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4/17 12:24:28
Name 프로불편러
File #1 Screenshot_20250417_122147_Samsung_Internet.jpg (2.72 MB), Download : 114
File #2 Screenshot_20250417_122448_Samsung_Internet.jpg (510.0 KB), Download : 110
출처 Nba매니아
Subject [유머] 국내한정으로 닌텐도 vs 블리자드 논쟁.jpg




닌텐도(마리오, 젤다, 포켓몬, 동숲, 커비, 스플래툰 등등) vs 블리자드(스타1, 디아2, 와우, 옵치1 등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7 12:27
수정 아이콘
국내 콘솔시장과 pc게임 시장을 비교하면 국내기준으로 비교가 안되지않을까요...
미드웨이
25/04/17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리자드 인기가 많이 떨어지긴 했나보네 이런 비교도 나오고. 옛날이면 무조건 블리자드였는데

한국의 초고속통신환경에 끼친 영향, 이스포츠종주국이 된게 한 영향, PC방 문화 등등 스타크래프트 하나만 해도 닌텐도 전체 이기고도 남는데
그말싫
25/04/17 12:41
수정 아이콘
블자 인기나 이미지 떡락한지가 언제인데... 떨어지긴 했나보네 라는 말씀은 상당히 생소하네요;;;

스타가 이스포츠란 산업을 일으킨 영향력은 대단하지만 닌텐도 전체는 커녕 포켓몬 하나랑만 비교해도 파급력이나 영향력은 비등할 것 같은데요.
순간 고점은 스타가 높겠지만 포켓몬은 아직도 완전 현역이고 트랜스미디어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사회에 퍼져있는 영향력이나 아우르는 계층 및 연령층도 비교가 안 됩니다.
미드웨이
25/04/17 1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떨어지긴 했나보네를 왜 그렇게 해석하나요. 옛날에 망한거 누가 모른다고.

한국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스타가 그만큼 큰 영향이 있었고 반면 포켓몬은 그런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진 못했다고 봐요.
닌텐도 게임이 대단하긴 하지만 한국사회 변화에 큰 영향을 준 그런건 없었죠. 물론 한국사회 격변기 시기에 블리자드 게임이 워낙 인기있었던거니 시기상 유리하긴 합니다.
나른한우주인
25/04/17 13:24
수정 아이콘
반대로 해석하신거 같아요.
블리자드가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흥한 이유가 초고속인터넷망 보급과 피시방 문화 때문이죠.
그말싫
25/04/17 13:4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인기가 많이 떨어지긴 했나보네 이런 비교도 나오고.] 이걸 그럼 어떻게 해석하나요?
인기가 약간 떨어진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그 정돈 아닌데 감히 이런 비교를 하냐 딱 이런 어투 아닌가요.

그리고 문화를 말씀하시는데 스타가 이스포츠 문화 형성을 주도한 건 사실이지만 초고속인터넷이나 PC방문화는 원래 있던 것에 편승하여 부스팅 시켜준 것에 가깝고, 이스포츠 문화도 2030 남성 + 일부 여성팬덤에 한정된 파급력이었죠.

반면 한국에서만 400만대 팔렸다는 스위치는 그야말로 지금 생필품 영역에 들어가고 있고,
그 범위도 10~40 성별,나이 구분 없이 인지도와 영향력이 압도적입니다, 포켓몬만 해도 비등할텐데 동숲 정도만 더 껴도 뭐...
더욱이 이제 스타는 사실상 바둑TV 수준의 뒷방 늙은이 컨텐츠가 되었지만 닌텐도 IP들은 그렇지 않은 게 큰 차이고요.
미드웨이
25/04/17 15:02
수정 아이콘
댓글에 많이 떨어지긴했나보네 라고 떡하니 써있는데 약간 떨어진건 인정한다 라는 해석이 대체 왜나옵니까

댓글내용에 맞게 반박만 해주세요 이상한 해석은 하지마시고 많이라고 쓴게 어떻게 약간이 됩니까
미드웨이
25/04/17 15:11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진짜 황당하네 많이라고 분명히 썼는데 거기서 어떻게 약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거지

