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여담인데, 섯다 많이 해보신분들은 영화 타짜에서 아귀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구라를 치지않고, 전체적인 흐름을 다 파악하는 상태에서 상대와의 심리싸움에 제대로 베팅을 하더군요. 끗으로 계속 밟고 구라치면
걸리고 야금야금 한,두끗으로 패를 자기쪽으로 끌어오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물론 영화에서 세밀하게 묘사한 건 아니지만, 정말 저정도 실력의 고수가 있다면 내 패와 나의 심리상태를 거의 90%이상 감지하는 실력~
아주 예전 섯다에 미치도록 중독 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심해서 억지로 끊었죠. 대신 옵션을 했지만..
암튼 요즘에도 가끔 화투패가 보이면, 짜릿하고 서늘한 느낌이 찾아옵니다. 도박중독은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오늘 장은 정말 재미없네요. 어제 외인 1조매수는 그냥 숏커버링 정도로 봐야되나..
전기동 가격이 여전히 강세고 반도체 가격하락도 거의 마무리 되고 있고 BDI 지수도 반등하는걸로 봐서는 어느정도 저점신호가 보이는데,
달리보면 전기동 가격이 강세인건 칠레 광산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서이고, 반도체 가격하락이 하락한다 했으나 아직 감산얘기는 없고
BDI 지수도 오르긴하나 이게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것인지 폐선효과 때문인지(기관 매수세를 보면 단순히 성수기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애매해서 이걸 저점신호로 봐야하는지도 의심스럽구요.
위로든 아래로든 빨리 한방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시나리오는
오바마의 대책없는 "어렵지만 우린 할 수 있어요 화이팅~" - 그리스의 "배째라. 우리 돈 못갚는다. 글고 이제 유로도 안쓸거야" - 은행쇼크 -
외인의 변함없는 한국사랑 "퍼가요~♡" - 유럽은행 금융기관 지원/구조조정 - 메르겔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누나가 지금이라도 쏜다." -
대륙의 긴축해제 "사랑해요 대륙느님~" - 일본 대지진 "도요타, 도시바, 소니 쓰나미 직격"
요렇게 되는데 일본은 농담이고 얼른얼른 진도가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런장 너무 싫어요 ㅠㅠ
그리스 서플하나 숨겨짓고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마지막 가서 지지치면 정말 죽을때까지 저주할겁니다.
전 예전에 기관수급에서 투신을 가장 신뢰성 있게보고 기금쪽은 워낙 보수적인 투자를 해서 잘 안봤는데
연기금느님이 활약한 이후로는 완전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기금쪽에서 돈 들이붓는거 보면 얘들이 무슨 90년대 오렌지족인가 싶습니다. "야~ 타!" 하면 그저 굽신굽신....
"연기금님 날 가져요~"
- 9월 5일(월)
0755 獨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0800 EU 8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0830 英 8월 CIPS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0830 英 8월 공적외환보유
0900 EU 7월 소매판매
2301 英 8월 BRC-KPMG 소매판매조사
N/A 英 8월 핼리팩스 주택가격지수
- 9월 6일(화)
0200 日 8월 수입 자동차 판매
0800 英 8월 차량 등록
0900 EU 2분기 GDP 예상치
1000 獨 7월 제조업수주
1400 美 8월 고용동향지수
1400 美 8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2301 英 8월 상점가격지수
2301 英 8월 REC&KPMG 직업보고서
N/A 日 9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N/A 美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 9월 7일(수)
2350 日 7월 국제수지
0500 日 7월 산업동향지수
0830 英 8월 영란은행(BOE) 협의통화
0830 英 7월 산업생산
1000 獨 7월 산업생산지수
1100 美 9월 2일 MBA 모기지 신청건수
1145 美 9월 3일 ICSC-골드만삭스 연쇄점판매지수
1255 美 9월 3일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1400 英 8월 NIESR GDP 평가
1400 美 7월 구인/이직 조사
1515 美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1530 英 반 롬푀이 EU 의장 연설
1800 美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2000 美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2030 美 9월 2일 API 주간석유재고
N/A 日 9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결정
N/A 英 9월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 9월 8일(목)
2350 日 7월 기계류 수주
2350 日 8월 은행대출
2350 日 8월 국제증권거래
2350 日 7월 경상수지
2350 日 2분기 대외부채/해외투자
2350 日 8월 무역통계 잠정치
0430 日 8월 기업도산
0500 日 8월 경기동향
0500 日 9월 일본은행(BOJ) 보고서
0600 獨 7월 해외무역
0600 獨 2분기 노동비용
0600 獨 7월 제조업 매출
0600 日 8월 기계류 수주 예비치
1100 英 9월 영란은행(BOE) 금리결정
1145 EU 유럽중앙은행(ECB) 금리발표
1230 美 9월 3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230 美 7월 국제수지
1345 美 9월 4일 블룸버그 소비자지수
1400 美 8월27일 DJ-BTMU 경기지표
1430 美 9월 2일 EIA 천연가스재고
1500 美 9월 2일 EIA 석유재고
1900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
2030 美 9월 7일 외환보유액 자산 동향
2030 美 8월29일 통화지표 동향
2030 美 9월 7일 전 법인대출&할인채
N/A 美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의회 연설
- 9월 9일(금)
2350 日 2분기 GDP 추정치 (2차)
2350 日 8월 본원통화 (M2,M3)
0600 獨 8월 CPI
0900 EU 2분기 국제수지(1차)
1400 美 7월 도매재고
1515 美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
N/A 佛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시작[출처] 팍스넷 TopTrader님의 글
[증시] 2011년 9월 2일 시황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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