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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20:13
걸크러시 컨셉은 포미닛, 투에니원말고 제대로 성공한 적이 있나요? 귀엽고 예쁜애들이 나 귀엽지? 예쁘지? 이렇게만 해도 충분할텐데(그러면 트와이스랑 너무 겹치려나요....)
18/02/19 20:16
다시 보고들어보니 영상 제목에 타이틀곡인 LALALA 티저가 아니라
미니앨범 LUCKY 티저라고 나와있는거보니 따로 제작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
18/02/19 20:16
멤버자체도 걸크할 멤버가 도연이밖에 없는거 같은데.. (도연이도 같은곳에서처럼 청순이 더 어울리는거 같지만)
걱정이 될 수밖에 없네요
18/02/19 20:21
위키미키가 추구하는 컨셉은 굳이 따지자면 대중성보다는 코어 여덕을 끌어모으기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팬덤을 잘 쌓아두면 제대로 터질때의 폭발력이 꽤나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지난번 하라메와 이번 티저를 봤을때 타이틀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론 3번 곡이 더 매력적으로 들렸다보니 이 곡을 가장 기대중입니다. 약간 함수의 포월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앨범이 나오고 들어봐야 알겠지만 수록곡으로 남기 아까운 곡에 무조건 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18/02/19 20:34
노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위키미키 팀 구성은 이런 노골적으로 센 컨셉이 전혀 어울리는 구성이 아닌데...
현재는 도연이랑 지리더 정도? 막내는 어울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이런거 할 나이가 아니고 -_- 특히 유댕이가 이런거 하면 신나 하는건 알겠는데 아무리 호의적으로 봐도 유댕이랑은 안맞아요 이런거(...)
18/02/19 21:50
노래가 별로여서 그렇지 틴크러쉬란 개념 자체는 판타지오답지 않게 고심고심해서 잘 뽑아낸 컨셉이었죠
센걸 좋아하지만 센게 어울릴 수 없는 유댕이한테도 완벽히 들어맞고, 이미지가 딴판인 도연이도 녹여낼 수 있고 멤버들 역시 나름 그에 맞춰서 잘 구성됐다고 봤거든요. 근데 갑자기 이게 무슨...
18/02/19 21:48
.....솔직히 말하면 촌스러워요..ㅠㅠ 7~8년 전에 들어봄 직한 노래에...뮤비도 그렇고...ㅠㅠ
타 커뮤 반응은 포미닛 데뷔했을때 보는거 같다는 소리도 나오더군요.. 풀버전이 나오기전까지는 어떤 판단도 섣불리 해선 안되겠지만... 지금 상황이면 이 팀도 두번째 앨범이 데뷔앨범만큼 팔릴까.....라는 생각이..
18/02/19 21:55
거의 두달활동에 팬싸계속 돌아서 쌓아놓은 양이라
많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덕들 쥐어짜면 되기야하겠지만 신규유입이 필요한데 대중들에게 어필할 곡 스타일은 또 아닌 느낌이라...
18/02/19 22:27
스스에 빡쳐서 이제야 봤는데... 후... 한번 더... 올라오네요.
아스트로 데뷔시즌에 봄여름가을겨울 컨셉으로 컨셉잡는거 어떻게 하는지 이미 해놓고서 도대체 뭔 짓들을 하고있는지... 자기네 애들이 어떤 컨셉이 잘 어울리는지 파악이 안된건가요 아직도...? 제발 제 예상이 틀리길 바라는데 어째 1집보다 음원도 음반도... 휴....
18/02/20 00:33
컨셉은 걸크인데 지금 받혀주고 있는 팬덤은 대다수가 아재라는 면에서 이게 자연스럽게 팬덤 바턴 터치가 될 지 걱정입니다.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게 아니라 갑자기 다 잡은 토끼 말고 다른 토끼 잡으러 가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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