인터넷 커뮤 오랫동안 했지만 이런 해석은 처음 봅니다 글에 명확히 쓰여있는걸 빨간색 강조까지해놓았으면 잘못읽은건 아니란 말인데 도대체 어떻게 약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건지 신기하네
그말싫
25/04/17 16:35
수정 아이콘
왜 반말하세요?

xx 많이 죽었다~ 라는 얘기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참 자존심 상하고 세월이 무상하단 표현아닌 가요 보통? 제가 하는 말은 블자는 진작 다 죽어서 님이 하신 표현도 어색할 정도란 거고요.
운악산 날다람쥐
25/04/17 13:1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일으켰던 붐중에 '한국의 초고속통신환경' 딱히 블리자드가 일으켰다 하기엔 힘들다 생각하고(오히려 반대로 초고속통신환경이 블리자드붐이 일어난 이유중 하나라면 모를까'

결국 이스포츠 종주국과 PC방문화는 당시 10,20대 남성과 극히 일부의 여성에 한정되어있죠.
반면 닌텐도쪽슨 연령대나 성별 관계없이 붐이였고 지금 역시 붐이고요.
최종병기캐리어
25/04/17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PC파라 그런지 블리자드 압승
25/04/17 12:30
수정 아이콘
콘솔 불모지인 한국시장에서 닌텐도가 정말 잘해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PC게임과 콘솔게임간 체급차가 나다보니..
25/04/17 12:32
수정 아이콘
그 어떤 게임도 한국에서 스타1의 자리를 차지하긴 힘든 걸 생각하면 아직은 블리자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퍼나이프
25/04/17 12:37
수정 아이콘
롤이 고점 흥행기간 영향력 이스포츠 뭐를 보나 비교가 안되게 앞서죠..
칼라피오리
25/04/17 14:47
수정 아이콘
모든지표로 롤이 제낀지 오래입니다
칠리콩까르네
25/04/17 12:32
수정 아이콘
닌텐도 사업 제외하고 게임만 보면 블리자드라 생각합니다.
닭강정
25/04/17 12:3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친구하고 게임할때 집에서 같이 한다의 시대가 pc방에서 같이 한다로 만들었죠. 물론 그렇게 될 흐름이었다고 해도 빠르거나 광범위하게 만든게 스타 출시였으니.
25/04/17 12:34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 이 글 올라와서 피쟐에서도 본 것 같은데? 하고 검색해보니 21년도에 올라왔더군요 본문은 왜인지 삭제되었는데 100개넘는 댓글은 닌텐도 승이 많았습니다 30-40대 남성이 주축인 여기에서도 블리자드가 못 이긴다는 건 전체 인구로 늘렸을 때 전혀 상대가 안 된다는거죠 21년에도 그랬는데 4년동안 차이는 더 벌어졌을 듯 저도 압도적으로 닌텐도 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블쟈는 스타 디아2 와우 황금기 시절에 잠깐 이겼다고 봐야..
25/04/17 13:15
수정 아이콘
동일한 글인데 닌텐도 승이 많았다구요? 여기에서?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는데 크크
아따따뚜르겐
25/04/17 13:2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비판 강도가 엄청 쎄던 시절이라 크크 그리고 피지알은 지금 블리자드쪽 팬사이트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애초에 블리자드겜 관련 글이 잘 안 올라오죠. 하도 까다보니 쓰던 사람들도 안 쓰는 수준이 되어버렸고
25/04/17 17:4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415611

지워진 글도 보이겠죠? 닌텐도 압승까진 아니라도 승이 더 많아보입니다. 저 포함 블쟈황금기에 인생을 갈아넣은 아재들이 득시글한 남초사이트에서 닌텐도 승이라면 다른 세대에선 볼 것도 없죠 압도적으로 닌텐도가 이길테니까요
25/04/17 17:53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이라는 단서가 달린 것과 그런 조건 없이 단순 비교하는 글의 댓글 온도는 사뭇 다를 테니까요.
25/04/17 18:05
수정 아이콘
저 본문이 지워져서 그건 알 수 없네요 다른 자료였거나 마지막 스샷이 빠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뭐 이 글에서도 블쟈 압도적 지지가 안 나와서

