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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06:37
솔직히 인사불성 상태 아닌이상 왠만큼 마시고는 다들 그냥 자기가 직접 운전해서 가는게 대부분이죠..
그 당사자 입장에서는 음주단속에 걸리냐 마느냐 재수가 없냐 있냐 이 문제로 가고요. 우리나라 솔직히 음주운전에 대해서 너무 관대해요. 벌금이나 형량을 더 강화하고 최소 5년이상 면허 못따게 해야 좀 줄어들것 같아요.
14/11/08 17:07
제가 사는 지역만 그런진 몰라도 서로 어디서 음주단속하면 연락해주고 거기 피해서 가거나 따로 그런거 없으면 자기 취사량 넘은것 아니면 대부분 그냥 차 몰고 다닙니다.
14/11/08 10:42
대부분까진 무리인거 같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것도 있고 기업 내부 처벌 수위도 매우 강해져서요. 모 기업의 경우에는 임원급 이상이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원아웃으로 사표쓰고 나가는 정도니...
14/11/08 11:23
대부분이라는 표현은 좀 오반듯.. 그럼 대리운전 사업이 이렇게 번성할까요.
술을 어느정도 먹었냐따라 다른데 불어도 안걸리지 않을까 정도에서 고민하는 정도지 그 이상이면 대부분 자가 운전 안하죠.
14/11/08 12:42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홍철이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시키다가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불과 20~30m를 운전했지만 단 1m라도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면 적발 대상"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리부르는 분도 있나요? 쉴드는 아닌데 운이 안좋았거나 파파라치가 노린걸 수도 있겠네요.
14/11/08 03:59
0.05이상이 나온다면 당분간 자숙은 거의 확정일 것 같고 혈중알콜농도 수치,여론에 따라 복귀시기가 결정되겠죠..
근데 길은 아예 하차인건가요? 길에 대한 호,불호 자체가 별로 없지만 콘서트 복귀 소식은 있는데 무도 복귀는 언급조차 없는거 보면 하차인거 싶기도 하고 길이 사건 후 하차 한 것이라면.. 노홍철은 과연 어떻게 될지.. 물론 길과는 예능인으로서의 위치자체가 다르지만요 좋아하는 예능인인데 음주운전을 저지르다니 안타깝네요.
14/11/08 04:05
예능은 무도 하나만 보는데 안타깝네요..
차에 비밀 연예 하는 사람? 혹은 썸 타는 사람이 없다면 편하게 대리 부르고 가면 좋았을텐데요..;;
14/11/08 04:07
개인적으로 호감인 연예인인데 한순간의 실수로 밥줄이 끊길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근데 노홍철씨 바늘공포증 같은것 있지 않나요?? 옛날에 무도에서 본것 같은데....채혈까지 요구한거보면 상당히 다급했나보네요.
14/11/08 04:09
무도의 가장 위기가 아닐지.. 사실 길의 경우는 문제가 터져도 포지션이 그닥 중요한 위치가 아니여서 넘어갈수 있는데.. 노홍철은.. 거의 무도의 중심이나 다름 없고.. 길은 내쳤는데.. 노홍철은 데리고 가면 모양새가 이상해지고.. 욕먹을 각오 해야하고..
최근 무도가 점점 예전 폼을 찾고 있어서 좋았는데.. 외적으로 이런 악재라니... 채혈 요구 했다니 좋은쪽으로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14/11/08 04:25
완전 망했네요..허....
무도 시작하고 지금까지.. 진행을 하는 유재석을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가장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노홍철인데요.. 빠지면 엄청난 타격이죠...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요. 언제 방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드름브레이크2도 사실 이러면 망한거고..채혈 요구 했다고 하지만 결과가 뒤바뀔거 같진 않은데... 포주나때 처럼 덮고 가기엔 길 음주사건 터진게 반년 조금 넘었습니다. 사건 자체도 다르고요.. 무도팬으로서 새벽에 완전 날벼락이군요...
14/11/08 04:41
그렇게 술 좋아하고 자주 많이 마신다는 정형돈이나 하하가 아니라 노홍철이라...
무도 팬으로서 참 많이 어이가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보니 수치가 0.052 나왔다는 말도 있던데. 무도가 확실히 끝날때가 되어 가나 봅니다. 노홍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데 무도 망가질거 생각하니 짜증이 나네요.
14/11/08 04:51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63050&ref=A
추가 기사가 나왔네요. 경찰에 따르면 와인을 지인들과 한잔마시고, 주차를 위해 차를 몰았다는게 주 내용입니다.
14/11/08 05:16
아이고 홍철아.... 왜...ㅠ.ㅠ
무도에서 유재석 다음으로 사고를 안 칠거라 생각했던 멤버인데 이게 뭔 날벼락인가요..; 개인적으론 채혈 결과에서 단속수치 이하가 나와줬음 하는 바람이네요. 와인을 마시다 차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와인마신 입에 안주나 입가심 없이 운전 -> 입에 남아있는 와인 덕에 단속 수치 나옴 -> 채혈 검사 뒤 단속 수치 이하 확인... 정도로...ㅠ.ㅠ 400회 특집을 전 오늘 다 봤는데 거기서 나왔던 돈 : 저렇게 노을 지는게 무도 정도 되지 않을까요? 유 : 늘 얘기 하잖니. 다음주에 끝날 수도 있어. 가 떠올라 섬뜩하네요...
14/11/08 05:21
주차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푸른거탑의 최종훈이 생각나네요 자기가 주차하겠다고 대리기사를 보내고 조수석에서 계속 자다가
주민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는데 측정을 3번 불응해서 면허취소가 되었죠.. 사실 푸른 거탑에 관심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17일만에 복귀했다더군요.. 0.05 근처로만 나오고 이동주차를 위해 몰았다는게 사실이라면 깔끔하게 사과하고 여론만 괜찮으면 빠른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14/11/08 06:07
최종훈씨 같은 경우는 대리기사의 증언도 있었고 (거기다가 대리기사 배려하다가 일어난 일이라는점도)
음주단속이 아니라 차에서 자고 있다가 걸린 정황이 처음부터 알려졌기때문에 (그리고 빠른 사과) 크게 비난받지 않았지만 노홍철씨 같은 경우는 음주단속에서 걸린거고 음주측정기 결과에 불복한점까지 보면 좋게 넘어가긴 힘들것같네요. 아쉽습니다.
