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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1 20:55
체르노빌은 재난 관련 드라마 GOAT라고 생각합니다. 기승전결이 완벽해요.
(갑자기 재난 관련 드라마가 뭐가 있지? 생각해보면 지정생존자밖에 기억이 안 나는 게 함정......) 저희 식구들이 취향이 제각각이라 같이 드라마나 영화 잘 안 보는데 식구 네 명 모두 체르노빌은 주말 연이틀 통으로 즐겼습니다.
25/03/25 13:37
크크 그렇죠.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밀리터리 계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함께 아직까지 이거 뛰어넘는다 할만한게 딱히 안나오는 수준이고 소프라노스는 사이트마다 갈리긴 해도 역대 미드 평점으로 대부분 5위 안에 꼬박꼬박 드는 고트 후보에 들어갈 정도
25/03/22 02:27
여성 취향이라고 딱 잘라 말 할 순 없지만 어쨌든 남자보다 여자 선호가 높은 수작들은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빅 리틀 라이즈 정도 있습니다. 남자라고 재밌게 못 볼 작품들은 아니고 떡볶이, 마라탕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남녀 안 가릴 만한 수작들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석세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배리 정도 추천 할 만하고, 남자에게 더 재밌을 만한 수작들은 안투라지, 더 펭귄, 실리콘밸리, 피스메이커, 밴쉬 이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유명한 작품들은 보드워크엠파이어, 부통령이필요해, 가십걸, 뉴스룸, 더 퍼시픽, 밴드오브브라더스, 로마, 섹스앤더시티 이 정도 있겠네요. 이거 다 보려면 1년 잡아도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 인기작이고 평가가 좋거나, 각종 상을 받았거나 하는 작품들만 해도 이 정도입니다. 작품 검색해서 취향대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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