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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4 07:59
박스형은 대부분 비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체감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1~2% 정도 되는거 같아요.. 카메라가 들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들어 있었다면 일반 과속 카메라와 비슷하겠죠.
20/04/24 09:34
보통 무인 단속기 단속은 기준 속도 +20% 까지 입니다.
60KM 단속 구간이면 72KM까진 안잡히는거죠. 또한 신호가 주황불에서 빨간불로 바뀐 후 약 5초간은 잡히지 않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대로 주행을 하셨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실것 같네요.
20/04/24 10:26
박스형이 길 옆에 카메라 집에 설치하는 이동식 카메라를 말하는거라면, 이건 애초에 신호위반 잡는 카메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동식은 보통 신호 위치에 설치되어 있지도 않고, 대부분의 설치장소는 카메라 없이 비어있으며, 특히 이른 새벽이나 밤에는 100% 확률로 빈 집(적어도 미작동)입니다. 경찰이 대기할 수 있는 지역도 '이동식'이라고 안내하는 내비도 있는데, 경찰이 직접 단속하는 경우 신호위반을 잡는 경우도 있으나 이 때에는 현장에 반드시 경찰과 경찰차/바이크 등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안보였으면 없는겁니다. 신호위반 카메라는 보통 신호등 위에 설치되어 있고, 루프형이라서 바닥을 잘 보면 감지라인이 매설된 부분이 보이고, 카메라 옆에는 '신호 과속 단속장비'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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