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30 11:25:35
Name Davi4ever
File #1 8f0ca6d58c01c030200345fc43b5d9f7.jpg (987.3 KB), Download : 164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나무위키를 100% 신뢰하면 안되는 이유


본인도 모르는 취미가 생기고 혼혈이 되어버리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8/30 11:31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정보 테러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소스없이 저런 내용을 넣을 필요가 있나
스타나라
24/08/30 11:32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보통 초록색 링크로 근거를 표시하니까요.
빼사스
24/08/30 11: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법적 테두리 안에서 관리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파라과이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라.
ComeAgain
24/08/30 11:32
수정 아이콘
[출처 필요]가 위키의 핵심인데
그게 없으니ㅠㅠ
24/08/30 11:35
수정 아이콘
전 나무위키의 정보는 100% 믿으면 안 되는 수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 믿습니다. 철저하게 흥미 위주로, 제가 좋아하는 장르 관련해서 참고 정도만 하는 편입니다.
24/08/30 11:46
수정 아이콘
내가 아예 모르는 분야면 재미있게 읽다가도
내 전공 분야 관련해서 누가 뇌피셜로 끄적여 놓은 거 보면 '야... 이건...' 싶죠.
불쌍한오빠
24/08/30 11:46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또 좋은글이 너무 많죠...
무딜링호흡머신
24/08/30 13:33
수정 아이콘
그럼 아예 안믿는건 아니잖아요 크크
24/08/30 13:44
수정 아이콘
네 표현상 그렇게 쓴 거고, 사실 관계 확인용으론 신뢰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냥 게임 정보 궁금할 때 평가 이런 거나 찾아봐서요. 제가 학술 영역에 있었어서 더 그렇습니다.
랜슬롯
24/08/30 11:36
수정 아이콘
보통 소스로 근거 표시하는데 관리하는 것도 사람이고 디테일한 정보 하나하나 다 소스하다보면 작업이 끝이없으니 그냥 라디오나 지나가면서 들은 정보들도 다 적기때문에 어떤 자료는 진짜 뭐야 이거 퀄리티 왜이리 좋아 싶다가도 또 어떤 자료는 심하게 오류 투성이고..
유료도로당
24/08/30 11:37
수정 아이콘
누가 뇌피셜로 블로그같은데 적어놓으면 그걸 근거로 해서 나무위키 사관들이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되는순간 마치 공신력있는 자료처럼 되어버리는.. 크크
찾아보니 일본 혼혈이라고 적어놓은 블로그 글들은 아직 남아있네요. https://dkqenfwkqk.tistory.com/2904

아마도 맥락은 박유림 배우가 이름을 알린게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일본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2021)에 출연한거라... 신인이 일본영화에 출연했네? 일본혼혈인가? 뭐 이런식으로 되면서 소문이 잘못 났나보네요.
승승장구
24/08/30 11:42
수정 아이콘
괜히 꺼라위키가 아니죠
페스티
24/08/30 11:45
수정 아이콘
위키는 언제나 반달의 위험이 있죠
Rorschach
24/08/30 11:50
수정 아이콘
내가 모르는 분야의 나무위키의 신뢰도는 그냥 0%라고 생각하고 보셔야합니다 크크
(95%가 진실이고 5%가 거짓인데 뭐가 거짓인지 모르면 그냥 신뢰도 제로라고 봐야...)
나무위키
24/08/30 11:5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무작정 믿지 마세요
원숭이손
24/08/30 11:57
수정 아이콘
우스타
24/08/30 12:20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믿는데요
Jon Snow
24/08/30 13:31
수정 아이콘
전 그쪽보다 나무위키를 더 믿을래요
카마인
24/08/30 14:21
수정 아이콘
무슨 나무위키가 와서 나무위키를 믿지 말라고 하고 있네 케케케
모르면서아는척함
24/08/30 11:51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한동안 아이돌들 나무위키에 무슨무슨 운동선수 출신이다로 반달하던 사람 있긴했습니다
24/08/30 11:55
수정 아이콘
반달위키 꺼라
잉여잉여열매
24/08/30 11:59
수정 아이콘
특히 아이돌 관련 내용은 뭐랄까... 출처도 제대로 없을 뿐더러 글들이 너무 오글거리더라구요 ;;;
오후의 홍차
24/08/30 12:01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나 스타강사 등등
팬덤강한 분야들은
팬덤이 관리한지 오래됐죠

서로 자기가 최고임...크크
Blooming
24/08/30 12:02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실력이 좋다' '비율이 좋다' 크크크
及時雨
24/08/30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배구 쪽에서 되게 강한 독자연구의 느낌이 나요
24/08/31 17:49
수정 아이콘
팬덤 있는 사람이면 장르불문하고 수호단 있죠
cruithne
24/08/30 12: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위키는 신뢰하고 거리가 먼데....
블래스트 도저
24/08/30 12:07
수정 아이콘
뭐 쓰기 나름이라고 봐야죠

암튼 위키 편집권 자체가 시간 빌게이츠가 이기는 구조라서
잘못된거 수정하는 일도 쉽지 않아요 크크
24/08/30 12:11
수정 아이콘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 페이지 들어가서 항목 좀 정리하고(특히 여담 몰빵인 항목에 중복 내용들..) 문장이라도 교정하고 싶은데 시간 소모가 커서 못하겠더라고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30 12: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자기 찬양하는 뻘소리 적어놨다가 개망신당하고 커리어 접히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 주지 마!
24/08/30 12:24
수정 아이콘
오.. 누구인가요?? 웃겨서 관심가네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30 13:0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6%90%20%EC%8B%AC%EB%B0%94

