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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3 17:47:02
Name 핑크솔져
File #1 m_20250213165253_3jrUB2FlEE.jpeg (64.2 KB), Download : 185
출처 뽐뿌
Subject [유머] 서울대 의예과 추합.jpg


추합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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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3 17:52
수정 아이콘
하버드나 스탠포드라도 가는 걸까요? 신기하네요 흐흐
달팽이의 하루
25/02/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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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예과를 포기하고 어딜 갔을까..
한사영우
25/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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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쪽으로 공과 쪽으로 가는거 아닐까요?
25/02/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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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ect! eject! 현명한 선택!
ComeAgain
25/02/13 17:55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하러?
베이컨치즈버거
25/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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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대도 전장에 추가적으로 지원 받는 케이스가 있나요? 
25/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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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만점자 가운데 서울대 의예과 지원 가능한 학생 중 두 명이 지원을 안 하기도 했다죠. 다들 어디로 갔을까.
25/02/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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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협 군은 서울대 컴공 갔습니다.
로하스
25/02/13 17: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학서열 최정상에 있는 학과를 포기하고 어딜 갔을까..정말 궁금하네요 흐흐
우상향
25/02/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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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아니지만, 제 친구가 서울 법대 떨어지고 믿었던 고대 법대도 떨어져서 재수한다고 침울해했는데 서울 법대에 추가합격했어요.
미드웨이
25/02/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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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떨어지고 설법을 붙을수가 있나요? 고법도 추합한거겠죠?
우상향
25/02/13 19:25
수정 아이콘
논술이나 기타 미세한 걸로 갈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법 추가 합격은 모르겠습니다.
우상향
25/0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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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니 저희 때는 최초 합격 발표에서는 고법 떨어지고 설법에 합격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당시 제 친구의 추가합격보고 될놈될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문과에서 설법 버리고 어디로 갔을까요?
미국 하버드 간 선배는 있었는데... 이런 것처럼 해외 대학 합격해 놓고 수능도 쳤던 걸려나요..
미드웨이
25/02/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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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유학 많아서 이과보다는 흔한 일이긴 합니다. 설법은 흔하지 않겠지만요.
지니팅커벨여행
25/02/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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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고대 법대 떨어지고 서울대는 바로 합격했습니다.
당시 서울대 법대가 정원이 훨씬 많아서 고대 떨어지고 서울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하네요.
설탕물
25/02/13 18:08
수정 아이콘
전국 등수 100등 이내로 들 최상위권에서도 의대 안가고 공대가는 친구들 종종 있긴 하니까요. 저도 주변에 있었는데 수험생활이 너무 널럴해서 부럽더군요. 수능 망쳐서 평소보다 한 30점 떨어져도 공대중엔 못갈 곳이 없는 친구라서.. 근데 보통 정시로 가는 사람들은 포카보다 설공 좋아하는데, 저렇게 하면 가군이나 다군 어디 썼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시나브로
25/02/13 21:38
수정 아이콘
생각나는 사람 딱. 그리고 시대 상황으로 한의대 가는 사람들도 있었죠. 경희대 한의대가 커트라인 최상위권에 인기 있어서.
한 명은 놀라실 텐데 인터넷에서 뉴스, 글까지 돌았던 친구로 '하버드 윤호상' 검색하면 나옵니다.
저렇게 세계 정상권인데 이후 소식 없고 저도 모르는 게 아쉽지만.. 군복무 해야 해서 귀국한다는 소식까지 들었어요.
이 댓글 계기로 알아보려고 하니 또 다른 친구는 착신 금지 서비스 중;
달달한고양이
25/02/13 18:13
수정 아이콘
진정 문닫고 들어갔구나 흐흐
건강하세요
25/02/13 19:11
수정 아이콘
썰로는 카이스트, 하버드, 스탠포드, 설의 24학번 등등 도는데 과연 무엇일지요 크크크
네오스
25/02/13 19:19
수정 아이콘
근데 너무 적성은 무시하고 성적만으로 의대의대 하는 건 이제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죠.
김삼관
25/02/13 19: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좀 더 고등학교시절에 여러가지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현상을 막을 정책적 지원도 현실적인 여건도 안되는데 너무 학생들에게 낭만을 강요하는 것도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일이니 저에게서 이리 쉽게 말이 나오는거지요
25/02/13 20:33
수정 아이콘
평균 수입이 다른 직업대비 너무 압도적이라.. 자제가 될수가 없죠
네오스
25/02/13 20: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만좀 돈돈 거렸으면 좋겠다고요. 수능 상위권 학생이 다른 거 한다고 굶어 죽을까요?
25/02/13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 확률이야 낮겠지만 의대가 아닌 다른 곳 가서 최상급이 되어도 일반적으로는 연봉 2-3억이 한계인데 그러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뭐 해외도 성적 우수자들이 적성보다는 돈 많이 벌 수 있는 직군을 선호하는 건 다르지 않구요.
TempestKim
25/02/13 21:56
수정 아이콘
군대 다시가면 200억 안가면 100억 선택지에서도 이걸 왜 100억을 고르냐고 뭐라하는 사람도 많은 사회인게 크크... 참 그렇긴 하죠 적당히가 없음.
플리트비체
25/02/13 21: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자제하는게 사회적으로 좋죠
No.99 AaronJudge
25/02/13 21:31
수정 아이콘
뭐 국가공인과학자 이런거 만들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허허..
하아아아암
25/02/13 22:29
수정 아이콘
어짜피 수가 너무 많아서... 자격 제한도 없구요. 티오로 자격증처럼 관리하자는 말씀이신지
MissNothing
25/02/13 19:26
수정 아이콘
의대는 들어간다고 끝이 아니라 뭐....
마그너스
25/02/13 21:37
수정 아이콘
다른 전공에 비해 가장 빛나는 부분이 오히려 들어가는 것만으로 저점 보장 아닌가요?
국힙원탑뉴진스
25/02/14 07:52
수정 아이콘
그쵸 고점은 다른 분야가 오히려 훨씬 높죠 바늘구멍보다 작아서 그렇지
Chrollo Lucilfer
25/02/14 10:41
수정 아이콘
공부량이나
업무 시 고생, 스트레스 그런 부분을 말씀 하신 듯
가만히 손을 잡으
25/02/14 2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대 가성비로는 그닥 이라고 봅니다. 대표기업이나 공기업이 밀리지도 않아요,
공부양도 많고 실제 소득 올리는 시기도 너무 오래 걸립니다.
인터넷에 이야기 하듯 몇 억씩 쉽게 버는 의사들은 그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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