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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3 07:42
아싸 개이득 VS 불쌍해..고생하는데 (춥거나 덥거나 다쳤거나..)
화낼만한거-웃을만한거 아님? VS 그래도 거기에 화내는건-웃는건 아니지 못됐다 너 그럼 먹지 말까? VS 아니 하 그게 아니고 말이 안통하네 The End...
18/03/03 07:52
일부러 쓰레기 컨셉으로 말하는건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네요 사망토론때도 일부러 그런 컨셉이었어서.. 근데 본방 본 사람들도 다 기분나쁘다고 하는거보면..
18/03/03 07:52
저도 예전에 짜장면 시킨게 배달하는 사람이나 주문받은 사람이 한층 아래로 착각해서 안오길래 몇번 다시 전화 걸어봤는데 가고 있는 중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취소시켰더니 한시간 반 후에 온적이 있어서 그냥 보냈는데..근데 이미 늦어서 다 먹고 난 후인데 만들고 나서 한시간 반 된걸 불쌍하다고 받아 먹기도 뭐하던데요
18/03/03 08:19
그건 경우가 다른 거 같기도 하네요. 면은 금방 불어서. 짜장면이야 단가도 싼편이고 금방 만들기도 하니 다시 갖다달라거나 취소해도 할말 없을듶요.
18/03/03 09:54
공감능력의 부재랄까요?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느끼는 사람으로 보여요.
배달을 취소한 것은 아무 문제 없지만, 배달원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저렇게 좋아하는게 상식적이지는 않은 거 같아요.
18/03/03 10:34
차라리 배달이 늦었다고 화를 내면 모를까 저걸 낄낄거리면서 하고 있는데.... 저거 듣는 사람들 분위기도 다 싸하잖아요.
유게 글도 그렇고 사람이라는 게 각자가 참 다르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18/03/03 10:44
무릎이 이렇게 까져가지고... 젖어가지고... 오천원만... 크크크크(?)
참고로, 저거 손님이 계산 안해주면 배달원이 자기 돈으로 물어내야 합니다.
18/03/03 16:00
입장 바꿔 생각 못하세요?
만약 님 배달알바한다치고 넘어졌는데 그거 비웃음 당해도 괜찮지요? 넘어져서 젖어왔다자나요. 그래도 먹고 살라고 오천원에 가져가라는걸 비웃는게 사람이 할 짓 맞습니까? 측은지심없거나 모르세요? 진심인지 어그론지 기믹인지 모르겠지만 참 씁쓸하네요.
18/03/03 10:58
지가 뭐 얼마나 잘났다고... 저딴 인간이 주변 친구였으면 그 날로 관계 접습니다
개그하는 방식도 저렴하더니 그냥 인간성 반영한거였네요..
18/03/03 18:34
지가 배달원 입장이었으면 개그가 됐겠죠. 근데 남의 불행을 좋다고 낄낄 거리는건 그냥 인성 쓰레기입니다. 저 방송이후로 저사람 티비에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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