나오지 않았나
24/04/09 12:31
수정 아이콘
탐그루는 게임판타지로 부르기엔 좀 장르가 애매해서 ;;;
일단 작중에서 묘사되는 게임 자체가 RTS장르라서, 보통 얘기하는 가상현실과는 좀 차이가 컸죠..
거기다 액자식 소설이라, 판타지 부분 묘사되는건 또 게임과 상관없는 별도의 이야기였고요..
시린비
24/04/09 12:34
수정 아이콘
게임판타지라는 장르자체가 좀 애매한면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24/04/09 12:39
수정 아이콘
탐그루는 아예 독자장르라고 보긴 합니다. 보통 게임판타지를 생각할때 가상현실 RPG게임을 중심으로 생각하니까요.
현재에 있어서 게임판타지는 거의 정립된 장르라고 보고, 시작은 일본의 크리스크로스-닷핵-소드아트로 이어지는 계보죠. 국내 기준으로는 유레카 - 더월드 - 달빛조각사의 계보고요.
키스 리차드
24/04/09 13:19
수정 아이콘
유레카 더월드 참 오랜만이네요
시린비
24/04/09 13:56
수정 아이콘
그럼 알피지게임소설 아닌가... 하고 싶은적이 있었어서 그만
몽쉘통통
24/04/09 12:35
수정 아이콘
탐그루..되게 그립네요.

한동안 게임속 아이디는 항상 비류 였습니다.

그러다가 비뢰도 나온다음부터 '비류' 아이디 항상 뺏김. 췟췟췟
서린언니
24/04/09 12:39
수정 아이콘
탐그루 프로게이머 묘사부분은 지금봐도 ...
MissNothing
24/04/09 16:41
수정 아이콘
달조는 달조식(?)겜판을 유행시킨거고, 그전에도 양산형 겜판이 판을쳣죠
어느정도 장르가 정립되고 나온 올마스터가 2005년작이니...
약설가
24/04/09 12:2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쪽 계열에서는 고전으로 부를 수 있은 작품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이영도 작가를 좋아하지만, 가장 사랑하는 작품은 하얀늑대들입니다.
몽쉘통통
24/04/09 12:30
수정 아이콘
안본작품이

세월의돌, 피마새, 눈마새, 월야환담 4개.. 각잡고 볼까..
24/04/09 12:40
수정 아이콘
눈마새, 피마새 안본 뇌 삽니다!
Jedi Woon
24/04/09 15:17
수정 아이콘
여기 안 본 뇌 있습니다!
선제시요!
24/04/09 12:50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 꼭 한 번 일독 추천드리고요...
월야환담은 채월야만 보셔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멸천도
24/04/09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창월야도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larrabee
24/04/09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드립니다
눈마새 강추하구요. 이거보고나면 피마새 참기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세월의돌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월야환담도 준수하긴한데 채월야로 충분할듯 하고 이후 작품은 보고 괜찮으시다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등어자반
24/04/09 12:53
수정 아이콘
모두 각을 잡고 보셔도 후회 없을 작품들이네요.
몽쉘통통
24/04/09 18:36
수정 아이콘
오오오..눈마새 시리즈로 선결제 했습니다.

내일 휴일 달리겠습니다.
mooncake
24/04/09 12:30
수정 아이콘
묵향 첫 번째 무협 부분은 참 재밌었는데
24/04/11 11:31
수정 아이콘
환타지 세계로 가기 전, 묵향 1부는 진짜 재밌었어요.
시린비
24/04/09 12:32
수정 아이콘
다른거 시작이 저거면 드래곤라자도

…따라서 이상의 예에서처럼 드래곤 라자와 드래곤의 관계
는 인간의 주종의 계약으로 이해되기 곤란한 점이 많다. 드
래곤 라자가 드래곤을 가리켜 '나의 충직한 친구여.'라고 말
했을 때 이를 국왕이 가신을 향해 하는 말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할 것이다. 그러나 드래곤 라자가 보여주
는 애매모호한 태도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드래곤과 드래곤
라자의 관계를 주종관계로 착각하고 있다. 이 드래곤 라자의
애매모호한 태도는 훗날 그들의 재앙이자 바이서스의 재앙
인…

《품위 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츄발렉의 도움으로 출
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스의 국민들에
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 있는 이야기》
제 3 권. PP. 527 (770년 돌로메네 作)

