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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00:52
애당초 조건이 말도 안되는 조건이었어요..
차라리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었다면 몰랐을까.. 지방 팬들은 기회조차 없는거였죠. 일요일 저녁은..팬덤이 크다면 모를까.. 그나마 다시 진행되서 다행입니다.
18/02/15 00:54
아무래도 당시 프로젝트가 일요일;;;; 하루 7.7에 1000명이다보니
지방 사는 사람은 가기 너무 어려운 프로젝트였죠ㅠㅠ 안타깝긴 해도 어느정도 인원이 모인걸 토대로 메사홀에서라도 진행하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콘 준비하던 드림캐쳐 멤버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문제였는데 콘과 3월 컴백 모두 기운내서 진행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8/02/15 00:40
좋게 잘되서 다행이네요. 메사홀의 소소한 단점이라면 서울촌놈(!)이실 경우 옆 신세계백화점에 찾아가는 어리버리함을 보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들어갈 때는 괜찮은데 콘서트 끝나고 나갈 때 엘리베이터 운행이 소소하게 짜증날 수 있다는 것-_-;; 내 가수 얼굴은 정말 엄청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18/02/15 00:56
경기촌놈으로서 공감합니다...크크크크
대형 경기장에서 콘서트 하는 것도 물론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이런 소규모 콘은 소규모 콘만의 매력이 정말 크더군요.크크
18/02/15 01:19
사람 너무 많아서 번잡한거 싫어하면 소규모 콘서트일수록 좋을 것 같아요.
대규모 콘서트는 너무 크다보니 시야가 좋지 못한 자리도 많이 있을텐데 소규모 콘서트는 거의 모든 자리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로 만들기 쉬울 것 같네요.
18/02/15 00:57
2층은 더웠군요.덜덜
콘 보면서 '2층으로 했으면 내가 좋아하는 동선과 대형을 원없이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2층으로 갔으면 그거대로 고생 좀 했겠네요;ㅠㅠ
18/02/15 01:20
드림캐쳐가 아직 노래수가 그리 많지 않은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드림캐쳐의 거의 모든 노래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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