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17 15:35:07
Name 여망
Subject [일반] 총선 한달여 前, 각 당의 불안 요소
2016년 4월 총선을 한달 넘게 남겨두고 원내 4당의 불안요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새누리당
현재 전국 선거구에 출마할 가장 많은 예비후보를 보유한 새누리당입니다. 청와대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비박 세력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당대표라는 직함만 갖고 있는 김무성 대표는 공천 마무리를 앞두고 청와대에 대드는 듯한 액션을 취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몇시간이나 버틸지 의문입니다. 현재 여론의 관심은 유승민 의원의 행보에 쏠려있습니다. 공천탈락, 백의종군, 탈당 등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비박 무소속 연대가 만들어질지가 관건입니다. 그래도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입니다. <위험도: ★☆☆☆☆>

2. 더불어민주당
어제 정청래 의원이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백의종군함으로써 급한 불은 껐습니다. 다만 청년비례와 관련된 관련자 처벌, 그리고 김종인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다시 한번 당이 뒤집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험도: ★★★☆☆>

3. 국민의당
거대 양당의 공천 탈락자들을 받아들여 세를 불리려고 노력하는 국민의당입니다. 이미 원내교섭단체를 달성했지만, 3월 말까지 그 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라는 당의 정체성은 무너진지 오래이고, 당세를 더 끌어올릴 방법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 세력을 끌어들이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여권 지지 세력을 품음과 동시에 지금까지 국민의당 세력을 키워주던 새누리당의 직접적인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악의 경우 언론에서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위험도: ★★★☆☆>

4. 정의당
지난 한주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으로 꿀빨던 정의당입니다. 2%까지 떨어졌던 당 지지율은 오늘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던 진보 지지층이 옮겨옴으로써 7%까지 올랐습니다. 다만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NL과 종북 논란이 있고, 이 논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무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험도: ★★☆☆☆>

