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30 20:00:41
Name 롯데리아
File #1 17250110665061.jpeg (137.2 KB), Download : 191
File #2 17250110665060.jpeg (60.4 KB), Download : 182
출처 Mlbpark.com
Subject [기타] 유튜버 과나 은퇴




니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ㅠㅠ

안녕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8/30 20:02
수정 아이콘
과나 한때 창작노래로 한국에서 탑을 찍었는데 롱런은 실패했네요

그래도 과나 레전드 곡은 오래 소환될꺼 같습니다
롯데리아
24/08/30 20:03
수정 아이콘
본인도 써놨지만 음식 유튜브 올렸다가 노래 유튜브 올렸다가 중구난방으로 운영을 해서 알고리즘의 외면을 받은게 큰 것 같습니다
24/08/30 20:04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 아닐까요? 홍박사님이나 잘자요 아가씨처럼 외주로 잘나가는듯 하던데요
롯데리아
24/08/30 20:04
수정 아이콘
네.. 맡고 있는 일도 많고 책임도 크다는 대목이 그런 내용인듯
24/08/30 20:05
수정 아이콘
누구..?싶어 찾아보니 그 돼고비셨네요 크크
24/08/30 20:07
수정 아이콘
돼고비의 임팩트 잊지않겠읍니다
cruithne
24/08/30 20:09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 좋았는데..ㅠㅠ
24/08/30 20:0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
채널 자체가 좀 중구난방이긴 했습니다. 뭐라 정의하기 힘든 채널이었어서 ;;;
유러피언드림
24/08/30 20:10
수정 아이콘
애아빠 들으면서 엉엉 운게 몇달전인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24/08/30 20:11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하지만 수익이야 저작활동으로 충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스파게티
24/08/30 20:17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비빔밥시리즈나 망태할아버지 같은 어린아이 감성의 노래 좋았는데
문문문무
24/08/30 20:1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과나 오리지널송도 좋지만 닛몰캐쉬와의 협업에서
이사람은 저쪽이 훨씬 잠재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라니
24/08/30 20:22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능이 느껴지는 사람이였는데 아쉽네요. DGB DGB 처럼 머릿속에 팍팍 꽃히는 게 좋았는데
24/08/30 20:22
수정 아이콘
틱톡형 음악 프로듀서로 잘 나가니 거기에 집중 할라 나요
방과후티타임
24/08/30 20:25
수정 아이콘
진짜 센스의 결정체 같은 유튜브였는데 크크
24/08/30 20:25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할때 들려주는 노래 음식 영상이 최고였는데...
24/08/30 20:27
수정 아이콘
코미디도 하지않나요?
distant.lo
24/08/30 20:31
수정 아이콘
돼고비 이후로 거의 본 적 없지만 잘 나가는거 아니었나요? 덜덜 음원내고 공연도 하고 다른사람 곡도 써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채널 가보니 이유모를(제가 모름) 6개월 공백 이후로 조회수 떡락한거 같은데 5-10만 정도론 유지가 안 되는 체급인가 보네요

근데 댓글쓰고 보니 채널만 닫는거지 과나 브랜드 자체는 잘 나가는 중인 듯?
24/08/30 20:3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메이저 프로듀서니까요. 즐거웠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WeakandPowerless
24/08/30 20:35
수정 아이콘
과나가 첨 나왔을때 "아 이제 심지어 이정도 퀄리티& 멀티능력 아니면 유튜브도 못하나보다" 했는데 정작 다른 채널은 여전히 잘 돼도 과나는 안 되는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4/08/30 21: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활동을 거의 안(못)해서 접는거니…
다른 일 하느라 바쁘겠죠
마스터충달
24/08/30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튜버 자영업 시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혼자서 찍고, 혼자서 편집해서, 혼자서 채널을 운영하기에는 너무 힘들죠. 그렇다고 직원을 두고 운영하기에는 수익 내기가 만만찮고요. 설령 충분한 수익이 나더라도 그 상태를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까딱 잘못해서 구설수에 오르면 나락가기도 십상이죠. 무엇보다도 콘텐츠 제작이라는 일 자체가 어렵고 힘듭니다. 그걸 수백 명이 모여서 하고 있는 방송국이나 스튜디오도 유튜브로 진출했죠. 그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하는 게 유튜브 자영업자의 숙명이고요.

