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6 11:19:3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SUbsbh_vert.jpg (333.9 KB), Download : 200
출처 펨코
Subject [LOL] 오늘 LCS 개막전이자 데뷔전을 뛴 쿼드가 푼 썰







참고로 워라벨 관련해서 한국인들이 많은 TL은 국내처럼 빡센분위기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6 11:26
수정 아이콘
이러고 월즈에서 좋은성적내길바라면안될듯
24/06/16 11:33
수정 아이콘
근데 LCS간 선수가 다 씹어먹고 그랬던건 아니라, 저런 환경이면 본인도 LCS쵸비에서 LCS쿼드가 될수도 있는거고.. 유럽선수들이 더 그런경향이 강하긴 한데, 국제대회 모여서 수준높은 스크림 대회기간내내 하고 피드백도 정규보단 빡세게 들어가고 그러면 유럽 북미선수들 수준이 확실히 각 리그 정규리그 볼때보다 단기간에 올라가는게 눈에 보여서. 역으로도 마찬가지겠죠.
24/06/16 11:35
수정 아이콘
초반엔 저렇지만 현지화가 참 무섭죠 크크크
타카이
24/06/16 11:38
수정 아이콘
오늘 브위포가 참...
왕립해군
24/06/16 11:45
수정 아이콘
역시 워라벨리그
24/06/16 12:03
수정 아이콘
다른 미국 프로스포츠도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절대로 저렇게는 못할 거 같은데 이스포츠쪽만 특이한건지...
비오는풍경
24/06/16 12:09
수정 아이콘
저래도 경쟁력이 있으니까 저러는거 뿐입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저렇게 못하죠. 성적이 안 나오니까
24/06/16 12:10
수정 아이콘
종목에 따라 차이가있겠지만
기성스포츠는 신체내구력문제도
있고 최정상급 선수들의 훈련강도는
시간을 갈아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쉬는 시간이 많은편이긴 합니다
근데 롤은 좀 늘려야 할 듯한데...
Bronx Bombers
24/06/16 12:24
수정 아이콘
절대 저렇게 안 합니다. 미국 프로 스포츠야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운동 열심히 하는 집단이죠
EnergyFlow
24/06/16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북미 여타 스포츠도 한국에 비하면 단체훈련 시간은 비교적 짧은데, 개인훈련 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탑클래스 선수들은 대부분 개인 트레이너 고용해서 개빡세게 훈련하기 때문에 전체 훈련시간은 오히려 한국보다 더 길다고 봐야한다고.... 예전에 북미는 훈련시간이 짧다-라는 이야기가 한국에 퍼졌던거는 견학갔던 한국 관계자들이 단체훈련만 보고 돌아갔기 때문에 그랬다는 썰....
24/06/16 13:04
수정 아이콘
운동은 오버트레이닝이란게 있어서 시간을 갈아넣는게 효율이 높지 않습니다. 시간자체의 총량을 거의 한계치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는 되게 특수한 종목이죠.
신성로마제국
24/06/16 13:13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그래서 e스포츠 수명이 짧은 걸 수도요?
손목,어깨도 소모품이고, 수험생활 오래 하신 분들이 토로하듯 두뇌활동도 체력전이라...
키모이맨
24/06/16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종목의 선수들이 뭐 특별히 다 특이한 사람이라 빡세게 하는게 아니고
빡세게 해야 기량유지가 되고 내가 돈을 더 벌고 도태가 안되니까 하는거고
LCS는 그냥 빡세게 안 해도 내 자리가 보존되니까 안하는거죠

수많은 종목의 그 수많은 FA로이드랑 FA먹튀들이 왜 있겠습니까
FA앞두면 내가 죽어라 하는만큼 비례해서 내 연봉 올라가니까
그냥 미친듯이 죽어라 해서 내 FA연봉 누구나 올리고싶어하는거고
대형FA맺으면 이제 더 열심히 안 해도 내 남은기간 연봉은 무조건 보장되어있으니
하나둘 놓다보면 먹튀되는거라

그러니까 이건 근본적으로
다같이 편하게 하면서 경기력은 곱창이고 월즈 성적도 곱창인데
계속해서 연봉이 따박따박 나오고 리그가 똑같이 유지되는 지난 10년간의 기이한 LCS가 원인일뿐이지
(슬슬 다 끝나서 내년에는 대폭 통폐합되지만...)
딱히 북미 롤 프로 선수들이 특이하게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죠
좀 편하게 해도 되면 누구나 편하게 하죠 크크
55만루홈런
24/06/16 14:55
수정 아이콘
운동은 신체로 하는거라 한계가 정해져있죠 먹는것과 휴식도 매우 중요해서.. 그래서 생각보다 운동선수들이 시간이 많고 그 시간에 딴짓 술마시고 놀고 클럽가고 몸관리 잘 안하는 경우가 많죠 크크

