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11/02 18:14:39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요즘 소개팅 메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밥 vs 커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린어린이
21/11/02 18:18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론 귀중한 주말 시간쓰는데 커피로 땡이면 그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CastorPollux
21/11/02 18:18
수정 아이콘
친구,지인 소개 => 커피
부모님 소개 => 커피 or 식사
부모님 소개로 만났는데 커피만 마셨다가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한 소리 들었습니다....
21/11/02 18:21
수정 아이콘
결혼 3년차입니다. 요즘 소개팅 메타는 아니지만..
밥-커피 코스가 정석으로 알고 있다가, 나중엔 만사 귀찮아져서 가볍게 커피만 먹고 한 두시간 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괜찮으면 다음 번엔 밥 먹자고 애프터했구요.
아내한테도 첫 날(화요일)퇴근 후 커피, 토요일에 레스토랑, 그 다음 주 금요일에 다시 커피 먹으면서 진지하게 만나자고 했네요.
아내도 소개팅을 좀 한 편인데, 결혼하고 나서 얘기해보니 모르는 아저씨랑 밥 먹는게 그렇게 부담될 수 없다며 커피만 먹길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리얼월드
21/11/02 18:34
수정 아이콘
모르는 아저씨... 아저씨... ㅠㅠ
21/11/02 18:3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아니고 진짜 많이 했는데 3시쯤 약속 잡고 커피한잔 하고 분위기 괜찮으면 저녁먹으러 갔었습니다.

왠만하면 당일 식사까지 하긴 했는데요 가끔 이분은 왜 나온거지 싶을 정도로 아무 의욕도 관심도 없는분도 있는데 그런분은 원하는대로 빨리 집에 보내 드려야죠.
비밀친구
21/11/02 19:00
수정 아이콘
2006년부터 소개팅했습니다. 메타는 초지일관 커피였습니다 선생님.
21/11/02 19:09
수정 아이콘
한자리에서 수시간 대화할 자신이 없어 식사-커피 라인으로 가지만, 맘없을땐 이것만큼 시간아깝다 느끼는것도 없네요
유유할때유
21/11/02 19: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상대방은 당일 저녁까지 시간을 비워놓을거에요
맘에 안들면 커피로 땡이지만 맘에 들면 저녁 먹고 술까지 풀코스로 갈수도 있기때문에
유료도로당
21/11/02 20:04
수정 아이콘
과거와 다르게, 일단 커피부터 하고 각 보이면 밥먹으러 가고 아니면 쿨하게 헤어지는게 요즘 메타라고 듣긴 했습니다.,,
21/11/02 20:12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커피입니다. 분위기가 좋으면 미리 알아본 식당으로 식사하러 갔었습니다.
죠르디
21/11/02 20:22
수정 아이콘
4~5시에 커피, 그 이후 반주, 또 가벼운 술
or
커피 끗!
이렇게 하였습니다.
무지개그네
21/11/02 23:10
수정 아이콘
커피로 시작하면 약간 간보는 느낌이긴 한데 막상 나가면 맘에 안드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커피 시작이 좋습니다.
21/11/03 01:20
수정 아이콘
37살이시면
오후 4시 커피 추천드립니다.
주선자와 친분이 있는것 아니면 굳이 식사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나왔지만, 상대방분의 이후 스케줄은 신경 쓰실 필요없습니다.
마음에 없으면 스케줄이 없어도 8시 뉴스를 보러 들어가야 되고, 마음에 들면 있던 스케줄을 취소할 생각을 하고있으니깐요.
상대방 본인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당사자분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재미있지
21/11/03 06:17
수정 아이콘
마음에 없으면 스케줄이 없어도 8시 뉴스를 보러 들어가야 되고
[오후 네시에 8시 뉴스 보러 들어가기] 또르르..
앙금빵
21/11/03 08:12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 사람과 밥먹는게 불편해서 무조건 카페로 갑니다.
오히려 밥먹을 때보다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러다 맘에 들면 저녁먹으러 갔었네요.
이혜리
21/11/03 08:28
수정 아이콘
다른 세상 같아요, 늘 술이었는데..
너의 모든 것
21/11/03 09:01
수정 아이콘
자기 마음 아닙니까 전 올해 소개팅 10번 정도 했는데 커피만 먹고 헤어진 적도 있고 밥만 먹고 헤어진 적도 있고 그냥 상대에게 맞춰줬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커피밥 다 먹긴 했구요 대신 애프터는 거의 안 했죠.