(많은 분들이 정의당 위험도에 대해 언급을 해주셔서 기존 별 4개에서 2개로 줄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RENE_ADLER.
16/03/17 15:39
수정 아이콘
4번은 글쎄요. 정의당이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당은 아니지 싶은데요. NL이나 종북 논란에 흔들릴 사람이면 애초에 4번까지 내려가지도 않을 겁니다.
16/03/17 15:42
수정 아이콘
현재 정의당의 수도권 10% 지지율은 생각보다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이고, 그 안에 NL이나 종북 논란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치명적인 사건이라도 터진다면 순식간에 무너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정 대표가 적절하게 판단하겠죠.
IRENE_ADLER.
16/03/17 15:47
수정 아이콘
그 지지율이 어디서 왔느냐를 봐야겠죠. 새누리당에서 넘어왔을 것 같진 않고 지분으로만 따지면 더민주쪽이라고 보는데 애초에 그런 것에 흔들릴거면 좌클릭이 아닌 우클릭을 할 사람들이었겠죠. 말씀하신 대로 없진 않겠지만 많아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 김테란님이 댓글 다신 것처럼 위험도가 너무 높게 잡힌 느낌이 든다는 거에요. 당장 내홍을 겪고 있는 세 당보다 아직 닥치지도 않은 치명적인 사건때문에 더 높은 위험도를 부여하셨으니.
16/03/17 15:53
수정 아이콘
다른 당들의 위험요소도 확정된 요소가 아니에요. 유승민 의원도 그냥 백의종군할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문제도 그냥저냥 잘 넘어갈 수도 있죠. 위험도가 너무 높게 잡힌것은 그만큼 손실률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김테란
16/03/17 15:41
수정 아이콘
잃을게 많지도 않은 정의당 위험도 너무 높게 측정한거 아닙니까. 현재 5석에 불과하고 야권분열전 문대표와 연대논의 잘 진행될 때 조차 자체 예상 의석수가 고작 10석에 불과했는데.
16/03/17 15:45
수정 아이콘
잃을게 없으니까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위험요소에 의해 얻을 수 있는 의석 200석 중 20석을 날린다면 손실률이 10% 정도이지만 정의당은 10석 중 2석 날아가면 벌써 20%입니다.
김테란
16/03/17 15:47
수정 아이콘
당시의 10석 예상은 이미 날아갔어요.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정의당 모두 어느정도의 연대는 될 것으로 예상하고 각각 9,10,10석으로 예상한 것였거든요.
16/03/17 15:50
수정 아이콘
현재 연대없이 예상 의석이 5석이더라도 불안요소로 인해서 1석 날아가면 손실율 20%인데요? 여튼 세력이 작으면 작을수록 위험도가 더 높다고 생각해요.
16/03/17 16:04
수정 아이콘
반대로 1석 얻으면 20% 상승인데요?
외적요인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는데 위험지수가 최상급이라니, 보는 사람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16/03/17 16:07
수정 아이콘
네. 많은 분들이 위험지수에 대해 언급해주시는데 수정하겠습니다.
16/03/17 16:08
수정 아이콘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3/17 15:46
수정 아이콘
종북논란은 종편이나 보수언론에서 일으키는건데 걔네들 정의당엔 관심도 없을걸요. 그리고 통진당도 해산된 마당에 물어뜯을명분도 이유도 없죠
16/03/17 15:48
수정 아이콘
왜 종북논란을 종편이나 보수언론에서만 일으킨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지지층 겹치는 더불어민주당도 충분히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북논란으로 정의당으로 갈 비례대표 투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리면 이득이죠.
또니 소프라노
16/03/17 15:51
수정 아이콘
그렇게까지 쓰레기 짓거리를 하지 않을거라고 보니까요 지들도 친노니 운동권이니 공격받는데 그건 생각안하고 정의당에 똑같은 짓거리를 한다? 그렇게 까지 개짓거리는 하지 않겠죠
16/03/17 15:5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16/03/17 15:49
수정 아이콘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34
이 기사보면 이미 정의당 비례대표들에게 사상검증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정의당=통진당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꽤나 있고....사상검증인건 알지만 저런 확실한 답이 있는 질문에는 대답해줬으면 하는데..
16/03/17 15:51
수정 아이콘
네. 이런 기사도 있고, 분명히 분탕일으키려고 하는 세력은 있습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3/17 15:53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이것들은 한국정치에 암적존재들입니다. 친노 타령에 말바꾸기 김정일 개새끼해봐 랑 똑같은 짓거리를...
김테란
16/03/17 15:55
수정 아이콘
pd계열은 nl을 진보로 보지도 않고 같이 있을 이유도 있다 보지 않지만
종북이네 어쩌네 그런거에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김정일 개XX해봐 이런거에 왜 응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16/03/17 15: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런 사상검증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랑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김테란
16/03/17 15:59
수정 아이콘
바보같은 짓이죠.
그런 쓸데없는 자체검열 덕에 문재인 대표는 천안함은 폭침이다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6/03/17 16:00
수정 아이콘
맞아요. 바보같은 짓입니다. 그래도 공당의 대표라면 대응해야죠.
김테란
16/03/17 16:06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표가 양심에 반하는 말을 한 것을 탓하는게 아니라
어떤 대답을 하건 대답자체를 거부하건 제1야당과 와 지지자들은 당당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안함 침몰에 의혹이 있다 말하는 것도 쫄리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남탓만 할게 아니라 보거든요.
compromise
16/03/17 16: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상관없이 정의당은 NL 관련 확실하게 정리 못하면 절대 더 클 수가 없을 겁니다.
Polar Ice
16/03/17 17:05
수정 아이콘
"북한은 박정희 유신정권과 같은 독재 국가다"라고 답하면 될거 같은데요? 답변 해야만 된다는 강제성은 없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저렇게 생각 안합니다. 피지알에서 국민의당 까는거야 뭐 이젠 그려려니 하지만 이런걸로도 까이는군요 크크... 김정일 개새끼하는게 답변 피하는 거보다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데 100원 걸겠습니다.
푸른음속
16/03/17 17:08
수정 아이콘
이에 동감합니다
16/03/17 17: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타당 비례대표 후보에게 '공산주의자'라고 막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죠.
Polar Ice
16/03/17 17:39
수정 아이콘
답변을 했다면 그렇게 얘기 안했겠죠. 또한 국민의당이 아니라도 물어봤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답변을 했다면 질문한 국민의당 의 저급한 사상검증 이라고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겠죠.
김테란
16/03/17 17:39
수정 아이콘
저라도 기분나빠서 굳이 대답 안할겁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죠.
이젠 새누리당이 그짓거리 하는것도 모자라서 국민의당까지 이럽니까.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새누리당이든 국민의당이든 선관위에서 질문하게 법으로 만들던가요.
법으로도 강제할 수 없는 것을 답변해야만 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리면요,
nl이 말살되면 그 다음, 그 다음은 누구에게 묻겠습니까.
천안함은 폭침이라 답변해야만 국회의원이 되는 참 좋은 세상에서 살게 되겠군요.
Polar Ice
16/03/17 18:26
수정 아이콘
기분 나빠서 답변을 안하는거보다 답변하고 공격하는게 좋죠. 답변 안한다고 법으로 문제 되는 건 아닌데 선거판에 프레임 씌일 거리를 제공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박정희 유신정권은 독재였고 현재의 북한도 독재국가입니다.
김테란
16/03/17 18:33
수정 아이콘
보편적인 좋고 나쁨의 판단은 님께서 하실 일이 아니며
자신의 양심에 의해 행동하면 될 일이지 자체검열로 스스로 더 키워가고 있는 그 더러운 선거프레임따위엔 관심없습니다.
그게 좋으면 대답 안하는 사람 찍지 않으시면 될 일이고
전 저따위로 무례한 사람을 찍지 않습니다.
16/03/17 18:42
수정 아이콘
좋은 판단입니다.. 다만...
본인이 이렇게 정치전략적인 걱정을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남들도 지지율 떨어지는 국민의 당 가는걸 사지로 가냐고 걱정 할 수도 있는 거라는 생각쯤은 해야하죠....
Polar Ice
16/03/17 18:54
수정 아이콘
걱정해달라고 누가 얘기도 안했는데요? 지금 지지율 제일 떨어진 폭이 큰쪽이 어느당인지는 본인들이 잘알겠죠. 그렇게 따지면 새누리 말고 다 사지인데요.
16/03/17 18:58
수정 아이콘
여기도 적반하장.. 그래서 본인은 누가 걱정해달래서 그 오지랖인가 보군요...
Polar Ice
16/03/17 19:05
수정 아이콘
뭔 오지랖에 적반하장이라는 말씀이시지 모르겠네요. 대답 회피한걸 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16/03/17 19:11
수정 아이콘
놀랍군요.. 이것까지 알려줘야 할 줄은 예상 못했네요..

