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2/15 13:58:43
Name 회회아비
Subject [질문] 일본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본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어떤 책이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추리소설류를 좋아하고, 하루키도 좋아합니다.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고 게이고, 요네자와 호노부, 오쿠다 히데오 등 유명작가들 작품은 많이 읽은 편입니다.

다만 판타지가 개입하거나 초능력 등이 나오는 것은 선호하지 않으며, 명탐정(..)이 등장하는 좀 가벼운 소설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네요. 사회파라고 하나요..이 쪽이 취향에는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최근 한 5년 안쪽(길게는 10년 정도)의 작품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24/02/15 14:01
수정 아이콘
저는 가이도 다케루 작품들 좋아하는데 10년이 좀 넘은 것 같네요.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이 그 중 제일 재밌었습니다
회회아비
24/02/15 14:23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는 작가인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제가 메디컬 드라마도 좋아하는지라..크크크. 추천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24/02/15 14:53
수정 아이콘
작가가 의학박사에 특정 분야 권위자이다 보니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흐흐
Starscream
24/02/15 15:21
수정 아이콘
이미 읽었을거 같긴한데...... 요코야마 히데오 64 추천 드립니다.
회회아비
24/02/15 16:04
수정 아이콘
네. 재밌게 읽었습니다. 비슷한 유형 생각나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4/02/15 15:45
수정 아이콘
최근 것들은 아니지만 사회파로는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 그로테스크,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 요코야마 히데오의 사라진 이틀 괜찮습니다.
회회아비
24/02/15 16:07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신 책들은 저도 좋아하는 책들입니다. '사라진 이틀'은 처음 듣는 책인데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퍼카
24/02/15 16:05
수정 아이콘
10년 넘었고 국내 책들이 다 절판 되어서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지만 아토다 다카시 <시소게임> 추천합니다. 단편 미스테리집인데 오싹한 끝맛이 매력적입니다.
리뷰 글 링크
https://blog.aladin.co.kr/misshide/2380084
조메론
24/02/15 16:31
수정 아이콘
미나토 카나에 추천합니다
대표작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리버스>, <N을 위하여>, <속죄>가 재밌었네요
꽃이나까잡숴
24/02/15 18:12
수정 아이콘
이미 읽으셨을 것 같은데

다카노 가즈아키 - 제노사이드
기시 유스케 - 악의 교전, 푸른 불꽃

안읽으셨다면 엄청 추천합니다.
24/02/15 19:20
수정 아이콘
제가 이사카 코타로를 읽으면서 독서에 취미를 붙이기는 했는데 짧은 식견으로 골든슬럼버, 사신치바 추천합니다
장마의이름
24/02/15 23:08
수정 아이콘
이미 읽으셨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한데 개인적으로 화차 재밌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938 [질문] 아래 링크에 나오는 음악 제목 좀 찾아줄 능력자분 계신가요? [2] 스테픈커리4679 24/02/16 4679
174937 [질문] 근로계약서까지 사인 후 채용취소될수도 있나요? [3] 정공법4953 24/02/16 4953
174936 [질문] 미국인들도 한국인들만큼 개인주식투자가 활발한가요? [5] 보리야밥먹자5798 24/02/16 5798
174935 [질문] [다이어트] 근육량을 유지하며 체지방만 빼기 난이도 [35] 시무룩5291 24/02/16 5291
174934 [질문] (장문) LG 식기세척기 설치로 골치입니다. [8] ELESIS6023 24/02/16 6023
174933 [질문] 의대 정원 확대가 왜 파업할만한 일인가요? [50] 깐딩6147 24/02/16 6147
174932 [질문] 닌텐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캐릭터 문의드립니다. [2] 유니꽃4071 24/02/16 4071
174931 [질문] 아이폰과 갤럭시의 라인업 대응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8] 오늘보다 나은 내일4066 24/02/16 4066
174930 [질문] PS5 리모트 플레이 연결 문제 경마장9번마3918 24/02/16 3918
174929 [질문] 차량용 에어컨필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VictoryFood4751 24/02/15 4751
174928 [질문] 새집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8] 헤후4267 24/02/15 4267
174927 [질문] 위스키 취향 적어봤습니다. 일본에서 사올 위스키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푸끆이4659 24/02/15 4659
174925 [질문] 플스 2 스맥다운 시리즈 및 SVR 시리즈 한글화 Love.of.Tears.3813 24/02/15 3813
174924 [질문] 윈도우 전원설정 균형과 고성능 전기세 차이 큰가여?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4141 24/02/15 4141
174923 [질문] 이 사양의 PC를 중고로 판매할 수 있을까요? [9] core4202 24/02/15 4202
174922 [질문] SK브로드밴드 이용자분들 넷플릭스등 OTT 연결 잘 사용하시나요. [10] 8억빠4330 24/02/15 4330
174921 [질문] 인터넷 계약기간이 한참 전에 만료되었는데 [7] 잉차잉차5328 24/02/15 5328
174920 [질문] 스타나 롤 가끔씩 같이 하실분 계신가요? [5] 라리4774 24/02/15 4774
174919 [질문] 여름보다 겨울에 지역간 온도차이가 심하지 않나요? [1] 공부맨3934 24/02/15 3934
174918 [질문] 게이밍 모니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은빛사막4264 24/02/15 4264
174917 [질문] 편리한연말정산 회사에 연말정산 공제신고서 보낼때 질문드립니다. [2] 장정의3835 24/02/15 3835
174916 [질문] 확정일자 후 임차권 등기 설정시 순위 [6] 서울4395 24/02/15 4395
174915 [질문] 일본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회회아비4723 24/02/15 4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