14/11/08 06:17
노홍철이 무슨이유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했는지는 알수없지만 운전대를 잡은 이유가 주차라면 최종훈과 비슷해보여
최종훈을 예로 들었습니다. 알콜농도 0.118이었던 유세윤도 자수로 여론이 최악까진 아니었던것을 보면 일단 이미지가 괜찮은 노홍철의 경우 운전대를 잡은 이유와 혈중알콜농도에 따라 여론이 완전 등을 돌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면허취소수치 이상이 나오고 운전대를 잡은 이유가 주차가 아니라 주행이었다면 타 연예인처럼 꽤 긴 자숙기간을 가지겠지만요
14/11/08 06:26
저도 노홍철씨가 너무 아쉬운 사람중에 한명이고 예능에서 계속 볼수 있길 바랍니다.
하지만 최종훈씨는 대리기사의 증언 (대리기사 배려의도) - 선행으로 판단 음주단속이 아닌 차에서 자다가 주민신고로 걸림 위의 정황이 처음부터 명백하게 알려졌고 대중들이 그 행위를 아주 간단하게 이해하고 인간적으로 그럴수있다고 쉽게 판단할수 있었기때문에 운이 좋은 경우였다고 봅니다. 유세윤씨고 음주단속보다는 '음주운전 자수?'라는 부분에 사람들이 의아해하면서 있었던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구요. 하지만 노홍철씨가 주차때문에 차를 몰았다는 점은 노홍철씨의 증언일뿐이고 음주단속에 걸려서 하는 말은 대중들은 그냥 변명으로 보기 쉽죠. 저도 솔직히 서울세관 사거리에서 걸렸고 노홍철씨집이 압구정 현대아파트 인걸 감안하면 주차목적으로 걸린건지 집에가다 걸린건지 의심이 되긴 합니다. 최종훈씨나 유세윤씨나 기존에 좋은 이미지 였기때문에 좋게 넘어간게 아니라 정황상 대중들이 봐줄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다는 점이 운좋게 작용한 경우죠.
14/11/08 06:35
같이 있던 지인들이 존재하니 와인을 마시던 장소를 알면 운전대를 잡은 목적을 알 수 있겠죠.
정확한건 다 나와봐야 알 것 같고 대중들의 여론도 봐야 알겠죠..그냥 여론에 대한 제 예측일 뿐이었습니다. 분명 여론이 등을 돌릴 확률도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4/11/08 14:45
그래도 토비님이 객관적인 지수를 들어서 말씀을 드린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네 그런것만 보고 판단하면 되네 이런 말씀을 하시면 보기 안좋네요.
14/11/08 19:13
toby님께서는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데, 그분님께서도 토비님과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주장하시는 게 아니라
'재밌다는 의견이 대다수'라는 말씀만 하시고 근거를 제시 않하시면서 판단하면 되냐는 식의 말씀은 저도 썩 보기 좋지 않습니다. 물론 티빙조회수 하나만 가지고 볼 수는 없겠지요. 그분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재밌다는 의견을 제시한 곳이 어딘지 말씀하시고 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14/11/08 06:07
확실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음주운전 한게 맞다면 노홍철이란 인간은 그냥 쓰레기랑 동급으로 취급하겠습니다. 중학교때 음주운전 하는 사람때문에 다리 아작나고 생명의 위험까지 느끼고, 중요한 시험도 못치고 반년 가까이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에요. 살인미수..
14/11/08 06:10
유재석이 무도 녹화할때마다 마음속에 새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번이 마지막 녹화일 수 있다.. '
그것이 어디부분 현실로 다가왔네요.. 2차 채혈이라면 측정기가 0.05는 넘었으니 요구했을거고 말이죠. 오늘 방송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14/11/08 06:26
길 하차 사태에서 전혀 배운게 없나요.
한방에 훅갈 수 있다는 거 배웠으면 술 먹는 날은 운전대 쳐다보지도 말아야 될텐데... 무도 걱정에 화가 많이 납니다. 무도가 끝난다면 정준하나 하하 쪽에서 터뜨린 사고 때문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둘은 결혼 이후 행보가 많이 바뀌었고 남은 총각 둘이 사고를 치네요 ....; 일단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14/11/08 06:30
닉쿰 음주운전 사건도 그렇고 길때도 그렇고 연예인이라서 이런 뉴스는 하나도 빠짐없이 봤을텐데도 설마 걸리겠어라는 생각에 운전대 잡았나 보네요.
이번건은 길때와는 다르게 정말 무한도전의 핵심중에 핵심인 노홍철이라서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아무런일 없이 잘 지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14/11/08 06:37
유세윤씨의 경우 자수로 동정여론이 많았으나 공중파 방송들은 다 날라갔고.
아직까지도 케이블만 나오고 있죠. 최종훈씨는 애초에 케이블만 출연중이었고. 물론 알렉스처럼 다시 공중파까지 기어나오는 이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역시 섭외중이던 드라마 다 날리고 이미지까지 뚝 떨어졌죠. 공중파 더구나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 출연자 + 길의 전례까지 더해진 이상 술 먹고 운전대 잡은 사실만 확정된다면, 적어도 무도에서 그냥 넘어갈 일은 없을 겁니다.
14/11/08 06:59
물론 술 마시면 자제력이 약해지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연예인 음주운전 기사들을 볼 때마다 '돈도 많은 사람들이 대리 부르던지 택시 타고 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14/11/08 07:09
차라리 이참에 멤버들도 좀 물갈이 하고 무도 자체를 리뉴얼 해서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또 그게 진정한 무도냐 하는 얘기도 나올 것 같고 그렇네요...
14/11/08 07:47
그래도 앞으로 적어도 3년이나 5년은 더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끝나는걸까요 ???
노홍철 없는 무도를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무도가 없는 주말은 더더욱 상상할수가 없네요.......
14/11/08 07:57
채혈하러 가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음주측정을 지연시켜 조금이라도 술을 깨려는 의도였을까요? 무도가 이렇게 어이 없게 끝나려나요.
믿었던 노홍철이 무도를 위기로 몰아 넣다니 두배로 미워집니다.
14/11/08 09:25
그런 의도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채혈하는데 걸린 시간 동안 떨어진 혈중 알콜농도를 추산해서, 실제 수치에 가산합니다. 음주단속-측정-채혈까지 진상부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경찰이 그리 허접할리가요.^^;
14/11/08 08:23
노홍철 빠지면 5인에, 언제 그만둘지 모를 명수옹까지.
거기다가 무도팬들이 신규 멤버를 원할 것 같지도 않으니 프로그램의 동력이 많이 빠지겠죠.
14/11/08 08:28
무도팬이라 안타깝지만, 노홍철 하차까지는 기정사실로 봐야할 것 같고 폐지가능성도 매우 높네요...
