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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0:35
그룹 유지하고 싶었을테니깐요. 하이라이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서 쉬워보이는데...
그룹 이름 포기하는건 최소한의 대중성을 가져야하는 걸그룹에게는 어느 정도 필수라서 시크릿 유지하려고 재계약한거죠. 그래서 팬 입장이면 더 빡치는 일이고요(...)
18/03/02 10:24
이딴 언플 전혀 안통하죠.. 이미 B.A.P로 비슷한 짓을 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 누구도 안믿어주는 형국입니다. 심지어 남은 맴버가 정하나 한명뿐인데... 뭔 되도 않는 언플을..
18/03/02 11:01
최근 몇 년간 시크릿 활동이라도 한 적이 있나요? 예쁜나의삼겹살 이후로 송지은 노래하는거 들어보지도 못했고 14년 이후 시크릿은 앨범도 안냈는데
당연히 탈퇴하고 새길을 찾고 싶겠죠
18/03/02 11:32
여기는 진짜 앨범이라도 한번 내주고 입이나 털면 그렇거니하겠는데 3년 반동안 그룹활동이 아무것도 없는데 뭘 어쩌라는 건지...
걸그룹 2세대 활동들이 끝나가면 갈수록 걸러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거 같네요. 그런데 대부분 주력회사들이라는 게 참... MBK, FNC, TS, 스타제국 이정도가 4천왕이려나요? 큐브나 DSP, 플랜에이도 좋은 소리는 못듣는 거 같구요. 다른 걸그룹 소속사들도 불만이 터져나오 곳들이 점점 늘어나는 거 같은데 이쪽 세계도 참 어렵네요...
18/03/02 13:25
결국은 3대3대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차세대(?) 걸그룹 체제도 여자친구가 약간 애매해진 지금 결국 제왑 스엠 와쥐로 재편된 양상이니... 와쥐나 스엠팬은 또 그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고 결국 걸그룹은 제왑 소리가 나오는 거죠.
18/03/02 14:25
오랜 제왑 팬인데, 제왑도 사실 이런저런 문제는 많은 회사죠. 다만 결별이나 해체 시기에 상대적으로 잡음이 밖으로 나온 것도 없고, 무엇보다 소속됐던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떠나서도 박진영을 좋게 본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제왑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시크릿은 사실 2016년에 좋게 끝냈어야 할 것을 안타깝습니다. 최근에 대외적으로 좋게 끝난 그룹은 원더걸스와 시스타 말고는 없는게 팩트 맞나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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