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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9 01:38:29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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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스트지지
Subject [LOL] 전성기 삼화의 경기시간





15 SKT의 파괴력은 14연승 + 2차 타워가 깨진걸로 선전했다..는 소리를 들은걸로 대표할수 있다면

14 삼화의 파괴력은 저 경기시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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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17/10/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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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락스도 경기시간 짧은 편이였는데 그래도 삼화가 좀 더 앞설 것 같네요. 저때 삼화는 모든게 계획대로 되는 팀이였으니
17/10/19 01:48
수정 아이콘
구락스가 우승한 16 서머는.. KT랑 결승전에서의 경기시간만 생각해도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 -;;
cluefake
17/10/19 01:48
수정 아이콘
TSM과 RNG전에서의 세트패는 좀 꼴픽으로 스스로 불리함을 안고 간 것도 있었죠..
17/10/19 01:49
수정 아이콘
그때 신지드를 골랐기 때문에 스킨으로 만들 명분을 얻어서....
bemanner
17/10/19 01:49
수정 아이콘
이 팀 상대로 20분 서렌 받아내는 13 SKK는 도대체..
cluefake
17/10/19 01:50
수정 아이콘
뭐 그때 스크크가 사기인것도 있지만
삼화가 14때의 기량만한 수준이 아니었다고도 봅니다.
bemanner
17/10/19 01:52
수정 아이콘
13스프링부터 14롤드컵까지 삼화는 내전이랑 SK말고는 진 적이 없지 않나요? (13 롤드컵 때 급격한 메타변화로 한번 무너지긴 했지만..)
13겨울 포함해서요.
17/10/19 01:54
수정 아이콘
최대 흑역사인 롤드컵 조별예선 광탈이 있는데요... 프나틱에게 0:2, 겜빗에게 1:2로 졌습니다.
bemanner
17/10/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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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때 갑자기 메타가 변하는 바람에 고전하긴 했지만
13겨울 떄의 삼화가 14봄여름의 삼화보다 기량이 특별히 떨어진다는 거는 이해가 안되네요.
17/10/19 02:01
수정 아이콘
많이 떨어져 있는거 맞는데요..

윈터 패배후에 삼화는 다데를 폰으로 바꿨죠.. 로스터가 바뀌고..
롤드컵 -> 윈터때 계속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이 보안되면서 본격적으로 강팀으로 터진건데요.

13스프링때 피크 친 뒤로 13 서머 -> 13 롤드컵 을 가면서 삼화는 폼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 이후 윈터때 되면서 다시 회복세를 타고 있던 중에 SKT에게 완패했고
그 이후 다데랑 폰을 교환하고 폼이 계속 더 올라가면서 14 스프링부터 본격적인 삼화의 모습이 나온건데요..