방금 법으로 문제되는 것도 아닌데 선거판에 프레임 씌일까봐 걱정 해준게 누구셨는지..?
Polar Ice
16/03/17 19:21
수정 아이콘
ph 님// 네 제가 괜한 걱정했네요. 통진당처럼 망할까봐 걱정한 제 오지랖이네요.
16/03/17 19:37
수정 아이콘
지지자가 아니라도 그 정도 오지랖은 충분히 부릴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딴지건건 그 오지랖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럼 남들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라는 거였죠...
16/03/17 17:44
수정 아이콘
이거 사건 전말이라도 알고 계신건가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13/story_n_9450022.html
이정미 후보가 비례대표 1번으로 뽑히자마자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자기 페이스북에 이정미 후보 공산주의자라고 선빵날려요. 중간에 질문이고 뭐고 없었다구요. 게다가 NL이라면 몰라도 '공산주의자'라뇨. 두 단어 사이의 간극은 알고 계신지요?
Polar Ice
16/03/17 18:1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링크 기사만 읽고 속단을 했네요. 먼저 선빵을 친 예비후보의 잘못이 맞네요. 공산지지자라고 섣부리 예단한건 잘못 맞습니다.
김테란
16/03/17 18:31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자'라 선빵 쳤다는건 또 다른 잘못일 뿐,
그게 없었다고 저런 저급하고 무례한 행동의 잘못이 덜해지는건 아니죠.
순간 경기도지사 선거 토론때 김문수의 더러운 언행이 생각나서 기분 잡쳤습니다.
원래 여기에 달 댓글이 아닌데, 왜 여기에 달았는지는 이해하시고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Polar Ice
16/03/17 18:50
수정 아이콘
저는 저급하고 무례한 행동이 아니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답변하고 예의없는 질문이라고 얘기했으면 훨 좋았을거라는 겁니다. 정치가 단순 기분 잡치는 걸로 뭐가 되는게 아니지않습니까? 대중은 예의 없는 것보다 답변 회피한거에 집중할 거란거 다들 아실텐데요.
김테란
16/03/17 18:53
수정 아이콘
위에 적었잖아요 그건 님 생각일 뿐이라구요.
전 양심에 따른 행동을 하고 '니가 그걸 왜 묻니? 무례하게'라고 끝내는게 훨씬 좋아요.
그렇게 못끝내는 세상이 더 좋으시면 님은 그렇게 하시라구요.
왜 스스로들 행동을 제약하지 못해서 안달이죠?
문재인 대표와 유시민 당시 경기도지사후보에게 압박해대던 그 때가 생각나서 토나올 지경이니
각자 더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으로 하고 정리하죠 이만.
p.s. 전 생각이 완전 다른 사람과도 얘기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하곤 얘기 안합니다.
밑에 글 봤는데 말 섞기 싫어서 딴 데 단 댓글을 님이 눈치없이 따라온거니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그만좀 하시길
Polar Ice
16/03/17 18:56
수정 아이콘
김테란 님// 네 뭐 알겠습니다. 그런게 좋으시면 그렇게 생각 하시고 댓글 다시지 마셔야죠.여기가 따로 다시고 자기할말만 할거면 뭐하로 따로 다셨답니까?
16/03/17 17:53
수정 아이콘
그냥도 저급한 사상검증이라 이미 중앙당에서 사과하라고 했다지요...