무도가 언젠가는 끝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딴 식이라니.. 정말 화가 납니다
14/11/08 08: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33&aid=0000006700
이전 기사에선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주차를 위해 차를 몰았다'고 언급됐었는데, 디스패치 기사에선 '소주와 와인 등을 마셨다고 인정했다'고 나옵니다. 일단 최소한 두 잔은 마셨단 얘기네요. (와인 한 잔 + 소주 두 병도 '와인 한 잔'이긴 하죠)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에 통보된다고 하는데, 참고로 2008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채혈 후 호흡측정보다 알콜농도가 더 높아진 경우는 72.6%, 채혈로 농도가 낮아진 경우는 25%, 체혈과 호흡이 동일하게 나온 경우는 2.4% 였다고 합니다. 채혈로 상황이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얘기죠. 일단 정확한 결과를 두고봐야겠지만요.
14/11/08 08:45
무도 힘들어지겠네요
우리도 이런거 도입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218595 다만 걸렸을시 책임, 음주로 인한사고의 책임은 몇배로 늘려야..
14/11/08 08:48
노홍철씨야 예전 돼지발정제 사건 하나로 제 마음속에서는 안드로로 가셔서.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0710/sp2007100315141558390.htm
14/11/08 14:54
참 사람들에겐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딜보면 선한데 어느 부분에선 쓰레기고.. 참
국경없는의사회 봉사 의사, 간호사랑 불륜 논란 이런것처럼 말이에죠. 근데 돼지발정제를 먹인건 아니였고 술이였죠. 뭐 이쪽이 더 문제인걸수도 있겠지만.??
14/11/08 15:09
뭘 먹이든 먹이고 하면 범죄인데, 본인이 돼지발정제를 고려했는데 못 구해서 술먹였다는 얘기를 자랑하듯 글을 써놓은걸 보고 전 굉장히 충격받았었습니다.
14/11/08 15:17
이게 우리사회에 한심함을 보여주고 았다고 생각합니다.아직도 술 취한여자 업어가 놓는걸 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으니까요.. 오히려 안그러는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하는경우도 있고 여자들도 거기에 합세하는 경우도 있으니..
14/11/08 08:56
음주측정은 채혈이 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어차피 음주운전이기때문에 무도와 노홍철에게 정말 악재네요
술마시고 운전한거 인정했으니 뭐 끝났죠
14/11/08 09:00
채혈결과가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고 해도, 어찌되었든 혈중알콜농도가 0이 아닌 이상은 꼼수로 넘어갔다는 욕은 실컷 들을 것 같아요. 사...사기꾼!!
14/11/08 09:08
반년전에 길의 사례도 있었고 본인이 사고를 치면 동료들에게 피해가 간다는것 역시 잘 알 고 있었을텐데 돈도 어느정도버는 연예인이 대리기사 부르지도않고 안걸리겠지하고 운전을 했다는게 정신 진짜 못차렸군요.
음주운전을한것이 확실시된다면 최소 무도는 나와야겠죠.
14/11/08 09:13
김태호와 유재석 성향상 설사 노홍철이 음주가 확실시 되더라도 무조건 안고갈 것 같습니다. 캐릭터화 시켜서 말이죠.
길이의 경우는 비단 음주뿐 아니라 그동안 잡음이 너무 많았죠. 그게 쌓이다 쌓이다 결국 터진거고요.
14/11/08 10:23
음주운전이 거의 살인행위 취급받는 요즘은 이걸로 캐릭터화 못 시킵니다.
도박이랑은 급이 다른데 자칫하다가 심한 역풍맞고 무한도전 전체가 문닫게 될걸요.
14/11/08 09:15
올해 무한도전에서 악재가 겹치네요. 5월 길 음주운전에 오늘 노홍철씨 음주운전 까지 그리고 최근 MC몽 컴백을 했는데 하하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하차논란까지 있는 상황인데 무한도전팀이 아홉수를 제대로 꺽고 있는 한해입니다.
14/11/08 09:19
아무리 노홍철이라도 길이 그동안에 잡음이 있던 없던 음주로 나갔기 때문에 채혈결과가 음주라면 노홍철도 아마 하차를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1박2일도 잘나가다가 한명씩 하차하면서 훅 갔는데 무도도 그렇게 될꺼 같네요... 무도가 시즌2가 가능할리도 없고 무도가 이렇게 훅가나요...
14/11/08 09:32
주변에 음주운전자들 상당수가 술적당히 마시면 그냥 본인이 운전대 잡는게 당연하다는듯 하는데 걸리면 '내가 잘못햇네'가 아니고 '재수가 없었다'라고 생각하는게 큰 문제고 노홍철도 이번이 처음일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14/11/08 09:41
비단 노홍철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에서 음주운전을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은' 정도로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단속을 엄청 강화하던지 도덕교육을 통해서 의식개조를 하던지 해서 이런 사고방식을 아예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보는데 현실은...
14/11/08 09:59
0.05 자체가 어느정도는 괜찮다는 얘기니깐요...
개인적으로 미국처럼 차 없으면 이동이 불가능한 국가라서 0.08정도로 느슨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우리나라처럼 차 없어도 어디던지 이동가능한 나라는 수치를 0.05 보다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맥주 한두병, 소주 0.5~1병 마셔도 안걸리는 수치를 법으로 정해놓고 알아서 한 잔만 마셔도 운전하지 말라 하는것은 너무 인간에게 많은걸 기대하는것 같아요 법은 법대로, 현실은 현실대로 따로 더 도덕적이길 바란다면 그 어떤 범죄도 없는 천국이 될듯...
14/11/08 09:52
저도 무한도전 첫회부터 계속 보고있는데
정확한 기사가 나올때 까지는 말 못하겠지만 진짜 음주운전 했다면 노홍철의 평소 이미지가 어떻든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14/11/08 10:08
노홍철 없어도 무도 폐지까진 안갈거 같은데요.. 새멤버 들이던가해서 금방 또 정상궤도 오를거 같습니다
라스도 김구라 빠질때 망할거란 반응이 많았지만 시청률 크게 차이 안났죠
14/11/08 10:22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는 사람치고,
첫 음주운전에 걸리는 사람은 없어요. 빈도차이는 있겠지만 습관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사람이 단속에 걸리죠.
14/11/08 10:24
무도에서 노홍철의 비중이 탑2에서 탑3는 되는데 당장 오늘 방송은 어떻게 할지...
길은 위치도 구석이고 멘트도 적게 쳐서 말끔하게 들어냈지만...
14/11/08 10:28
근데 0.05는 좀 너무 기준치가 엄격한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무조건 대리이용하긴 합니다만 0.05면 취기가 오르기도 전이거든요.
14/11/08 10:50
혈중 알콜농도는 그냥 기준값일 뿐 같은 값이 알콜이 체내로 들어갔을 때 반응은 개인별로 다릅니다.
제 동생같은 사람은 맥주를 소주잔으로 한잔 마셔도 얼굴이 시뻘겋게 되면서 알딸딸하다고 하거든요. 소주잔으로 두 잔 마시면 제대로 못 걸어다닙니다.