이게 도입부죠 흐
24/04/09 12:32
수정 아이콘
달조가 겜판의 시초라고 하기에는...
잉차잉차
24/04/09 12:34
수정 아이콘
SKT, 달빛조각사 빼곤 다 읽어봤는데

눈마새와 월야환담(채월야)을 가장 높게 쳐주고 싶네요.
24/04/09 12:35
수정 아이콘
사이케 델리아가없네
멸천도
24/04/09 12: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이고깽의 시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죠.
그렇게치면 우리나라 판타지 드래곤의 교과서 카르세아린같은 것도
없으니까 그냥 없는게 많습니다.
24/04/09 13:14
수정 아이콘
카르세아린도 재미있었는데 크크
24/04/09 12:35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별가느게
24/04/09 12:38
수정 아이콘
SKT는 2부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리네요...작가나 작품 둘다 다시는 꼴도 보기 싫은 작품입니다.
몽쉘통통
24/04/09 12:42
수정 아이콘
바람의마도사, 하얀로나프강

둘다 엔딩이 제기준에 너무 완벽해서 (로나프강은 비극이지만, 정말 완벽한 결말이였다 생각합니다)

2부를 엄청 기대했는대, 너무 별루였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바람의마도사 후속작 흑기사는...보다가 하차했습니다.
류지나
24/04/09 12:46
수정 아이콘
달빛조각사 빼고는 다 봤네요.
미드웨이
24/04/09 12:48
수정 아이콘
달조가 겜판의 시초는 아닌데. 이게 뭔가 장르내에서 대박난 작품들이 초기작인 경우는 시초라고 왜곡되는 경우가 있던데 달조도 그러네요.
24/04/09 12:49
수정 아이콘
전민희 작가를 빼고는 다 읽어본 소설입니다만,
저 리스트 중 대상은 역시 눈물을 마시는 새 입니다.(눈마새 피마새 아직 안 읽으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T_T)
그 다음은 역시 월야환담 채월야입니다.(창월야부터는 안 읽으셔도 무방)
예정된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 한세건 이야기.. 읽는 맛이 있지요.
진순스프70퍼
24/04/09 12:54
수정 아이콘
영화,넷플릭스화 기준으로 하면 퇴마록은 참고할 영화도 없고 난이도가 높을 것 같구요,
월야환담 시리즈가 언더월드처럼 만드면 대박날것 같아서 한번 기대해봅니다.

다만 장르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연출진이 만들어야 될 것 같은데,
정 안되면 강풀처럼 원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하는 것이 어떨지...
24/04/09 13:01
수정 아이콘
언더월드도 WoD 설정 도용한 거 아니냐는 소리 듣는 작품이라, 아마 만들면 비슷하게 나오긴 할 겁니다 크크.
포프의대모험
24/04/09 12:54
수정 아이콘
여왕의 창기병도 좋았어요
제주용암수
24/04/09 12:54
수정 아이콘
묵향이 아직 완결이 안났군요.. 워...
만성두통원딜러
24/04/09 12:57
수정 아이콘
하얀로냐프강 이제 기억은 희미하지만 원탑으로 남아있습니다 뭔가 기사의 맹세하는 장면을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HealingRain
24/04/09 12:57
수정 아이콘
음... 이영도 작가 팬심 빼고 생각해도 눈마새가 뭔가 느낌있는 도입부 같습니다
24/04/09 13:09
수정 아이콘
달조가..의외로 해외에서 인기 끈듯하던데요.
gamelit라고 해서..아에 장르의 시초격인 소설로 불리더라구요..
해외 유명 lit소설 사이트 이름이 로열로드(달조의 게임 이름)일 정도로..
미카미유아
24/04/09 13:13
수정 아이콘
다들 묵향은 무협이 더 나았다고 하던데
전 반대로 무협은 별로고
타이탄 나오는 2부 초반부가 더 좋았음
24/04/09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2부가 좋았습니다
FSS같아서...
위원장
24/04/09 13:14
수정 아이콘
바람의마도사 눈마새 피마새
이 3개 빼고 다봤네요
드래곤라자를 재밌게 봤음에도 선뜻 손이 안가는 이영도작가...
왜 그럴까
카마인
24/04/09 13: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독, 물을 찾게 될 거라는 미래 예견 . . ?
iPhoneXX
24/04/09 13:17
수정 아이콘
피마새 게임화 한다고 들었는데 기대가 큽니다.
설윤아
24/04/09 13:30
수정 아이콘
탐그루가 없네요

