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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12:52
그거 집에서 완전해먹지 않는한 적당해 해먹고 적당히 사먹어도 장본거랑 외식비 합치면 그정도는 나와요. 오지랖 떠는 사람들은 집에서 편하게 얻어먹고 마치 자기가 잘해서 절약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일것 같습니다.
20/01/30 12:54
소득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저축을 빡시게 해야한다면 2만원은 좀 많이 지출했다고 볼수도 있고,
딱히 사는게 팍팍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게 쓴거구요. 식당이나 음식 메뉴의 체감 1인분 평균가격이 7~8천원 이상이니까요. 저중에 한끼를 컵라면으로만 때워도 확 내려가긴 하죠...크크
20/01/30 12:54
모든건 케바케 아닙니까?
월 1억 버는 사람이면 월 60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 월 100 버는 사람이면 월 60이 너무나 부담스럽고 삶의 이유중에 넘버원을 식 으로 두고 있다면 월 60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 먹는거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이라 생각하면 월 60은 말도 안되게 큰 금액 일수도 있고 본인의 기준과 가치관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20/01/30 13:00
경제상황이 좋지못하고 살이 많이 쪄서 고혈압이 있습니다 그래서 컵라면 같은건 못먹어서 최소한의 최소한으로 짠게 이정도에요 ㅠㅠ
20/01/30 13:02
많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아침은 집에서 먹거나/거르거나/매우 간단히 먹고, 점심은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저녁만 진짜로 나가서 먹는게 아닌가 싶어요.
세 끼를 다 챙겨먹는데 다 사먹어야하면 2만원 정도는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20/01/30 13:04
1/3 해서 한끼 6700원이면 그냥 정식 한끼값인데 많은거 아니죠. 여기서 본인이 더 줄이고 싶으면 줄이고, 늘리고 싶으면 늘리는거지 남이 이래저래 말하는걸로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1/30 13:08
제가 커피를 안마셔서 가격을 모르는데, 커피 때문에 대충 10만원정도 늘어난 거 아닌가요.
이미 식사로는 많이 아끼고 계신거 같은데요.
20/01/30 13:17
집에서 해먹어도 1인분씩 하거나 대충 반찬 사고 그러면 저정도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진짜 대충 먹는거 아니면...
2~3인가족 정도 되고 꾸준히 살림 신경써주는사람이 있어야 아껴지는거지 걍 혼자 해먹으면 재료 가성비도 안나오고 이래저래 비싸져서 한끼 5천원 밑으로 잘 안내려가지더군요. 제 경험입니다... 다만 전 아침을 안먹어서 2만원까진 안나왔는데 삼시세끼 다 챙겨드시는거면 뭐 당연한 금액인 것 같네요.
20/01/30 13:23
다른 커뮤니티가 혹시 수험생 커뮤니티 아닌가요? 수험생 입장에선 많은건 맞아요. 혹시 직장인이시면 회사가 어디신지 몰라도 집에 계시는 시간이 너무 짧으신거 같네요. 거의 고3수험생; 회사에 씨리얼이랑 우유, 바나나 같은거 사다놓고 한솥을 건너뛰는건 어떠실지.. 그리도 써브웨이는 디폴트를 이달의 써브로 잡고 가끔 땡길때 다른 걸 드시면 더 절약이 되겠네요. 커피는 카누 100개짜리 사놓고 보리차처럼 연하게 태워드시면 하루에 200원정도밖에 안해요.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다 하시기에...
20/01/30 13:24
댓글에서 살이 찐다고 하시니 그럼 탄수화물을 줄이는 쪽으로 가셔야하는데, 어렵네요. 솔직히 탄수화물 비율이 낮아질수록 음식값은 오를수 밖에 없어서
20/01/30 13:27
수험생이라고 하시면 식단에서 과감히 아침을 빼거나 더 간단하게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좋지 못하시다고 하니, 커피는 카누로 대체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0/01/30 13:33
돈을 모으려는 이들은 하루 세끼 다 사먹는다 해도 먹는데 그 정도로 쓰지는 않죠. 한끼 정도만 정식으로 든든히 먹죠. 여유가 있다면야 하루 식비로 10만원을 쓴다 한들 스스로든 타인이든 뭐라 할 리 없죠. 만약 타인이 뭐라 하는 거라면 타인에게 그 정도로 사먹을 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어보인다는 거죠..
20/01/30 13:38
요즘 식비가 보통비싼게 아니라서 김밥이나 패스트푸드로 때우는거 아니면 대부분 8천원이 기본인데 2끼에 커피만해도 2만원이라서 아끼기가 쉽지않죠.
전 다이어트도 할겸 요즘 그냥 다이어트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데 하루에 2끼씩 먹는다고 하면 2만원은 쓸거같내요.
20/01/30 13:39
아침을 계란으로 드시는게 어떠신가... 추천드립니다. 한솥도 적어도 5000원은 나갈것 같은데.
이정도면 어머니가 직장인이셔도 부탁드리는게 크게 무리일까 싶네요. 전날에 삶은계란만 미리 해달라는정도면
20/01/30 13:52
계란 후라이에 햇반 비벼 먹는 것만으로도 아침 식비는 줄이실 수 있을거에요.
간장, 캐첩, 고추장으로 매일 맛도 다르게 낼 수 있고 요리도 5분이면 끝납니다. 그와 별개로 사먹는거면 주위에 싼 맛집있는거 아니면 줄이기 어렵겠죠.
20/01/30 13:55
세끼 다 사먹는데 20000원이면 적은거죠...
제가 그 상황이면 밑에처럼 살 것 같아요 아침 - 5000~6000원 점심 - 7000~10000원 커피 - 3000원~4000원 저녁 - 7000~15000원 최소로 잡아도 22000원이네요
20/01/30 14:14
3끼에 2만원이면 뭐 요즘 시세로 봤을 때 비싼건 아니죠.
국밥 한그릇도 싼데 찾아가야 5-6천원이지 보통 메뉴들이 7-8천원 하니.... 그나저나 메일 같은 거 먹으면 지겨우실텐데 ㅠㅠㅠㅠ
20/01/30 14:31
단가로 따지면 비싼건 아닌데, 한 달로 따지면 60만원인데 생활목적의 식비로는 적은 액수는 아닌 듯 싶습니다. 식비가 부담이 되시면 윗 분들 말대로 아침은 시리얼, 계란 등으로 하신다든가 하는 식으로 하면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01/30 14:41
아침 안먹음, 점심 회사에서 아침에 먹으라고 주는거 먹음, 저녁 집에서 일반식
저는 이렇게 하고는 있어서 식비로는 거의 안쓰긴 하는데 사먹는거라면 2만원 어쩔수 업죠
20/01/30 15:25
저는 아침 거르고 점심+저녁 9~13천에 퇴근길에 야식 편의점 2~3천정도 쓰는 것 같네요. 제 기준에 적당하게 쓰시는 것 같습니다. 커피를 1.5~2천 정도하는 테이크 아웃으로 먹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점심을 좀 든든하게 먹으면 좀 아낄 것 같고, 서브웨이는 가성비가 좋은 음식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커피는 노브랜드 라떼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20/01/31 07:18
제가 같은 환경이라면 15,000정도 들 것 같습니다.
아침 - 굶 점심 - 7,000 저녁 - 8,000 아침은 안먹고, 커피는 회사카누하나면 끝. 평소는 더 싸게 먹을 것 같지만 가끔 비싼것도 먹어주자 주의라서 평균내면 저쯤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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