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22 12:37:47
Name 뭉땡쓰
File #1 황현희.jpg (2.75 MB), Download : 59
File #2 카카오.jpg (60.7 KB), Download : 58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황현희가 말하는 주식 노하우




0.9%의 팔로워들

카카오 주식 들어갔다가 피눈물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독서상품권
24/11/22 12: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저 주식으로 도합 2만원 좀 넘게 벌고 나왔습니다 크크크
cruithne
24/11/22 13:03
수정 아이콘
저 봉우리 왼쪽 얘기긴 하겠지만 크크크크크크크
밥과글
24/11/22 13:10
수정 아이콘
황현희도 돈 번 건 결국 부동산으로 아는데
그렇구만
24/11/22 13:14
수정 아이콘
국장은 아니긴한데 22년도 초에 크루즈타고 너무 좋은데? 하고 내리자마자 검색후 주당 40후반인가 50달러대에 산 주식이 지금은 230달러가 넘음..하지만 실제 제가 내린 층은......
다리기
24/11/22 13:22
수정 아이콘
카카오 본격적으로 커질 때 낌새 챈 사람도 10%는 될 것 같아요
저도 10%이하였는데 주변에다 카카오가 세상을 지배할거다.. 라고 무려 10년 가까이 얘기하고 다니면서 주식은 하나도 안 샀죠 하하참

반쯤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현시창 시전 중인 카카오야 왜그랬니..
24/11/22 13:24
수정 아이콘
저 차트 맨 왼쪽에서 샀다 한들 저같은 사람은 저 꼭대기에서 못 팔았을 듯..
Far Niente
24/11/22 13:31
수정 아이콘
아니 맞말인데 예시를 꼭 카카오택시를 들어서 크크
겨울삼각형
24/11/22 13:40
수정 아이콘
국장은 하는거 아닙니다
(국장 -1.2억)
유료도로당
24/11/22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골의사 박경철씨 강연에 나왔던 얘기죠. 크크크 90년대에 미국에서 학위받고 돌아온 어떤 박사님 강연엘 우연히 갔다가 칠판에 WWW 써두고 모든걸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시대가 올것이라는 황당한 얘기를 들었는데, 당시 자기를 포함한 청중 대부분이 개무시하면서 나왔다는거죠. 하지만 데려간 백수 친구 한명이 그 강연에 깊은 감명을 받고 '박사님 저는 W를 믿습니다!!' 하면서 매달렸고 결국 그 친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E-mail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

[0.1%의 천재 - 강연해준 박사 / 0.9%의 팔로워 - 그를 알아본 자기 백수 친구 / 99%는 본인 포함, 알려줘도 무시하는 (세상을 발전시키는 측면에서의) 잉여인간] 이라는 얘기였고, 그 이후로 자기도 'W'를 알아볼 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휴대폰 세상이 올거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한국이동통신(추후 SK텔레콤?)에 투자해서 수백배의 이익을 본걸로 유명해졌고요.

지금와서 그 강연을 보면서 한가지 재미있는건, 박경철씨의 강연이 08년에 있었는데 마침 그때는 새로운 W(스마트폰)이 탄생하던 시점이었다는거죠. 과연 그때로 돌아가 누군가가 스마트폰의 시대가 곧 온다고 했으면 몇명이 그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을지..
ES 골프여행 가자
24/11/22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얘기 할려고 했습니다
코인으로 돈벌어놓고 박의사가 했던 말 고대로 크크크
물론 코인으로 잘 번것도 인정할부분은 인정하지만
양현종
24/11/22 13:49
수정 아이콘
지금 많이 빠졌는데도 주가가 딱 코로나 전 주가이네요. 그 전부터 이미 카카오는 생활 곳곳에 침투해있었으니 딱히 틀린 예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강문계
24/11/22 13:50
수정 아이콘
성공한 1%뒤에는 누가 있다?
전기쥐
24/11/22 14:42
수정 아이콘
국장의 특수성을 간과했군요
아케르나르
24/11/22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카카오 꼭대기에서 팔고 나와서 소소하게 치킨 몇 마리값 벌었었네요. 애초에 주식 처음 시작할 때라 몇 주 안 샀어서. 근데 꼭대기에 사서 물린 분들은 좀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떨어질 거 같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RapidSilver
24/11/22 17:10
수정 아이콘
현희형은 부동산으로 벌었쟎아....
김건희
24/11/22 17:46
수정 아이콘
국장이 아니라 미장 이야기를 한 거죠.