근데 게임은 말 그대로 12시간 이상 갈아버려도 되는 종목이라... 오히려 바쁘고 시간 없기로는 e스포츠쪽이 운동선수보다 더 바쁘다고 봅니다.
그나마 1:1게임인 스타때야 연습 파트너와 시간 조절하면 되는 부분인데 롤은 5:5게임이라 스케쥴이 더 빡빡한 경우가 있구요.
24/06/16 12:28
수정 아이콘
선지자 임펙트
리오넬메시
24/06/16 12: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4대 리그로 엮인거 개역겹네
키모이맨
24/06/16 13:15
수정 아이콘
계속 리마인드 안 해줘도 이미 다 알아...
비역슨
24/06/16 13:28
수정 아이콘
여태껏 LCS 여기 워라밸도 만만하고 애들 수준도 떨어지네 하고 쉽게 보던 외국인 선수 중에
완전히 실패하거나, 반짝 한두달 잘하다가도 한번에 훅 꺾인 선수들은 엄청나게 많죠. 당연히 그 중엔 쿼드보다 더 입지가 높았던 용병들도 있고

결국 지금 무시하는 LCS 선수들도 개중에선 그래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좀 더 재능있는 선수들이 리그에 살아남아 온거라
LCK보다야 당연히 훨씬 만만하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한국 선수가 북미에서 임팩트 코장이 될 수는 없는 법이죠
제라그
24/06/16 13: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임펙트 코장 썸데이 정도 말고 북미에서 롱런한 한국용병이 없죠. 한두시즌 잘 하고 다시 한국 와서 잘 하거나, 은퇴하면 양반.. 더 많은 경우는 본인도 북적화되면서 기량 떨어지는거였죠. 최악의 경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습 열심히 했는데도 기량이 돌아오지 않아서 말년에 명성 깎아먹는거고… 1,2시즌 이상 있어봐야 아는게 북미라고 봅니다. 
24/06/16 14:12
수정 아이콘
lcs는 전형적인 재능의 리그라 오래 버티는 용병이 잘 없던대 일단 크크
wersdfhr
24/06/16 14:25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어쩌다보니 일찍일어나져서 경기 봤는데

쿼드 손이 덜풀려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경기력이 좀;;;

브위포가 욕받이 다 하는 수준인거랑은 별개로 엄청 인상적이진 않더라고요
55만루홈런
24/06/16 14:59
수정 아이콘
사실 워라벨이나 선수 생명등등 생각하면 저게 맞는거긴 하죠 한국이 이상할만큼 연습 연습 개인시간 없고 워라벨 없고 선수를 몰아붙이는 거지..
근데 법적이나 라이엇이 강제로 하지 않는 이상 실력 키우려면 한국처럼 롤을 해야하는게 맞고 크크크
사이버포뮬러
24/06/16 21:36
수정 아이콘
송수형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1580 [LOL] LEC의 대상혁 숭배 [4] DENALI8603 24/06/16 8603
501577 [LOL] 오늘 LCS 개막전이자 데뷔전을 뛴 쿼드가 푼 썰 [23] 아롱이다롱이9299 24/06/16 9299
501572 [LOL] 이제 서포터만 남은 스태틱 이슈 [13] Leeka11361 24/06/15 11361
501540 [LOL] 페이커의 라이벌 [9] Leeka8196 24/06/15 8196
501533 [LOL] 형들에게 억울한 페이즈 [5] Leeka6516 24/06/15 6516
501531 [LOL] 2년 반이면 펜타킬을 몇번 할 수 있을까? [11] Leeka7000 24/06/14 7000
501489 [LOL] 비시즌동안 체중이 10kg 증가한 서포터가 있다? [24] 종말메이커9080 24/06/14 9080
501469 [LOL] msi의 여파 [11] 껌정8047 24/06/13 8047
501457 [LOL] 프로 데뷔전이자 LCK 데뷔전에서 맹활약으로 POG까지 받은 최기명 [17] 아롱이다롱이9150 24/06/13 9150
501446 [LOL] 여캠 상대로 에결 승리 하고 현역시절 우승보다 더 좋아하는 이제동.mp4 [17] insane8634 24/06/13 8634
501444 [LOL] 페이커 스킨 사져서 당황한 프레이 [8] insane9166 24/06/13 9166
501411 [LOL] 결혼 희망편 [22] Leeka11716 24/06/12 11716
501408 [LOL] 밴픽 뭐 피어리스로 했냐 그런 소리가 많더라고요 [1] Leeka8209 24/06/12 8209
501400 [LOL] 2024 LCK 서머시즌 개막 1주차 국내 및 글로벌 해설진의 승부예측 [19] 아롱이다롱이6931 24/06/12 6931
501395 [LOL] 젠지 발로란트팀 결승전을 시청하는 젠지 롤 팀 선수들 [3] 종말메이커6020 24/06/12 6020
501364 [LOL] 내일 롤 경기력이 기대가 안되는 이유...fact [7] 푸른잔향9434 24/06/12 9434
501363 [LOL] 롤이괜 롤 이대로 괜찮은가 [38] 한입10953 24/06/11 10953
501356 [LOL] 한국인들이 다해먹네 [4] 아롱이다롱이8393 24/06/11 8393
501345 [LOL] 오늘의 LCK CL 근황 [29] 종말메이커10648 24/06/11 10648
501334 [LOL] 몬테피셜 : LCS가 발로란트처럼 아메리카리그로 통합, 출범할 예정 [9] 아롱이다롱이7043 24/06/11 7043
501332 [LOL] 첫째주 경기가 모두 끝난 LEC 순위 + 지난주 G2 스크림 성적 (G2 단장피셜) [5] 아롱이다롱이7324 24/06/11 7324
501329 [LOL] 칸 근황.jpg [25] insane10284 24/06/11 10284
501322 [LOL] LCK 공식 다큐의 날조 [11] Leeka7678 24/06/11 76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