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11/08/26 13:48
헉 진짜요? 제가 젤 잘했을때가 구게임아이 1500될랑말랑 이었는데, 그때 2000넘으셨겠네요?
근데 그때 1위가 진짜 이윤열이었나요? 그런 소문이 있었는데..
맥쿼리
11/08/26 13:51
개인들 아침부터 들고 있던 포지션을 놓질 않네요. 일단 2시 다되었으니 포지션 다 정리하고, 오늘 스타리그 분석이나..
Zergman[yG]
11/08/26 13:51
구게임아이 시절엔 어뷰징 아니면 2000찍기가 거의 불가능했죠.
이윤열도 1위 꽤나 많이 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맥쿼리
11/08/26 14:19
악 지우셨네..
마바라
11/08/26 14:21
아.. 제 댓글 말인가요? 혹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글이라고 혼날까봐.. ^_^;;
마바라
11/08/26 14:22
228.25
226.70

선 두개 그어놓고 보는데.. 하루종일 이 안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하긴 오늘 방향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저녁에 있을 이벤트가 워낙 한방이라..
맥쿼리
11/08/26 14:26
에이 논쟁은요. 그건 팩튼데^^ 언젠가 여성부 감사 한번 들어갈겁니다.
맥쿼리
11/08/26 14:29
우리 내기할래요? 오늘 다우가 플러스다 마이너스다^^ 진사람 소개팅 시켜주기~~
Zergman[yG]
11/08/26 14:33
두분다 같은 방향이시면 절 시켜주시는걸로..
마바라
11/08/26 14:34
사르코지와 후진타오가 만난게 생각보다 호재가 될까요?

9월에 돌아오는 이탈리아 국채만기를 중국이 막아준다?

대신 그동안 카다피를 지지해서.. 이제 손가락만 쪽쪽 빨게 된 중국을.. 리비아 재건에 끼워준다?

그리고 11월에 있을 G20에서 프랑스가 의장국이니.. 중국이 미국이랑 붙으면 중국 쫌 밀어주고..
마바라
11/08/26 14:35
하하.. 전 자신없어요. ^_^;;
젠쿱
11/08/26 14:40
막판 불기둥이네요....
젠쿱
11/08/26 14:41
운용사이시면 여의도 계시는건가요?
맥쿼리
11/08/26 14:42
여의도에 이쁜 처자들 많잖아요. 기회도 많으실거 같은데;;
마바라
11/08/26 14:43
어제 매수국면으로 전환되었고 오늘 그 흐름을 연장해 가는것으로 끝나겠군요..

문제는 오늘 저녁에 한방!!

뭐가 됐든 방향이 갭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맥쿼리
11/08/26 14:43
딤섬펀드로 막아준다는 소문도 있던데, 후진국 이탈리아를 도와줘서 중국이 어떤 남는 장사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바라
11/08/26 14:45
이탈리아를 막아주는건 이탈리아를 돕는 길이기도 하지만.. 유럽 전체를 살리는 길이니까요..
독일과 프랑스가 점점 힘에 부치는 상황이라..

일단 프랑스가 중국을 리비아재건에 끼워주고..
G20때.. 중국이 미국과 한판 붙으려고 하면 뒤에서 밀어주겠죠.
맥쿼리
11/08/26 14:48
버냉키 연설중 쓰러지면 어케 됩니까?흐흐

하나금융지주 자꾸 추천들어오네요. 내부적으로 인수준비 잘 되고 있는건지..
마바라
11/08/26 14:50
저는 요즘 대형주는 주가 맞추기를 포기했습니다. 예측 불가능.. ㅠ_ㅠ
맥쿼리
11/08/26 14:54
영화 월스트리트2 보면 FOMC 회의 비슷한 장면이 나오죠. 아 구경하고 싶다..
shie
11/08/26 15:02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오늘밤에 전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버냉키의 입으로 몰리겠군요.
젠쿱
11/08/26 15:04
수고하셨습니다~
맥쿼리
11/08/26 15:13
수고하셨습니다.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두근두근~~
마바라
11/08/26 15:15
주말 잘 쉬세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_</
맥쿼리
11/08/26 15:37
금요일 예정되어 있는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시장은 실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이번 연설의 주제가 “Near- and Long-Term Prospects for the US Economy”이며 이번 연설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참고로 작년 잭슨홀 연설의 주제는 “The Economic Outlook and Monetary Policy”였습니다.