쉴드를 치려면 예비후보의 일탈일뿐 사과시킨 사건이다... 라고 해야지..
고작 한다는 소리가 국민의 당 아니라도 물어봤을 거라니..

이런식으로 스스로 까일 소리를 해놓고 그러다 까이면 이런 걸로 까네요.. 크크.. 하면서
피지알 분위기탓으로 떠넘기는 짓은 지지성향을 떠나 그냥 본인 문제인겁니다...
Polar Ice
16/03/17 18:23
수정 아이콘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으로 날린것은 질못이지만 질의 자체는 새누리라고 안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피지알 성향을 보면 국민의당에 가는게 사지로 간다는 말까지 있는 마당에 제 판단이 틀린거 같지는 않네요.
16/03/17 18:30
수정 아이콘
잘못이면 잘못이지 말이 길군요..
새누리가 했으면 새누리가 까였겠죠..?

물론 그때에도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들은 나올겁니다만..
Polar Ice
16/03/17 18:47
수정 아이콘
잘못했으니 닥치라는 말씀이신가요? 잘못한 건 잘못한거고 아닌건 아닌거죠.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들 취급 받아서 기분 좋군요. 직접 안면 대고도 그딴식으로 말할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16/03/17 18:56
수정 아이콘
아닌게 아닌건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피지알에 국민의 당을 그냥 까는 사람만 있는 듯 해놓고 기분 이야기를 꺼내는건 적반하장이죠..
Polar Ice
16/03/17 19:00
수정 아이콘
ph 님// 틀린말 한거도 아닌데 왠 적반하장이요? 성향이 그런건 그런거지 성향이 그런게 잘못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말했다고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들.. 말이 길다? 말씀 그따위로 하는게 욕이랑 뭐가 다른지.
16/03/17 19:08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을 그냥 까는 성향이 있다고 하는 건 틀린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니니..
분위기 탓이나 하는 게 아니다..라...