누구 말마따나 서태지 vs BTS 같네요 근데 BTS가 더 오래됐고 롱런하는.. 대충 서태지 데뷔부터 솔로 1집 정도까지만 이기겠네요
몽쉘군
25/04/17 12:36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 이면 PC의 압승이지않을지..
요즘들어서야 닌텐도 비중이 높아졌지만
그동안 쌓인 PC유저 폭과 비교하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정재
25/04/17 12:37
수정 아이콘
ip로 보면 포켓몬 승이겠지만 게임은 블자 못이기죠 접근성부터 다르고
25/04/17 12:40
수정 아이콘
매출부터 박살나고 시작할텐데...
플스 닌텐도합쳐야 비슷함
에스콘필드
25/04/17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ds때나 will, 스위치 생각하면 다양한 연령대의 접근성에서 닌텐도가 이긴 것 같네요~
25/04/17 12:40
수정 아이콘
이게 어떻게 닌텐도가 나오지
25/04/17 12:44
수정 아이콘
밑으로 가니 블자가 클-린해지는게 서글프군요

사실 블자승 이야기 나오는게 pgr이 아재사이트인 증거죠. 20대 이하로 가면 유명한 블자겜 딱 하나밖에 없죠. 오버워치...
25/04/17 12:45
수정 아이콘
게임기가 있으면 닌텐도, PC가 있으면 블리자드
둘 다 있으면 닌텐도 인지도가 더 높지 않나... 싶은데 본문에 뭘 이기는 지가 없네요.
코미카도 켄스케
25/04/17 12:48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가 한국 게임계에 가져온 충격이 가요계로 대입하면 서태지이기때문에.. 피지알 세대에서는 블쟈라는
대답이 나오는게 정상
피터파커
25/04/17 12:48
수정 아이콘
30~40대 남성 한정 블리자드 압승
그 외 닌텐도 승리
요케레스
25/04/17 12:49
수정 아이콘
아이가 생기는 순간 상대가 안됨
두드리짱
25/04/17 12:50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이라도 옛날이면 블쟌데 스위치부터 닌텐도가 위인거 같아요
메가트롤
25/04/17 12: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블리자드 압승이죠
무테안경
25/04/17 12:5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최고 전성기에도 포켓몬 컴퍼니랑 바꾸자고 하면 고민도 안하고 바로 바꿔야죠
無欲則剛
25/04/17 12:53
수정 아이콘
누적 플레이 시간으로 하면 어떨지....
25/04/17 12:5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닌텐도가 앞서는거 같아요
25/04/17 12:55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블리자드지만 2025년 시점 누적으로는 한국도 그냥 닌텐도입니다.
25/04/17 12:56
수정 아이콘
여기에서도 갈린다고 보면
다른 곳에선 전자가 압도적이겠지요
왕립해군
25/04/17 12:57
수정 아이콘
2025년까지 기준으로 하면 닌텐도 압승이죠
karlstyner
25/04/17 13:01
수정 아이콘
80초반생 남자인데

어릴때 패미컴, 게임보이 닌텐도 승
중학교- 대학교 디아, 스타 블리자드 승
스위치 출시 이후 닌텐도 승
25/04/17 13: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오버워치1편이 블리자드 마지막 불꽃이군요;;;;
지구 최후의 밤
25/04/17 13:02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의 게임기와 pc보급률 생각해보면 블리자드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25/04/17 13:02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이면 당연히 블자 아닐까요?

근데 저 표 좌우 시열대가 안 맞네요 살짝
로피탈
25/04/17 13:04
수정 아이콘
이제는 닌텐도 아닐까요...?
그 닉네임
25/04/17 13:05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 말고 [30,40대 남자] 도 붙여야 비빌듯요.
운악산 날다람쥐
25/04/17 13:0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30,40대 남자만있는것도아니고

블리자드게임중에 오버워치를 제외하면 여성들에게 딱히 큰 반향을 일으킨게임은 없죠. 오버워치마저 일부고요.

아동층은 전멸 수준이고.

