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찌
+ 24/11/21 02:10
주카이 한이 우스 에이전트 타율 미쳐버린 썰쟁이 사실상 다 비슷한 얘기 하네요

삭감까지는 아니어도 우제 입장에서 섭섭한 계약서 들이밀었던 건 사실일 가능성 높아보임
취급주의
+ 24/11/21 02:11
구마 무빙이 내년 페이커 이탈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올리는 느낌이에요. 따라가거나 나가면 다른 곳 가거나 할 삘
roqur
+ 24/11/21 02:11
가능성이 높아보임이다...

피카츄... 피카츄 배를 만져야 한다....


는 무슨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피카츄 배 만지다가 뱃가죽 벗겨지게생기긴했는데
roqur
+ 24/11/21 02:11
롤마노 ) 한화 그렇게 오버페이 한 계약 없다 계약금액 정상치다
Mattia Binotto
+ 24/11/21 02:12
뭐 티런트 입장에서는 지금 그 삭감썰은 그냥 NCND하고 싶을 텐데 더 불탄다 싶으면 어제 새벽 더플레이처럼 '사실이 아닙니다' 내겠죠.
그것도 안내면 사실상 확정이라고 팬덤에서는 확정지을 거고 실제로도 그럴 거고요. 가불기죠 뭐. 어제 그렇게 급발진한 게 하루만에 되돌아오네요
취급주의
+ 24/11/21 02:12
삭감썰은 교차검증이 너무 되는 바람에; 신문 광고에 돈 안 썼으면 제우스 잡았겠다 싶네요 크크크
포커페쑤
+ 24/11/21 02:13
그말인즉슨 한쪽이..언..더...?
roqur
+ 24/11/21 02:14
뭐 금액은 맞췄다니까 최종제시는 정상이었을 거 같긴 합니다
Lemegeton
+ 24/11/21 02:14
(수정됨) 아니 그럼 한이썰이 진퉁이었다고? 15억 vs 20억 이거라고?

어처구니가 없네 이건 뭐... 이게 진실이라면 모든 상식선의 가정이 다 의미가 없잖아요. 이걸 뭐 어떻게 상상해.
Mattia Binotto
+ 24/11/21 02:14
T1이 아무리 봐도 노스포닝 3해처리 해놓고 상대가 정찰도 안오니까 노스포닝 4해처리 4가스까지 갔다가 그대로 배가 째인...
roqur
+ 24/11/21 02:14
뭐 에이전트도 "마지막에 금액까진 맞춰줬다"고 하니까....
roqur
+ 24/11/21 02:15
3+1 동결)그래 3년이니까 그럴 수 있...다...
3+1 삭감)미친놈들아 광고 때릴 돈으로 제우스 연봉을 줬어야지
Lemegeton
+ 24/11/21 02:15
아니 이거는 궤가 좀 다른게 금액대가 다르잖아요. 기존연봉에서 25억까지 올리는거랑 기존연봉보다 언더에서 20억까지 올라는건 아예 다른 이야기죠. 후자는 너무 황당한 짓이에요.
roqur
+ 24/11/21 02:17
개 황당하긴 하죠 허허
포커페쑤
+ 24/11/21 02:18
첫 협상때 짜치게해서 에이전트는 분명 시장평가 금액 가자했을텐데 제우스는 티원쪽 기회주려고 시간 할애한거같은데 골든 타임 놓친 티런트..?
바인랜드
+ 24/11/21 02:19
20,21 개짓거리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저로선... 어쩐지 어제 기사를 보고도 뭔가... 전반적인 상황을 따질 때 프론트가 과하게 옹호받는다는 느낌이 없잖아 들어서 상당히 찜찜했는데 말이죠...
스페셜위크
+ 24/11/21 02:19
아마 금액적으로는 맞춰주기가 힘들어서 계약기간으로라도 구색을 맞춰주려고 했던것 같은데
제우스같은 급은 긴 계약기간은 성향에 따라서 족쇄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
특히 구단이 가지는 3+1년이면 더 불확실하죠.
티원이 어떻게든 해보려 제시한것 같은데 제우스 측 생각이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우스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연봉 삭감된 3+1년은 4년동안 삭감된 연봉으로 희생해라고 받아들여졌겠죠.
근데 티원은 긴 계약기간이 보장된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렇게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것 같아요
Lemegeton
+ 24/11/21 02:21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가 없는게 뭐냐면 브랜딩이고 X랄이고 명문구단의 이미지마저 거름통에 처박는 짓이라는거죠. 이게 뭔 근본이 없어도 이런 식으로...

