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047238 - 이데일리

사건 수사를 담당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부정입학자인 정용화, 조규만, 모 금융계 중소기업 대표

그 과정에 관여한 정용화 매니저, 경희대 학과장 이 모 교수, 학교의 대외협력 부처장 등

총 6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쪽 보도가 조금 더 자세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17453 - 머니투데이

기존에는 개별면접으로 대체가 된다고 해서 그렇게 믿었다...라는 식으로 소속사가 해명했었는데,

이 보도에 의하면 그 개별면접조차 없었던 걸로 경찰조사가 됐다는군요.

정용화와 조규만 모두 교수를 만난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는군요



1. 정용화가 2016년 9월 20일자 입대 통지서를 받음

2. 매니저가 7월에 대외협력 부처장을 만나 청탁을 넣음

3. 8월 26일 박사과정 밟는다는 이유로 연기 신청

4. 정시 전형 면접 불참으로 0점 받아 탈락(면접관이 학과장 지시를 따르지 않음)

5. 수시 전형 재응시. 면접 불참했으나 수석 합격


정리하자면 대충 이 정도네요




정용화가 3월 5일 입대한다고 그랬던것 같은데(언플도 엄청나게 하고)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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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729886

소속사인 FNC는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fzwya_AR4g/?taken-by=jyheffect0622

정용화 본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요약하자면 '정말 죄송. 하지만 오해하고 계신 부분도 많음'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