닌텐도 다가지고올필요도 없고 포켓몬,동숲 2개만 가지고 와도 압살하죠.
25/04/17 13:12
수정 아이콘
서태지 vs BTS보는 기분이네요
짜부리
25/04/17 13:1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블리자드가 앞서고 앞으로 1~20년 후에는 닌텐도가 이길듯..
25/04/17 13:14
수정 아이콘
닌텐도에 비하자면 블리자드 게임 목록은 좀 빈약하네요.
옥동이
25/04/17 13:16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하면 블리자드 아닐까요
25/04/17 13:1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블리자드로 이런 비교할 때 참 조건 많이 붙여요 크크크크
타시터스킬고어
25/04/17 13:20
수정 아이콘
닌텐도요
25/04/17 13:2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압승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검색 해보니
동숲 or 코로나 이후로 닌텐도 우위로 보이네요
인민 프로듀서
25/04/17 13:24
수정 아이콘
닌텐도 정답
아따따뚜르겐
25/04/17 13:29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으로 사실상 갈리는 이유가 그래도 있는게, 왼쪽에 닌텐도 겜도 많긴 한데 사실 국내에 영향 준 게임이 리스트 중에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블리자드 겜들은 와우를 주축으로 라이브겜으로 전환된 지 오래니까 당연히 게임 수가 적은거고 실제 돈벌이의 중심은 와우고요. 하지만 국내에선 약세인 겜이고 그러다보니 그 이전 게임인 스1-디2-워3 시절 고점 기준으로 평가 할 수 밖에 없는거죠. 지금 기준으론 물론 닌텐도 우위가 맞긴 한데, 이건 타이틀과 기기 판매량만 봐도 알 수 있죠.
25/04/17 13:2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닌텐도 압승이죠.
RapidSilver
25/04/17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로벌하게 보면 영향력이든 매출이든 블리자드가 닌텐도를 이긴적도없는 터라...
아따따뚜르겐
25/04/17 1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제목부터 국내 기준입니다...
무냐고
25/04/17 13:32
수정 아이콘
여기가 블자랑 친해서 비비려고하지 남녀노소로 하면 닌텐도 압살이죠.
코마다 증류소
25/04/17 13:33
수정 아이콘
코로나 동숲 붐 이후로는 국내도 닌텐도가 역전이라고 봅니다.
25/04/17 13:35
수정 아이콘
누적의 닌텐도 고점의 블리자드?
25/04/17 13:44
수정 아이콘
포켓몬 하나만봐도 뭐
25/04/17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대흥한게 스위치니깐 추세 편향으로 우리 모두가 평생 닌빠였던걸로 느껴지는거지 위유가 정발도 안된 나라에요. 스위치2 런칭작으로 스위치1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후속작(마카 월드)과 근본 ip게임(바난자)나오는걸 런칭작 약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딱히 콘솔판이나 닌텐도를 잘 알고 있지도 않습니다.
25/04/17 14:09
수정 아이콘
애키우는 집안으로 치면 닌텐도 없으면 안됨...
세인트
25/04/17 19:01
수정 아이콘
애키우지만 결혼전 아내랑 친구로 지낼 때부터 지금까지 닌텐도 계열 게임이나 게임기 한 번도 안 사거나 안 해본 사람도 있습니다. 안 될 것 까지야... 허허 (플스랑 PC는 있습니다만)
25/04/17 19:03
수정 아이콘
애기 혹시 따님이신가요?
남자애들은 초등학교저학년때 거의 무조건 한번은 포켓몬 열풍이 불던데..
세인트