어중간한 시간에 커피부터 마시자 하면 상대방도 의도를 다 압니다. 자기도 그게 편한 여자가 있을거고 혹은 간보는거 같아서 만나기도 전에 짜게 식는 분도 있겠죠. 맘 가는대로 하세요 정답은 없으니
21/11/03 17:3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밥 안 먹고 헤어지면 한소리 들었었습니다.

요새는 일단 커피 마신 후에 결정하는 게 대세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9801 [삭제예정] 월차 계산법 문의드립니다. [6] will9179 21/11/18 9179
159777 [삭제예정] 사회초년생 연금저축 보험 질문이용 [18] 삭제됨5039 21/11/17 5039
159739 [삭제예정] 주민등록등본 인터넷 발급 관련 질문드립니다. [2] 삭제됨7083 21/11/16 7083
159726 [삭제예정] 유부남님들 외모는 얼마정도 가나요? [15] 삭제됨8687 21/11/15 8687
159714 [삭제예정] 사무실에서 담배땜에 스트레스내요 [12] 푸들은푸들푸들해9391 21/11/15 9391
159644 [삭제예정] 30대 남자가 지금 코로나 접종 가능할까요? [6] 삭제됨9166 21/11/12 9166
159629 [삭제예정] 고대 만화 중에 [2] 삭제됨7759 21/11/11 7759
159617 [삭제예정] 손가락 부러졌는데요 [6] Trika8862 21/11/11 8862
159615 [삭제예정] 선배님들 면접 보러 갈까요? [14] 삭제됨9331 21/11/11 9331
159610 [삭제예정] 반일감정에서 반중감정으로 바뀐 이유가 있을까요 [37] Trika8852 21/11/10 8852
159591 [삭제예정] PS5 엘든링 네트워크테스트 코드 1분 드릴게요 [3] 삭제됨9037 21/11/09 9037
159563 [삭제예정] 폰이 멈칫하면서 뒤로가기 또는 홈버튼이 눌러지는 것 같습니다. 돈벼락7699 21/11/08 7699
159546 [삭제예정] 냉정하게 제 노래실력 어떤가요? [21] 삭제됨8121 21/11/07 8121
159539 [삭제예정] [수학]확률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4] 삭제됨8651 21/11/07 8651
159535 [삭제예정] ........,, [10] 삭제됨9379 21/11/07 9379
159534 [삭제예정] 경기장앞에서 찍었는데 이분 누구에요? [6] 아이슬란드직관러9732 21/11/06 9732
159465 [삭제예정] . [1] 삭제됨7907 21/11/04 7907
159452 [삭제예정] 얀센 부스트샷 사전예약대상자 이번주에 미리 맞을수도 있나요? [8] 시은7863 21/11/03 7863
159443 [삭제예정] 좀 특이한 회사 직원 상황입니다(대식가 직원) [43] 삭제됨8413 21/11/02 8413
159439 [삭제예정] 요즘 소개팅 메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밥 vs 커피) [18] 삭제됨11169 21/11/02 11169
159431 [삭제예정] 단어 상식 질문입니다 [16] 삭제됨9103 21/11/02 9103
159385 [삭제예정] ........,, [8] 삭제됨9504 21/10/31 9504
159379 [삭제예정] 다들 안 맞는 인간관계를 정리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2] 삭제됨7129 21/10/31 71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