국장은 주식시장이 아닙니다. 크크
거기로가볼까
24/11/24 23:28
수정 아이콘
많이 버셨잖아요.
자루스
24/11/22 23:24
수정 아이콘
아 국장은 진짜..... 카카오가 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803 [유머] 비혼주의자들이 결혼 안한걸 후회하게 되는 이유 [187] 뭉땡쓰10402 24/11/22 10402
508799 [유머] 트럼프 총격사건을 예견한 분이 말하는 곧 다가올 경제난과 식량난 [31] 독서상품권5802 24/11/22 5802
508798 [유머] 황현희가 말하는 주식 노하우 [18] 뭉땡쓰5494 24/11/22 5494
508797 [유머] 국장을 하면 안되는 이유 [22] 뭉땡쓰5039 24/11/22 5039
508787 [유머] 정우성+유오성+황정민+감우성+추성훈+이정재+장혁.jpg [11] 된장까스5257 24/11/22 5257
508786 [유머] 의외로 사춘기가 있다는 것 [9] 깃털달린뱀5579 24/11/22 5579
508782 [유머] 돈 잘 모으는 사람들 특징.jpg [33] 김치찌개8782 24/11/22 8782
508781 [유머] 사람마다 갈린다는 호텔조식 달걀요리 취향.jpg [27] 김치찌개6416 24/11/22 6416
508780 [유머] 모르는 번호로 온 010으로 오는 전화 받는다 vs 안받는다 [40] 김치찌개5420 24/11/22 5420
508779 [유머] 평생 과일 세가지가 공짜라면?.jpg [50] 김치찌개4296 24/11/22 4296
508778 [유머] 치킨집 단골이 공짜로 1마리 달라고 하면 주나요?.jpg [22] 김치찌개4019 24/11/22 4019
508772 [유머] 오늘도 연전연승하는 푸키몬 [30] 두드리짱5534 24/11/21 5534
508771 [유머] '왜 자꾸 엉덩이를 만지세요!' [13] 퍼블레인7486 24/11/21 7486
508770 [유머] CU 출시, 흑백요리사 제품에서 라텍스 장갑 나와.... [19] INTJ6985 24/11/21 6985
508759 [유머] '바로 정의론 정상화' [4] 된장까스5112 24/11/21 5112
508754 [유머] 물리는 24등 이었어 [18] 공기청정기5546 24/11/21 5546
508752 [유머] 폭발적인 석유화학 산업 근황 [33] 깃털달린뱀7589 24/11/21 7589
508751 [유머] '페페' 하면 누가 더 유명한가 대결 [44] 프로불편러5950 24/11/21 5950
508749 [유머] 원룸 복층에 살면 안되는 이유 [34] 뭉땡쓰7078 24/11/21 7078
508747 [유머] (얏후) 시험기간 엉뚱한 과목을 복습중인 여대생.jpg [25] 캬라6971 24/11/21 6971
508739 [유머] ?? : "어느 네이버 웹툰의 결말" [21] 길갈6025 24/11/21 6025
508735 [유머] 500년에 걸쳐 내려온 만두 빚는 방법 [10] VictoryFood8968 24/11/21 8968
508723 [유머] 국내 삼국지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오고 있는 만화 [11] Myoi Mina 5611 24/11/20 56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