25/04/17 20:59
수정 아이콘
아들인데 포켓몬 좋아하긴하는데 것보다 마인크래프트랑 레이싱게임들 더 좋아해서 PC랑 플스로 전혀 문제가 없네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25/04/17 23:06
수정 아이콘
마크도 보통 스위치랑 핸드폰으로 많이들 시작하던데...흐흐
세인트
25/04/17 23:26
수정 아이콘
제 컴은 이미 아들놈이 독점했습니다 크크크
25/04/17 23:31
수정 아이콘
이제 곧 로블록스 지옥으로...흐흐흐
세인트
25/04/17 23:32
수정 아이콘
으악 안돼 (대충 이병헌 짤)
25/04/17 13:49
수정 아이콘
이제 20대 후반이 됩니다만 국내에서는 무조건 블리자드라고 봅니다
스타 제외하고도 오버워치 하스스톤 고교, 학부때 인기 정말 많았어요. 오버워치는 여학생들도 많이 했구요
25/04/17 13:51
수정 아이콘
남녀노소라고 하면 닌텐도가 우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게임문화에서 대부분은 10~40대 남성이 주축이라는 걸 고려해야죠... 국내 인터넷 문화도 콘솔 게임보다도 PC게임의 영향을 훨씬훨씬 많이 받았고요
25/04/17 14:11
수정 아이콘
지금 10대면 닌텐도가 이길걸요
커오면서 스위치 안해본 10대가 없을듯
25/04/17 14:08
수정 아이콘
5세~20세로하면 닌텐도가 이길듯
요즘 애키우는집에 스위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25/04/17 15:24
수정 아이콘
한국에 5~20세가 7백만명. 
닌텐도 스위치 누적 판매량이 3백5십만대. 
형제자매 고려해도 애 없이 스위치 보유한 20세 이상 인원들을 생각하면 요즘 애 키우는 집에 스위치 없는 집이 압도적으로 더 많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5/04/17 13:51
수정 아이콘
10년대 중반까지는 블리자드 승이었다고 봅니다.
난자완스
25/04/17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PC를 사면 스타가 깔려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블리자드가...
왜냐 출산율...고령화...
출산율이 바닥이라 닌텐도를 즐길 애들이 별로 없어요. 근데 청년,중년 PC 게이머들은 바글바글 하죠.
Ashen One
25/04/17 14:0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액티비젼에 팔리지 않고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말까지 이어지던 장인 정신을 유지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JILLSTUART
25/04/17 14:05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 스덕이지만 닌텐도에 한표 보탭니다
댓글에 나왔듯 닌텐도 게임이 연령 성별 가리지 않고 더 널리 사랑받았기도 하고
블리자드 전성기가 90년대 말~10년대 초에 한정되어있는 반면 닌텐도는 슈퍼패미컴부터 스위치에 이르기까지 수십년간 쌓아놓은 유산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포인트같네요.
고점도 포켓몬 초창기 열풍 생각하면 딱히 밀리는 것도 아니고..
25/04/17 14:06
수정 아이콘
전체를 합치면 닌텐도죠
도들도들
25/04/17 14:14
수정 아이콘
닌텐도 스위치 국내 누적 판매량이 하드웨어 약 350만대, 소프트웨어 약 1300만대로군요.
아따따뚜르겐
25/04/17 14:16
수정 아이콘
스위치로 오면서 국내에서 닌텐도 영향력이 많이 커졌죠. ds시절엔 기기 판매량은 괜찮았지만 타이틀 판매량이 낮았어서
덴드로븀
25/04/17 14:34
수정 아이콘
닌텐도 게임들 :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겼음
블리자드 게임중 1개 : 한 나라의 문화를 바꿨음

