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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7 16:02
안녕하세요 더스번 칼파랑입니다.
해당 내역은 제가 처리하였으며 처리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논쟁으로 인한 삭제게시판 이동 1) 유머게시판에서 논쟁글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https://pgr21.com./?b=10&n=222774 참조) 이는 단순히 게시글만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 댓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작성자가 본래 취지가 아니였더라도, 해당 글에 댓글로 논쟁이 발생되어 삭제 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 전반적인 논쟁을 보았을 때, 문제를 삼으신 회원님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회원분들도 다수 있으셨으며, 또한 비방의 경우 상호간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회원의 전적을 문제 삼아 해당 글과 관계없이 저격한 댓글도 많았습니다. 이 모든것을 종합하였을 경우 '유머게시판'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또한 해당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댓글 일부에서 댓글 수정등을 통한 삭제 및 벌점 회피 의도가 보인 관계로 글 및 댓글 보존의 목적으로 삭제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4) 해당 게시글이 자유게시판일 경우 전혀 문제될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게시한 장소가 '유머게시판' 이며, 유머게시판의 취지와 맞지 않게 해당 글이 전개된 관계로 삭제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2/27 18:05
밖에 있느라 이제 답글을 답니다.
먼저 제가 닉을 잘못 보고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1. 논쟁글이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적기 전에 유게 규칙을 몇 번 보기도 했고요. 댓글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은 알지 못 했고(본문에서 유발된 경우로 이해해왔었네요) 이미 성립되어 한참 시행된 규칙이지만, 본문에서 유발되지 않은 댓글의 경우에도 삭게행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말이죠. 그럼에도 이미 성립되어 다른 분들도 따르는 규칙이니 어쩔 수 없긴 하네요. 다만, 통합규칙에 단순히 논쟁글이라고 표현할 것이 아니라 댓글로 인한 논쟁의 경우에도 포함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 규칙에는 댓글로 인한 논쟁글도 포함된다는 표현은 어디에도 없거든요. 2. 2번의 경우에는 그 회원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들도 일부 있지만, 글이 파이어가 나게 된 원인은 한 분입니다. 그 회원의 표현, 행동, 반응이 문제가 된 것이지, 유사한 내용을 말한 다른 회원들과는 파이어가 사실상 없었죠. 이걸 소위 탱킹이나 어그로가 아닌 논쟁이라고 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회원의 전적을 문제삼아 해당 글과 관계없이 저격한 댓글도 많다는 말은, 그 회원이 매번 이렇게 행동해왔음을 의미하고, 그것이 다수의 공감대를 얻을만큼 누적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그 회원 덕분에 항상 글이 파이어가 나고, 삭게를 당할 위험에 쳐해있음을 의미합니다. 대체 이 상황에서 왜 그 회원 한 명이 아니라 다수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의문입니다.(여기서 말하는 다수는 글이 망하고 삭게행을 탄 저를 비롯 그 회원에게 쪽지를 받은 사람 - 저 외에도 몇 있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로 인해 글을 쓰기가 꺼려지게 된 사람, 피지알 유게가 말하는 '즐거운' 유게에 왔다가 기분이 상한 사람 등등을 지칭합니다.) 3. 해당 게시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말인가요. 아울러 댓글 일부의 수정을 방지하는 것은 그 필요성이 이해가 되지만, 그 경우, 댓글 잠금으로 해결되는 사항이 아닌가 궁금합니다. 4.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유게를 유게가 아니게 한 원인을 찾아야지, 그걸 통으로 날리는 게 맞냐는 말입니다. 비유하자면, 정치가 제대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 그걸 해결해서 기능할 수 있게 해야지, 정치라는 공론의 장이 기능을 못 한다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대신 그 장을 날려버리자라는 결론이 과연 올바르고, 올바름을 넘어서 합리적인 해결이냐는 말입니다. - 당장 저는 누군가로 인해서 더 이상 유게에 무리뉴 글을 안 쓸 거 같고, 또 제가 아닌 다른 회원들도 알게모르게 무리뉴 글을 쓰기가 꺼림직할텐데, 이건 그 회원의 행동이 제재되지 않는 대신 자기가 쓴 글은 통으로 날라가기 때문 아닌가요? 무리뉴 글을 쓰는 게 옳지 않은 행동이 아니라면, 제재할 행동이 아니라면, 지금 이 해법은 제 상식으로는 옳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아 보입니다만. 여하튼 제 입장은 이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14/12/27 19:13
2. 특정 인물을 거론하셨는데 해당 회원이 댓글 내역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그 회원의 과거 전력을 문제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비방도 상호적으로 적용이 되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논쟁을 일으킨 해당 회원에게 최초 벌점을 부여하였으며, 이후 댓글들에는 삭제 및 수정으로 처리되었습니다.
3. 해당 게시글 자체에도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또한 댓글 잠금은 댓글을 달 수 없게 하는 기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4. 해당 내역에 대해서 논쟁 유발된 대상에 대하여 차등적으로 벌점 부여가 되었습니다. 해당 유저가 계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킨다면 해당 회원은 벌점 누적으로 인하여 사용이 정지될 것입니다. 논쟁 유발에 대한 책임은 벌점을 통하여 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4/12/27 21:21
다른 부분들은 서로 입장의 분명하고 여기서 몇 마디 더 한다고 변화할 게 없으니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거 같은데...
해당 게시글 자체에도 신고가 접수되었다고요? 신고자가 누군지 알고 싶네요. (아마 안 가르쳐 줄 거 같지만) 대체 저 두 줄의 본문에서 어떤 신고사유를 발견했는지 궁금하네요. 신고할 때 보통 신고사유 적으니, 신고사유라도 알려주세요.