전문성을 가진 크리에이터 입장에선 선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 채널을 운영할 것인가, 다른 채널에 출연할 것인가?] 물론 둘 다 콘텐츠에 자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운영과 영상 편집에 자신이 없다면, 이제 전자는 쉽게 뛰어들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후자는 레거시 미디어 시절보다 상황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공중파 3사만 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이 훨씬 낫죠.
24/08/30 20:50
수정 아이콘
뭐.. 원론적으로는 맞는 얘기인데, 과나같은 경우는 사실 좀 다른 문제긴 하죠.
창작곡 & 음악프로듀서 했던게 대박치기도 했고, 본인 유튜브 자체가 이거저거 생각나는거 다 시도하다보니 잡탕이 되버린 영향이 너무 큰지라 ;;;
이미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졌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마스터충달
24/08/30 20:52
수정 아이콘
"왜 돈도 안 되는 유튜브를 계속 해야 하나?"인 상황인 거군요.
及時雨
24/08/30 20:38
수정 아이콘
이제 조주봉 전문 프로듀서가 되는 것인가...
nn년차학생
24/08/30 20:40
수정 아이콘
채널이 안되서 은퇴라기보다는 프로듀서로 너무 대박나서 은퇴인 것 같네요
랜슬롯
24/08/30 20:43
수정 아이콘
어떤 유튜버인지 몰라서 이 글보고 찾아보고 왔는데 정말 쉽지 않긴하네요 100만 구독자인데도… 5~10만으로 유지가 안되는 체급이라니.
클레멘티아
24/08/30 20:47
수정 아이콘
홍박사와 잘자요 아가씨가 대박쳐서...
인간실격
24/08/30 20:48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계속 하기에 너무 성공해버린 케이스 아닐까요

그와 별개로 유튜브 규모대비 수익은 정말 초라하긴 합니다. 상당수는 광고 들어오는걸로 먹고살더라구요.
오마이쥴리야
24/08/30 20:55
수정 아이콘
세돌된 우리 아들 
사람이 되기 싫은 곰이랑 애아빠 좋아합니다
허니콤보
24/08/30 20:58
수정 아이콘
잘 풀려서 다른 돈벌이 수단이 생겼으니 다행이지만 수많은 유튜버들이 안고 있는 문제죠. 열심히 작업하는데 알고리즘의 외면과 구독자들의 외면으로 수익의 저하 덜덜
너T야?
24/08/30 21:08
수정 아이콘
다른 일을 하시는군요?
노래는 많이 들어봤지만 소식은 몰랐습니다.
씨네94
24/08/30 21: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제가 구독하는 채널들의 조회수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거 같은데... 다른 채널들도 다 그런가요???
뭔가 유튭 자체가 정체되어 있는거 같은..
PolarBear
24/08/30 21:14
수정 아이콘
돼고비. .악마의 수프 등 그쪽으로 가다가 음악등이 터지면서.. 그래도 애아빠듣고 몇번이나 울었나 모르겠네요
짐바르도
24/08/30 21:29
수정 아이콘
요즘 유튜브가 힘들지만 이 분은 유튜브해봐야 적자라...
24/08/30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남자 아닌 너가 참 좋아,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무서울때 듣는 노래,그거아세요 등등 좋은 곡 참 많지만

단연 제 원픽은 [우주 버섯]입니다.
수퍼카
24/08/30 21:40
수정 아이콘
올라오는대로 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노래 꽤 들었던 터라 아쉽네요..
키스 리차드
24/08/30 21:42
수정 아이콘
그거 아세요 는 정말 명곡인데..
그냥적어봄
24/08/30 22:14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얼마나 롱런하기 빡센지는 사실 우리 모두가 알고있죠. 오래전 구독하고 잊어버린 채널들 쌓인거 한번 보세요..
24/08/30 22:27
수정 아이콘
메타코미디 싱글들을 다 히트시켜서...미룬이까지 어떻게든 유행하는 걸 보고 현 한국 1티어 틱톡최적화 프로듀서라는 걸 깨달았네요
Fred again
24/08/30 22:44
수정 아이콘
원래 꿈이 음악쪽이었다고 들었는데 기회왔을때 잡나보네요
챌린지 곡들이나 그거 아세요, 미룬이 같은거 보면 앞으로도 잘나갈듯
이쥴레이
24/08/30 22:49
수정 아이콘
과나 참 좋아하는데... 좋은 노래들 많죠