아니 리핏이면 디폴트가 동결스타트지 어떻게 삭감을 고려합니까. 설령 23년과 24년을 비교해서 연봉책정 기준에 맞춰서 본다고해도 다른 업적도 아니고 리핏이잖아요. 근데 삭감으로 3+1 스타트라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팀 근본을 고려해서 이야기한걸 다 시궁창에 처박아 버리는건데, 진짜 이건 아니었으면 합니다. 이게 진짜면 제우스 이탈한거에 대한 분노는 진짜 아무것도 아닐거 같은데. 제우스 배신감이고 뭐고 그냥 얘가 부처죠. 말이 됩니까 이게.
랜슬롯
+ 24/11/21 02:22
세명이 동시에 (한이, 썰쟁이, 롤마노의 한화가 오버페이 하지 않다 언급) 까지 다 종합해서 T1측이 오퍼를 못맞춰준게 맞다고 하면 이 불은 당분간 꺼지진 않긴하겠네요. 이러면 아마 또 T1측에서 나와서 해명할꺼고, 에이전트 측에서 반박할꺼고 서로간에 진실공방 형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쟁점은 결국에 T1이 "얼마나" 못맞춰줬냐 가 결국 핵심쟁점이 될거같네요. 어차피 T1이 대우 못맞춰줘서 제우스가 나간거야 진실공방 할필요도 없는 그냥 사실 그자체인거고.

단, 이제까지는 티원은 그래도 리즈너블한 대우를 약속했는데 한화가 더 확실한 대우를 줘서 나갔다 였기때문에 전 그냥 불이 적당히 꺼지겠지 싶었는데
만약에, 이게 T1이 그냥 후려치다가 한화가 그냥 리즈너블한 대우를 해줘서 한화로 간거면 T1 팬덤쪽이 활활 타버릴 가능성이 높죠. 이거는 제오페구케 브랜딩 밀었던 구단인만큼 반동도 씨게오는거고 심지어 월즈 리핏한 멤버 구성을 후려치다가 못잡은거니.. 트럭은 기본으로 박힐꺼고.

뭐 이거는 봐야겠죠 전자인지 후자인지. T1이 적절한 대우를 약속했는데 한화측 대우가 더 좋았던거고 그 합의점을 못찾은건지
T1이 그냥 "우리 가족이잖아~ 좀 싸게하자!" 이런식으로 싸게 내리쳤다가 제우스측에서 마음 상해서 시장가에 맞춰준 한화쪽으로 떠나버린건지.

전자랑 후자랑 "대우가 더 좋은쪽으로 갔다"는 결과자체는 똑같더라도 팬덤의 반응이 180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긴해서..
진흙탕 싸움형태로 가겠네요 서로 진실공방하고.

다만, T1이 생각보다 돈을 못쓸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긴합니다. 왜냐면 다음해에 페이커 재계약을 해야하는걸 고려한다면.
아무리 제우스가 슈퍼스타고 리핏 멤버이고 역체탑이라고 해도 T1입장에서 0순위는 페이커죠 이거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멤버라.

