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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9:49
1회 소랑 줄다리기때부터 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자대배치 받고 처음 봤던 무도 김장편이었네요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는데 참을수밖에 없는 가혹한 상황이....크크
18/03/07 19:52
저는 김장특집편이요.... 명수형이 재석이형꺼 김치 뺏어먹었는데 아주x100 매운맛이었던 그 장면에서... 태어나서 아버지가 그렇게 미친듯이 웃으신거 처음 봤습니다.
18/03/07 20:01
엄청 오래전부터 무도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차태현 나와서 바나나 뺏어먹는 편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상당히 오랫동안 본방사수했었죠.
18/03/07 20:05
유재석씨가 전에 했던 외인구단, 감개무량을 엄청 재밌게 봐서 2회(전철이랑 달리기) 였나 4회(배수관이랑 물 빼기) 부터 봤던거 같네요.
당시에 고3이라 1회 황소 줄다리기는 나중에 재방으로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무위키 가서 보니 정말 추억이네요.
18/03/07 20:07
소와 줄다리기부터 봤습니다만 최고 레전드는 농촌특집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경규옹께서 나오셨던 편도 다시 봐도 재미나더군요
18/03/07 20:08
무도가..보는 프로는 아닌데 친구가 프로레스링 편을 추천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꽤 감동하며 봤습니다.
일반인이...얼마나 연습했을지......
18/03/07 20:10
시작은 무모한도전부터 보고, 아하 시절도 챙겨보고 그랬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가방을 뺏어라였던것 같습니다.
예능에서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를 찍을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특집.
18/03/07 20:12
그전에 아하게임이나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시절 가끔보긴했었는데
알래스카하고 영어마을 특집 두개 보고 본방사수하기 시작했죠 그 다음 에너지절약하고 무인도 특집 크
18/03/07 20:47
그게 이름이 나비효과 특집이지 싶은데 제가 꼽는 레전드편중에 하나입니다. 깔깔웃는 종류의 레전드는 아니지만 와 정말 이런게 연출의 힘이구나 하는걸 느꼈던..
18/03/07 23:56
그게 찾아보니 에너지 절약이 아니라 대체에너지 특집이라고 오프닝때 자전거로 전기만들어서 드라이하고 커피자판기 안에 들어가서 커피타고 마지막에 트랙에서 발동동굴러가면서 경주하던 특집이 있어요
18/03/07 20:13
무도 시끄러워서 안보다가 해외근무로 나가면서 하드에 꽉꽉채워 나가 저녁시간에 하나둘 보다보니 애청자가 되어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레전드 시기는 해외있을 때라 제대로 보지 못한거네요.
18/03/07 20:27
저는 그 지하철이랑 달리기시합이랑 돈가방 시리즈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실 무도의 전신인 이경규가 진행한 무모한도전이 진짜 개꿀잼이었어서 초반에는 좀 아쉬웠는데
18/03/07 20:28
입대 후 자대 배치 후 이등병때 티비 볼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러다 조금 한가해서 내무실 청소를 좀 설렁하게 하고 있는데 왠 이상한 사람들이 소하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더군요.
18/03/07 20:29
무모한 도전 사절애는 "와 저게 뭐 하는 거람 개유치하네"라는 삭으로 대충 보다말다 했었는데 뉴질랜드 특집쯤에 피지알에서 소개글? 영업글? 보고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었습니더. 캐릭터 소개?같은 글이었는데 지금도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
18/03/07 20:29
저는 2화인 지하철부터 크크크크
예전부터 유재석을 중심으로 오합지졸들이 모여서 생고생하는 예능 재밌게 봐와서 이것도 당연히 재밌겠지 하고 봤던
18/03/07 20:38
무모한 도전 목욕탕 물빼기 부터 본격적으로 빠졌네요. 임팩트로는 무모한 도전의 저 장면과
시즌 2 무리한 도전에서 이윤석씨가 물통인가? 뭘 짊어지고서 장애물 건너는 장면 그리고 무한도전 논두렁 달리기 이 세개가 가장 갑이었네요. 글고 보니 셋다 몸개그...
18/03/07 20:46
차승원 연탄 보고 아하 때 잠깐 봤다가 별로라서 안 보고 죄와길 보고 엄청 웃다가 가정집에서 태국 여행 그거 하나 보고 본게 없네요... 지금이라도 예전것들 보면 재밌으려나요?
18/03/07 20:48
전 봅슬레이편이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초기에는 오히려 전 너무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 봤고 09년부터 정주행할 때도 08년 이후 것만 봤네요.
18/03/07 20:49
외인군단, 감개무량, 무한도전까지 유재석과 오합지졸류의 예능을 정말 좋아했는데 여기까지 왔다는게 놀랍네요..
처음부터 무도를 좋아했는데 지금의 무도를 있게 했다고 보는 뉴질랜드편에 한 표!!