마법은 마음이다 마음은 칼이다
24/04/09 1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천이~
이게대체
24/04/09 14:0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달조가 겜판 시초는 아니죠.
24/04/09 14:41
수정 아이콘
와 추억 돋네요...
24/04/09 15:40
수정 아이콘
전 채월야 한표 크크크
24/04/09 16:26
수정 아이콘
탐그루보다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현 겜판의 원류에 가깝다고 보는데 언급이 전혀 없다니 흑흑...
24/04/09 17:23
수정 아이콘
저기 팔란티어 나와있는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죠.
근데 사실 한국의 겜판은 유레카를 원류로 봐야하긴 합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좀 매니악했던 소설이라 ;;
이선화
24/04/09 22:54
수정 아이콘
윈터러는 "에메라 호수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산대요"가 도입이 되어야...
엘케인
24/04/10 07:13
수정 아이콘
바람의 마도사가 언급되다니! 
세 회사에서 이메일도 엘케인으로 만들었는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아서(?) 서운했는데
괜히 뿌듯하네요
졸려죽겠어
24/04/10 10:25
수정 아이콘
더 로그 없는거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219 [스포츠] 미국 개기일식 후 베이스볼 레퍼런스 홈페이지 근황 [6] 미원7117 24/04/09 7117
498218 [기타] 아랫친구가 침낭모포 다빼고 간식을 잔뜩챙긴 가라군장을 싼 이유 [26] Lord Be Goja8247 24/04/09 8247
498217 [서브컬쳐] 넷플릭스 시티헌터 공식 예고편 (feat. 양념치킨) [34] 수퍼카7355 24/04/09 7355
498216 [방송] 인기 스트리머 릴카 스토킹범 최종 형량 공개 [39] 보리야밥먹자9348 24/04/09 9348
498215 [서브컬쳐]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들의 도입부 [75] EnergyFlow7936 24/04/09 7936
498214 [유머] 호들갑 쩌는 일본 만화.jpg [44] 김유라9847 24/04/09 9847
498213 [스포츠] 손아섭 인성 논란.jpg [10] insane8080 24/04/09 8080
498212 [기타]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 일반인 10km 입상기록 [27] 우주전쟁7864 24/04/09 7864
498211 [기타] 지브리풍 요리 애니메이션 [14] Lord Be Goja6604 24/04/09 6604
498210 [서브컬쳐] 웹툰 경이로운 소문 작가의 특이한 가족 이력.jpg [25] 캬라9087 24/04/09 9087
498209 [유머] 무협소설 댓글 읽다가 빡친 아재 [57] EnergyFlow9335 24/04/09 9335
498208 [텍스트] 법원 "카페회원글 맘대로 삭제한 관리자에 위자료 지급하라"판결 [7] 주말7389 24/04/09 7389
498206 [기타] 미국에서 개기일식 이후 눈이 아프다 구글링 급증 [20] 타카이11374 24/04/09 11374
498205 [연예인] 입금이 필요한 조인성 근황 [22] 서귀포스포츠클럽12260 24/04/09 12260
498204 [기타] 여행같이 가려다가 파토냄 [71] 서귀포스포츠클럽11220 24/04/09 11220
498203 [기타] 미국에서 관측된 개기일식 [31] 우주전쟁8983 24/04/09 8983
498201 [유머] 흔한 고해성사 문자 [6] Myoi Mina 8164 24/04/09 8164
498200 [게임] 충격적인 메이플스토리 유저수 추정치 변화 [23] 묻고 더블로 가!8509 24/04/09 8509
498198 [유머] ??? : 프로레슬링 짜고치는 각본인데 왜 보는거임? [29] 무딜링호흡머신9800 24/04/09 9800
498197 [LOL] DK, 8연속 결승진출 성공 [3] Leeka7444 24/04/09 7444
498196 [기타]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26] 퀀텀리프12374 24/04/08 12374
498195 [유머] 남초회사 들어간 여자가 받은 충격.jpg [30] 장정의12778 24/04/08 12778
498194 [유머] 주문한 음료가 배송되지 않는 이유 [18] 유니언스10852 24/04/08 108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