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6 12:36:15
Name 北海道
File #1 0606123010640710.jpg (740.2 KB), Download : 158
File #2 0606123250973461.jpg (1.11 MB), Download : 146
출처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791844
Subject [유머] 고딩 때 팬티까지 털린 삼촌 썰.jpg




1990년대 치안에 대한 증언 댓글들도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4/06/06 12:47
수정 아이콘
00년대 학원 가는 길에 끌려갔던 기억 나네요. 다행히 근처 학원선생님이 골목 지나가시다 느그들 기다려라 하면서 빠따 들고오셔서 양아치들이 튀는 바람에 털린건 없었지만...
24/06/06 12:55
수정 아이콘
공개수배 사건25시 에피소드 보면 혀짤린 아이들 에피소드가 있는데 신고못하게 애들 혀짤라버리고 납치하고 지하철 앵벌이를 시켰지요....
몰?루?
24/06/06 12:59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하는게 1997년 중1때 친구랑 첨으로 용상 전자상가 가서 ps1 게임 사고 집에오는데 깡패형들 만나서 한참 어디론가 끌려가서 돈 뺏긴 기억이 나네요. 다행이 게임 까지 뺏길 순간 깡패 놈들이 도망가서 게임은 지켰는데... 게임이 개노잼이었네요 ㅠㅠ
평온한 냐옹이
24/06/06 13:12
수정 아이콘
뭐랄까 야만적인 시대였죠
그게 싫어서 지금 사회 비교적 좋게만든게 현재 어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마룬쟈네조
24/06/06 13:12
수정 아이콘
그 시절 옷 사는법: "야 그 옷 좋아보인다? 좀 빌릴게?"
24/06/06 13:21
수정 아이콘
50대 중반인데 외모가 좀 만만해 보여서 국딩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주기적으로 아주 다양하게 경험이 있네요
마지막 경험이었던 20대때는 퍽치기였어서 정말 사망할뻔...
지금 정말 좋아진거지 초중고때 어두운 골목길은 정말 쫄려서 다니기 힘들었죠
김삼관
24/06/06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깨동무 당한 적 있습니다. 크크.
동년배
24/06/06 13:41
수정 아이콘
괜히 범죄와의 전쟁 한게 아니죠. 9시 뉴스에 심심하면 봉고차 납치 이야기도 나왔고
Zakk WyldE
24/06/06 13:44
수정 아이콘
(숙모아님)
페로몬아돌
24/06/06 14:17
수정 아이콘
구라일리가 크크크 교동 근처만 가도 어깨동무
몰라몰라
24/06/06 14:24
수정 아이콘
학원가는 길에 어깨동무 저도 당했습니다. 지갑은 털렸지만 왜인지 모르지만 양말속에 뒀던 천원짜리 안뺏긴게 나름 무용담이 됐었던…
사나없이사나마나
24/06/06 14:33
수정 아이콘
다행히 가난해서 뺏긴 돈이 평생 100원밖에 되질 않았네요
짐바르도
24/06/06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초딩 때 시계 내놓을래 봉다리 안의 본드 마실래 협박해서 시계랑 다 뜯겼어요...
24/06/06 14:46
수정 아이콘
저 때는 보습학원 다니면 밤에 집에 가는 길에 (특히 여학생들) 인신매매 조심하라고 주의를 계속 줬습니다.
밤에는 길가에 서있는 '봉고차' 가까이 가지말라고 했죠.
No.99 AaronJudge
24/06/06 15:22
수정 아이콘
신기…….진짜 저랬다고요? 다이내믹 코리아..
무딜링호흡머신
24/06/06 15:38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 사러 5만원 들고 용산갔는데
뺏겨서 울었던 기억이......
돔페리뇽
24/06/06 16:35
수정 아이콘
고딩이, 노래방 갔다가, 맥주 한캔사서, 놀이터에서 마시는
음......
아케르나르
24/06/06 21:58
수정 아이콘
저 때는 백일주라고 수능 백일 남은 8월에 어떻게 술 구해와서 먹고 그랬어요.
24/06/07 06:53
수정 아이콘
그정돈 양반김이지요... 담배가 아니라 저 시절에는 부탄가스랑 본드흡입하던 시절이니...

