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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23:51
육수대결에서 비겨도 백종원 말대로 따르기로 해놓고, 졌는데도 인정을 안하더군요. 뭐 사실 맛이 없었다 부터 시작해서..
저 멸치국수 안 좋아한다는 소리도 그랬지만, 백종원 오자마자 난 음식종류 안 줄이고 추가를 해야겠으니 레시피를 내놓아라 하던데 정말 답답한 양반이더군요.
18/03/05 23:51
대충 만든 육수에게 본인이 심혈을 기울인 육수가 졌다는 걸 인정하기 힘들 거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그 외의 곁가지들이 하나도 이해가 안 됩니다.
멸치국수를 싫어하지만 육수는 자부심이 있음 원가를 낮출 수는 없지만 남는 장사였으면 좋겠음 그 외에.. 지적사항이 하나도 개선 안 되는 집은 이 집이 유일했죠. 원가 계산은 내내 엉망이고 육수 지적도 바꿀 생각이 없고. 돈스파이크도 원가 개념이 부족한 것 같았지만 이 사람은 여태 장사했던 사람도 아니고 앞으로 할 것도 아니고 다만 음식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이 분은 진짜 왜.. 왜..
18/03/06 00:42
방송은 안봤는데
검색해 보니 그걸로 마지막이 아니라 이번 주에 이어지지 않나요 만약 이번주에 반전이 있다면(국수 사장이 결국 백사장에게 사과하고 바뀐 자세로 음식을 만들면서 사람이 변하는 그런 스토리) 진짜 방송은 믿을게 못된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프로그램으로 남을 거 같네요
18/03/06 01:07
최근에 가신 어떤분이 벽에 메뉴 붙은 사진 올리셨는데 방송전이랑 가격도 구성도 그대로 더라구요
이번주 방송에서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백종원 조언 다 받아들이고 대신 가격과 메뉴만 그대로 해달라 했다손 치더라도 그간 저 아줌마의 애티튜드(난 바꿀생각없고 왔으니 레시피나 내놓고 가셔)가 너무 비호감의 극이라 가던사람도 안갈 판이더군요
18/03/06 02:24
대만감자도 시간이 지났다지만 천사는 아니었는데..
바꾸기는 개뿔 시식대결에서 져놓고도 고집부리다가 백선생이 성깔내니까 그때서야 마지못해 바꾼거였죠
18/03/06 07:17
제가 꼽는 최악의 출연자는 푸드트럭 첫 도전자였던 스웨덴 핫도그 팔던 총각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방송도 방송이었지만 sns뒷담화까지...
18/03/06 12:17
방송이고 어느정도 설정이 있고 해도 저 국수집은 딱 하나로 끝난 것 같아요
'저는 멸치 국수를 안 좋아하거든요' 좋아해야 잘하고 안 좋아하면 어렵고...도 있지만 방송이고 아마 코칭하는 백종원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저 말일듯 싶은데요.. 그래도 저 말을 하는건 저 순간뿐 아니라 녹화 내내 저런 느낌이 왔을거고 우리가 보는건 그 결정타를 날린 순간이겠죠 저 분은 좋아하는 다른 일을 찾아보시길..자선사업으로 국수가게 하시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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