이렇게보면 제 아들이 좋아하는 빨간내복야코는
매주 노래 내는거 보면 대단한듯...
24/08/30 23:2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최애는 노래는 제로 발라드, 목소리 낮은 사람을 위한 노래, 친동생 다이어트 응원곡 좋아하고
영상은 라면의 달인과 돼고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행복한나를위해
24/08/30 23:36
수정 아이콘
과나포차 노래좋아했는데 하는 일도 다 잘되시길바랍니다
갤럭시S24
24/08/31 02:22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 유투브인데 하나 클릭하자마자 최근 트렌드에 전혀 안맞는 노래 영상 ㅡㅡ
설탕가루인형
24/08/31 07:55
수정 아이콘
덕분에 귤락이라는 단어를 얼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재능러시니,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24/08/31 09:5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UrSU6MuXPx0?si=DaJbSq-1tb9veMAh


여기서 끝이 아니다 크크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닉네임을한글
24/08/31 09:58
수정 아이콘
망태할아범, 이것이끝이아니다...이런게 기억나네요. 채널운영보단 음악프로듀서로서 더 이름날리게 됬으니 해피엔딩이죠. 잘자요아가씨는 명곡이 맞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828 [기타] 당뇨 치료약 오젬픽 위고비 근황 [49] 무딜링호흡머신11699 24/09/01 11699
504825 [기타] 벤츠에서 제시한 청라 아파트 벤츠 화재 보상 [35] Neanderthal10602 24/09/01 10602
504822 [기타] 브라질 X(트위터) 접속 차단 [10] 주말9220 24/09/01 9220
504821 [기타] 아이폰 16, 이번에도 60hz? [38] 묻고 더블로 가!9131 24/08/31 9131
504812 [기타] AI 로 표현한 세계의 미녀들 [8] 묻고 더블로 가!8493 24/08/31 8493
504797 [기타] 최근 베트남 교내 미인대회 우승자 [32] 묻고 더블로 가!12056 24/08/31 12056
504796 [기타] 전세계 탈모 비율 [20] VictoryFood8363 24/08/31 8363
504795 [기타] 적국이 항복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음 [9] 길갈9316 24/08/31 9316
504786 [기타] 탱크 운전의 정석 [9] Neo6709 24/08/31 6709
504784 [기타] '110억원 편취' 아프리카TV 코인게이트 BJ, 징역 15년 [11] Myoi Mina 7789 24/08/31 7789
504777 [기타] 태풍이 상륙한 일본 근황.twt [32] VictoryFood11499 24/08/30 11499
504773 [기타] 유튜버 과나 은퇴 [48] 롯데리아12863 24/08/30 12863
504772 [기타] 현재 문해력 저하의 원인 [97] 된장까스11128 24/08/30 11128
504769 [기타] 표박죽 [1] 묻고 더블로 가!5055 24/08/30 5055
504768 [기타] 숫자도 여혐이다 [39] 묻고 더블로 가!9368 24/08/30 9368
504765 [기타] '팥'빵 [26] 쎌라비6586 24/08/30 6586
504761 [기타] 많은 운전자가 차에 있는지 모르는 거 [28] VictoryFood9852 24/08/30 9852
504754 [기타] 위기의 오프라인 마트업계...특단의 대책 [28] Lord Be Goja8940 24/08/30 8940
504752 [기타] 국립대생, 대출까지 받아 유럽여행.. [32] Lord Be Goja10020 24/08/30 10020
504746 [기타] 애플폰에도 들어왔다는 ai지우개 [22] Lord Be Goja7791 24/08/30 7791
504745 [기타] 조선이 광기에 가깝게 집착한 것. [16] 캬라10360 24/08/30 10360
504741 [기타] 드디어 공개된 나폴레옹 감독판 [12] 그10번8159 24/08/30 8159
504738 [기타] 해외에서 '직장인 아시아 여성' 이미지를 가진 인형 [25] 전기쥐9990 24/08/30 99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