제우스에게 최대의 대우를 약속하다가 페이커를 못잡아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면 그게 훨씬 심각한거니.
Name
+ 24/11/21 02:22
티원 프런트 입장에서 제우스와 구마유시에게만 2년 보장 계약이 안 들어간 건 이해는 가네요. 오너 케리아는 대체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가 없었고, 탑은 티젠한이 제도기를 나눠가질 수 있는 상황인데 원딜은 심지어 그 나눠먹기를 4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상황. (구마유시 페이즈 룰러 바이퍼)

결국 결론은 LPL쪽이 돈을 싸들고 올 상황이 안되니 티젠한이 상위 클래스 선수를 별 문제없이 나눠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된거네요..
취급주의
+ 24/11/21 02:23
페센세가 떠날 가능성은 없지만 참교육각은 바짝 서지 않나 싶은... 저번 계약 때 계약 과정도 빡셌고 이후 카메라 켜놓고 조마쉬까지 집합시켜서 방송으로 팬들 불만 소통하는 자리까지 만들고 했으니 이번에도 여러모로 goat의 크고 아름다운 빠따질 나올 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roqur
+ 24/11/21 02:23
돈 좀 나갈 거 같아서 자켓취소했는데 잘한거같다
roqur
+ 24/11/21 02:24
일단 감정표현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삭감썰이... 구라일 수도... 있.... 잖아...요....
Lemegeton
+ 24/11/21 02:24
저도 이건 진짜 아니길 바랍니다. 사람새끼들이라면 이럴 수가 없음
roqur
+ 24/11/21 02:26
와 진짜.... 제발 아니길 빕니다 정말로.
roqur
+ 24/11/21 02:27
사실 그거 감안해도 이해가 안 되는 선택이긴 합니다.

이놈들 제오페구케로 돈벌생각 가득했는데 바에 있으니까~ 이랬다면 진짜;;
랜슬롯
+ 24/11/21 02:27
애시당초 계약이라는건 아하면 아고 어하면 어라서 진짜 뭔가 내부정보 풀리기시작하면 여론 180도 바뀔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중립브레이크 밟는게 좋긴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진짜 세세한 계약 정보까지는 에이전트 ㅡ T1 구단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거라. 진짜 누구한테 책임이 있냐를 따지기 시작하면 계약서 까놓고 이야기해야하는데 그거는 솔직히... 말이 안되니까요.

다만, 저는 뭐 그런걸 제쳐두더라도 솔직히 프론트 욕좀 해도 된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이유가 뭐가 됬던간에 남는 사실 단 하나는, 어차피, 뭐가 어찌됬건 리핏 멤버 잡는데 실패한건 사실이라.

그리고 반대로 제우스를 원망하는 것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어찌됬건 팀의 성골 선수가 경쟁팀 구단으로 간것도 사실이라. 이거도 감정적인거라 할 수 있는거고. (단, 이거도 도가 지나쳐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뭐 제우스가 T1을 버렸다. 이런말은 하면 안되는게 제우스가 T1이 대우를 안해줘서 간건지, T1이 후려쳐서 떠난건지는 모르는 영역이라..)
Mattia Binotto
+ 24/11/21 02:28
첫 제안 삭감썰이 진짜라는 가정 하에, 저런 협상 전략을 생각하고 결재한 사람은 대체 누굴까요? 이달의 우수사원 짤을 너무 감명깊게 봤나?
Lemegeton
+ 24/11/21 02:30
이미 이게 썰에 그친다고 해도 뭔가 내막이 심상치 않은건 맞아 보인다는게... 제우스가 왜 협상의지가 없을 수밖에 없었는지, 혹은 그것마저도 아닌지... 뭔가 프런트의 병크가 정말 잔뜩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정신 나갈거 같네요. 팬으로서의 입장이고 자시고 그냥 좀 빨리 해명이든 입장문이든 봤으면 싶은데.
roqur
+ 24/11/21 02:31
그것도 맞죠.

근데 지금 프론트 욕 하기 시작하면 "만약 삭감썰이 사실이면"으로 내면의 불이 번질 거 같음
[LOL]2024 스토브리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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