스타1의 고점은 롤 이외엔 깬적이 없다고 봐야하니 고점의 블리자드, 꾸준함+평균의 닌텐도 정도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2025년 기준 30~50대 남성들을 제외하곤 블리자드는 존재조차 희미해지고 있는게 현실이긴 하죠,.
안군시대
25/04/17 14:49
수정 아이콘
이건 시간축 맞춰서 나열했어야죠..
데스티니차일드
25/04/17 14: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한정에 세기말~21세기초까지 한정하면 블리자드
기무라탈리야
25/04/17 15:0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블리자드에서 자사 고전게임들을 무료로 풀었었는데 그때 동봉된게 ZSNES[슈퍼닌텐도 에뮬레이터]였죠.

닌텐도와 블리자드는 깊이도 다르고 높이도 다르다고 봅니다. 국내 한정으로 봐도 둘이 비슷하거나 닌텐도가 좀 더 위라고 보고요.
이부키
25/04/17 15:26
수정 아이콘
ip로 치면 닌텐도가 이길걸요. 수많은 포켓몬들 특히 1세대는 진짜 40대부터 그 아래로는 남녀 대부분이 알죠. 마린은 여성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테구요.
유아린
25/04/17 15:27
수정 아이콘
블쟈겜 팬사이트로 시작한곳에서 붙여봐야 크크..
25/04/17 15:29
수정 아이콘
닌텐도가 대중적인 게임들이 많기는 한데 전반적인 영향력은 블리자드 압승이죠.
15년째도피중
25/04/17 15:54
수정 아이콘
나이 들면 자신들의 시대가 제일 빛났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예전 엠팍에서 '이선희 vs 아이유' 대결 보는 것 같아요. 제 또래 할배들이 아이유는 대중 픽이고 임팩트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까지 똑같아요.

여기 주류, 30,40대 남성인 '나'에게 영향을 준 기준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는데 실상 닌텐도 파워는 그 외에서 지속적으로 강하게 영향을 끼쳤단 말이지요.
국내 블리자드의 전성기는 98~2004고 그 후에 오버워치까지는 일단 명맥이 이어지는 정도인데
국내 닌텐도의 전성기는 코로나 시즌인 2018~현재라고 봐야하고 실은 스위치 이전에 DS와 wii가 있었어요.

뭐 이래봐야 소용없는게 결국 자신이 가장 뭘 재미있게 했고 제일 미쳐있었는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마음은 알겠지만요.
이 세대들의 넷 상 영향력이 떨어지고 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게 될 겁니다.
25/04/17 16:05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크래프트 이전에도 닌텐도에겐 가정용 게임기의 제왕 슈퍼마리오가 있었죠....
아따따뚜르겐
25/04/17 16:13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때 컴보이를 가지고 있었지만 솔직히 영향력 그렇게 안 컸어요.. 애초에 게임기에 대한 접근성이 당시에도 낮은편이지만 그래도 친구들 보면 게임기 자체는 그래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집이 많긴 했는데 게임이 워낙 비싸서 대부분 게임샵에서 교환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던 시기라
No.99 AaronJudge
25/04/17 17:54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죠. 확실히 경험한게 다르니 의견도 달라요.
25/04/17 16: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전자입니다.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 한국 한정해도 슈퍼마리오 = 게임의 대명사 급 수준이었고 선망의 대상이었죠. 현대컴보이 게임보이 압도적 인기.
당시에도 이미 기성세대들까지 아우르는 전 세대가 다아는 게임이었죠.
닌텐도는 90년대 중후반 부터는 닌텐도64- NGC 자체도 시들했고 한국에서 PC게임-온라인 게임의 부흥으로 시들 ( 이 시기가 블리자드 최전성기 )
블리자드는 90년대 후반 부터 굴지의 게임 대기업으로 우뚝 서고 와우로 그 정점을 찍었지만 디아3부터 조금씩 내리막 타더니 지금은 안타까운 상황이고, 닌텐도는 2000년대 후반 직접 한국 진출해서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로 DS-Wii 연타석 대흥행 시키면서 다시 한번 한국에서 부활해서 지금 스위치까지 이르고 있죠. 블리자드가 더 영향력 있던 기간도 분명 있었지만, 전체로 놓고 보면 10년 남짓..
Normalize
25/04/17 16:22
수정 아이콘
기간을 정해서 1999~2008년의 10년여간이면 블리자드 승리.
그 외 기간은 닌텐도 압승