도이치뱅크는 버냉키의장이 현재 및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깊이 돌아볼 것으로 예상하며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 전반적인 지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고용시장의 극심한 부진과 함께 경기가 트렌드보다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하는 수준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버냉키 의장의 연설에서 나올 경기 상황을 간략히 예상해보면 2011년 상반기 미국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역할을 한 자동차생산의 부진 및 에너지 가격 상승 요소들이 사라지면서 산업생산과 소비지표들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할 것입니다. 고용시장의 경우 Jobless Claim의 회복이 Nonfarm payroll의 점진적 개선에 부합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위험자산시장과 소비자신뢰도가 최근 몇 주간 타격을 받았고 Philly Fed 지표 역시 극심하게 부진하면서 시장에서는 미국 전역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퍼질 것을 우려하며 미국과 유럽의 정책신뢰도 훼손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반응으로 하방위험성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현 수준은 최근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다시 하락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할 것입니다.

정책적인 면에서 버냉키의장은 201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 시대를 “경기상황에 따른 조건부”로 유지하며 무조건 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이치뱅크는 지표상황이 빠르게 개선되어 현재의 초저금리 상황이 장기간 유지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일부 시장에서는 “경기상황에 따른 조건부” 의 정책 성격이 재강조된 것에 실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버냉키 의장은 이 외에도 추가적인 정책옵션에 대해 언급하며 각각의 비용 및 이득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급 가능한 정책들로는;

1) 추가적인 구두약속 (가능한 옵션 : 현 balance sheet이 현 수준으로 얼마나 더 오래 유지될 지 여부)
2) 현 balance sheet의 구성요소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들 (혹은 operation twists) (가능한 옵션 : Fed balance sheet 내의 단기물의
적극적인 매각과 장기물 혹은 MBS의 매입을 통한 duration의 장기화)
3) QE와 같은 대형자산매입정책을 통한 balance sheet의 확대
4) Federal Reserve Act section 13.3을 통한 구제기구 설립 (을 통한 미 국채, MBS 이외의 자산 매입 – 주식까지 포함 가능)
5)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율 하향 조정
6) 공식적인 인플레이션 타겟 상향 조정
7) 금리 capping

등이 있습니다만 가장 가능성있는 옵션으로는 1)과 2)번 정책이 있습니다. 경기전망을 도이치뱅크의 예상보다 훨씬 부정적으로 볼 시 3)번 옵션, 그 보다 더 부정적으로 판단 시 4)번 옵션까지 언급될 것입니다 (그러나 도이치뱅크는 그 가능성은 현재 매우 낮게 보고 있습니다).

도이치뱅크가 이번 연설에서 추가적인 정책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

1) 잭슨홀이 적합한 장소가 아님 (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결정, 발표 후 버냉키가 더욱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그 효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 경제지표들이 최악이 아닌 혼조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수준이 작년 QE2때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
3) 미국 경기의 장기적 전망 (장기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재정긴축을 통한 부채수준 하락이 미국 경제에 제일 필요한 것)

특히 3)번 이유와 관련하여, 논의되는 추가통화정책 중 미국 경기의 단기적 부양책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버냉키의장 역시 재정긴축을 통한 미국경제의 장기적 구조개선이 중요하다고 초점을 맞출 것이며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은 미국 의회에서 재정긴축안 통과에 부담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감을 느낄 것으로 보입니다. 버냉키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이러한 부분까지 이야기하며 추가적인 정책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 추가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긴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는 버냉키 의장으로서는 시장혼란 및 부진한 단기경기상황에서 오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이치뱅크는 현 미 국채 랠리 시장은 대충 마무리 된 것으로 예상하며 10년물 국채의 경우 연말까지 1.75%~2.25%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10s30s 커브는 추가적인 플래트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이번 잭슨홀 연설에서 operation twist가 되지 않을 위험이 존재합니다. 또한 “경기지표 조건부” 에 대한 재확인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에 대해서도 헷지해 두시길 추천합니다.
맥쿼리
11/08/26 15:48
요약하면 바다에 표류해 있는 상태에서 목이 너무 말라 바닷물을 계속 먹느냐, 아님 버틸만큼 조금씩 먹으면서 섬까지 가느냐입니다.
핵심은 그 방법론인데, 결국 가치판단의 문제죠.
Zergman[yG]
11/08/26 15:51
위의 rreef 발언 관련 내용은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맥쿼리
11/08/26 16:05
음 저도 개인메신저로 받은거라서 그 외 1개 더 있긴한데..비슷한 내용입니다.
lovehis
11/08/26 16:08
다니는 회사가 얼마 후 상장을 하는데... 우리사주를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주식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 1인)

SW주는 어떨까요?
맥쿼리
11/08/26 16:40
일단 어떤회사인지 알아야 할 거 같은데요..
[증시] 8월 26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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