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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3 20:32
(수정됨) 뭐 여기서 데뷔 못 한다고 해도 또 다른 그룹의 에이스로써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그저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채령은 아직 JYP에 있었군요 케이팝스타 때부터 응원했는데 이번엔 꼭 데뷔하면 좋겠네요
18/03/03 20:37
언니인 채연은 WM으로 작년인가 이적했었죠..
아마 여기도 올해 걸그룹이 나오니 마니 하는거 같던데... 각각 다른 걸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18/03/03 20:49
2019년에 데뷔할 거 같은데 소미가 2016년에 아티스트계약을 했으니 계약기간이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끝난다는게 변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18/03/04 13:16
저도 이 점이 걸립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3년 일찍 계약기간이 만료된다는 점은 팀 유지에 상당히 큰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소미 팬덤이 다른 팬들과 잘 융화될지도 모르겠구요. 초기에 분명히 팬덤내 갈등이 있을텐데요.
18/03/03 20:58
(수정됨) 얼마전에 나온 금융계쪽 기사를 보면 올해는 남돌이랑 중국쪽 아이돌이 데뷔하고 차기걸그룹은 내년 상반기데뷔로 예상하더군요.
아직까지 외부에 알려지지않은 연습생들 제외하고 저사진에 나온 친구들이랑 저기엔 없지만 방송등을 통해 알려진 친구들만 합쳐도 21명이나 되는데 (규진, 민지, 윤진, 유나a, 유나s, 지아유, 연경, 해원, 은수, 릴리엠, 시은, 채령, 마코, 한설, 지수, 마시로 + 소미, 류진, 선민, 예지, 예진) 소미(프듀 1등), 류진(믹스나인 1등)은 거의 고정픽일테고 스트레이즈키즈랑 믹스나인에서 많이 소개된 친구들(유나s, 채령, 예지, 선민)도 유력할테고 릴리엠도 본인이 걸그룹하길 원하면 거의 고정픽일테고, 배우로 유명한 은수, 시은도 강력한 후보일테고, 해외시장 생각하면 마시로, 마코(일본), 지아유(대만)같은 친구들의 자리도 필요할테고... 서바이벌 방송을 한다면 경쟁이 엄청 치열할거같습니다.
18/03/03 22:26
솔직히 이렇게 나오는 연습생들 보면 과연 채령이가 데뷔할까 싶어요.. 비쥬얼에서 많이 약해요.. 식스틴때 민영 탈락할때 느낌입니다..
18/03/03 22:45
스트레이 키즈에 나온 게 여자2팀이었으니 여자 1팀도 있겠죠. 2팀에 황예지는 댄스 에이스 같았고 신류진은 이미 전소미처럼 인지도 높인 상태이며 채령도 식스틴을 통해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 1팀 에이스들까지 합해지고 나이가 아직 어려서 여자 1,2 팀에 안 묶인 애들 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데뷔 가능한 나이가 되는 애들도 있을텐데...
JYP 걸그룹 팜의 위엄이라고 해야하나요.
18/03/03 23:39
제왑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vs 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국대 되기.. 기회가 대략 4년에 한번 밖에 없다는 점도 비슷하군요.
데뷔만 하면 높은 확률로 꽃길 확정인 만큼 내부 경쟁은 더 치열하겠죠.
18/03/04 01:08
지소울 데뷔시켜준다고 꼬드겨서 시간만 보내놓고 유령 만들어놓고 제왑탈출해서 힙한씬서 잘나감.
투피엠은 돈이 되니까 아직도 데리고 있으면서 투에이엠은 돈안되니까 해체 트와이스 대박나니까 다른 소속가수는 신경도 안쓰고 주구장창 트와이스만 계속 앨범내줌 소속가수 띄어주기도 힘들텐데 그와중에 자기노래는 꼭 안빠지고 냄. 제왑은 대단한 사람이지만 이런점은 아쉽더군요
18/03/04 07:33
(수정됨) 지소울은 앨범 냈지만 대중의 반응이 안좋았습니다. 미국에서 앨범을 못낸건 미국발 금융위기가 때마침 터졌기 때문이구요. 미국진출로 욕먹을건 한국/아시아에서 잘나가던 원걸을 미국에 보내서 캐시카우 날려먹은게 욕먹을 짓이지, 애초에 지소울이나 임정희는 연습생 신분에서 미국진출을 노린거라 박진영이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 지소울 본인도 미국에 있길 원했었고. 그냥 운때도 안맞았고 JYP와는 안맞은거죠.
2PM과 2AM 같은 경우는 애초에 별개의 케이스인게, 2PM은 JYP가 키우던 메인그룹이지만 2AM은 소속은 JYP였지만 관리는 쭉 빅히트(현재 방탄소속사)가 맡아서 했었습니다. 프로듀서도 2PM은 박진영, 2AM은 방시혁 이었어요. 그리고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을때 여전히 콘서트 수익 잘 내는 2PM은 멤버들이 재계약을 하기로 한것이고, 2AM은 이미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부터 개별활동을 하고 있었죠. 창민은 옴므 유닛으로 임슬옹은 연기 정진운은 솔로활동. 트와이스는 전담팀이 따로 있습니다. 애초에 얘들은 만들어질때부터 최대한 박진영의 냄새를 빼자 라는 차원으로 접근한 팀입니다. 그래서 프로듀서가 박진영도 아니구요. 현재 JYP는 레이블이 2개로 돌아갑니다. 기존의 JYP와 싱어송라이터쪽이 모여있는 Studio J. 밴드로 전환한 이후부터 원더걸스 백아연 백예린 데이식스 다 이 레이블에서 키웠습니다. 결정적으로 그 Studio J를 밀어부친게 박진영이구요. 회사에선 적자나는데 뭐하러 레이블 돌리냐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박진영의 선택이 옳았죠. 양적팽창에 성공했으니. 참고로 박진영도 저 레이블 소속입니다. 갓세븐/트와이스/2PM/수지가 앨범내면 뒤로 밀리는게 박진영입니다. 최대주주, 프로듀서 박진영은 JYP엔터의 간판이지만 아티스트로의 박진영은 꽤 후순위에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을 강행한것 정도를 제외하면 아티스트 입장에서 박진영은 꽤 괜찮은 최대주주 입니다. 주주 입장에선 돈버는길이 뻔히 보이는데 빙빙 돌아가서 빡치지만요. 박진영이 가장 잘한건 대표프로듀서 1인에게 의존하는 회사구조를 뜯어고친데 있는데, 이걸 제 타이밍에 못한게 양현석입니다. 그래서 YG의 경우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타이밍이 다 꼬여버렸죠. 모든 의사결정에 양현석의 컨펌이 필요하니까요.
18/03/04 01:47
식스틴 충분히 찍겠네요. 그런데 인재풀이 3년전보다 더 좋은 건 모르겠지만 인지도나 화제성은 더 커보입니다. 무엇보다 연습생들간 간극이 크지 않아서 데뷔권에 진짜 소수를 제외하면 누가 들어갈지 감도 안오네요 크크... 유나a, s, 은수 채령 릴리 시은 마시로 마코 예진 선민 소미 류진 예지 한설 지수 정도가 차기 엔트리로 보이는데... 벌써 15명이네요.. 소미 류진 제외하면 데뷔권을 최소 7~9명이라 치면 놓치면 아까울 인재들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다들 매력있어요. 벌써부터 떨어질 친구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면서 슬프네요. 모모 지원이 떨어질 때 너무 슬펐거든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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