14/11/08 10:57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1800/article/3389607_12114.html
정상인 운전자는 47미터에서 멈춰 섰지만 음주운전자는 이보다 훨씬 길었는데요. 혈중알코올 농도가 0.05%인 경우 53미터가 지나서야 차가 멈춰 섰습니다. 다시 말해서 술을 마시면 운전자의 반응속도가 늦어진다는 거죠. ㅡㅡㅡㅡㅡㅡㅡ 아주 약간 술을 마신후에 취기가 안느껴진다고 신체의 반응도 정상인건 아니죠.
14/11/08 13:46
운전을 길게 한건 아니고
술먹고 있는 중에 차를 빼달라고 해서 주차된 차를 몰고 다른데로 옮기는 와중에 단속에 걸린거라네요. 아무래도 그런 상황에서 대리기사를 부르는건 쉽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14/11/08 11:17
멤버들이 이런 사고 터졌을 때 강하게 뭐라 하진 않는 분위기 같아요.
"너 때문에 프로그램 없어지면 어떻게 할래, 우리도 힘들어지잖아." 라는 얘기가 아니라 "으유 어쩌다 걸렸어, 조심하지, 걱정하지마" 라고 하니까 똑같은 일이 또 발생하는거 아닐까..
14/11/08 11:28
후속기사를 보면 귀가길 음주운전이 아니라 술자리를 가지던 도중 한 잔 정도 했을 때, 주차문제때문에 한 20~30m 차를 움직이다가 적발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노홍철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떠나서 일반인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작 20~30m때문에 대리를 부를 수도 없고, 술자리를 가지는 중이니 지인들도 대부분 술을 마셨을 테니 부탁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종업원에게 부탁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14/11/08 11:31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제가 저런 상황이면 대리부른다는 생각은 못 했을듯 하네요
물론 조금이라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이 잘못이긴 하지만요
14/11/08 11:43
원칙적으로 따지면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키면 안 되겠죠.
근데 제가 면허가 없어서 그런지 이럴 경우에 정석적인 대응이 있는 건지 몰라서요.
14/11/08 11:42
근데 사실 종업원은 그런 일 하러 있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가게가 바쁠 수도 있고 종업원이 면허가 없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14/11/08 11:51
애초에 종업원들이 거절하고 요즘같은 때에 모두가 면허가 없다는 건 다분히 작위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만, 거기다 친절에 민감한 한국사회에서 종업원이 거절한다는 것도, 정히 그렇다고 해도 음주운전을 하진 말아야겠죠. 그럴생각만 있다면 흔하디 흔한 주위 카페에 부탁해도 해줄겁니다. 몇번거절이야 당하겠지만..
그과정이 귀찮고 번거롭긴하지만 전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14/11/08 11:59
사실 종업원에게 부탁하기도 뭐한게 종업원이 보험 가입된것도 아니고 괜히 주차한다고 하다가 어디 긁거나 하면 차주나 종업원 입장에서도 골때리는 상황이죠. 연예인이야 이미지 관리측면에서 주차하는데 대리에 몇 만원 쓰는게 아깝지 않을것 같은데 일반인들은 진짜 복잡한 문제긴합니다.
14/11/08 12:02
뭐 그것도 가능한 일입니다만 법적으로 이건 호의관계인 거 같기도하고..일반인 입장에선 다른분들처럼 그냥 운전하는 분들이 많을거같네요
근데 전 이런 게 제 인생 막히고 싶지않아서..
14/11/08 16:38
종업원이 주차를 해준다는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가끔 발렛요원들한테 100m 옆 가게까지만 운전해달라고 해도 인상 팍쓰면서 안해줄때 많습니다.
14/11/08 11:39
제 댓글을 유심히 안 보셨거나 제 설명이 부족했나 보네요. 귀가할 때 말고, 주차문제가 발생해서 차를 20~30미터만 옮겨야 할 때요.
14/11/08 11:54
솔직히 말해서 저였고 한잔정도한 상태였으면 그냥 제가 운전해서 다시 주차하고 말것같습니다.
근데 제가 노홍철이었으면 종업원에게 어떻게해서든지 부탁했을것같네요.
14/11/08 12:04
어떻게든 대신 몰아줄 사람 섭외해야겠죠. 뭐 현실적으론 직접 몰아서 옮기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사실 그 찰나에 단속 걸릴 확률이 극히 낮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일단 걸리면 짤없는게 음주운전인지라.. 애초에 차 가지고 나온/주차 잘못한/여러모로 운수가 꼬인 본인 탓 하는 수밖엔 없겠죠.
14/11/08 12:15
저라면
1. 차 빼달라는 사람한테 빼달라고 한다. 2. 1을 거절하면, 기어 중립 놓고 민다. 이렇게 할것같네요. 최소한 한사람이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을거고, 종업원에게 부탁해서 본인포함 3명이면 연예인들 타는 스타크래프트 밴도 밀지 않나요? 남자 네명이면 군용 두돈반 트럭도 밀었는데요.
14/11/08 13:35
밴을 시동안켠채로 20미터 미는것 많이 힘듭니다.
이삿짐 센터 일꾼들7명정도 밀어봤는데 옆에칸에 주차하다가 엄청고생했고 일단 시동안켜면 핸들이 잘안돌아가요.ㅠㅠ
14/11/08 12:16
주차문제로 20~30미터를 움직여야 할 상황이 대체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주차'문제로 20~30미터를 움직일 상황이란게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이군요. 10미터 이내라면 몰라도요.
14/11/08 13:50
친구놈이 경찰이고 음주단속하는 썰을 종종 풀어주는데 단속 걸리는 사람들 백이면백 최대한 짧은거리 운전했다고 진술한다고들 합니다. 경찰은 일단 뻥이든 아니든 그주장 그대로 다 써준다고하구요.
예를 들면 대리를 불렀는데 대리가 길을 못찾아서 찾기 쉽게 큰길까지만 운전했다라든지요. 요지는 노홍철씨 말만 무작정 믿을 수는 없다..는거죠.
14/11/09 01:04
노홍철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야 알 수 없는 노릇인데, 그거와 별개로 일반인은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면허가 없어서 그런지 저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던져 봤습니다.
14/11/08 11:38
노홍철 본인이 음주한게 맞다면 차라리 일이 더커지기 전에 그냥 프로그램 하차하는게 프로그램상이나 추후 본인이미지에나 최선이라고 봅니다.
14/11/08 11:45
주차문제로 몇미터 움직이다가 걸리는 거라면 정상참작은 되겠죠. 하지만 음주운전은 어딴 상황이라도 '억울하겠지만 처벌은 받아라'니까...
14/11/08 13:10
정형돈도 돈까스는 좀 억울한 이슈 아니었나요?