18/03/07 20:49
중딩때 첫편보고 지금까지 전편 다 본 1인 입니다.
자취방에 티비가 없어서 백색소음 등을 이유로 진짜 06부터11까지는 전편 다 일곱번은 넘게 돌린거 같은데....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18/03/07 20:50
무모한 도전 소와 줄다리기? 기차랑 달리기 시합, 목욕탕 물빼기 등 초창기 저건 뭔가하고 봤는데 노잼이어서 안보다가 이경규 특집 때 빵터진 적 있고 그래서 그후 경규옹 특집은 챙겨봅니다. 순수한 무도멤버 특히 유, 박, 정, 정, 노, 하 시절 무도는 거의 안봤는데 그뭐냐 중학교 씨름부 데려다가 치킨 삼겹살 먹여주고 매상 얼마 이상 안나오면 박명수가 쏘고 그런 내용 기억에 남네요. 박명수가 간다 인가 쏜다인가 암튼..정준하도 했던 것 같은데..무슨 비빔떡인가 전 같은거 크크...레전드 특집 나중에 해줄 때는 가짜 헬리콥터 타는거 많이 웃었습니다.
18/03/07 21:09
아직도 공식 YOUTUBE에 올라온 무도들 VPN통해서 보고있습니다. IPTV로는 2012년 이후밖에 없어서 이전것들은 못보거든요.
이럭세 끝날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솔직히...
18/03/07 21:10
간간히 본건 생각해보면 진짜 거의 초창기 무모한도전시절부터인데 각잡고 팬으로서 보게된건 체널돌리다 보게된 이경규 독설특집때문이였습니다.
그 뒤로 티비틀었을때 무도가나오면 보는게 아니라 무도를보려고 그 시간에 티비를켰던... 뭐 지금이야 다시보기서비스로보지만 그 시절엔 그런게 잘 없다보니...
18/03/07 21:20
거꾸로 말해요 아하 시절에 고3즈음이었는데 쉬는 시간마다 친한 친구들끼리 했었죠 그랬던 제가 어느덧 31살이네요
땡큐 무도
18/03/07 21:45
무모한도전때부터 그냥 습관처럼 본거라..
빠지게 한 편은 딱히 없는거 같고, 지금 딱 한편만 고르라면 봅슬레이 특집이 제일 기억에 남긴해요. 올림픽땜에 그런가..크크
18/03/07 22:17
언제부터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소랑 줄다리기하는거랑 위에 목욕탕에서 물퍼내는거등등을 본방으로 봤던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차태현나왔던 알레스카편?이랑 죄와길, 추석연휴때 제작진 휴가간다고 멤버들끼리역활바꾸기했던 니멋대로해라편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음.
18/03/07 22:24
저도 아하 시절부터 열심히 봤어서.. 초창기에는 낄낄 거리면서 보고 있으면 부모님이 지들끼리 노는 거 뭐 재밌다고 보냐고 핀잔을 주곤 하셨죠. 티비 볼때마다 넌 그거 아니면 벌레 나오는 것만 보냐고 뭐라 하시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저의 레전드는 친해지길 바라, 벼농사특집 논두렁 달리기랑, 올림픽대로 가요제입니다. 무도팬으로서 아련돋았던 텔레파시 특집두요. 뭐 하나만 꼽기가 어렵네요 ㅠㅠ 보내줘야 할때라는 건 맞는데, 정말 추억의 한켠이 훅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18/03/07 23:20
무모한 도전 1화부터 봤습니다.
근데 중간에 아하 시절은 거의 안 봤었네요. 그 뒤 다시 전성기 와서 보다가 근 몇 년간은 거의 안 봤습니다.
18/03/08 01:43
저도 안보다가 우연히 저거 본방으로 보면서 미친듯이 바닥을 굴렀어요. 옆에서 어머니가 엄청 걱정스럽게 쳐다보셨던 기억이...또 보고 싶네요
18/03/08 09:43
1회부터 챙겨봤습니다. 소 줄다리기 시절부터네요. 이렇게 무도가 역사의 뒤안길로....어제 애청자인 저희 큰누나와 전화하는데 무도종방 얘기하면서 한얘기는..."이제 토요일에 뭐보지..."가 전부였네요
18/03/09 11:29
전 그냥 궁금한 게... 진짜 정말 1화부터 보셨다고 하는 분들 정말 1화부터 보신 게 맞나요? 무도 얘기 좀만 하다보면 진짜 무도 좀 봤다고 하는 사람들 다 입맞춰서 1화부터 봤다라는데 이 정도면 1화 시청률 30%는 나왔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상 전혀 아니었지 않나요?
18/03/09 11:34
꼭 TV로 볼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풉티비나 토렌트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 그렇겠죠. 저도 놓친 편들은 따로 챙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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