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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19:47
야노 시호씨는 여러차례 유산 경험이 있어서 아이에 대한 감정이 더 큰 것 같더라구요.
추성훈 가족이 몽고로 놀러갔을 때에도 말타고 뛰어노는 그집 남자애를 보면서 울기도 하고 안타깝더군요.
18/02/19 20:14
첫째가 너무 이뻐 둘째가 생겨도 이뻐해 줄 자신이 없다는 말은 모랄까....둘째 이상의 자녀를 갖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 보면 공감 제로에 수렴할듯...
18/02/20 10:53
아이가 둘이지만 저 말에는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둘이 되다 보면 관심이나 애정이 분산될 수밖에 없거든요.
저 말은 (첫째만큼 온전히) 예뻐해줄 자신이 없다는 그런 뉘앙스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두 명이 동시에 옆에서 질문을 하거나 말을 하면 누구의 말에 먼저 답할지 선택해야 해요. 그러면 늦게 답해주는 아이가 혹시 섭섭하거나 하지 않을까 신경이 쓰입니다. 아이가 하나일 때는 그 아이 하나에게 온 신경과 관심을 다 쏟을 수 있지만 둘째가 되면 아무래도 그게 힘들죠. 실제 그런 부분 때문에 둘째 망설인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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