중량이 표기보다 적다는 거였는데.... 문제는 그 중량의 편차가 돈까스를 튀긴 후의 중량이었던 걸로....;;;
14/11/08 11:59
이게 주차 때문에 찻길 말고 조금 운전한 거라면 딱 예전 정준하씨 매니저 최종훈씨와 같은 경우입니다.
그때 최종훈씨는 비난의 수위는 그냥 음주운전보다는 낮았지만 유세윤씨보다는 높은 비난을 받았고 대신 자숙을 짧게 하고 복귀했죠. 어찌됐든 음주운전은 음주운전이니 처벌은 받아야겠죠. 근데 진짜 아예 안 그럴 거라고 생각하던 연예인이 그러니 정말 벙찌네요. 유재석&박명수씨가 걸린 것 보다야 충격이 덜하지만요.
14/11/08 12:10
최종훈은 운전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보조석에 앉아서 가다가 대리운전기사를 자신이 주차한다고 말하고 보냈고
그 후 보조석에서 그대로 자다가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서 음주 측정을 요구했는데 3회 불응해서 면허취소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차피 본인이 주차했으면 음주운전 위반이긴 하지만요 유세윤 같은 경우는 자수했다고는 하지만 혈중알콜농도 0.1이 넘는 상태로 강남에서 일산까지 차를 몰았는데 여론이 생각보다 굉장히 호의적이라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14/11/08 12:15
유세윤은 호의적 이었다기 보다는 이거 뭐야 싶은 거였죠....
정신적으로 정말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동정표를 좀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최종훈씨 케이스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입니다. 주차 하다 걸렸다는 사실을 그대로 믿기 힘든것도 있고요..... 일반적으로 주차만 옮기려고 했다고 하면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지 싶습니다. 최종훈씨는 대리 불렀고 주차 자기가 한다고 보낸 뒤에 자기가 주차장에서 보조석에 앉은채로 자다가 주민 신고로 걸린거니 말이죠
14/11/08 12:05
http://image.newsis.com/2014/11/08/NISI20141108_0010328682_web.jpg
걸린 위치(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로 볼 때 주차하려다가 걸린 것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그리고 애시당초 동네에서 술집에 가든 음식점에 가든간에 발렛파킹 아닌 곳을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만, 차를 고작 몇십미터 옮겨야하는 상황이었으면 발렛맨이 알아서 옮겨주었겠죠
14/11/08 12:08
돈도 많은 사람이 그냥 대리운전 불러서 주차하면 될것을.... 술먹었으면 그날 운전대는 그냥 금지죠. 덕분에 연예인 생활 전체에 타격 입게 되었군요.
14/11/08 12:12
노홍철 정도되면 불법 주차해서 술마셔야하는 곳에 가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포차도 아니고 바에 갔는데...
와인만 한잔 마셨다는데 17일 쯤 채혈결과를 보면 알겠죠.
14/11/08 12:22
깔끔하게 하차했으면 좋겠네요
술먹고 운전대 잡았다는것 그 자체로 이미 아웃 유재석을 그렇게 오래 옆에서 봐왔으면서 유재석의 자기관리하는 모습도 좀 배우지... 진짜 안타깝네요
14/11/08 12:24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1108121903872
결국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하차하는군요...
14/11/08 12:25
길 하차 때와는 다른 것이 노홍철씨는 원년 맴버라 타격이 커 보이기는 합니다. 길이 복귀해서 6인채제로 갈지 아니면 5인채제로 갈지 궁금해지네요
14/11/08 12:29
길이 연예계 활동복귀를 아직 안한상황이라 무도에서 완전 나간것인지 알 수가 없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노홍철 복귀를 염두에 둔다면 길 복귀는 더 어려워진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14/11/08 12:31
길 복귀는 음주운전 순환인 본샌데 보기 별로죠. 게스트체제나 신규멤버겠죠. 유재석씨가 느낌이 묘하겠네요 친한동생이면서 원년멤버니..
저도 노홍철 좋아했는데 못 본다는게 아쉽네요...그러게...휴
14/11/08 14:38
하하의 전례를 생각하면 일단 5인체제로 갈겁니다. 그러면서 게스트들을 계속 부르겠죠. 멤버변화가 없으면 구멍이 더 눈에 띄니까요.
그러다가 전진의 예처럼, 뭔가 괜찮겠다 싶은 멤버가 있으면 고정으로 들어오겠죠.
14/11/08 12:35
노홍철 좋아하기는 하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음주운전해서 나락으로 떨어진 동료연예인들도 많은데 그걸 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14/11/08 12:46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홍철이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시키다가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불과 20~30m를 운전했지만 단 1m라도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면 적발 대상"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게 사실이면 운이 안좋은 걸까요 파파라치 신고에 걸린걸까요 아님 거짓일까요 흠..
14/11/08 12:55
걸린 위치가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인걸로 봤을땐 그냥 거짓말 같아 보입니다.
http://image.newsis.com/2014/11/08/NISI20141108_0010328682_web.jpg
14/11/08 13:05
불법주차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동시키다가 단속됬다 전부 노홍철의 진술이죠. 경찰입장에선 조사하기 전이라 진술을 그대로 말했을뿐이고 사실관계는 조사하면 밝혀지겠죠
14/11/08 12:53
노홍철은 음주단속에 걸려서 파파라치 신고라고 보긴 힘들죠.
만약 조사결과 주차에 대한 노홍철의 진술이 거짓으로 밝혀져 주행이 목적이라는 것이 드라나고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높게 나올경우 장기간 노홍철은 활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11/08 13:27
근데 음주 걸렸는데 내가 사실 고주망태가 될때까지 마셨고 .. 저기 멀리에서부터 여기까지 왔어 ~ 하는 사람은 없죠 ( 생각해보니 유세윤씨는 있네요;;;)
다들 운전은 얼마 안했고... 잠깐 차만 옮긴거고 술은 딱 한잔만 했고.. 머 이런식으로 진술을 합니다. 그래야 벌금이나 이런거에서 조금 이득을 보기도 하고... 어차피 대략적인 처벌은 수치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진술 관련은 자세히 조사 하지도 않고, 중요한 부분도 아닙니다. 그냥 수치 보면 될꺼 같아요 . 0.05 미만이면 노홍철 말이 맞았네... 운이 없었네... 인거고... 넘으면 머 그냥 잘못한거고...
14/11/08 17:39
음 본 건과 별개로 출동하지 않나요?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712112154583&sec_id=560901&pt=nv 이런 기사를 몇 번 봐서요...
14/11/08 17:53
제가 말한건 음주단속인데.. 이번 사건은 음주단속중에 걸린거구요.
신고하면 잡아가지 근처 도로에 경고판 깔아가면서 단속을 하진않죠.
