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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13:42
당시 보스턴은 NBA 역사에서 역대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팀입니다. 사람들이 NBA 8연패로 알고 있는데 그 다음에 한 해 쉬고 2번을 더 우승했죠. 그 우승 한 번을 저지시킨게 윌트의 필라델피아였고... 단순히 우승을 많이 한 팀이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팀의 전력이 당시 다른 팀들에 비해 한두단계 위였다고 평가가 많이 되죠. 그 이유는 물론 NBA 초창기 정비되지 않은 제도의 덕도 있었고요.
우승을 11번이나 한 선수의 핵심이 왜 그렇지 못한 선수와 묶여서 양대 평가를 받는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윌트의 대단함이 보이기도 하죠. 윌트가 아무리 독고다이고 러셀의 리더십이 최고였을진 몰라도 둘이서 팀을 바꿨으면 윌트가 러셀보다는 우승 횟수가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윌트가 러셀보다 좋은 선수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열을 가리긴 함들다고 생각하고 동급으로 놔야죠 뭐.
20/01/31 17:01
러셀이죠.
결국 체임벌린이 러셀을 극복 못했죠. 그런데 어차피 올타임 순위는 등수가 딱 나뉘었다기보다는 중간중간 같은 급으로 묶기도해서, 둘의 급은 같이 묶이는 편이긴 합니다.
20/02/07 14:07
일단 조단, 코비, 매직, 버드는 러셀을 더 존경합니다. 반지 11개는 진정한 실력이죠. 최초의 흑인 감독겸 선수.
https://brunch.co.kr/@jjw9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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