놀이터에서 본드랑 부탄가스 마시던 형 뇌세포가 다 죽어서 말도 이상하게하고 일상을 정신병자처럼 행동해 도대체 저걸 왜 한지 모르겠더군요.
자리끼
24/06/06 17:39
수정 아이콘
달리기에 자신있어서 어깨동무당해도 바로 튀었습니다.
Janzisuka
24/06/06 18:04
수정 아이콘
동인천시장 다신 안갔어요...
다시마두장
24/06/06 18:5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삥뜯는 사람 없어졌으려나요? 저도 인적 드문곳으로 갔다가 삥뜯기고 속상해서 운 기억이 있는데...
아케르나르
24/06/06 21:59
수정 아이콘
저도 중1 올라가자마자 3월 말에 한 번 털린 적이 있었어서... 그 이후론 가능한 큰 길로만 다녔었네요.
그냥사람
24/06/06 23:43
수정 아이콘
00년대때 학원다니다 어깨동무+ 야 웃어 당했던 기억이랑... 성인 된 이후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한국 돌아와서 서울 첨 나가자 마자 도를 아세요한테 붙잡혀서 한시간동안 당하다가 약속있던 친구가 구해줬던 슬픈 기억이 크크크크
몽쉘통통
24/06/07 07:55
수정 아이콘
90년쯤? 교회에서 새벽기도 가던 집사님이 퍽치기 당해서 난리가 나서 몇달 중단하고

돈 탈탈 털어서, 교회 작은버스 구입했던거 기억합니다.

그것도 강남 역삼 근처에서요(그때는 강남 땅값 막 비싸진 않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063 [유머] 일본 아역 배우 "한국 초코송이, 뭔가 익숙하다" [22] 北海道14592 24/06/06 14592
501062 [유머] 규칙에 따르시길 비랍니다. [20] 주말10141 24/06/06 10141
501061 [동물&귀욤] 고양이 침대 샀는데 너무 큰가요 [7] 길갈8080 24/06/06 8080
501060 [게임] [WOW] 내부전쟁이 킹갓장팩인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44 24/06/06 8344
501059 [유머] 고딩 때 팬티까지 털린 삼촌 썰.jpg [25] 北海道12475 24/06/06 12475
501058 [유머] 40달러로 이상형인 여자 맞추기 [31] 주말10600 24/06/06 10600
501057 [게임] 이제야 제대로 힘을 내기 시작한 쿠로게임즈 (명조) [6] 지탄다 에루8267 24/06/06 8267
501056 [유머] 탈모에서 해방되는 대신 검은머리 포기하라면?.jpg [45] 北海道10033 24/06/06 10033
501054 [방송] 유튜브구독자 세계1위의 이벤트에 [16] 안아주기10563 24/06/06 10563
501053 [유머] 사랑 받는 능력 vs 미움 받지 않을 능력 [40] 프로불편러8718 24/06/06 8718
501052 [유머] 엔비디아 근황 [9] Myoi Mina 8262 24/06/06 8262
501051 [유머] 서울시의회 관계자들, 터키 참전용사를 향한 큰절...중국반응 [35] Myoi Mina 10428 24/06/06 10428
501049 [방송] 백종원 유튜브 나온 청도 국밥집 근황 [35] pecotek11977 24/06/06 11977
501048 [유머] 자기들은 무고한 피해자라고 굳게 믿는 대중.jpg [35] 北海道12252 24/06/06 12252
501047 [기타] 상기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15] 닭강정12992 24/06/06 12992
501046 [기타] 푸틴 형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 바를...응? [31] 우주전쟁11116 24/06/06 11116
501044 [유머] 덕후의 급발진 [15] 김아무개14349 24/06/06 14349
501042 [기타] 도쿄대를 이긴(?) 서울대... [27] 우주전쟁14605 24/06/06 14605
501041 [유머] 오니기리와의 재회는.... [17] 퍼블레인10907 24/06/05 10907
501040 [유머] 주요 제조사별 사운드 [14] DogSound-_-*10494 24/06/05 10494
501039 [기타] . [20] 삭제됨11962 24/06/05 11962
501038 [유머] 청소년 전문가 "청소년들이 집에서 성관계 할 수 있도록 하자" [96] 北海道15945 24/06/05 15945
501037 [기타] 그동안 억울했을 친구들 [20] 쎌라비11726 24/06/05 117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