14/11/08 13:08
노홍철이 하차하는 정도면 정말 무한도전은 속된말로 망했네요.. 무도 내에서 유재석 다음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ㅠㅠ
아..............
14/11/08 13:08
노홍철 하차는 아쉽지만 데프콘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데프콘 하는게 1박이랑 주간아이돌뿐이면 할만할것같은데 노홍철이 1박이랑 무도 2개 다 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노홍철은 그때 다른것도 많이 하고있어서 힘들어했던것 같아서요 유재석 하하도 런닝맨 무도 같이하고있고 데프콘은 멤버들과 캐미도 검증됐고 말고는 대체자가 생각 안나네요
14/11/08 14:42
1박 들어가던 데프콘은 모르지만, 지금은 데프콘 폼이 떨어졌습니다.
게스트가 아니라 고정은 고정적으로 재미를 뽑아낸다는 뜻이어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죠.
14/11/08 13:10
이제 그럼 무도 원년 멤버가 유재석하고 정형돈 둘 남은 건가요?...
개인적으로 노홍철 자리에 데프콘을 보고 싶지만 성사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새 인물이 왔으면 좋긴 하겠는데 꼭 새 멤버를 들인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니까...
14/11/08 13:13
이번 사건을 보면서 스1 승부조작이후 몰락이 떠오르네요
판 자체의 기력이 쇠하고 있는 시점에서 핵심인물이 치명타를 주고 이후 숨이 끊기는 과정이 겹쳐보이는걸 봐서 무도도 다른분이 생각하는것처럼 이제 머지 않아 그 숨이... 끊어질것 같아보이네요
14/11/08 13:19
하하 공익간뒤로 무한도전 재밌는 에피소드 할때만 가끔 챙겨보는데.... 이번 프로젝트 너무 재밌는데 아쉽네요.
쇼미더빚까까지는 했으면 했는데 정말 아쉽네요 레전드편 나올꺼 같은데..... 노홍철은 무도에서 유재석 다음 입지라고 볼정도로 크다고 생각하는데... 대체자가 있을지...
14/11/08 13:26
유느님은 본인 원탑에 나머지 병풍이던 시절의 마음가짐을 가져야할듯...그래야 방송분량 뽑아낼듯 ㅠㅠ...
본의아니게 초심으로 돌아가나요...
14/11/08 13:29
왜 일케 구린내가 나는 것인가... 주차된 차량을 30미터 정도 옮기려다 적발된 것이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이네요.
방송 이렇게 열심히 꾸준하게 잘하던 연예인도 드문데...
14/11/08 14:30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홍철이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시키다가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불과 20~30m를 운전했지만 단 1m라도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면 적발 대상"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게 뉴스에 나온 내용인데 경찰서에서 추가적으로 밝힌 내용이 있는지요?
14/11/08 14:34
이건 노홍철씨가 진술한 내용이죠
음주운전은 딱히 원인을 추가 조사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진술의 진위 여부를 알수 없습니다. 저기 걸린 장소가 서울세관 사거리인데 그근처 바에서 술을 마셨는데 주차 발렛이 아니라니 좀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14/11/08 13:37
유돈노는 계속 가야할거 같은데 아쉽네요. 마땅히 대체자가 생각나지도 않고...
근데 사안을 보면 그리 길게 하차해 있을거 같지는 않기도 하네요.
14/11/08 13:42
음 그래도 사과문 전문 보니까 1년 정도 지나면 복귀하는 모양새로 흘러가겠네요. 그때까지 무도는 5인 체제로 가면서 계속 땜빵 체우는 모양세로 갈것 같네요.
14/11/08 14:05
모델 장윤주 1980년 11월 7일 출생. - 노홍철 - 디스패치
호텔에서의 술자리. 발레파킹이 없을수 없는 곳에서의 주차문제. 커넥션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14/11/08 14:08
굳이 뭐...말하자면 노홍철도 휴식이 필요할 때 됐고 다른 멤버들도 이제 무한도전의 굴레를 벗을 때는 됐다고 봐요. 노땅들은 좀 먹고 살만하니까 걱정은 안되는데 하하랑 형돈이형은 걱정되네요. 특히 하하 요즘 뭐 하는 거 있나요..
14/11/08 14:34
이제 좀 상황을 보니 특이하게 걸리긴 했네요. 노홍철씨를 기자 몇 명이 따라다니고 있었고 음주 상태로 불법 주차 된 차량을
어떤 사람이 빼달라고 요구해서 재주차 하려다가 걸린 건데 (기자들이 보고 있었으니 사실이겠죠?) 경찰이 그 얼마 안 되는 거리 이동하는데 음주 측정으로 잡아서 걸렸다? 노홍철씨 거짓말이던지 기자들이 수 쓴 거던지 아니면 기자들에게는 운좋게 얻어걸린 상황이겠네요.
14/11/08 14:36
노홍철 진술이 사실이라고쳐도 동정론이 생길만한 케이스도 아니고 심지어 케이블이면 몰라도 지상파는 빠르게 복귀 힘들죠.
(개인적으로 거짓이 많이 섞여있는 상황이라 보지만)
14/11/08 14:48
추리물을 하려고 했었던 것도 그렇고, 올해는 팬들이 뭔가 대박일 것 같다고 기대하면 여지없이 쫑나네요.
그 사람들이 멤버가 아닌 건 아니니 결국 자기들 잘못이기는 하지만, 뭔가 강력하게 마가 낀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만 따져서 아홉수라서 그런건가싶은 요상한 생각도 드네요.
14/11/08 14:49
음주운전은 엄히 처벌해야 됩니다, 방송 나오는 사람이 저딴식으로 행동해서 되나 싶네요
음주운전으로 나 혼자 죽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음주운전이라뇨?? 걍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14/11/08 15:11
유일하게 보던 방송이 무한도전인데 안타깝네요.
시끄러운 이미지였지만, 늘 바른생활 사나이였는데 어쩌다 그랬는지 참 아쉽습니다. 그것도 멤버였던 길씨와 같은 문제로 하차하다니....... 그래도 음주운전이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죠. 무한도전 오래도록 보고 싶었는데, 큰 타격으로 올 듯합니다. 정말 폐지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노홍철씨도 꽤 오랫동안 방송가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 같군요. 별로 유명하지 않거나 이미지가 별로인 연예인들은 이럴 때 참 좋은 것 같네요. 몇몇 사람들은 음주운전 하고도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블부터 슬슬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공중파에 나오곤 하더군요. 아무리 사람이 없더라도 그런 사람들을 절대 쓰지 말아야 근절이 될 텐데요. 김흥국씨만 해도 전에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서도 또 음주운전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 방송가 여기저기에 얼굴을 비추더군요. 좀 더 규제를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14/11/08 16:24
지난주였던가요?
