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갤럭시 S25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다고 해서 성지라고 불리는 곳 가격들을 좀 알아봤는데 (알뜰 통신사를 배제한다는 가정 아래에서)

어차피 공시지원금 많이 타먹으려면 고가의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6개월 써야하고 또 6개월이 지나도 2년 약정 이내에는 일정 금액 이상의 요금제만 허용하기 때문에

뭘 어떻게 사더라도 큰 이득이 못되더군요. 위 금액만 거진 150만원 정도의 지출이 잡혀버려서...

요금제에 따른 차등적인 공시지원금이라는 시스템이 있는 이상 부질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6월인지 7월부터는 단통법이 완전히 폐지된다고 들었는데 통산사들이 당장 얼마 전에도 담합하다 벌금 물고 그런 상항에서 뭐가 좀 드라마틱하게 달라질까요?

가끔 정말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핸드폰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들이 오게될지

아니면 담합 때문에 폐지를 해봤자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태로 굴러갈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