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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7 15:52:40
Name 홍승식
File #1 hankki.jpg (1.29 MB), Download : 31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유럽식 혼전동거에 긍정적인 경규옹.jpg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런 생각이겠죠.
분명히 사회는 변하고 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게 내 얘기가 되면 다른 얘기가 되는 거요.
전자는 옳고 그름의 문제고 후자는 좋고 싫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관성있게 똑같이 하겠다고 남에게도 내가 싫은 것을 강요하는 사람이 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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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하이드
18/02/17 16:00
수정 아이콘
전 뭐 내 딸이 동거한다고 한들 뭐가 문젠가 싶은 생각이긴한데요... 크크
왜 그렇게 동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오히려
솔로13년차
18/02/17 16:06
수정 아이콘
싫은 거하고 막는 거하고 또 달라서.
삽마스터
18/02/17 16:12
수정 아이콘
남들이 하는 걸 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는것만 해도 변화가 시작되는거죠.
내가 뭔가를 결정할 때 남들의 시선을 덜 신경써도 된다는 것이니.
18/02/17 16:16
수정 아이콘
원래 머리로 생각하는것과 마음으로 생각하는건 다를 수 있죠 크크크
이중적인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듯...
ComeAgain
18/02/17 16:16
수정 아이콘
거꾸로 보면 내가 누군가에게는 남이니. 손가락질 덜 받게 되는 세상이 되겠죠.
18/02/17 16:19
수정 아이콘
중간쯤 보면서 누가 예림이로 공격하지 않을까 했는데 여지없군요..
헤나투
18/02/17 17:05
수정 아이콘
응 내딸빼고 크크크크
유애나
18/02/17 17:34
수정 아이콘
저런거야 뭐 사람이면 당연한거죠.
Grateful Days~
18/02/17 17:44
수정 아이콘
저런생각이거나 남과 내딸에게 똑같이 부정적인 사람이거나 두 부류밖에 없어요 사실..
18/02/17 17:5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든 방송에서 웃기려면 저렇게 받아야죠
감전주의
18/02/17 17:55
수정 아이콘
남이 뭘 하든 신경 안 씁니다.
내 딸만 신경 쓰면 되는거죠.
일면식
18/02/17 18:11
수정 아이콘
혼전 동거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보면 대체로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의 반대 비중이 높더군요. 제가 남자라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왜 혼전 동거가 여자에게 리스크가 더 있다는걸까요.
아저게안죽네
18/02/17 21:1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대학생 때 자취했던 여자면 더럽다는 류의 말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죠.
비슷한 걸로 워킹홀리데이 갔다온 여자도 있습니다.
18/02/17 21:27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로 대학교씨씨했던 여자는 거른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거의 동거수준이라면서요. 남학생에게는 그 누구도 그런 말 하는걸 못들어봤지만요. 안타깝게도 그게 현실이더군요
너의하늘을보아
18/02/17 18:22
수정 아이콘
남이잖아 크크크
진격의거세
18/02/17 18:46
수정 아이콘
보통 남의 일에 쿨하고 내일에 찌질해지는게 현실이죠 크크크
더치커피
18/02/17 19: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샷에서 아기가 경규옹 어깨 토닥토닥하는 거 같네요 크크
아침바람
18/02/17 19:14
수정 아이콘
머.. 그렇죠.
여친하고 모텔갔다고 말할수는 있어도 내딸이 남친하고 모텔갔다고 자랑하기 힘들죠.
절름발이이리
18/02/17 20:11
수정 아이콘
남에게도 내가 싫은 것을 강요하는 건 일관성있는게 아닌 거 같은데..
18/02/17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당사자 앞이니까 중립적으로 얘기했지, 당사자 없는 곳에서까지 같은 태도를 보일지는 회의적이네요. 자기 딸의 동거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동거에 대한 생각이 이미 부정적이라는 거죠.
18/02/17 21: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경규 세대의 사람들이면 남이었어도 욕할일을 이제는 그래도 인정하는거니까 생각이 많이 바뀐거죠. 우리세대가 올라가면 더 바뀔거구요. 이경규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볼건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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