그렇게 이야기 한다면 저도 말이 길다는 건 말이 길다는 것뿐이니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마음 푸세요...
Polar Ice
16/03/17 19:20
수정 아이콘
ph 님// 말이 길다고 쓰신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뭔 바보취급인지.. 분위기탓이나 하는 인간이라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지한다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 사표던진다고 비아냥 거린것도 아닌데... 이쪽도 참 심하네요. 취급 다하고 그냥 말이 길다고 하시니 ..

제가 친더민주 친정의당 지지자도 아닌데 기사링크만 보고 잘못판단하고 정잘알분들이 많은 선거 게시판에서 나댄 제 탓이겠죠.
16/03/17 19:32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그럼 말이 길다라는 표현에 대해선 두말않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심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소와소나무
16/03/17 16: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국민 > 더불어 > 정의 > 새누리 정도로 봅니다. 만약 유승민 공천이 안된다면 새누리가 정의보다 더 올라가긴 하겠습니다만, 어떻게 될런지는.
16/03/17 16:3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비박들이 국민의당을 갈 이유가 없는게, 영남에서는 정당 지지율 4% 나오는 호남당을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고 수도권도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오는 게 좋을 겁니다. 그래야지 복당도 쉽죠.
16/03/17 16:3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새누리당 비박들이 국민의당 갈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민의당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특별한 일 없이 총선때까지 언론에서 삭제되는 것이죠.
16/03/17 18:44
수정 아이콘
근데 정의당은 nl이랑 결별하고 만든게 아니었나요?
김테란
16/03/17 19:39
수정 아이콘
걔들 터전을 폭파시켜 버렸으니 더 골치인거죠.
또니 소프라노
16/03/18 00:24
수정 아이콘
정확하겐 경기동부당권파랑 결별한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96 [일반] 추미애 국회의장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70] 뜨거운눈물8134 24/04/11 8134
6394 [일반] 총선후기. 보수는 패배했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100] 핑크솔져9535 24/04/11 9535
6393 [일반] 총선 감회와 향후 예측 [39] 가나다5545 24/04/11 5545
6392 [일반] 세대별 출구조사와 개인적인 잡상 [16] 빼사스4754 24/04/11 4754
6391 [일반] 총선 후 잡상 [67] 烏鳳7721 24/04/11 7721
6390 [일반] 개표작업 경험자가 올리는 선거부정이 어려운 이유 [22] 퍼펙트게임3516 24/04/10 3516
6389 [일반] 샤이 보수층의 힘을 느낀 선거였습니다. [57] 지나가던S10421 24/04/11 10421
6388 [일반] 잠이 안와서 써보는 정알못의 이번 선거 후기 [28] 사람되고싶다8165 24/04/11 8165
6387 [일반]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는 폐기 수순이네요. [17] Alan_Baxter7967 24/04/11 7967
6386 [일반] 개인적으로 느낀 이번 선거.. [37] 대장햄토리8781 24/04/11 8781
6385 [일반] 이준석 당선되었다네요. [185] 홍철17618 24/04/11 17618
6384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8) [203] Dunn18543 24/04/11 18543
6383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7) [538] Croove38002 24/04/11 38002
6382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6) [544] Croove46795 24/04/10 46795
6381 [일반] 국장 멸망의 카운트다운... [101] 문재인대통령5970 24/04/10 5970
6380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5) [304] Croove28945 24/04/10 28945
6379 [일반] 강서을 유권자로서 강서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의외네요... [13] 홍철9178 24/04/10 9178
6378 [일반] 지금 해야 재미있는 향후 정치구도 예측.. [115] Restar10642 24/04/10 10642
6377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4) [333] Croove29508 24/04/10 29508
6376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3) [316] Croove19131 24/04/10 19131
6375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2) [331] Croove18855 24/04/10 18855
6374 [불판]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 [328] Croove35761 24/04/10 35761
6373 [일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기 [10] 닉언급금지5987 24/04/10 59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