고점 자체는 블리자드가 높았을지 몰라도 평균 및 롱런은 닌텐도한테 상대 안될거같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5/04/17 16:28
수정 아이콘
디아3가 일주일 판매량이 63만 이상이고, nds로 발매된 뉴슈마 판매가 46만장(10년 발표기준)입니다.
파인애플
25/04/17 17:07
수정 아이콘
포켓몬 vs 블리자드 해도 포켓몬이 이길 것 같은데요
공기청정기
25/04/17 17:10
수정 아이콘
닌텐도요. 댈걸 대야지 싶네요
왜냐구요? 스타 안했어요(...)
다시마두장
25/04/17 17:11
수정 아이콘
닌텐도 게임의 국내 정발 역사가 짧다보니 성사가 될 수 있는 대결이군요.
(개인적인 체감상) 스위치 이후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닌텐도가 더 대중적인 브랜드가 됐다는 게 재미있네요.
Silver Scrapes
25/04/17 17:15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 전성기 비교'가 아니라 누적이면 닌텐도가 찍어누르죠
엘제나로
25/04/17 17:24
수정 아이콘
결국 스타도 게임보다 e스포츠로 길게간거고 포켓몬 하나만으로 닌텐도가 압살입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5/04/17 17:29
수정 아이콘
스타사이트에서 시작한 곳이 PGR인데 여기서 이정도면 뭐..
The)UnderTaker
25/04/17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주제는 불리하다고 생각하니 조건이 이것저것 달린다고 봐야..
그리고 고점또한 닌텐도가 딱히 밀리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또 스타가 지금의 인터넷망을 만든게 아니라 그전부터 정부 정책으로 밀어주는상황에 스타가 그걸 등에 업은거라고 봐야죠
아따따뚜르겐
25/04/17 17:33
수정 아이콘
오히려 닌텐도 고점은 아이러니하게 포켓몬 빵 시절인..
No.99 AaronJudge
25/04/17 17:51
수정 아이콘
2000년대생 입장에서는 블쟈보다 닌텐도가 훨씬 영향력 크긴 해요
그 이전은 제가 경험을 못해봐서 뭐라 말 못하겠고요
김첼시
25/04/17 23:45
수정 아이콘
기준을 뭘로해야하느냐에 따라 갈릴거같은데 문화적 파급력 영향력까지 한다면 블자가 우위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스타판에서 나온 용어들이 일상용어가 된것들이 많은거만 봐도
굿럭감사
25/04/18 00:10
수정 아이콘
국내 콘솔시장은 한줌이라 닥 블리자드요.
8figures
25/04/18 01:50
수정 아이콘
이게 비교가 되나.. 블리자드만 해본사람 vs 닌텐도만 해본사람이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거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44652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71034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75162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87041
514546 [기타] 말을 가려서 해라 [15] Cand2725 25/04/19 2725
514545 [유머] 자식 학교 행사에서 빡런을 하고 말았다 [11] 쿨럭3039 25/04/19 3039
514544 [유머] 일본 대사관 오피셜로 결정해준 것 [26] 길갈3119 25/04/19 3119
514543 [유머] 삼국지 최고의 문무 조합 [7] 두드리짱2117 25/04/19 2117
514542 [기타] 커뮤에서 본 미친 사람 [8] Lord Be Goja2584 25/04/19 2584
514541 [유머] 전통소주 "경화수월" 댓글 모음 .jpg [23] Myoi Mina 3072 25/04/19 3072
514540 [유머] 사장이 재료를 아끼는게 너무 열받았던 나는... [9] 퍼블레인3240 25/04/19 3240
514539 [유머] 피지알러 전용 치킨 [7] roqur2732 25/04/19 2732
514538 [기타] 1973년의 서울 거리를 걷는 여성들 [12] a-ha4026 25/04/19 4026
514537 [유머]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보고 싶어요.. [11] 이호철5050 25/04/19 5050
514536 [유머] 백악관 : "미국은 시간과 공간을 조작할 수 있다" [20] 깃털달린뱀6586 25/04/19 6586
514535 [게임] 스파6 나는 추악한 버러지다 [10] STEAM2589 25/04/19 2589
514534 [스타1] [ASL] 날 잔뜩 갈아 나온 이제동 경기력 [9] Croove4477 25/04/18 4477
514533 [기타] (약후)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14] 묻고 더블로 가!7875 25/04/18 7875
514532 [유머] 미일 1차 관세 협상 성과 [37] 깃털달린뱀7521 25/04/18 7521
514531 [유머] 5~10분짜리 알바 10만원 [8] Croove5555 25/04/18 5555
514530 [유머] ??: 을사년에 일본놈이 쌀을 훔쳐간다고?? [22] 길갈5661 25/04/18 5661
514529 [스포츠] 미국 10대들의 불만..그리고 [36] Lord Be Goja6730 25/04/18 6730
514528 [유머] 요즘 러브라이브하면 떠오르는 밈 [8] 하루빨리3599 25/04/18 35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