14/12/27 18:14
그런 이유로 삭게로 가게되면 의도적으로 분란일으켜서 보기싫은 글 삭제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본문은 문제없는 글이었거든요.
14/12/27 19:15
의도적 분란을 일으키면 그에 상응하는 벌점이 부여되며 이게 반복 시 벌점 누적으로 이용이 정지됩니다.
해당 글의 경우 문제없는 글이라는데에 동의하며 해당 글은 삭제게시판으로만 이동 하였으며 작성자에게는 따로 벌점 등이 부여되지 않았습니다.
14/12/27 18:19
본문 자체는 문제가 전혀없었는데 누군가가 그저 글에 등장하는 인물하나 맘에안들다고 싸움터로 만들어버리면 삭제될수 있는 건가요?
이해가 쉽지않네요.
14/12/27 19:20
논쟁이라는 것이 누구 하나 일방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응이 있어서 상호 작용으로 일어난다고 생각 됩니다.
논쟁유발이 되는 댓글이 있는 경우 '신고하기'를 통해 신고 주시고, 별도의 댓글을 다시지 않는다면 검토 후 해당 회원에게만 제재가 됩니다. 보통은 상기와 같은 절차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14/12/27 22:06
본문글을 보호하기 위해서 댓글 블라인드 기능이 있는 것 아닙니까?
벌점부여와 다른 의미로 글의 삭제는 그 자체로 벌칙이고, 댓글에 의해서 부당하게 원문이 삭제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번거롭더라도 본문이 댓글의 분란을 유도한 측면이 없다면, 하나하나 댓글을 삭제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댓글을 잠그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4/12/28 01:38
님 글 본문은 문제가 없지요. 그저 거기에 대해 한마디 했더니 어이없이 싸움을 거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지만.
님의 글 내용에 동의하고 무링요가 실력있는 감독인거 다 알지만 이런 측면도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싸움을 거시는 분도 참 많이 있으셨고, 제가 그 감독 싫어하는걸 가지고 계속 꽁무니 잡기. 뭐, 님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벌점을 받기는 했지만 논란을 유도하려고 썼던 댓글 아닙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님 본문 내용을 인정한 저와는 상관없이. 다른 걸 가지고 지속적으로 논란이 유발되니 님 글 삭게행은 정당한 조치라 생각되는군요.
14/12/28 02:59
이렇게 쪽지 주고받은 걸 정리하면 안 되죠.
님의 어제 밤 첫 쪽지 내용은 '이렇게 되어 유감이다. 자제하겠다. 스날 까는 글 아니면 무리뉴 글 계속 써도 된다'가 요지였고, 제가 '스날을 굳이 왜 까겠나. 이제 그냥 무리뉴 글은 안 쓸 생각이다' 였는데, 님이 '그럼 자기가 한 발언이니 지켜라' 였죠. 제가 황당해서 '님에게 한 약속이 아니니,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한 거고요. 그러다 아침에 ['답 쪽지 하는 걸 보니 닉넴이 아깝다']고 쪽지 보냈잖아요. 저는 님과 엮이고 싶지 않아요. 님이 댓글로 난장판 만들었을 때, 그래서 님한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쪽지를 보내고, 비꼰 사람은 님이지 않나요. 오늘 밤에도 느닷없이 또 쪽지를 보냈더군요. [당신 닉넴이 정말로 아깝다면서] 님과 투닥거릴 때마다 나조차 유치한 걸로 싸우는 거 같으니, 그냥 나한테 신경꺼줘요.
14/12/28 10:15
[당신 닉넴이 진짜 아깝다] 는 [님이 저한테 예전에 쪽지로 먼저 한 말]이었죠. [그거 되돌려 줬더니 신경끄라고요?]
[마치 본인은 그냥 그런말 한적이 없는것처럼, 사람한테 유치하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처음에 먼저 유치하게 시작한게 님인걸 모르는척 하는데, 저도 제발 님이 저한테 신경좀 끄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써서 미안하다는 쪽지 보내니 답은 제목부터 크크 거리면서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논란이 발생하길해 미안하다 그랬더니, 이제는 쪽지로 얘기한거 일반화 시키지 마라. 참 나....크크크. 별로 할 말도 없고, 어이가 없네요. 마찬가지로 얘기하면 나도 예전부터 님하고 엮이기 싫었습니다. 댓글 하나 썼더니 진짜 별 일이 다 생기네.
14/12/28 10:48
그게 언제적 얘기인가요. 저는 다른 사람이 준 쪽지를 지우지 않는데..지금 보니까 10월 6일 얘기네요. 그리고 그 전에 님이 보낸 여러 쪽지가 있었을텐데요..
여하튼 그러니까 2개월 전에 한 얘기를 지금 되돌려주신거네요. 뭐 알겠어요. 내가 준 거 받았다 칠게요.. 그리고 쪽지로 얘기한 거 일반화시키지 마라고 한 적 없어요. 쪽지로 한 말 할거면 똑바로 하라는 겁니다. 제 댓글에는 이번 일로 주고 받은 쪽지의 요지 전부가 다 포함되어 있잖아요, 님은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고.. 예전부터 저하고 엮이기 싫었다고 하니 서로에게 다행인 것 같네요. 서로간에 마음이 일치하는 부분이잖아요. 서로 상대방의 글과 댓글에 신경끄는 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서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14/12/28 10:51
그러지요. 그런데, 본인이 했던 악담은 항상 기억하시길 바래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인상적인 말은 잊어버리기가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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