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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1 12:20:17
Name 홍승식
Link #1 1차 트갤, 2차 더쿠
Subject [연예] [트와이스] 식스틴 때부터 제왚주식에 존버한 결과.jpg
AlDtSDw.png

뭔 깡으로 엔터주에 천만원씩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굿즈가 아무리 나와도 그걸 사는 족족 주식값이 오를테니 웃으면서 사겠네요.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존버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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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1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제왑이 많이 오르긴 했죠. 저도 만원대 즈음에 좀 샀는데 오오 치킨 몇마리는 나온 듯.
18/03/11 12:30
수정 아이콘
주알못이지만 시장의 크기가 예전관 달라서 엔터주도 충분히 넣을만해보여요.
18/03/11 12:32
수정 아이콘
유게였으면 안희정 흘리기라는 말을 들었...

근데 책장보고 깜짝놀랐네요 저희집인줄
바카스
18/03/11 12:46
수정 아이콘
yg 바닥 찍고 아이콘으로 정신 차린것 같아서 1000 담구긴 했습니다만
TWICE쯔위
18/03/11 13:03
수정 아이콘
지금 꼬라질 보면 그닥인거 같아서.ㅠㅠㅠㅠㅠ
아직도 양싸 지 맘대로죠.. 위너는 4월쯤 컴백이 예정됐는데..블핑 컴백은 그저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안하고 있으니..
호모 루덴스
18/03/11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식을 매수한다면,
단기적으로는 JYP이고
장기적으로는 YG이기는 합니다.
주식은 가치대비 가격을 비교해서 저평가된 것을 매수해서 고평가된것을 매도하는 것이라서요.
물론 고평가된 것을 매수해서 더 고평가된 것을 매도하는 것도 있지만요.

그래서 좋은회사가 꼭 좋은 주식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주식은 비싸고, 그 회사주식이 더 비싸지기 위해서는 보다 낳은 성장성을 시장에 보여주어야하니까요.

물론 YG가 고평가받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분명해보이고, 이것이 해소되어야만 주가가 오르겠지요.
지금은 삽질중이죠.
바카스
18/03/11 13:27
수정 아이콘
나름 엔터쪽도 관심이 있어서 yg 지난 3년치 그래프를 보고 올해 위너, 블핑, 젝키를 생각해서 들어갔고 저도 빨라도 올 연말 차익실현 생각 중입니다. 흐흐
호모 루덴스
18/03/11 13:32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저 같으면 빅뱅(GD)가 제대하는 순간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YG주식을 갖고 있지 안습니다. 물론 JYP주식도 없습니다.)
엔터주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츠라빈스카야
18/03/11 12:50
수정 아이콘
작년 초 기준 4000원대였던걸로 아는데, 식스틴때부터 했으면 400프로를 바라봤을겁니다. 결론은 떡고 싱글벙글...
피디빈
18/03/11 13:04
수정 아이콘
저도 주당 4~5천원 매집해서 1만원 넘어갈 때 팔았습니다. 수익률이 100%가 넘어가니 도저히 못버티겠더군요.
호모 루덴스
18/03/11 1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시총이 6400억대이니까,
지금 매수한다고 보면, 시총 1조가 되는 것을 가정해야 하겠죠.(장기투자라면 기본 2배를 생각하니까)
그럼 JYP가 트와이스만으로 시총 1조에 어울리는 매출액과 수익을 보여줄수 있느냐를 생각해보아야하는데..

과거 SM이 시총 1조에 근접한 경우가 동방신기하고 EXO전성기 시절이고,
YG가 시총 1조에 근접한 경우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대박났을 경우입니다.

시장이야 원래 탐욕과 공포가 번갈아서 오는 공간인지라, 시총 1조를 못갈것도 없겠지만,(탐욕)
성장주의 특성상, 조금이라도 매출증가추세나 이익증가추세가 이상해지면 반토막 나기도 하지요.(공포)
만약에 이 글을 읽고 JYP주식을 매수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단타를 하실 생각이라면 관계없습니다.
D.레오
18/03/11 13:19
수정 아이콘
sm주식 최대전성기가 12년인데 exo영향보다는..
동방이랑 소시영향이 크다고봐야죠..
08년때 천원대이던 시세가 최대 7만원까지 오를때가
동방이 일본에서 뜨고
소시가 국내에서 탑으로 올라가면서부터니
exo가 으르릉으로 뜰때부턴 오히려 주가가 조금씩 떨어지면서 보합세로 돌아섰고
호모 루덴스
18/03/11 13:27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EXO의 경우는 이제 벌어보나하는 순간에 중국멤버파동이 일어나면서 성장성을 잃어버렸으니까.
혹시라고 혹해서 이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엔터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주식이고, 지금 JYP주식은 성장주로 분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피디빈
18/03/11 13:31
수정 아이콘
주식가격이라는 게 실적과 상관없이 기대만으로 오를 수 있는 것이라. 밸류에이션 따지면 현재 바이오제약주나 비트코인 가격은 답이 안나오겠죠. 그에 비해 JYP는 매출과 순익이 급속히 늘고 있어서요. 주가가 비싼 것 같기는한데 꼭 거품이라고 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호모 루덴스
18/03/11 13: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성장주로 분류한다고 썼습니다.
성장주의 경우, 매출액과 순이익의 총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액과 순이익의 증가량(혹은 증가율)을 가지고 그 기업을 평가하니까요.
지금 JYP의 매출과 순익이 급격히 증가하니까 성장주로서 평가되어 시총 6400억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죠.

이 매출액과 순이익의 증가량(혹은 증가률)이 증가하더라도 둔화되는 모습이 보이면 조정구면으로 돌입하는 것이 성장주입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약간이라도 감소하면 반토막나는 것 역시 성장주입니다.
이 주식을 매수할 때, 이점을 감안하고서 매수하셔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ioi(아이오아이)
18/03/11 13:15
수정 아이콘
트와 1집도 아니고 식스틴 때 넣었으면 선견지명이고 대단한 깡이죠.
D.레오
18/03/11 13:24
수정 아이콘
머 제가아는 소시팬분도 08년에 sm에 주식좀 투자해서 돈좀 버신분들 몇몇 계십니다.
음란파괴왕
18/03/11 19:39
수정 아이콘
작년 6월에 넣어서 존버중인데 한 1년 정도 더 지켜볼까 생각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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