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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 09:52
많이 해보셨네요. 가테는 참 초기부터 많은 얘기를 들어왔는데 요즘 순위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밖에서 봤을땐 우마무스메도 그렇고 운영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가테 패치 잘못했다고 몇 번 본거 같아요(내용은 자세히 못봤습니다만)
25/03/30 09:52
마침 제 친구 중에서도 랑모 하는 친구 있어요 크크. 말만 들으면 좋아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빡세보임... 혹시 말 나온김에, 이거 초반에 잠깐 찍먹하는 수준으로도(10시간 미만) 게임의 전략성 같은걸 느낄 만 할까요?
25/03/30 08:36
(수정됨) 명작이라서 잘 나가는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외모, 성능)가 있는 게임이 잘 나가는 거라서요.
명작겜을 즐기려면 콘솔을 하죠. 저는 니케가 좋은 예라고 봅니다
25/03/30 09:55
말씀이 정확하신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존 게임과 다른 분야를 개척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욕을 많이 먹기도 했지만 리니지는 리니지 나름의 재미와 방식이 있는거고, 스텟을 돈주고 안파는 대신(아주 제한적으로 팔거나) 캐릭터 컬렉팅이란걸 새로 만든거니까요. 슬더스나 하데스 같이 패키지 게임계에서도 새로운 방식의 게임들이 잘나가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라이브서비스와 결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5/03/30 08:42
저는 모바일겜에 편견고 있고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림버스 컴퍼니 설치 후 계속 하고 있네요. 덕분에 전작 게임도 샀네요. 취향을 좀 타긴 하는데, 조심스레 스토리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직접 하면 더 재밋긴 합니다.
25/03/30 10:03
아 사실 림버스는 제가 조금 해봤습니다 크크. 저도 역시 전작을 괜찮게 해서 후원 등 느낌으로 10만원? 정돈 썼는데, 숙제와 거던 매주 도는건 못따라가겠더라고요. 중소기업 스러운 단점도 좀 있지만 자신만의 색도 있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게 보여서 응원하고 싶지만요... 돈맛을 봤으니 다시 이전처럼 패키지로 돌아가진 않을거 같고요. 한국에서 손꼽히는, 성공한 인디게임회사가 되었으니 회사나 경영자 측면에선 현명한 선택이지만 저만 조금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현질 요구가 엄청나게 적은데다 파고들 요소도 있고, 누구 추천하기 좋은 게임에 꼽을만 한 거 같습니다 흐흐.
25/03/30 09:04
호불호는 정말 많지만 헤번레 ...
저도 접었다 다시했다 하지만, 다른게임은 접으면 손 안대지만 아직 헤번레는 그래도 계속 손이 갑니다. 마에다 준 특유의 스토리 취향이 맞으면 오래갑니다. 특히 중심 스토리 외에 나오는 만담에 떨어져 나가는 분들이 많은 ... 다만 가챠는 좀 매운편입니다
25/03/30 11:27
granny 검색해보니까 호러물 같은데 그거 맞나요? 생각해보니 레지던트 이블 리메이크판 사두고 묵혀뒀네요... 이번 여름엔 꼭 해야지 싶음 크크.
엑스 아스트리스는 작년 나온 나름 신작 같은데 전 못들어봤던거 같아요. 혹시 한 두 줄 정도 간략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25/03/30 11:46
네. 할머니의 추격을 피해서 잠금장치를 하나하나 풀고 집을 탈출하는 게임인데 예전에 시험 준비하던 시절에 아주 재밌게 했었습니다. 크크
엑스 아스트리스는 명일방주로 유명한 중국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비주얼은 전형적인 서브컬쳐계 모바일 게임이지만 가챠가 아니고 패키지게임 형식입니다. 만이천원 정도였던가.. 출시 초기엔 이상한 번역과 난해한 스토리로 비판받았었는데 패치를 거듭해서 다소(완전히는 아니고) 나아졌습니다. 턴제 rpg지만 패링과 콤보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액션게임을 하는 감각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25/03/30 11:52
생각해보니 영웅서기는 저도 중고딩때 해본 적 있네요 미니게임천국 말고는 유일하게 재밌게 했던 모바일 겜인데 크크. 리메이크 잘 해서 리부트 하고 만들면 괜찮게 팔릴 것도 같은데..
25/03/30 11:42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검색해보고 기억해냈네요. 몬스터포커라고 이후에 테일시커란 이름으로 바뀐 뒤 서비스 종료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여기 pgr에서 개발자분이 직접 소개글도 올리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덱도 모으고 꽤 오래 재밌게 했는데 후반부에 퍼블리셔 바뀌면서 서비스상 문제가 생겨 접었네요.
25/03/30 17:08
니케 스토리 좋다고 얘기 들어서 출퇴근길에 가끔 스토리 모아보기 영상 봐갖고 1년치인가? 시즌 2까지는 정주행 했습니다. 잘만들었더라고요.
25/03/30 17:07
그러고보니 말딸도 유명해서 초기에 4시간쯤? 해봤습니다. 육성시뮬을 모바일에 어올리게 잘 만든 점, 말을 모에화한 과감함 등에서 감탄했지요. 다만 자비없는 가격과 덕후 요소(춤추는거)가 오히려 저한텐 마이너스라 붙잡지는 않았던...
무기미도도 스토리가 참 좋은가봐요.
25/03/30 14:59
폰겜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좀 게임적으로(?) 좋은쪽으로 충격받았던건 가테 시즌1 스토리파트랑 붕괴3 처음 나왔을때네요
25/03/30 17:04
추천이 끊이지 않는 가테... 크크. 붕괴3은 혹시 어떻게 좋게 보셨을까요? 미호요 게임들이 유명하긴 한데, 붕괴3까진 그정도 아니라서 막상 해봤단 사람을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궁금하네요.
25/03/30 22:20
미니 메트로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굉장히 심오한 게임이에요. 저는 앱스토어에서 구매하고 스팀에서도 샀습니다. 요즘에는 발라트로도 너무 재밌어요
25/03/31 17:08
슬더스, 발라트로 이런 패키지게임 이식버전이나 과금요소가 없는 게임을 제외하면
초기에 했던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이 두개가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접은지 오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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