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18 14:43:59
Name insane
File #1 pTuXsp.jpg (446.9 KB), Download : 216
File #2 1876e2a03a956cf6c.jpg (79.2 KB), Download : 208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어렷을때 아버지 나이에 가까워지니 느끼는 점.jpg






아버지 맛잘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4/04/18 14:45
수정 아이콘
40 넘어도 저런거 왜 먹는지 이해를 못 하는 1인 크크크크 아직도 초딩 입맛
24/04/18 15:07
수정 아이콘
저두요. 맛동산 빠다코코낫은 아직도 제일 맛없는 과자 순위에 놓을 정도. 음식 안남기고 안버리는 거지지만 맛동산은 공짜로 줘도 안먹고 버릴 확률 높음. 만주류도 싫음.

왜냐면 달기만 하거든. 식감도 바삭하지 않아 별로고. 글고 당시에 저 과자들은 최저 티어보다 한 티어 높은 과자들이어서 가격도 100~200원 더 비쌌음. 근데 그 돈으로 그딴 걸 사니.. 그 돈으로 좀 더 다양하고 맛있는 과자 더 살 수 있는데.

그나마 새우깡은 현대 스낵의 기본인 짭쪼름한 맛, 바삭한 식감이라, 호불호가 없죠.
24/04/18 21:29
수정 아이콘
반말인지 존대인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섞여있거든.
24/04/20 08: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과한 음슴체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송구하네요;;
24/04/20 09:0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
24/04/18 14:47
수정 아이콘
내 입맛이 많이 늙었구나 하고 느끼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Far Niente
24/04/18 14:47
수정 아이콘
40 넘었는데 과자를 연례행사 수준으로 드물게 접해서 이해를 못 하는 1인
과자는 모르겠어도 음식 취향이 조금씩 바뀌는 건 있네요
24/04/18 14:48
수정 아이콘
양갱이랑 비비빅은 좋아졌습니다!
24/04/18 14:48
수정 아이콘
입맛도 바뀌어가고, 소화력이 떨어져서 밀가루음식 못먹고 밥위주로 먹게 됩니다...
꽃 산 아이가 좋아지고 카톡은 아이 꽃 산 사진으로 가득...
24/04/18 14:49
수정 아이콘
아버지 맛잘알 인정 크크
마카롱
24/04/18 14:50
수정 아이콘
선호 과자는 둘째치고 과자를 잘 안 먹게되는 이유는 알겠더군요.
ComeAgain
24/04/18 14:50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팥 좋아했어요. 아이스크림도 비비빅이랑 파시통통 최고!
24/04/18 14:50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팥은 좋아했어서 오히려 지금은 너무달아서 안먹는 크크크크
수리검
24/04/18 14:53
수정 아이콘
아빠픽중에 좋아하는 건 마지막 방울모양 빵뿐이네요
저건 어렸을때도 좋아했고 ..

하긴 내 픽중에서도 좋아하는 건 프링글스 뿐 ..
시무룩
24/04/18 14:53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과자는 포카칩이나 나쵸 치즈맛만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어릴때부터 비비빅 좋아했구요!
그리고 시판 빵은 대부분 맛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바보왕
24/04/18 14:53
수정 아이콘
전에도 빠다코코낫 좋아했고 지금도 오레오면 됩니다
허저비
24/04/18 14:55
수정 아이콘
다 별로예요
아 먹태새우깡은 맛나더라구요 저깄는건 기본새우깡이니까
메가트롤
24/04/18 14:57
수정 아이콘
새우깡 맛동산 빠다코코낫...
맛경찰을 넘어 맛검찰 수준인디
지구 최후의 밤
24/04/18 14:57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오랜간만에 마른오징어 몇가닥 씹었다가 밤새 소화불량에 고생하면서 예전같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스덕선생
24/04/18 14:59
수정 아이콘
맛동산빼곤 여전히 동의 못합니다
팥죽이나 콩국수는 영원히 싫어할거 같고요 크크

맛동산도 칼로리때문에 못 먹겠더군요
엘든링
24/04/18 15:00
수정 아이콘
매새 꿀호떡 빠다는 좋은데 매새가 요즘 퀄이 많이 떨어졌..
힐러리 한
24/04/18 15:01
수정 아이콘
입맛이 바뀌곤 있지만 아직 저정도는 아닙니다
VictoryFood
24/04/18 15:05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도 아빠가 사오는 과자 넘 좋았습니다
디스커버리
24/04/18 15:07
수정 아이콘
아부지가 사온빵 개극호....츄릅....
네모필라
24/04/18 15:08
수정 아이콘
오레오는 예나 지금이나 좋아하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흐흐
manymaster
24/04/18 15:10
수정 아이콘
맛동산은 맛있긴 한데 비싸서 손이 안 가요. 새우깡은 양이 넉넉하고 맛도 있어서 손이 좀 갑니다. 최애과자는 스윙칩 볶음고추장 맛이요.
인생은에너지
24/04/18 15:11
수정 아이콘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24/04/18 15:1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예전에도 치토스, 썬칩 이런거 사오셨는데

