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雲兒
11/08/24 13:25
보수 VS 진보
강남 3대장 VS 나꼼수 사황

정말 흥미진진한 레이스네요..이번주 나꼼수에서 강남 3대장에 관한 코멘트가 레알 궁금해지는군요..
고양이맛다시
11/08/24 13:28
제 동생은 투표하러 갔을까요?
전 어제 투표하러 간다던 동생을 말렸습니다.-_-;
信主
11/08/24 13:31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꼼수가 관심을 끌었다는 건 분명하지만, 투표율을 내리는 힘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해요. 투표율을 내리는 효과가 있었지만, 투표자체의 관심을 끌게한 것도 있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

꼼수가 아니었다하더라도, 원래대로라면 30%를 넘을 수 없는 선거였습니다. 많이 나와야 25%정도 나올게 관심을 끌면서 많이나오면 30%정도까지 올라갈 상황이 되었죠.
tannenbaum
11/08/24 13:32
저도 주말 야근 대신해준다고 회사동료를 회휴했는데... 음.. 그친구도 하러 갔을까요?
信主
11/08/24 13:32
불판 갈릴시기가 됐군요.
아우구스투스
11/08/24 13:33
전 그런건 무시합니다. 솔직히 아버지나 어머니나 저를 정치적으로 설득하실 수는 없고 오히려 저에게 설득당하시기에 그런 말 자체를 꺼내려고 하지 않으시죠.
메밀국수밑힌
11/08/24 13:36
고부갈등이라는 게, 대화가 가능하면 발생하지 않으니까요... 이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릅니다.

무시했다간 큰 소리 나오고, 서로 포기하는 상황이 나올 것 같아서 아직까지는 참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화술이 부족한 사람도 아닌데 말입니다.

언젠가 대화가 가능할 날이 오겠죠.
나두미키
11/08/24 13:37
정말로 회식을 외치는 친구들이 몇 있군요....
王天君
11/08/24 13:37
헉 이거 충격이네요 정말 알면 알수록 더더욱 알 수 없는 오세훈이 이번 수는.....
왜 했을까요?
진리는망내
11/08/24 13:37
나는꼼수다 듣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걸요..
王天君
11/08/24 13:39
전 무상급식에 관심많고 이번 투표도 굉장히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그 방송은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아우구스투스
11/08/24 13:39
자 슬슬 2시 투표율 예측해볼까요?

조금 수치를 드리면 4.27 재보선 중구청장 때는 1시 투표율이 17.9%, 2시 투표율이 약 20% 정도였습니다.

당시 분당을은 1시에 28%, 2시에 30.5%였고요.
tannenbaum
11/08/24 13:41
16.2%요~~~~
아사기리 타츠
11/08/24 13:42
17.5% 예상합니다.
정지연
11/08/24 13:42
서울의 대표적 빈민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설치된 투표소에는 오전 9시30분 현재 마을 유권자 1930여명 중 약 12%에 해당하는 230명 가량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정용순(68.여)씨는 "세금을 우리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야지 왜 엉뚱하게 부자들한테도 무상급식을 준다고 하느냐. 빈부 격차는 생각도 안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0824111314105&p=yonhap

기사에서 재미있다고 해야 할지 슬프다고 해야할지... 하는 부분이 있네요.. 부자들한테 무상급식 안하면 그 돈이 본인들한테 올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건지... 그 세금은 누가 내는건지도 좀 생각하셔야죠
백야
11/08/24 13:43
확실히 부자급식 논리가 일부 극빈층에게 먹히긴 한 모양이네요
워3팬..
11/08/24 13:43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어르신들 생각이 대부분 이렇게들 생각하시죠.
*짱구*
11/08/24 13:43
2시 투표율 17.3 예상합니다.
JH
11/08/24 13:43
이래서 잘사는 사람은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못사는것 같아요
lotte_giants
11/08/24 13:45
17.5%에 한표 더!
티티
11/08/24 13:45
1차원적 사고류 甲이네요. 답답할 따름..
王天君
11/08/24 13:45
낚였네요. 분통 터집니다.
스타카토
11/08/24 13:46
17.2 한표 던집니다!
스타카토
11/08/24 13:46
어휴.......
이래서 부자는 부자....가난은 가난.....이 되물림 되는것 같네요...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XellOsisM
11/08/24 13:47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824090507650&p=Edaily

반대표, 투표용지, 전단지.. 이게 뭐하는 짓인지.. 에라이.
피치럽~
11/08/24 13:48
확실히 부자들이 현명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역시 돈이 많아야 배움도 많은..
사악군
11/08/24 13:48
그냥 가서 안넣고 오시면 되죠. 가정의 평화와 본인의 소신 다 지키실 수 있습니다. 투표장소까지 다녀오는 수고만 하시면요.
Cazellnu
11/08/24 13:49
서대문 성동 열렸네요
HBKiD
11/08/24 13:51
불판 갈았습니다~
서주현
11/08/24 14:11
그렇지는 않습니다;;

근거없는 낭설을 퍼뜨리시면 곤란합니다.
[8.24 주민투표] 투표율 불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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