노홍철이랑 하하 술마시는 장면 있지않았나요? ..그장면이 복선된듯............... 무한도전 이제 재미없어지겠네요... 노홍철이 많이 웃어주던대...프로그램내에서..
14/11/08 16:26
다른 연예인 음주기사에는 살인미수죄라니 이런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노홍철씨 기사에는 무도에 대한 걱정이 대부분이네요 악질적인 음주운전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어요. 신기해요
14/11/08 16:29
평소 이미지가 좋았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길의 음주운전 때하고는 반응이 다르죠. 저도 안타깝긴 합니다. 이미지가 좋던 연예인이라.
14/11/08 16:32
테러때의 이미지도 강하고...일단 본인 자체가 호감인 이미지인데다 무도버프도 있고...
또 노홍철은 술을 잘 안먹는거로 알고있거든요. 나혼자산다에서 치루 병원갔을때도 오랜만에 술먹었다고 하니까 의사가 "어 술 안드시잖아요" 하더라고요...
14/11/08 18:48
이미지도 중요하긴 하지만 죄를 지은건 지은거죠. 밑의 댓글 보니깐 도망까지 갔다고 하네요.
커버 쳐줄수 있는 부분이 아닌거 같아요
14/11/08 16:46
일단 지금시점에서 하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음주운전 수치가 안나오면 1년정도 후에 재합류할수도 있고, 정지나 취소수치가 나오면 1년후에 그냥 무도가 박수칠때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빨은 박명수가 잘털고, 몸으로 하는건 정준하가 하고, 형돈이랑 하하가 눈치보면서 적당히 치고빠지지만 10년동안 봐오면서 유재석 다음으로 가장 성실하고 열심히 하던게 노홍철이었거든요. 차라리 박명수나 정준하처럼 나이든 멤버가 하차한다면 젊은피로 새 동력을 수혈하겠는데 나이나 그동안의 활약, 성실성, 장래성 등을 감안하면 하하 하차때도 많이 흔들렸던 무도가 노홍철을 잃는다는건 엄청난 타격입니다. 지금무도는 10년차라 하하 하차때만큼의 동력도 없고, 노홍철의 음주운전 하차는 돌아올 기약이 없는 거니까요.
14/11/08 16:49
주차 때문이라면 아마도 빠른 복귀가 가능하겠고, 그게 아니였다면 빠른 복귀는 힘들것 같네요. 무도에서 제법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홍철이라 무도에 있어서는 그동안 하차했던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타격이 크겠어요.
예전 하하가 빠지면서도 흔들렸던 무도인데 노홍철은 그 하하보다도 비중이 크니..
14/11/08 17:33
주차를 다시하려고 20-30미터만 운전했는데 운이 없다, 수상하다는 분들이 있는데 저건 노홍철씨 진술에 따른 거 아닌가요? 노홍철씨나 다른 운전자들 입장에선 경찰에 감사해야죠. 저 20-30미터가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였는데요.
14/11/08 18:20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08153704248
주차빼주다가 한거아니라고하구요 단속피해 골목으로 도주했지만 골목에도 단속중이던 경찰에 걸렸다고하네요 불법주차 차량 빼주다가 걸렸다는소문은 쉴드성 소문이었나봅니다
14/11/08 18:40
지금 무도 보는 중인디, 노홍철 분량 다 편집했나보네요. 목소리만 나오고 화면엔 하나도 안나옵니다... 목소리만 나오니 완전 어색...
14/11/08 18:59
채혈은 혈중알콜농도 0.05 언저리에 걸쳐져 있을 때(걸쳐져 있을 것 같기도 할 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요구합니다.
호흡측정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0.051은 걸리지만 0.049는 아니니까요. 호흡측정해서 0.08정도 나와버렸다면 채혈 요구같은거 해 봤자 큰 의미도 없지만 저런 경우라면 유의미하죠. 꼼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당연한 권리라고 봅니다.
14/11/08 19:17
말씀하신 것과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위의 서술들이나 기사들을 보면 노홍철씨의 거부로 혈중알콜농도를 아예 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0.05 언저리에 걸쳐 있어서 정확한 채혈이 필요했던 건 아니고 (아예 검사를 못했으니 0.05 언저리인지 어쩐지 알 수가 없죠) 그냥 다이렉트로 채혈을 요구했던 것 같네요.
이 링크(http://polinlove.tistory.com/2414)를 보면 채혈을 요구하며 측정을 거부하는 것도 법률상 허용된 권리인 것은 맞는 것 같지만, 아무튼 말씀하신 것과는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14/11/08 22:47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한 말이에요.
혈중알콜농도 0.05 언저리에 걸쳐져 있을 때 = 호흡측정 했는데 그 언저리로 나왔을 떄 걸쳐져 있을 것 같기도 할 때 = 이 정도라면 채혈해서 측정하면 0.05 아래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애초에 '너의 혈중알콜농도가 0.05 이상이다'는 경찰이 입증해야 하니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채혈을 해달라고 하는 건 당연한 권리 맞아요. 다이렉트로 채혈 요구를 했건 호흡측정을 하고 요구를 했건 중요하지 않죠.
14/11/09 13:15
제가 독해력이 부족한지,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채혈 요구에 선행한 호흡 측정의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4/11/11 14:00
음주운전으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콜농도가 0.05%를 넘어야 합니다.
이것은 처벌규정이기 때문에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가 0.05% 이상이라는 것은 수사기관이 입증하여야 하는 것이지 수사기관이 대충 너는 0.05 이상일것 같아 하면 운전자가 나는 0.05 미만이야 하고 입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호흡측정방법은 정확하지 않은 측정방법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정확한 측정방법=채혈로 내 혈중알콜농도가 0.05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흡측정에 응했는데 어 채혈해보면 0.05 밑으로 떨어질 것 같아 하고 생각해서 다시 채혈 요구를 하든 호흡측정에 응하지 않고 내심 내가 평소에 술 먹은 느낌상 이정도면 0.05 아래다 하고 판단해서 채혈 요구를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어차피 요구할 수 있는 거니까. 음주측정 불응에도 해당하지 않죠. 측정 불응은 안 재겠다는 거고, 이건 재긴 재는데 정확하게 재라는 거니까. 꼼수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혈요구를 하게 되면 당장 측정장비가 없으니 호흡측정보다 더 늦게 측정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해서 운전 당시의 혈중알콜농도를 역으로 추적해서 계산하게 되는데, 혈중 알콜이 분해되는 속도는 사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추적 계산을 하면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걸 경찰 괴롭힌다, 꼼수다 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법률상 보장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14/11/08 19:24
노홍철 씨에 대해서는 '신기한 사람' 이외에 호도 불호도 없었던지라 별 느낌은 없고,
다만 주변에 무도 좋아하던 친구들이 많아서 좀 마음이 착잡하네요. 헣헣
14/11/08 19:50
주차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도주로 판명나면 정말 실망인데요.