손 심바라는 래퍼인데, 논란 및 사건 항목과 여담 항목을 보시면 됩니다.
(사실 커리어 접힌 건 다중이짓 때문이고, 그 범주 안에 나무위키 활동도 있는 정도)
짐바르도
24/08/30 12:24
수정 아이콘
재미로 가짜 정보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손금불산입
24/08/30 12:36
수정 아이콘
단점 : 아무나 막 씀
장점 : 아무나 막 씀
듣는사람
24/08/30 12:47
수정 아이콘
분명 예전에는 커뮤 어딜가든 나무위키발 자료면 거르는 분위기였는데 언젠가부터 바뀐거같은느낌이에요
된장까스
24/08/30 13:12
수정 아이콘
왜냐면 나무위키만도 못한 소리를 해놓고 그게 맞다고 히히덕 거리는 사람들 천지라서요.
마일스데이비스
24/08/30 13:15
수정 아이콘
그런 양반들이 나무위키를 가장 많이 쓰고 의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못미덥죠
덴드로븀
24/08/30 13:34
수정 아이콘
트래픽 자체가 커지면서 사람들이 무덤덤하게 당연히 정보가 있겠지 하면서 받아들이는 상황이 돼버렸죠...

나무위키가 아닌곳에서 정보를 얻으려면 은근 상당히 피곤한것도 이유가 될겁니다.

네이버 검색 : 쓸데없는 지식인, 블로그만 잔뜩 나옴. 들어가보면 주절주절말만 많고 마지막까지 가도 별 내용이 없음
기존 언론/뉴스/방송 : 내가 원하는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보기가 어려움
나무위키 : 뭔가 정리도 잘되있는것 같고, 광고도 안뜨고 내가 원하는 본론만 보기도 편함 등등
척척석사
24/08/30 14:24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인방관련 문서들 보다보면 뭔 누구 차량이 뭔지 이런건 왜써있고 다들 "~라고 한다." 로 끝나는게 뭔가 다른 문서들이랑 또 다른 느낌도 들더라구요

특히 저 ~라고 한다 이거 써있으면 못믿을 아무말이나 써있는거 같은 느낌 물씬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4/08/30 14:29
수정 아이콘
한때 여자 아이돌 프로필마다 "프로레슬링이 취미" 뭐 이런 테러 하고 다니는 빌런이 있었는데...
록타이트
24/08/30 17:17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ai랑 좀 비슷하네요.
24/08/30 19:43
수정 아이콘
ChatGPT 도 믿을 수 없고... 나무위키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767 [유머] 있지도 않은 버그마저 고쳐버리는 갓 롤토체스 개발진.jpg [6] 궤변7491 24/08/30 7491
504766 [LOL] 결승 시작하기도 전에 한 건 올린 타잔 [18] EnergyFlow7354 24/08/30 7354
504765 [기타] '팥'빵 [26] 쎌라비6516 24/08/30 6516
504764 [유머] LCK vs LPL 섬머결승장소 [20] 여기5874 24/08/30 5874
504763 [유머] "아이가 타고 있어요" [23] 김아무개9248 24/08/30 9248
504761 [기타] 많은 운전자가 차에 있는지 모르는 거 [28] VictoryFood9761 24/08/30 9761
504760 [유머] "영리한 헨젤은 빵조각을 흘리며 숲 속을 걸어갔어요." [3] 김아무개6846 24/08/30 6846
504759 [유머] 같은 반 친구를 나체로 만들었는데 흐뭇함.jpg [17] 北海道9156 24/08/30 9156
504758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캐릭터 [28] 묻고 더블로 가!6310 24/08/30 6310
504757 [유머] 일부에게 인기폭발인 샌드핑 [17] 김아무개8473 24/08/30 8473
504756 [방송] 얼마 전 새 주제에 들어간 역전다방 소식.mp4 [24] Silver Scrapes7208 24/08/30 7208
504755 [서브컬쳐] 웹툰형식의 원피스 크로커다일전 팬아트 [9] 주말5151 24/08/30 5151
504754 [기타] 위기의 오프라인 마트업계...특단의 대책 [28] Lord Be Goja8775 24/08/30 8775
504753 [방송] 테니스 배우러간 이제동 근황.mp4 [23] insane7828 24/08/30 7828
504752 [기타] 국립대생, 대출까지 받아 유럽여행.. [32] Lord Be Goja9963 24/08/30 9963
504751 [유머] 오징어게임 우승 자신있는 이유.jpg [7] 北海道7591 24/08/30 7591
504750 [방송]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가 지옥을 맛본 여배우.jpg [8] insane9276 24/08/30 9276
504749 [LOL] BLG vs 웨이보 결승 매치업 포스터 [19] EnergyFlow6158 24/08/30 6158
504748 [LOL] 드디어 AP 메이지로 정상화된 롤씬 [63] Leeka7293 24/08/30 7293
504747 [스포츠] 인스타서 유행중인 야구팬들과 친해지는법 [47] Ehpecur9415 24/08/30 9415
504746 [기타] 애플폰에도 들어왔다는 ai지우개 [22] Lord Be Goja7720 24/08/30 7720
504745 [기타] 조선이 광기에 가깝게 집착한 것. [16] 캬라10287 24/08/30 10287
504743 [게임] 콘코드 손실액만 2600억 발생할수도... [41] Myoi Mina 8641 24/08/30 8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