롤드컵때 갑자기 메타가 바껴서 고전한게 아닙니다.
그냥 폼이 계속 내려간게 그때 터진거죠. -.-; 이미 13 서머때 CJ랑 혈전끝에 3:2 로 신승할정도로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었던게 현실인데요..
(13 스프링만 해도 3:0 완승했다는걸 생각해보신다면)
bemanner
17/10/19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CJ를 전투력 판독기로 삼는다면 13스프링때는 CJB를 3:1로 이겼는데
14스프링때는 CJB를 3:2로 이겼으니 13스프링 삼성이 더 강팀인가요? ..
CJF도 저력이 있어서(특히 클템) 스코어가 오락가락한거지 삼성의 폼이 내려갔던 건 아니라고 봅니다.
롤드컵은 다데가 잘하는 챔프가 당시 메타에서 모두 안좋아지면서 꼬인 거지 실력이 내려갔다기엔 글쎼요.
17/10/19 06:5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유독 언급은 안되는데 13삼화랑 롤드컵 때는 탑도 다르지않나요. 루퍼랑 옴므 차이도 꽤큰것같아여. 정작 롤챔스는 전자가 먹었지만요
레몬커피
17/10/19 10:02
수정 아이콘
하늘과 땅차이죠
옴므는 그때 모든 국내 프로 탑솔러중에 2부고 뭐고 합쳐서 꼴찌 다투는 수준의 기량이였습니다.
새벽하늘
17/10/19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퍼데뷔전이 13롤드컵이었어요. 삼화선수들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줄때 그나마 1인분 하던게 루퍼였죠.
RookieKid
17/10/19 01:5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13삼화는 폰이 아니라 다데였죠
그 당시에는 다데 좌천당하네 뭐네 말이 많았지만
결국 두 팀 다 날아오르게 된 신의 한수....
뭐.. 다데가 끝내 페이커를 극복하지 못했던것도 있고...
bemanner
17/10/19 02:01
수정 아이콘
화이트는 이미 완성된 팀이고 폰이나 다데나 둘 다 잘해서 강팀이었는데
블루가 다데 들어가더니 다른 멤버까지 각성할 줄은 몰랐습니다.
17/10/19 10:52
수정 아이콘
그때당시 삼블의 최대장기가 한타때 어그로 핑퐁이었는대 제가 기억하기로 다데가 한타 주오더 였던걸로..
슈가붐
17/10/19 01:50
수정 아이콘
저당시엔 서렌도 쳤죠
코우사카 호노카
17/10/19 02:16
수정 아이콘
강함의 절대치는 15sk가 높지만 다른 팀들과의 격차는 14삼화가 더 컸다고 봅니다. 저땐 중국 빼곤 영 시원찮아서..
17/10/19 02:17
수정 아이콘
삼화는 뭐 애초에 메타를 달리하던 팀이었죠.
안개곰
17/10/19 03:19
수정 아이콘
저 세번째 경기는 진짜 역대급 관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체원 설레발 듣던 나메이가 있는 EDG를 1경기부터 퍼블내고 (나미로... 아직도 기억나네요) 2경기때 디스코팡팡 메타로 영혼까지 털어먹었죠. 강클동 (+당시 초브라?) 해설진이 "아름다운 한타"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던...
17/10/19 10:57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 제 기억으론 한타가 어떻게 진행됬는지 가물가물하긴 한데 씨씨기를 돌아가면서 피즈랑 잔나 자르반 이 세개의 띄울수 있는 씨씨기가 정확히 5명한테거의 다꽂혔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대 누가 먼저 쏘고 다 다닥 다맞았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진짜 그거 보면서 소름이 돋았죠.
구름과자
17/10/19 11:07
수정 아이콘
계절풍 깃창 미끼뿌리기 순서로 3연 에어본이 나왔죠. 추가로 직스가 자체적으로 한번 더 띄워서 사실상 4연속? 진짜 아름다운 한타였습니다. 하도 유리하니 후에 댄디 선수가 깃창 점멸도 보여줬구요
17/10/19 04:27
수정 아이콘
저 경기시간은 드래곤 골드 때문이 가장 컸죠. 애초에 첫 용 가져간 팀 승률이 말이 안되던 시기니까요.
17/10/19 0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는 드래곤 골드가 컸죠. 물론 롤드컵 당시에는 제일 잘했던 + 격차가 많이 나야 낼수있은 지표겠습니다만
티모대위
17/10/19 07:14
수정 아이콘
+1
드래곤이 돈을 줬던 시절이라.. 저 시절같은 스노우볼링은 아마 앞으로 불가능할 겁니다.
각 팀 기량이 당시보다 훨씬 올라오기도 했고..
린 슈바르처
17/10/19 07:25
수정 아이콘
무슨경기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댄디가 탑갱가고 미드봇3인이 용먹던거 기억나네요.

뭐 이런 경기가 있지 했는데 그게 벌써 3년전이라니..
17/10/19 10:58
수정 아이콘
제일 웃겼던게 3인이 용먹는거 모르는 적 카직스는 낚여서 어리둥절행 당하는 크크크크 아 이쯤 있어야 하는데? 이미 용먹힘;
폰독수리
17/10/19 07:40
수정 아이콘
팬덤끼리 견제하느라 정신없네요.
신공표
17/10/19 13:08
수정 아이콘
요즘 향로메타와 더불어 공식경기 시간이 길어져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은데, 원소드래곤보다 골드드래곤 이었으면 싸움도 많이 일어나고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원소드래곤은 로또요소도 심한 거 같고 1개 정도 먹었을 때는 크게 체감이 안되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실패한 시스템 같아요. 바꿨으면 좋겠는데.
whenever
17/10/19 13:51
수정 아이콘
탑 미드 원딜이 다른 팀들보다 한 수 앞서고, 정글 서폿은 두수 앞섰던 팀
새벽하늘
17/10/19 19:16
수정 아이콘
14삼화는 골드주는 용덕에 지금 팀들보다 스노우볼을 편하게 굴린면이 있죠.
운영보다 용을 빨리 먹을수 있는 환경을 만든 강력한 라인전이 돋보이는 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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