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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17:12
트로트가 가창력이 중요하긴한데 그게 전부가 아니긴 하지만.. 단순히 가창력만 봤을땐 송가인이 가장 높아보이긴 해요..
근데 너무 혹사당하는거같아서 아슬아슬해보이네요.
20/01/31 17:22
가창력?? 크크크크
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송가인
20/01/31 18:18
가창력으로 따지면 송가인 압살입니다.
장윤정은 그 당시 등장 때, 트롯은 아줌마 아저씨가 불러야 하는 노래 같은 상황에서 젊은 여성이 트롯을 양지로 끌어내서 확 뜬 선구자 같은 게 강합니다. 게다가 어머나의 열기는 엄청났어요, 그 때 저 퇴폐업소에서 일할 때 였는데 그 때 도우미 누나들 들어가면 일단 어머나 부터 찍고 시작했고 회식 때 여직원들도 일단 어머나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방에서만 어머나는 몇번씩이고 불려졌던 그런 노래예요. 정말 임요환 & 최연성 - 장윤정 / 이윤열 - 홍진영 / 이영호 - 송가인 느낌이네요.
20/01/31 18:20
개인적으론 송가인 볼때 딱 ‘소향’느낌...
노래 잘하고 쩌는건 알겠는데 히트곡, 본인 개성이 없는... 무색무취... 앞으로 본인 캐릭터 확실하게 잡을 전국구 메가히트곡 하나는 뽑아야 홍,장 급으로 오래갈겁니다
20/01/31 19:05
가창력을 100점 만점으로 놓는다면 송가인이 120점이라고 쳐도 장윤정도 100점은 되기 때문에 대중기준으로 무차별하다고 보는 편이고
다양한 컨셉의 곡을 소화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윤정 손을 들고 싶습니다. 윗분 말대로 소향 느낌이네요.
20/01/31 19:08
단순 가창력이란 말이 부정확하다고 보는데... 어쨌든 감정도 가창력 안에 포함된다고 봐서 장윤정이요.
데뷔 기준으로 보면 다르겠으나 현재 시점의 장vs홍vs송 이라면 장윤정이요.
20/01/31 20:23
파워풀함은 송가인이 가장 센 거 같은데 음색이 좀 단조로운 느낌이 듭니다. 송가인이 어머나나 사랑의 배터리를 느낌에 잘 맞게 소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장윤정이랑 홍진영은 그런 점에서 좀 자유로운 것 같고.
20/01/31 20:56
셋다 무명인 상태로 미스트롯 나왔으면 그래도 송가인이 우승하지 않았을까요.
경연에서는 가창이 중요하고 그래서 송가인이 경연에서 유리한 스타일이고 직접 증명도 했죠. 히트곡과는 별개로요.
20/01/31 22:06
각 가수별로 장르, 다른사람 곡 상관 없이 3시간 콘서트를 한다고 하면
전 주저없이 장윤정느님 콘서트 갈 것 같네요 송가인씨는 잘 하는건 알겠는데 단장의 미아리고개인가? 그거 할 때 보면 좀 오바하는것 같기도 하고 감정도 잘 안느껴져서 전 장윤정님에 한표요~~
20/02/01 08:12
저는 커버가수는 그냥 커버가수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이영호급이라는것엔 쉽게 동의가 안되네요.
나중에 자기곡으로 뭔가 성과가 더 나온다면 모를까요.
20/02/01 08:43
다 빼고 가창력만 놓고 평가한다면 본문에 동의합니다
다만 다른분들 의견대로 가수 즉 연예인은 프로스포츠 선수가 아니기때문에 가창력외에 다른 요소들도 굉장히 중요하죠
20/02/01 11:03
송가인은 딱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만 극한으로 판 느낌이 들더라고요.
미스트롯에서 용두산아~ 했을 때는 시작부터 끝판왕 나왔구나 싶었고 당연히 우승이라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다 똑같으니까 나중엔 좀 질리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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