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22 22:46
https://www.dispatch.co.kr/1049646
시상용품이라 시상식까지 감상하게 되면 한번은 스치듯이라도 보게 되긴 합니다.
18/02/23 01:18
지금 장원급제 수호랑은 없어서 못 팝니다. 어사화 수호랑이 선수들에게만 주어치는 건데 장원급제 수호랑은 그것의 다운그레이드판? 으로 일반에 팔립니다. 주도 수험생 학부모들이 칮는다더군요.
18/02/22 22:48
개막전에는 꽤 걱정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상당히 성공적인 대회가 되고 있지 않나요?
개막식 인면조부터 시작해서 수호랑 씹덕터지고 무엇보다 영미팀이 워낙 히트를 치다보니까 사람들이 다 동계올림픽 얘기 하더라구요.
18/02/22 22:48
제 어머니는 컬링 완전 빠지셨는데 크크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도 다 챙겨보셧구....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간 목욕탕에서도 아주머니들 옷 입다말고 막 응원하시던데요 크 두번째 컷은 아주 틀린게 아닌게 제 어머니께서는 수호랑을 평창 호돌이라고 부르십니다. 아무리 수호랑이라고 말씀드려도 걍 호돌이라셔요. 88서울의 위엄 크
18/02/22 22:52
저러고 나서 바로 김성경한테 물어봤는데
김성경이 수호랑 반다비 다 알고있어서 엄청 뻘쭘해졌죠 민병두가 곧바로 왜 보고싶은것만 보냐고 엿먹임
18/02/22 22:52
제 주변 여자애들은 전부 수호랑 타령하던데요...크크
회사 동기들이 자원봉사 중이라 부탁해서 선수촌 안에서 구매할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올림픽 파크에서 한시간 넘게 줄서서 겨우 샀을듯...
18/02/22 22:56
동네 커피숍만 가도 아주머니들이 얘기 많이 하시던데... 컬링 이야기를 제일 많이 들었고 의외로 스노우보드 이야기도 가끔 나오더라고요. 묘기 부리는 게 대단하다라거나 우리 애들이 저거 타러 다닌다라거나...
18/02/22 23:01
한동안 국제대회 유치하면 괜히 돈만 쓰고 망한다는 얘기가 인터넷 주류였는데 이번 평창으로 싹 바뀔거라고 봅니다. 하계 유치 한 번 더 합시다. 크크.
18/02/22 23:47
아. 전 돈쓰고 망한게 한번 더 유치하자고 쓰셔서 흑자가 되었는지 알았네요.
이왕 한게 성공해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전 올림픽 유치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18/02/23 08:18
경강선이야 평창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당연히 지어져야 하는 거였고
현 정부가 주장하는 평창을 통한 남북관계 진전을 생각하면 숟가락을 얹은만큼은 정부가 지원해야 할 부분이죠. 이게 진짜 강원도 올림픽이면 문체부가 왜 단일팀에 목숨을 걸겠습니까?
18/02/23 00:15
..이거 시청률은 모르겠는데 정작 스키쪽 표가..
지역 이장들 끌어모으고..지역 기업에 강매로 풀고.. 명절 지내러온 친척분들 그냥 당일날 표얻어 구경가고...종목마다 편차가 심하더라구요.
18/02/23 09:22
개인적으로 전원책이 썰전 하차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형준 교수가 친MB라도 전원책보다 훨씬 백만배 더 나은듯 판도라의 정두언도 마찬가지고요. 강적들은 이준석이랑 검찰부장출신 그 대표변호사랑 함익병 때문에 좋아했는데 전부 하차시켰더군요. 함익병이야 바른정당 간다고 그랬다쳐도 이준석은 왜 쳐냈는지..;; 외부자들은 그나마 정봉주때매 볼만함.
18/02/23 15:56
전 올림픽 안봅니다만
세계 스포츠 대회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하향추세였고 시작부터 우려가 많았던거에 비하면 상당히 관심이 높은 편인거 같은데 판독기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