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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7 16:00
전 뭐 내 딸이 동거한다고 한들 뭐가 문젠가 싶은 생각이긴한데요... 크크
왜 그렇게 동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오히려
18/02/17 16:12
남들이 하는 걸 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는것만 해도 변화가 시작되는거죠.
내가 뭔가를 결정할 때 남들의 시선을 덜 신경써도 된다는 것이니.
18/02/17 16:16
원래 머리로 생각하는것과 마음으로 생각하는건 다를 수 있죠 크크크
이중적인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듯...
18/02/17 18:11
혼전 동거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보면 대체로 남성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의 반대 비중이 높더군요. 제가 남자라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왜 혼전 동거가 여자에게 리스크가 더 있다는걸까요.
18/02/17 21:18
실제로 대학생 때 자취했던 여자면 더럽다는 류의 말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죠.
비슷한 걸로 워킹홀리데이 갔다온 여자도 있습니다.
18/02/17 21:27
비슷한 예로 대학교씨씨했던 여자는 거른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거의 동거수준이라면서요. 남학생에게는 그 누구도 그런 말 하는걸 못들어봤지만요. 안타깝게도 그게 현실이더군요
18/02/17 21:16
(수정됨) 글쎄요. 당사자 앞이니까 중립적으로 얘기했지, 당사자 없는 곳에서까지 같은 태도를 보일지는 회의적이네요. 자기 딸의 동거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동거에 대한 생각이 이미 부정적이라는 거죠.
18/02/17 21:27
예전에 이경규 세대의 사람들이면 남이었어도 욕할일을 이제는 그래도 인정하는거니까 생각이 많이 바뀐거죠. 우리세대가 올라가면 더 바뀔거구요. 이경규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볼건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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