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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0 13:52:39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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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어제 난리났던 스스를 단숨에 실검에서 끌어내리신 연예인 출신 교수님..jpg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3216318

난리네요..
어제 저녁에 이니셜 떠돌때만해도 에이..설마... 가족들 다 공개됐고,심지어 딸이랑 예능프로도 나왔었는데...라고 반신반의 했었는데..

아예 실명으로 기사가 뜨기 시작하더니...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길래..좀 더 지켜봐야 하나..했는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19149

청주대에서 중징계내렸다고 기사가.....

얼마전 무고한 교수 한분이 세상을 떠나버린 사건 때문에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게 진짜 사실이라면..


일단 소속사의 공식 전문입니다..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배우 조민기의 성추행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기사화된 내용 및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입니다. 또한,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지난 해 초부터 학교 내에 조민기에 대한 확인 안 된 구설이 떠돌기 시작했으나, 피해자도 없이 떠도는 소문이라 처음에는 깊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후 관련 내용이 익명 신문고를 통해 대학 측에 알려지게 되었고, 불특정 세력으로부터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받은 조민기는 결백을 밝히기 위해 법적 조치 진행 여부도 생각하였으나, 가장 먼저 이로 인해 상처를 입을 가족들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과 상대방이 학생이라는 점을 고민하여 최대한 대학 측에서 진상규명을 해주기를 요청 하였습니다.

동시에 대학 선배로서, 또 교수로서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추문에 휩싸인 것 자체에 회의감과 자책감을 느껴 바로 사표를 제출하였으나, 대학 측에서 진상규명 후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보류하다 이후로도 신문고 내용의 피해자와 제보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이어져 현재는 사표가 수리된 상황입니다.

위와 관련된 학교 측의 조사 중, 수업 중 사용한 언행이 수업과 맞지 않는다는 대학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월 정직'의 징계를 받은 조민기는 도의적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사표를 제출한 것일 뿐, 보도된 학교측의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는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학교측의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미 스스로 반성하고 자숙하고자 책임을 지고 강단에서 내려온 조민기에게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 의도적인 악성 루머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양산한다면 한 가족의 가장에게, 또한 한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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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프로
18/02/20 13:56
수정 아이콘
검색어 쟁탈림픽 엄청나네요
콜드플레이
18/02/20 13:59
수정 아이콘
김보름 검색어 순위 현재 4위...
메달권에서 멀어지네요.
붉은밭
18/02/20 14:05
수정 아이콘
박영선, 주영훈, 두경민 이슈는 서로 바톤터치하다가 김보름 쓰나미가 나타나서 다 휩쓸어 버리고..
그 와중에 조민기 등장..
나가사끼 짬뽕
18/02/20 14:08
수정 아이콘
강경한걸 보니 당당한거 같은데

어떤 언행이 있었길래 교수에게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워낙에 큰 사건이 있어 숲속에서만 외쳐야겠습니다.
18/02/20 14:16
수정 아이콘
경찰 조사 결과 나온건가요? 보도 및 여론이 너무 앞서나가는거 같은데
김철(33세,무적)
18/02/20 14:3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18/02/20 14:39
수정 아이콘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분 따님이 진짜 밝고 매력터졌었는데... 부디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홍승식
18/02/20 14:43
수정 아이콘
기다려 봐야겠지만 아니라면 너무 가혹하네요.
TWICE쯔위
18/02/20 15:20
수정 아이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17948

학교쪽도 강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맞다고 재확인 기사 떴네요
사악군
18/02/20 15:28
수정 아이콘
기사의 정확한 표현이 '성추행 의혹으로 인한 중징계'라서 좀 미묘한 기분이네요.
18/02/20 15:34
수정 아이콘
청주대학교 측은 "성추행 의혹으로 중징계를 내렸다. 오늘(20일) 면직 처리가 결정됐고 28일자로 면직 처리가 된다"

학교측은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를 내렸다고 되어 있는데..
의혹만으로 중징계 처리를 내렸을리는 없으니, 학교측에서는 확신할 만한 정황이 있었다고 봐야겠죠..?
치토스
18/02/20 15:59
수정 아이콘
허허
TWICE쯔위
18/02/20 16:20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3216483

작년말에 피해자와 합의.... 점점 빼박같은데...
느린발걸음
18/02/20 16:22
수정 아이콘
이거 이슈화되면 학생인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는 상황같은데요.
학교이름까지 나온 마당이고 피해자와 합의까지 한 마당이라면 말이죠
킹보검
18/02/20 17:20
수정 아이콘
이런거는 검찰수사 받아봐야 알죠. 이진욱 보세요
횡령같이 서류상으로 조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대학교가 무슨권한으로 성추행을 판단하겠어요. 무조건 저런거는 사법기관에서 조사한 다음에 결론내려야됨.
홍당무
18/02/20 18: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결과 나오고 욕하고 해도 안늦어요.
18/02/20 18:33
수정 아이콘
이미 합의까지햇다는데 더 무슨 판단이 필요합니까?
유유히
18/02/20 18:51
수정 아이콘
주병진씨가 같은 논리로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만, 그는 하지 않았습니다.
강미나
18/02/20 19:18
수정 아이콘
성폭행이면 빼박인데 성추행이면 좀 쌔하긴 하죠. 사법결과 보고 욕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TWICE쯔위
18/02/20 21:28
수정 아이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2202032312410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툭 쳤답니다.. 본인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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