지금 무한도전도 혐대 호가 3:3 이었는데 이젠 혐이 4네요.
14/11/08 20:01
하...음주운전에 거짓말이라니--;;
음주운전 하나만으로도 최악인데 거기에 거짓말까지 했으니 앞으로 꽤 오랜시간 못보겠네요 그러고보니 무한도전에 남아있던 총각 2명 모두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무한도전은 전원 유부남이 되었네요(..)
14/11/08 20:20
함정수사 아님 거짓말일거라 생각했는데
음주운전 + 거짓말 거기에 도주 추가;; 유쾌해서 보기 좋았던 연예인이었는데...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랑 동급이라 생각하는지라 다신 안봤으면 좋겠네요. 뭐 몇년 쉬다 나오겠지.... 오늘 무도 분량에선 다 편집됬던데 여럿 고생 했겠네요.
14/11/08 21:08
해당 사건 관련 몇가지 이야기 올려드립니다.
1. 디스패치가 우연히 저 사건과 별개로 다른일을 하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추적중이었을수도 있습니다만(스캔들 관련 추적이었을수도...) 디스패치는 저 세관 사거리에 있는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맞은편 골목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 거기다 노홍철씨 차량이라면 대충 지나가던 사람들도 알아보는데 경찰이 차 세운걸 봤다면 촉이 돋았을 수도 있습니다. 2. 세관사거리 쪽에서 밥을 먹거나 뭔가를 하면 발렛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계십니다. 가게에서 직접 하는건 아니고 그냥 관계된 분들이 적당히 이렇게 저렇게 장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정식 계약으로 가게에서 돈받고 하는게 아님) 보통 일반 식당의 경우는 10시정도까지는 차를 맡아주고, 그 이후의 경우는 알아서 차량 찾아가는 경우(발렛하시는분들도 일 마치고 집에 감)라고 봐야 합니다. 단 이번의 노홍철씨같이 가볍게 술한잔을 더 할만한 곳이면 더 뒤에까지 발렛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문제는 이 발렛으로 차가 주차되는 곳이 가게 앞이 아닌 경우들이 간간히 있습니다. 정해진 곳에 차를 대놓고 나오면 차를 다시 그곳에서 가져다 주고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불법주차를 묘하게 회피하며 하는 방식이라고 봐야 할까요.. 그런 이유로 10시 이후쯤 되면 차를 빼야 되는 상황들이 간간히 생깁니다. 게다가 차량들이 주차된 곳은 가게의 주변이 아닐 수 있기도 합니다. 4. 그리고 1차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노래방을, 호프집을, 당구 한게임정도를 위해 1시간 2시간을 이동하는 경우 적당히 차량당 추가금을 주고 맡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2차를 가게 되면 10시를 넘기는 일들도 제법 있고 그렇습니다 (키는 받고 갑니다. 차량이 불법주차로 끌려가는것만 막아주는 그런 형태가 됩니다..) 근데 가볍게 장소를 옮기면 처음의 차를 주차한곳과 꽤 멀어지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5. 실제로 회식하고 거래처 분들 차량까지 다 체크해야 하는 주차당번인데(운전은 못하지만 차량은 챙깁니다....) 처음의 식당에서 이동거리가 블럭과 블럭사이 수준으로 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세관사거리에서 도산사거리까지가 한블럭인데 이 블럭사이에서만 옮겨다닐 가게도 꽤 되기 때문에 노홍철씨 말에 어느정도 사실이 존재한다고도 봅니다. 그 블럭들 자체가 차량 위치 이동을 하다보면 큰길까지 나오는 상황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일방이나 차량들때문에 좁아서, 큰길로 나와 골목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큰길에서 잡힌게 꼭 집에가려는 목적이냐라고만 보기는 애매합니다. 6. 그리고 보통 말하는 2차 이후 3차급으로 표현되는 어르신들이 좋아할만 곳은 .... 그쪽에서 직접 사람 보내서 운전해서 태워가고 주차까지 완벽하게 처리를 다 해줍니다. 그런 곳들은 오히려 깔끔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런 일이 생긴걸 보면 그래도 사생활 면에선 깔끔하지 않나 싶습니다. 7. 하지만 세관사거리방향이고 운전을 했다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다가 걸렸을 수도 있고, 일단은 넘어가고 보자는 변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건 이것저것을 따져보면 애매합니다. 실제로 음주운전을 할 생각이었을 수도 있고 억울할 수도 있어보이는데 과정이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 술을 입에 대고 차량을 운전했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상황은 전부 나오기 마련일텐데 왜 채혈을 했는지는 의문이네요...
14/11/09 00:08
14/11/09 00:58
저도 방금 이사진 보고 왔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결과가 확실하게 나오고 판단하려고 했는데 이건 자기 스스로 자백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14/11/09 01:27
이참에 2년정도 쉬는것도 건강을 위해 좋은거라 생각을 해보긴 개뿔...술처먹고 운전하면 되냐안되냐
이사회가 상식이 무너지고 막장으로 치닫고있다고 너마저도 그럴줄은 몰랐다..진짜 실망이다. 니말대로 반성 정말 열심히 해라
14/11/09 03:43
지금 경찰 진술에 의하면
음주단속 발견하고 골목으로 내뺌 ->그런데 골목에도 단속 경찰 있어서 딱 걸림 -> 음주측정 요구 했으나 부는 척만 하고 제대로 안함.. ->그리고 채혈 요구 설령 불법주차니 언론의 설계니 등등 언론에 나오는 루머나 소속사 보도 자료에 따른 것들이 사실이라고 치고 혹여 나중에 채혈결과가 법적 기준치 이하로 나온다고 해도 측정 당시의 저런 행동 만으로 저한테는 완전히 극혐 이네요 더군다나 평상시에 바른생활 이미지에 예의 바른 사람 이미지 였던지라 더욱 실망스럽구요
14/11/09 07:55
지금까지 나온 말들이 사실이라면, 사실상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 봐야 될수도 있겠네요. 노홍철 이미지 자체가 방송에서는 시끄럽고 사기꾼이지만 실제 생활은 착하고 예의바른 바른생활 청년이었는데, 음주+도주+거짓말이면 이건 뭐...
노홍철 빠지면 무도도 종영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네요. 400회 특집때도 나온 예기지만 언제 끝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지라..
14/11/09 13:22
하... 노홍철 개인이야 1-2년 정도면 방송복귀 가능할 거고 나름 재충전하는 시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무도엔 치명적이겠네요.
무도에서 아홉수 특집이나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아홉수라 그래... 아홉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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