제가 오직 새우깡, 빠다코코낫, 버터링만 좋아하는 바람에...
24/04/18 15:18
수정 아이콘
어릴때 단거 싫어했는데 나이들수록 애기 입맛 되어가요. 
사또밥이랑 카라멜땅콩 너무 맛나 ㅠㅠ
24/04/18 15:19
수정 아이콘
갓우깡 킹만쥬
구라리오
24/04/18 15:34
수정 아이콘
바밤바는 어릴때부터 저에게 최고의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위원장
24/04/18 15:42
수정 아이콘
아맛나는 아닙니다
안군시대
24/04/18 15:50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처음 가는 지역에서 밥집을 찾을때도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있는 밥집이 맛집이라고..
24/04/18 15:54
수정 아이콘
다 맛있는데...크크크크
24/04/18 15:56
수정 아이콘
바밤바 새우깡 탑오브탑
영양만점치킨
24/04/18 16:07
수정 아이콘
빠다코코넛 빼고는 어릴때도 잘 먹었습니다. 지금은 칼로리때문에 이걸먹느니 냉동을 돌려먹지만요.
문문문무
24/04/18 16:08
수정 아이콘
30직전인데 불닭같은 몸에 탈 날거거같이 과하게 매운거 좀 조심하고 파,양파,당근(카레한정) 좋아진거 빼고는 딱히 잘 못느끼겠습니다
24/04/18 16:20
수정 아이콘
과자는 어렸을때도 아래쪽이 취향이었어서.
더치커피
24/04/18 16:34
수정 아이콘
빵은 몰라도 과자는 여전히 초딩취향입니다..
한뫼소
24/04/18 16: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명도에 비해서 싫어하는 과자류 JOAT이 초코파이인데 이게 나이 먹어도 안 바뀌더라구요. 군대에서도 맛없었던거 보면 불치병인거 같은데...
24/04/18 17:37
수정 아이콘
슈퍼 맛 잘 알
24/04/18 17:49
수정 아이콘
어릴 땐 양갱을 먹으면 소름이 돋아서 못 먹었는데, 아마 어린 입맛엔 너무 달았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지금은 너무 맛있...
24/04/18 17:49
수정 아이콘
일단 이가 시려요....
김삼관
24/04/18 17:56
수정 아이콘
어려서도 좋아했어요 크크
일면식
24/04/18 21:10
수정 아이콘
나이들수록 설탕많이 들어간거는 점점 멀리하게 되고 (이상하게 맛도 별로입니다)
회 종류를 좋아하게 됬다는것 정도만 차이가 있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4/04/18 21:41
수정 아이콘
꿀호떡은 어린 친구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만렙꿀벌
24/04/19 10:39
수정 아이콘
맛동산, 쌀로별 좋아한다니깐 아내가 아재 취급합니다. 근데 저 아재 맞더라구요...
24/04/19 11:36
수정 아이콘
새우깡은 술집에서 나오는거 말고 먹어본지 한 20년은 넘은듯
바밤바는 30년 ? 비비빅은 15년?
맛동산은 3년, 샤니 꿀호떡도 한 30년?

거의 입도 안대고 삽니다...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686 [기타] 한 지방소재 대학의 특수한 학과 [13] 우주전쟁10528 24/04/19 10528
498685 [유머] 4살 아이를 차에 혼자 두었다고 혼남 [10] 이호철9596 24/04/19 9596
498684 [서브컬쳐] 버추얼 주의 / 나 하나 꽃피어 - 비쥬 / 요즘 자기 전에 듣고 자는 노래 [2] 물맛이좋아요4527 24/04/19 4527
498683 [유머] 가끔은 무서운 한국의 AS 속도 [44] 천영15199 24/04/18 15199
498682 [기타] 성인 페스티벌 취소 오피셜 [89] 묻고 더블로 가!13361 24/04/18 13361
498681 [방송] 티키타카가 좋은 부부 [26] style15269 24/04/18 15269
498680 [기타] 오늘자 공연중인 여성용 19금 뮤지컬 공연수위 + 더쿠에 올라온 후기글 [45] 아롱이다롱이13570 24/04/18 13570
498679 [방송] 한국수자원공사 금지된 사랑....'충격' [19] 원숭이손13850 24/04/18 13850
498678 [음식] 오타쿠들이 용기내서 먹어보고 있는 치킨 실물 [52] 묻고 더블로 가!11625 24/04/18 11625
498676 [기타] 여고생이 기부하고 욕먹은 이유.JPG [14] 실제상황입니다10861 24/04/18 10861
498675 [기타] 정든 한국을 떠난 푸바오의 속마음 [2] 묻고 더블로 가!8452 24/04/18 8452
498674 [기타] 165cm 47kg라는 히밥 예전에 찍은 바디프로필.jpg [12] insane11321 24/04/18 11321
498673 [기타] 뭔소리야 무슨 동네 빵집 매출이 천억을 찍어 크크 [42] 덴드로븀11043 24/04/18 11043
498672 [기타] 여자만 갈 수 있는 와일드 와일드쇼 놀라운 할인. [40] 카루오스10587 24/04/18 10587
498671 [게임] 사우디컵 공개된? 상금 [43] 아드리아나9050 24/04/18 9050
498670 [유머] 오타니와 블랙핑크 로제의 공통점 [11] Starlord8685 24/04/18 8685
498668 [동물&귀욤] 바다괴물의 정체 [10] 퍼블레인6810 24/04/18 6810
498667 [스포츠] 백날 전술 깎아봐라~ [6] 묻고 더블로 가!7794 24/04/18 7794
498666 [기타] 정말 진심인 강남구청 [76] 묻고 더블로 가!13733 24/04/18 13733
498665 [스포츠] NC-한화 야구 경기 취소된 이유.jpg [12] 캬라8211 24/04/18 8211
498664 [기타] 유튜브에서 정확히 엄대엄으로 갈리는 투표 [39] pecotek9301 24/04/18 9301
498662 [서브컬쳐] 일본 여중생의 꿈 [13] 이호철8433 24/04/18 8433
498661 [기타]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있는 미국식 정당방위.jpg [23] 캬라10515 24/04/18 105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