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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 10:08
탑-미드야 원래 북미 탑급이었고, 다만 불안 요소가 많아 평이 안좋았던건데, 봇이 생각보다 잘해줘서 3승이나 했네요 지금 덜덜
봇이 이 정도 기세를 유지해주고 정글만 보완되면 충분히 해볼만한 팀이라 보고있습니다.
20/02/02 10:17
일단 지금 미드도 오리 라이즈 이런 정통 ap 녀석들이 나오는것도 프로겐한텐 괜찮은거같아요. 아프로가 흑화 안하고 정글이 좀만 더 받쳐줘도 뭔가 일 낼수 있을거같은데말이져
20/02/02 10:18
너무 대충말한거 같아 첨언하면, 디그니타스의 불안요소는
1. 프로겐의 게임 스타일(피지컬은 좋은데 로밍이나 초반 개입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많죠) 2. 정글 그리그의 무난무난함(캐리도 못하고 쓰로잉도 적은 스타일) 3. 봇듀오의 불안정성(아카데미에서도 두각을 못 드러낸 존선 + 서머때 반짝 부활/정치질로 팀 케미 박살냈다는 의심을 받는 아프로무) 정도로 크게 꼽을 수 있는데, 현 메타가 작년과 달리 정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편이라 그리그의 단점이 가려지고, 존선과 아프로무가 생각보다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힘을 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로겐 스타일은 전체적으로는 사실이나 개인적으로는 이미지로 인한 왜곡이 좀 있다고 보고요 :p 다만 라이엇도 정글러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 이야기한만큼, 정글러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미드가 대 로밍, 대 암살 시대가 되었을 때 이 기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리그보다는 기복이 있더라도 아카디안을 좀 써보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20/02/02 11:29
우승권은 조금 힘들어보이긴하는데 3~4위는 하지않을까 싶네요.
TSM CLG가 내려가고 다 고만고만하다고 봤을때 TL이 초반에 조금 헤매더라도 C9이랑 TL이 우승경쟁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플옵방식에 따라 준우승은 달라질수도 있을거같긴한데... 플옵급 경기에서 정글 봇듀오가 어느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이겠죠. 정규시즌이랑은 또 달라서
20/02/02 11:38
그래서 더더욱 스프링에 뭔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머때 메타 바뀌고 프로겐이 현재 날뛰는 메이지 메타가 격파된다면 또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어서....어떻게든 우승 꾸역꾸역 해놔야 할 것 같긴 해요. dig 입장에서 보면 TL는 폼이 올라올텐데 c9는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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